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vatore Adamo - La Nuit (그날 밤)
La Nuit
Si je t"oublie pendant le jour
Je passe mes nuits à te maudire
Et quand la lune se retire
J"ai l"âme vide et le cœur lourd
만일 내가 하루 동안 당신을 잊게 된다면
난 당신을 원망하며 온 밤을 보내겠어요.
그런데 달이 사라져버릴 때면
난 허전함을 느끼며 마음이 무거울 거에요
La nuit tu m"apparais immense
Je tend les bras pour te saisir
Mais tu prends un malin plaisir
A te jouer de mes avances
그날 밤 당신은 내게 아주 멋지게 보였어요.
난 당신을 잡기 위해 팔을 뻗었지요.
하지만 당신은 심술궂게도
내가 접근하는 것을 조롱하며 즐거워했어요.
La nuit je deviens fou, je deviens fou
그날 밤 난 바보가 되었어요. 바보가 되었답니다.
Et puis ton rire fend le noir
Et je ne sais plus où chercher
Quand tout se tait revient l"espoir
Et je me reprends à t"aimer
게다가 당신이 웃는 소리에 난 마음이 아팠어요.
그리고 난 어찌할 바를 몰라했지요.
모든 것이 잠잠해지고 희망이 다시 솟아났어요.
그래서 난 당신을 다시 사랑하기로 했어요.
Tantôt tu me reviens fugace
Et tu m"appelles pour me narguer
Mais chaque fois mon sang se glace
Ton rire vient tout effacer
잠시 후 당신은 내게서 곧 사라졌지만
나를 비웃으려고 나를 불렀지요.
정말이지 매순간 나의 피는 얼어붙었답니다.
당신이 웃는 소리는 모든 것을 없애버리는 듯 했어요.
La nuit je deviens fou, je deviens fou
그날 밤 난 바보가 되었어요. 바보가 되었답니다.
1962년 싱글 "밤의 멜로디 La Nuit"가 히트되어 널리 알려졌으며 64년 당시 21세의 아다모는 벨기에 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장에서 왕과 왕비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당시 파올라공주를 위해(다정하신 파올라,Dolce Paola)를 작곡해 헌정하였다.
이어 1965년 9월 16일 파리의 올림피아 극장에 등단하여 22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샹송 가수라면
꼭 등단하고 싶어 하는 무대에 선 것이다.
1966년 올림피아 실황을 담은 2집 Adamo a L'Olympia를 발표했다.
이때부터 단골출연자로 73년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자신의 스테이지를 마련했고 그때마다 실황앨범을 출반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벨지움으로 이민한 가수이다.
그의 첫번째 앨범 Vous Permettez Monsieus의 성공으로 그는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고, 그 앨범은 팔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세웠다.
아다모는 Victor Hugo, Jacque Prevert, George Brassers와 Italian canzoetta와 tangoi의 영향을 받았다.
아다모는 Tombi La Neige, Sans Toi Mamie, Quand Les Roses등을 히트시켰다.
1980년대 이후 이렇다할 활동이나 히트작은 없으나 매년 겨울이면 어김 없이 국내 음악팬들에게 찾아오는 샹송
가수이기도 하다.
1990년 3월말에 그는 새로운 모습으로 파리에서 재기공연을 가졌고 1993년초 앨범 Reveur De Fond를 워너뮤직에서 발표하였다.
수록곡중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Plus Fort Que Le Tenos, Cet Amour가 히트했으며, 올드 팬에게는 향수를 ,,,
살바토레 아다모 (Salvatore Adamo) 1943.11.1 - 이탈리아
1962년에 이른바 아다모 시대의 서막을 장식한 히트 곡 <쌍 뚜아 마미>로 데뷰한 아다모(Adamo)는 1
943년 11월 1일 시실리아의 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벨기에의 예마페라는 광산 지대로 옮겨 아버지가 탄광 광부로 일하며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가난한 생활로 우울하고 슬픈 나날을 보냈지만 천성적으로 음악을 좋아해 노래가 끊기는 날이 없었다.
18살 때 가족들 몰래 노래 콩쿠르에 나가 입상하면서, 아버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1962년 벨기에에서 19살의 나이로 <쌍 두아 마미>를 발표하자마자 이 곡은 전 유럽으로 퍼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이듬해에는 <블루진과
가죽 잠바>와 <눈이 내리네>로 아다모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만 했다.
아다모의 노래는 종래의 샹송에서 일방적으로 강조되어 온 문학성 대신 음악성 특히 선율에 중점을 둬 인기를 끌었고, 그의 레코드는 프랑스에서만 2,500만장,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900만장 그리고 남미와 동남아 등지에서
6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린 것을 보아도 아다모의 노래는 국경과 민족을 초월한 것으로, 거기에는
아다모만이 지닌 일관된 스타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노래 속에는 어떤 내용의 샹송이건 향수가 담겨져 마치 영원한 주제처럼 깃들여 있고, 따스한 인간미와 인간에
대한 그리움이 있기 때문에, 프랑스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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