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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Eric Clapton-Lay Down Sally 외

 

 


 Eric Clapton-Lay Down Sally

 

 

 

 

Lay Down Sally

 

 

 

 

There is nothing that is wrong
In wanting you to
stay here with me.


I know you've got somewhere to go,
But won't you make yourself
At home and stay with me?

 

And don't you ever leave.
Lay down, Sally, and rest you in my arms
Don't you think you want someone to talk to?
Lay down, Sally, no need to leave so soon


I've been trying all night
long just to talk to you

The sun ain't nearly on the rise
And we still


got the moon and stars above.
Underneath the velvet skies,
Love is all
that matters.


Won't you stay with me?
And don't you ever leave.

 

*(반복)
I long to see the morning light.
Coloring your
face so dreamily.
So don't you go and say goodbye,


You can lay your
worries down and stay with me.
And don't you ever leave.

 

 

네가 원한다면 나랑 함께
이 곳에 있어도 나쁠 건 없지.
넌 어딘가를 돌아다니다가 온 것 같아.


이제 네 둥지를 틀어 언제까지나
내 곁을 떠나지 않고 같이 살지 않겠니?

내게 기대 셀리, 내 품속에서 마음껏 쉬렴.
너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니?


이 곳에 둥지를 틀어 셀리, 그렇게 빨리 갈 필요 없잖아.
난 단지 밤새도록 너랑 얘기를 하고 싶었어.

주위에는 해가 뜨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까지도 달과 별들 위에 있지.


이 벨벳같은 하늘 아래서 사랑을 할 수는
없어. 영원히 내곁에서 떠나지 않고
이 곳에서 나와 같이 살지 않을래?

 

셀리, 여기서 살자. 내 품속에서 마음껏 쉬어.
너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니?


가지마 셀리, 그렇게 빨리 갈 필요 없잖아.
난 단지 밤새도록 너랑 얘기를 하고싶었어.

난 오랫동안 아침햇살을 바라보고 있고
네 얼굴은 꿈같은 색채를 띄고 있지.


안녕이라 말하며 떠나지 말고
모든 걱정을 떨쳐버리고 내 곁에서
영원히 떠나지 말아줘.

여기에 뼈를 묻어 셀리, 내 품속에서 마음

 

 

 

 

 

 

 

 

'기타의 신', '블루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에릭 클랩튼은 1945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킹스톤 미술대학을 다니다가 음악에 심취해 학업을 포기하고 그룹 루스터스(The Roosters)

에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케이시 존즈 앤 엔지니어즈, 야드버즈, 블루스 브레이커즈, 크림, 블라인드 훼이스 등

수많은 그룹을 거치면서 연주 경력을 쌓으며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1970년에는 데렉 앤 도미노스(Derek & Dominos)에 합류, 12월에 올맨 브라더즈의 듀언

올맨의 도움으로 걸작 앨범 <Layla>를 발표했지만 대중들의 인기를 얻지 못했으며,

친구였던 듀언 올맨마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자 실의에 빠져 은둔 생활을 하면서 마약에

중독되기도 했다.

약 2년 동안 마약 중독으로 고생하던 에릭 클랩튼은 그룹 후(Who)의 피트 타운센드의

도움으로, 재기 앨범 <461 Ocean Boulevard>를 발표해 이전의 명성을 회복했다.

 

1981년에 발표하였던 앨범 「Another Ticket」이 대히트되어 여러 주일 동안 앨범 차트에서

떠날 줄 몰랐다.

또한 1982년 말에 발표한 「Money And Cigarettes」에서는, 에릭 클랩튼이 직접 전곡을

작곡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완전히 정립시켰다.

약 20여 년 간을 팝계에 몸담아 온 에릭 클랩튼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몰려오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여 오면서 자신을 일으켜 세운,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손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1년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그를 그리워하며 만든

<Tears in Heaven>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곡으로 그래미 6개 부분을 수상했다.

 

 

 

 

 

 

 

 

 

락의 시작은 미국입니다.
흑인 뮤지션 척베리에 의해 락앤롤이란 용어가 생겼다는 후문이 있기도 하구요.
엘비스의 락앤롤은 전세계를 강타하며 지구촌의 음악세계를 열었습니다.

 

이후 영향을 받은 영국에서는 락에 일렉기타를 가미하여 보다 세련되고 강렬한 사운드로
포장하고 하드락 혹은 헤비메탈로 중무장을 하고 미국 본토를 두드립니다.  

 
여기서 대성공을 거둔 그룹이 비틀즈와 롤링스톤즈 등 무수한 밴드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1960년대를 영국이 지배하던 시기라 할수 있습니다.
비틀즈와 롤링스톤즈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팬들의 인기몰이를 할 무렵에,음악적 완성도가 뛰어난 밴드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밴드가 야드버즈 (Yardbirds)입니다.
락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야드버즈를 꼭 알아야 합니다.
바로 헤비메탈의 전신이고 양성소 같은 곳이었으니까요.
야드버즈엔 지미 페이지, 제프벡, 그리고 에릭클랩튼 세명이 동시에 있었습니다.

 
지미 페이지...
바로 레드 제플린의 리더로 환상적인 기타 연주로 보여준  Stairway Of Heaven 의 그분 입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지요. 헤비메탈의 효시로서 이곡은 락음악을 10년 앞당겼다고 평가 받습니다.
당시에 22살의 지미페이지는 야드버즈에선 베이시스트 참가했다고 합니다.

