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천사의 목소리를 연상케 하는 Scat(스캣) 창법의여왕 또는 목소리의 마술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Danielle Licari(다니엘 리까리)는 그녀만이 지녔고 그녀만이 연출할 수 있는 신비로운 가창의 세계를 통해 유럽 팝 음악계의 독보적인 인물로 존재하는 정상급 가수다.
그녀가 구사하는 스캣 창법이란 원래는 재즈 보컬리스트가 가사 대신에 아무뜻도 없는 다디~다 또는 두비 두비아~ 등의 의성어로 노래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스캣의 기원은1926년에 Louis Armstrong(루이 암스트롱)이 Heebie Jeebies라는 곡을 취입하던 중
악보를 마룻바닥에 떨어뜨린후 엉겁결에 임기응변 식으로 가사없이 의성어로서 적당히얼버무려 노래를 계속
부른 것에 둔다.
그후 Bing Crosby(빙 크로스비)등 다른 여러가수들이 앞다투어 시도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당당히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있으며 여성 재즈 싱어 Ella Fitzgerald(엘라 피츠제럴드)가 노래한 FlyingHome,
How High The Moon의 스캣 보컬은 최고로 꼽히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스캣 보컬이 단순히 재즈의 영역에서 뿐만아니라 사람의 목소리를 하나의 악기로 설정해서
멜로디를 연출하는 무드 음악의 창법으로 널리 이용된다.
이런 의미의 스캣 창법을 구사하는 대표적 그룹으로는프랑스 출신의 음악인을 주축으로 한 8인조 그룹
Swingle Singers(스윙글 싱어즈)와Danielle Licari가 단연 첫 손가락을 꼽게 한다. Danielle Licari는
오케스트라의 멤버였던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적부터 음악과 깊은 만남을 갖을 수 있었다.
이러한 가족 분위기덕분에 그녀는 5살때 부터 정식으로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돋보이기 시작한 그녀의 재능은 12살 되던해 프랑스 국립 방송국의 어린이 합창단멤버가 되어 본격적인 음악인으로 첫발을 내딛기 시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Danielle Licari는 18살이 되던 해에 친구 3명과 함께 리듬 앤 블루스를 주레퍼토리로 하는
'르 바랑띠느'라는 그룹을 조직하기도 했지만 오래지않아 그룹이 해산되어 버리는 바람에
솔리스트로 나서게 되었다.
Danielle Licari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든 것은 1964년도의 일이다. 이 해에 제작된 영화인 Les Parapluies De Cherbourg(쉘부르의 우산)의음악을 맡았던 거장 Michel Legrand
(미쉘 르그랑)은 그녀에게 영화속 주인공인Catherine Deneuve(까뜨린느 드느브)의 노래를 대신 녹음하도록
의뢰해 왔다.
이에모처럼만의 기회를 십분 발휘하여 비약의 기회를 삼고자 했던 그녀의 노력은 이를 통해그녀를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 스캣 창법의 가수로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70년에들어와서는 전 유럽은 물론 미주 지역까지 크게
히트한 Concerto Pour Une Voix(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을 발표하여 일약 스타덤에 뛰어 오르게되고 스캣 창법의 여왕이란 칭호까지 듣게되었으며 뛰어난 Danielle Licari의 인기와 명성은그 이후 지금까지 조금도 퇴색함이 없이
유지되어 나오고 있다.
신이 내린 목소리 프랑스 출신의 여가수 스캣 창법의 여왕 다니엘 리까리 - 목소리 협주곡으로 더 많이 알려진 다니엘 리까리 - 아랑후에즈 협주곡- 칸소네와 파두 샹송 가수들은한번쯤 다 불렀던 음악다니엘 리까리 수많은 아랑후에즈 협주곡 버전중에 다니엘 리까리의 음성은 또 다른 감성으로 다가온다 마치 천사의 목소리를 연상케 하는 스캣 창법의 여왕-목소리의 마술사의 애칭으로 불리는 한 음악 평론가는 신이 내린 가장 휼륭한 악기라 할정도로 클래식과 팝을 오가며 신이 허락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라 할정도로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다니엘 리까리 1964년 제작된 영화 셀브르의 우산 음악을 맡았던 미쉘 르그랑에 의해 스켓창법의 가수로써 주목받게 된다. 1970년대 들어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으로 유럽은 물론 미주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일약 스켓 창법의 여왕이라 불리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KBS 드라마 겨울연가 삽입곡 '13 Jours En France'(하얀 연인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러브테마 'Moon River', 영화 쉘부르의 우산 주제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제가, 쇼팽의 이별곡,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어느 하나 빼놓을수 없는 아름다운 곡이다 뉴 에이지란 무엇인가 요즘 뉴에이지 의 경향은 클래식과 팝 락과 메탈 음악까지 소화내는 음악이다 켈틱 음악이 아일랜드 출신 엔야와 시네드 오코너. 크랜베리스.시크릿 가든을 탄생시켯듯이 집시 음악의 젤렘(djelem), Nicos - Kalinifta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을 비롯해, 리스트, 브람스의 작품에서도 집시는 주요 소재였다 '플라멩꼬(Flamenco) 음악 또한 스페인 남부 최하층 안달루시아 지방의 천민 집시 음악이였다 한때는 거대 메이저 음반사에 의해 월드 음악으로포장 되기도 했다 월드 음악이 그러 했듯이뉴 에이지 음악 또한 그 기본은 월드 음악이 그러 했듯이 각나라의 민속의 애환과 한이 서린 민속 음악에 기초 한다는것이다 프랑스 출신 신이 내린 목소리 --다니엘 리까리 아랑후에즈 협주곡어떤 장르로 볼것인가 듣는이의 판단이고 몫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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