Frank Mills -“Music Box Dancer”

 

 

 

 

 Frank Mills - “Music Box Dancer”

 

 

 

 

 

 

 

 

 

 

 

 

 

 

Frank Mills

 

 

 

 

여러 매체를 통해서 'Music BoxDancer' 는 그의 이름보다도 더 유명한 곡!
지금 소개하는 'The Happy Song'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일기예보 음악으로 누구나 귀에 익은 연주일 것이다.
팝과 피아노를 접목시킨 독창적인 음악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그의 음악은 생과일 쥬스같은 상큼한

느낌이 아닐까...

FrankMills - The Happy Song피아노로 상큼하게 시작되어 가벼운 드럼비트와 함께 어쿠스틱 기타의
맛깔스런 연주가 들어가고...현악기들의 어우러짐이 곡을 넉넉하고 풍요롭게...그리고 시원하게 한다...
반복되어지는 프레이즈임에도 불구 지겹지 않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자아낸다.

Frank Mills(프랭크 밀스)는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로클래식과 팝을 크로스오버하여 큰 성공을 거둔

프렌치 팝의 거장으로17살부터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며 수백곡의 히트곡을 내고 있다. 그의 곡이
국내에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계기는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 음악으로사용되었던 Music Box Dancer의

리퀘스트가 많았기 때문이다.

 

Frank Mills는1942년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 시절 여러 그룹에서 피아노를 쳤던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음악에대한 꿈을 접지못하고 의대를 자퇴하고 음대로 전학하게 된다.

그가 주로 연주하던 악기는 트롬본이었고 피아노는 보조악기에불과했었다고 하는데 이후 본격적인

 연주자로서의 길을 가게 되면서여러그룹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게 되었고 1971에는 The Bells라는 그룹에서
성공작을 내게 된다.

 

 

그러나 Frank Mills는 자신만의 피아노 연주작업을 위해 그룹을탈퇴하였고 쇼 프로그램에서 근근히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였다고 한다.

 

 

 

 

 

 

프랭크 밀스 (Frank Mills)

 

어쩌면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의 이름에 낯익어 할꺼다.
그의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은, 늘 그렇듯이(?) 어려서부터 음악 가정에서 자랐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고교시절,

그룹에서 피아노를 치며 음악을 즐기던 프랭크는 처음에는 아버지의 반대로 의과 대학에 진학하였다.

그런데, 또 언제나 그렇듯이(!) 음악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한 그는 의대를 때려치우고 음악대학으로 진학했다. 이채롭게도 그때 그의 전공은 트럼본이었다고!! 물론 피아노도 연주했지만, 그것은 "Second"악기였다고 한다.

이후 본격적인 프로연주자로서 길을 가게 되는데 주로 그룹 활동을 하며 피아노를 연주했던 프랭크는 1971년

 "The Bells"라는 락그룹에서 그의 생애 첫 히트앨범을 탄생시켰고, "Stay A While"이라는 앨범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팝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프랭크는 자신만의 피아노 연주 세계를 완성시키기 위해 과감히, 정말 용감하게 그룹을 탈퇴했다.

그룹을 나온 후 그는 TV 쇼 프로그램 따우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생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피아노 연주앨범을 만들기

위해 잠시 열중하던 프랭크는 마침내 그의... 첫 솔로 앨범 "Love Me, Love Me, Love"를 내놓았다.

이 앨범은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리며, 캐나다에서만 10만장이 넘어 그의 시대를 예감케하는 히트를 쳤다.

 

 마침내 1974년 그의 이름보다도 더 유명한 'Music Box Dancer'가 탄생하며 프랭크는 이후 최고의 피아노 연주자로서 탄탄대로를 걷게 된다. 망가진 뮤직박스를 들고 울고있는 6살난 딸아이를 보고 곡의 제목을 얻었다는

 'Music Box Dancer'는 캐나다와 미국의 각종 팝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전세계에 알렸다.

 

지금까지도 각종 콘서트와 방송활동을 통하여 항상 팬들과 함께 하고있는 프랭크 밀스는 이미 올해(2000년)말가지

 공연 스케줄이 꽉 차있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