제프벡은 얼마나 기타를 잘 쳤느냐하면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중반까지 영국에서 발매된 레코드앨범들의
80-90%를 제프벡이 세션맨으로 참가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에릭 클랩튼.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당시에 슬로우핸드란  별명을 매니저가 지어줬다고 합니다.
슬로우핸드란 말그대로 속주가 아닌정확하게 멜로디와 리듬을 찾아 내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데 기인하고 있습니다.
속주란 헤비메탈의 기타애드립을 할적에 손이 안보일 정도로 일렉을 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에 반대되는 연주 기법인 슬로우핸드의 대가로 에릭클랩튼을 꼽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른 뮤지션들이 흉내를 내어도 에릭클랩튼 처럼 필을 살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일렉으로서 어떤 소리를 뽑아내는데는 에릭클랩튼이 최고라고 합니다.

 

에릭의 또하나의 강점은 싱어송라이터라는 거지요.
즉 노래도 하고, 곡도 자작합니다.
위의 지미페이지와 제프벡과는 조금 다르고
좀 더 대중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할수 있지요.

 

아무튼 락역사에서 세계3대 기타리스트를 꼽으라면,지금도 주저없이 지미페이지, 제프벡, 에릭클랩튼 을 뽑습니다.
제가 그런게 아니고, 평론가들의 정설입니다. 
에릭클랩튼은 기타의 신으로도 불리우고 있지요.

야드버즈에서 16개월 정도 활동한 에릭클래튼이 드디어 이 팀에서 나오면서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합니다.
크림이란 밴드를 결성해서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그리고 음악적인 회의에 빠지면서 블루스를 두드립니다.


 

 

 

 

 

 

블루스적인 요소가 가득한 Wonderful tonight

국내에서 에릭클랩튼의 대표곡이라 할만 하구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100선곡엔 꼭 상위 랭크되기도 하는 곡입니다.

 

 

 

 

 


 

 

 

 

I Shot the Sheriff  1977년 라이브 공연입니다.
이곡은 국내에서 당연히 금지곡이기도 했습니다.
보안관을 쐈다는데...당연히 금지곡이었지요.
그렇게 음악적인 교감을 쌓던 밥 말리가 1981년 폐암으로 사망을 하지요.
에릭에게는 큰 충격이었을 겁니다.
정말 절친었거든요.

이곡 이후로 에릭은 큰 실현을 겪습니다.
사랑과 이혼 그리고 알콜과 마약중독.
그리고 뉴욕의 고층 아파트에서 실족사로 아들의 죽음등.

 

 

 

 


 

참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 가고 있을 즈음에 
MTV에서 제안을 합니다.

당시90년대는 그야말로 헤비메탈과 댄스뮤직으로 현란하고 자극적인 기계음이 난무하던 시기였는데,
MTV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언플러그한 음악을 기획하게 되고 
이런 큰 이벤트에 적절한 대형 뮤지션으로서 에릭클랩튼을 지목하고
그에게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주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릭클랩튼은 이를 수락합니다.
이를 통해서 에릭클랩튼은 기사회생을 하게 되지요.
바로 이 노래를 통해서 입니다.

 

 

 

 


 

 

Tears In Heaven

 

바로 아들의 죽음을 노래한 이곡은그야말로 초대박을 날립니다.

당시에 소음에 가까운 헤비메탈의 난립과 댄스뮤직동영상으로 찌들은 관객은애수에 차고 심금을 울리며,

금속성이 아닌 통기타의 소리를 듣고 감동의 눈물이 흐릅니다.

언플러그 즉 전기를 꼽지 않은 소리는 이렇게 재탄생을 하게 됩니다.

일명 어쿠스틱이라고도 하지요.

 

 

에릭은 이렇게 세계를 울음바다로 만들고

그리고 블루스락의 거장답게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그의 음악은 바로 끈적임.

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블루스적 일렉기타의 떨림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이후엔  이곡을 라이브 레퍼토리에서 뺍니다.

더 이상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도 있었겠지요.


 


바로 이곡 Layla ...

 

 

 

저 개인적으로는 에릭클랩튼의 음악에 가장 완성도가 높은 곡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초반에 도입부에서 울려퍼지는 그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는 청중을 사로잡습니다.

 

 이곡은 약간은 지루할 수도 있지만, 들을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일종의 소나타 형식으로 흐름이 있는 곡입니다.

팝에선 잘 사용되지 않는 방식인데 

Strawbs란 밴드의  Autumn이란 곡을 들으면 잘 이해가 됩니다.

 

 

 

 

 

 

 

[Albums]

 

Eric Clapton (1970)
461 Ocean Boulevard (1974)
There's one in Every Crowd (1975)
No Reason to Cry (1976)
Slowhand (1977)
Backless (1978)
Another Ticket (1981)
Money and Cigarettes (1983)
Behind the Sun (1985)
August (1986)
Journeyman (1989)
Rush (soundtrack album) (1992)

From the Cradle (1994)
Pilgrim (1998)
Riding with the King (with B.B. King) (2000)
Reptile (2001)
Me and Mr. Johnson (2004)
Sessions for Robert J (2004)
Back Home (2005)
The Road to Escondido (with JJ Cale) (2006)
Clapton (2010)
Old Sock (2013)
The Breeze: An Appreciation of JJ Cale (2014)

 

[Soundtrack Albums]

 

1985 "Edge of Darkness" / "Shoot Out" - Edge of Darkness Soundtrack
1992 "Tears in Heaven" / "Tracks and Lines" - Rush Soundtrack
1996 "Change the World" / "Danny Boy" - Phenomenon Soundtrack
1998 "Further on Up The Road" - City of Angels: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1999 "Blue Eyes Blue" - Runaway Bride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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