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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Fantasy repertoire Claude Ciari - Amsterdam Sur Eaud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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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Amsterdam Sur Eau /Claude Ciari  

 

프랑스 출신의 기타리스트 Claude Ciari(클로드 치아리)가 연주한
Amsterdam Sur Eau(물위의 암스테르담은)

50년대 프랑스 여성감독인 Agn?s Varda (아네스 바르다)의 영화
L"Une chante, l"autre pas (1977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의
주제곡으로도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02.  Boeves Psalm / Janne Lucas

 

 

이 곡은 아코디온 연주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지만 스웨덴 출신의 피아니스트

 Janne Lucas(잔느 루카스)는피아노로서 한층 더 아름답고 그리움이 치솟듯 연주하여 준다.

Boeves Psalm이 담긴 Janne Lucas의 앨범은 LP가 사라지면서
음반들이 CD로 전환되는 시점에 한정적으로 발매된 LP라고 한다.

그리고 예전에 MBC-FM에서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오미희의
가요 응접실 시그날 뮤직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곡이다

 

 

 

 

03. Recuerdos De La Alhambra / Narciso Yepes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이 대표적인 유적지의 하나이다
그라나다 (Granada) 에 위치한 이 궁전은 해마다 수십만의 인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무어족의 유적지로 알려진 알함브라 궁전은 한때 유럽을 호령했던
무어인들의 자취를 느끼게 해 주는 대형 건축물이다.

1238년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 궁전은 당시 건축 자체의 웅장함과 예술성만을 꾀하는 여타의 유럽의
건축물과는 달리 조경과 주위 풍경과의 배치에 많은 노력을기울인것이 특징이다 여백의 미를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04. Serenade To Summertime / Paul Mauriat

 

 

폴 모리아는 1925년 3월 4일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인마르세이유에서 4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음악적 기질을 타고난그의 부친은 전보 배달부였지만 어려서부터 폴 모리아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그의 음악적 소질을 키우기위해 음악공부를 가르킨다.

1935년 가족들이 파리로 이주하게되면서 파리음악원에서 음악 수업을 받았다.

 

졸업후 처음에는 우체국일을 보면서 친구들과조직한 밴드에서 음악을 연주하게 되고 재즈를 주로

들려주는 클럽과 계약을 맺어 이때부터인정을 받으며 유럽의 여러 도시를 공연하며 다니게 된다.

 영화음악을 하면서부터 인기를 얻기시작하는데 [Charles Aznavour(샤를르 아즈나브르)]를 비롯한

 

유명한 샹송 가수들이폴 모리아가 편곡한 곡을 부르게 되며, 1968년 [Love is Blue]가 대 힛트를
하게 되면서 그의 악단이 세계적인 악단의 위치에 까지 이르게 된다.


 

 


 

 

 

05. La Ragazza Con La Valigia / Mario Nascimbene

 

영화, 가방을 든 여인 의 주제곡”

심지어 당시에 유행처럼 유통되던 해적판(소위, 말하던 “빽판” LP)에도
그렇게 제목이 붙여졌었다.

 

 

(하지만, 영화의 어느 구석에도 이 연주음악은 없다.) 1940년대부터 영화음악을 만들어오다가
“알렉산더 대왕”(1956), “솔로몬 과 시바”(1959), “바라바”(1962)등,
주로 로마사극들의 OST 음악으로 유명해진 이태리 출신의 작곡가,“Mario Nascimbene”(1913-2002, 밀라노)
만든 이 영화의 주제곡(Main Theme)은 (정작) “아이다”와 ”로렌쪼“가

 

만나는 초반부의 장면들에서 기타와 하프시코드의 연주로 반복해서
흘러나오는 매우 클래식 적이고 슬픈 분위기의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위의 색소폰 연주곡과는 전혀 다른 곡.)
그리고는 그 시절의 시대상을 반영하려는 의도에서 그 당시에 이태리에서
크게 유행을 하였던 몇 곡의 대중가요(Pop, Canzone)를 삽입곡으로 사용을 하였다

 

 

 

 

 

 

 

 

06. Scarborough Fair

 

 

'Scarborough Fair'는 영국 전통민요.

 가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노래를 듣고 있는 여러분께 이야기 좀 전해달라면서 예전에 사랑했던

 남자에게 불가능한 일들을 시키고 있다.

 

(바느질 없이 옷을 만들거나 바닷물이 잠기는 해안에 땅을 얻어달라거나 베기 힘든 가죽낫으로

꽃을 베어 꽃다발을 만들어 달라는..)

그리고 그 일을 완료하면 그 남자를 진정한 사랑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남자의 사랑을 시험해보려거나 혹은 남자와 맺어지기 불가능하니 자신을 잊어달라는 뜻인것 같다.

 

파슬리는 소화제로 사용되며 음식의 쓴 맛을 제거한다고 한다.

 몇몇 중세시대 의사들이 정신치료에 사용했다하며 세이지는 힘의 상징으로 알려져있으며,

로즈마리는 신뢰, 사랑, 추억을 상징하기에 종종 전통 결혼 풍습에 사용됬다고 한다.

타임은 용기를 상징하기에 기사들의 문장으로도 사용 된다.

 

위의 네 가지 허브들은 예전 마녀들의 사랑의 묘약에 사용되던 주된 재료들이다.

 이러한 허브들의 이름을 부르며 남녀의 씁쓸한 관계를 순화시키고 서로가 멀리 떨어져있어도

 견딜 수 있는 영적인 힘을 얻으며, 주어진 불가능한 일들을 완수하도록 신념과 용기를 복돋아 주는

일종의 주술적인 역할의 후렴구이다.

 

후렴구를 보면 사랑을 이루기 위한 강렬한 염원으로 보이기에 상대방의 사랑을 시험해보고

사랑으로 모든 불가능과 시련을 뛰어 넘자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 

 

[

 

 

 

 



 

 

07. Francis Goya / Bilitise

 

'프란시스 고야(Francis Goya)'... 벨기에 출생
'굿바이 모스코바(Goodbye Moscow)'로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프란시스 고야(Francis Goya)'.

 

1946년 '벨기에(Belgium)'의 '리에주 (Liege)'에서 출생한 '프란시스 고야(Francis Goya)'는 13세에 기타와

첫 인연을 맺고1975년 한명의 '솔로(Solo)' 연예인으로 탄생하게 된다.

그의 첫 '싱글(Single)'인 '노스텔지아(Nostalgia)'는 부친의 자작곡이었으며, '프란시스(Francis)'가

 재편곡을 하여 발매하였는데'챠트(Chart)'의 정상으로 곧장 올라갔으며,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노르웨이 그리고 브라질에서 '넘버원(No #1)'이 되었다.

핀란드에서는 60만장이 넘게 팔렸으며, 이런경우 4백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국가에서는

 전례 없는 기록이 되었다.
1981년 '프란시스 고야(Francis Goya)'는 모스크바에서 유명한 소련 라디오와

 TV 남성 합창 '그룹(Group)'인 '차이코프스키 인스트루멘털 앙상블(Tsadikovsky's Instrumental

Ensemble)'과 녹음을 하는 역사적인 최초의 연예인이 되었다.

80년대에 그는 네덜란드에서 일련의 음악인들과 함께 '프로듀서(Producer)'로서 일을 하며,

영화음악을 위해 연주했으며,이 시기는 '프란시스(Francis)'로 하여금

관현악 편성법의 다양한 '스타일(Style)'을 시도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특히 '고야 스타일(Goya Style)'을 완성시킨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