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 iglesias-Nathalie
Nathalie
Nathalie
en la distancia
tu recuerdo vive en mi
yo que fui tu amor del alma
ya tu vida tanto di.
Que sera de ti?
donde estas? que ya
a mi atardecer
ya no has vuelto mas
Quien te cuidara?
vivira por ti
Quien te esperara?,
Nathalie.
나탈리
멀리 있는 그대여
너의 추억은 내 안에 살고 있나니
네 영혼의 사랑을 잃어 버린 나
네 존재는 그 정도였다.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넌 어디에 있는 거냐
나를 떠난 뒤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지
누굴 돌보고 있는 거냐
널 위해 살기는 하는 거냐.
누굴 기다리고 있는 거니
나탈리
Nathalie
ayer mi calma
hoy cansado de vivir,
de vivir sin la esperanza
de que vuelvas junto a mi.
Que sera de ti?
donde estas? que ya
el amanecer
no oye tu cantar
Que sera que a ti?
no te importa ya
que yo sufra asi,
Nathalie.
예전엔 나의 연인이었느니
오늘 난 살기 외롭구나
희망 없이 산다는 거
네가 돌아올 희망 없이....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넌 어디에 있는 거냐
새벽 동틀 녘
네 노랫소리는 들리지 않는구나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냐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도
나탈리
Quien te cuidara?
vivira por ti
Quien te esperara?,
Nathalie.
Que sera que a ti?
no te importa ya
que yo sufra asi,
Nathalie,
Nathalie,
Nathalie.
누굴 돌보고 있는 거냐
널 위해 살기는 하는 거냐.
누굴 기다리고 있는 거니
나탈리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냐
내가 이렇게 돼도
나탈리
나탈리
나탈리
이 곡은 러시아의 민요 '검은 눈동자'를
스페니시 풍으로 개사한 곡입니다
외과의사의 아들로 유복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그는, 변호사가 될 계획으로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 진학해 공부했다.
그러나 축구에 소질이 있었던 그는 운동선수가 되기로 결정하고 스페인 축구팀인 리얼
마드리드 team에서 골키퍼로 화려한 경력을 쌓는다.
그러나 자동차 사고를 당한 그는 걷는 것조차 불가능한 반 마비 상태로 1년 반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투병 생활 중 그는 간호사가 선물한 기타를 연주했고, 라디오를 들으며 스스로 슬프면서도
낭만적인 곡들을 직접 작곡하기도 하는 등 꿈에도 생각치 못한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대학 졸업후 1968년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휴양지 바인도른에서 개최된 스페니시 송
페스티발에 참가해 자작곡 'La Vida Sigue Igual'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콜롬비아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게 된다.
그는 스페인을 대표해 루마니아의 브라쇼프 가요제69),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등에
참가했고, 스페인을 비롯한 라틴 전역과 유럽을 돌며 투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명성을 높여갔다.
그가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진출한 것은 1978년 CBS 인터내셔널과 계약을 맺게 되면서
부터였는데,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앨범을 제작했고, 미국과
영국 시장을 타겟으로 하여 영어로도 앨범을 녹음했다.
그의 이같은 노력은 'Begin the Beguine'(81)이 넘버 원 히트를 기록함으로써 빛을 발하게
되었고, 곧 이어 출반된 편집 앨범 로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1984년 발표한 듀엣 모음집인 <1100 Bel Air Place>는 미국 내에서만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다이애나 로스와 부른 'All of You', 윌리 닐슨 과의 'To All the Girls
I've Loved Before' 등을 히트시켰다.
1988년에는 스티비 원더와 듀엣으로 부른 팝 크로스오버 곡인 'My Love' 를 발표해
'Manuela'(75), 'Hey'(79)에 이어 또 한번의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88년 그래미 어워드 최고 라틴 가수 부문 수상, 스페인에서 갈리치아 대사(95)의 영예와
더불어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중국에서 골든 레코드상을 수상했고 모나코 세계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 라틴 가수(97)상 등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라틴 팝 싱어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부드럽고 감상적인 저음의 목소리와 낭만적인 곡들로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여 현재까지 2억 2천만 장의 앨범판매고를 올렸고, 1000장의 골드,
500장의 플래티넘 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레코딩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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