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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WestLife - Angel

               

 

   



 

WestLife - Angel

 

 

 

 

Angel

 

 

 

 

Spend all your time waiting for that second chance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ay
there's always some reason to feel not good enough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그 다음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하루 온종일 보냅니다
모든게 다 잘 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항상 뭔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하루가 끝날 때 쯤이면 너무 힘들어요

 


I need some distraction or a beautiful release
memory seeps from my veins
let me be empty or weightless
and maybe I'll find some peace tonight

 

 

난 얼마간의 기분 풀이나 현실로부터의 편안한 탈출이 필요해요
머리 속에서는 여러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날 편안히 아무 생각 없이 있게 놔두세요
그러면 아마도 오늘밤 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


In the arms of the angel
far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el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천사의 품 속에 안겨 있으면
여기 이곳 어둡고 찬 호텔방으로부터 또한 그대가 느끼는

막막함으로부터 끝없이 멀게 느껴질꺼예요
당신은 이제 소리없는 몽상의 파괴로부터 건져져
천사의 품에 안긴 거예요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찾길 바랄께요

 


So tired of the straight line and everywhere you turn
there's vultures and thieves at your back
storm keeps on twisting
you keep on building the lies
that you make up for all that you lack



곧은 길만을 고집하는 삶이 지겨워서 조금씩 다른 길로 접어들 때마다
당신 등 뒤엔 탐욕의 무리들과 도둑들이 노리고 있군요
폭풍우는 계속 도도해져만 가고
당신은 당신의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어요

 


Don't make no difference escape one last time
it's easier to believe oh in this sweet madness
Oh, this glorious sadness that brings me to my knees

 

마지막 한 번의 위기를 모면했다 하더라도 변한 건 아무 것도 없는거예요
이 달콤한 바보같은 행동을 믿는게 차라라 더 쉬울지도 몰라요
오,오히려 이렇게 날 굴복시키는 것은 찬란한 슬픔이랍니다.


In the arms of the angel
far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ar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천사의 품 속에 안겨 있으면
여기 이곳 어둡고 찬 호텔방으로부터 또한 그대가 느끼는 막막함으로부터
끝없이 멀게 느껴질꺼예요
당신은 이제 소리없는 몽상의 파괴로부터 건져져
천사의 품에 안긴 거예요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찾길 바랄께요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당신은 천사의 품에 안긴 거예요
여기서 조금이나마 평안을 찾기를 바랄께요

 

 

 

 

 



 


 

누구나 흔하게 생각하는것.. 음악으로 성공하기 바라고 처음 데뷔 할때 주목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U-2나 다른 몇몇 운이 좋은 사람들이 있을까?..여기에 가세하는것이 WESTLIFE..

 

데뷔 싱글 [Swear It Again]이 UK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If I Let You] Go], [Flying Without Wings], [I Have A Dream/Seasons In The Sun], [Fool] Again], [Against All Odds], [My Love], [Uptown Girl] 등 이후 발표된 싱글들이 계속해서 넘버원을 기록한 것이다.

 

그 결과 '다섯 장 싱글이 연속 1위에 올랐다'라는 기록으로기네스북에 오르고 여덟 장의 넘버원 싱글을 보유하면서

 웨스트라이프는 보이밴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아일랜드 출신이면서 다섯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탓에 보이존의 명맥을 잇는다는 평가를 많이 받기도 했지만 이들은

'색깔 있는' 발라드로 자신들의 음악을 차별화 했다.

 

다섯 명의 멤버들의 하모니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로 기존 보이 밴드들이 형성해 놓은

 '보이 밴드≒업 템포'의 공식에서 탈피한 것이다. 라고 흔히 평가 하지만은 다만 노래 잘하고 인물 잘 난 인물일 뿐일까?

 

브라이언(Bryan McFadden), 키언(Kian Egan), 마크(Mark Feehily), 니키(Nicky Byrne), 셰인(Shane Filan) 등 다섯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웨스트라이프의 출발점을 따라 올라가면 아이리시 팝. 그리고 이들의 전신과도 같은, 셰인,

마크, 키언 등 세 명의 멤버가 활동하던 6인조 그룹 IOU라는 팀을 만나게 된다.

 

아일랜드 슬라이고 출신으로 그 지역 TV 방송 등에서 활동하던 이들은 보이존의 매니저였던 루이스 월시를 만나면서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된다.

 

그의 영향력으로 백스트리트 보이즈 공연 무대에 오르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띈 것이다. 당시 이들의 가능성을

빨리 알아챈 보이존의 로넌 키팅은 루이스와 함께 공동 매니지먼트에 참여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완벽한 하모니를 구사하기 위해선 세 명보다는 다섯 명의 멤버가 이상적이라 생각한 이들은 두 명의 멤버를 보강하게

되는데, 니키와 브라이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섯 명으로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웨스트라이프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곧바로 데뷔 앨범 작업에 착수하게 되는데,

 그 결과물이 [Swear It Again]이다.

 

이 싱글은 발표되자마자 UK 차트 1위에 올랐고, 이를 필두로 웨스트라이프의 정상행진은 계속되었다.

특히 [I Have A Dream/Seasons In The Sun] 같은 경우 크리스마스/밀레니엄 넘버원으로서 기록되어 남다른

의미를 가져다 주었다.

 

많은 히트 싱글을 양산해 낸 이들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WESTLIFE]에는 파이브, 아론 카터, 로넌 키팅 등의 앨범

 작업을 했던 스티브 맥(Steve Mac)과 Wayne Hector(웨인 헥터) 콤비를 주축으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앨범에 참여했던 데이빗 프랭크(David Frank)와 스티브 키프너(Steve Kipner) 등이 프로듀서로 작업했다.

 

그 주의 곡... 여성 싱어 송라이터 사라 맥라클란의 [Angel] ..

이 노래는 흔히 사라 매라클란(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의 엔젤이 원곡이다..

 

언젠가 선배 한 분이 부산에서 피곤한 일을 마치고 서울로 경부 고속도로를 달려서 올 때 이 노래를 듣고 바로

'FEEL'이 꽂혔다고 한다.

 아무튼 다음날 들어보라면서 추천해 주었는데..

원곡보다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 처럼 맘이 심랄할 때 들어보면 좋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