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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USIC

아일랜드 Roger Wagner Chorale-Believe me,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Which I gaze on so fondly to-day
Were to change by to-morrow, and fleet in my arms,
Like fairy-gifts fading away,

Thou wouldst still be adored, as this moment thou art,
Let thy loveliness fade as it will,
And around the dear ruin each wish of my heart
Would entwine itself verdantly still.

It is not while beauty and youth are thine own,
And they cheeks unprofaned by a tear,
That the fervor and faith of a soul can be known,
To which time will but make thee more dear;
No, the heart that has truly loved never forgets,
But as truly loves on to the close,
As the sun-flower turns on her god, when he sets,
The same look which she turned when he rose.


알고 계시나요
오늘 제게 소중히 보이는
그대의 젊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사라져 버리고
나의 품에서 날아가버린다 하여도
나는 그대를 사랑할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의 그대처럼..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 덧없이 사라진다해도
나의 사랑은 푸른 넝쿨처럼
당신을 지키며 자라가리니

세월은 그대를 더욱 더 사랑스럽게 할 뿐,
그리고 언제까지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해바라기가 노을지는 그의 태양을 바라보는 모습은 똑 같습니다
새벽아침 떠오를 때 처럼..
 
 

 

 
 

 

 

 

 

 

 

 

너무나 유명한 이곡은 19세기 아일랜드의 민요를 토마스 무어가 다시금
시로 옮긴 것이다.

그대의 아름다움이 사라져도 언제까지나 그대로를
사랑하겠다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무어 [Moore, Thomas, 1779.5.28~1852.2.25]

 

 

 

 

 

아일랜드의 시인. 더블린 출생. 뒤에 런던에서 지냈다. 어렸을 때부터 시에 몰두, 1809년 아나크레온의 번역작품을 냈고, 이듬해 토머스 리틀(Thomas Little)이라는 필명으로 시집을 내어 인정을 받았다.

 

1803년 버뮤다 제도 해군등기관이 되었으나 대역()에게 일을 맡기고 캐나다와 미국을 여행, 후에 공금을 쓴 책임을 지고 이를 변상하느라 고생하였다.

 

 

 

1807∼1834년에 서정 단시집 《아일랜드 가요》를 존 스티븐슨 경의 작곡으로 내어 그 민족적 감정으로 좋은 평을

 

얻었다. 그러나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이국적 정서가 넘치는 페르시아의 설화시 《랄라루크》(1817)였다.

 

 

그 동안 G.G.바이런과 알게 되어 친교를 맺는 한편, 당시의 섭정 정부에 대한 통렬한 정치적 풍자시를 써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그 밖에 애국적인 시집이나 《파리의 파지 일가()》(1818) 《잉글랜드의 파지가() 사람들》(1835) 등  영국인에 대한 유머러스한 풍자시로도 성공하였다.

 

소설 《에피큘리언》(1827)과 셰리단, 바이런의 전기()가 주목된다. W.스콧, 바이런과 함께 당시의 가장 유명한 시인의 한 사람이면서도 그가 지닌 통속성 때문에 오늘날 크게 평가되지는 않으나, 풍부한 감정과 음악적인 아름다운 시는 그의 비범한 재능을 잘 말해 주고 있다.

 

/naver바이런과 셸리의 친구였다. 대표적인 시집〈아일랜드의 선율 Irish Melodies〉(1807~34)로 25년간 해마다 500파운드를 벌 수 있었다.

 

 이 시집에는 〈여름의 마지막 장미 The Last Rose of Summer〉나 〈사랑스러운 청춘의 매력이 있는지 나를 믿어보오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같은 아직도 친근한 제목의 시가 있다.

 

 이 시집에 실린 130편의 시에 무어와 존 스티븐슨 경은 곡을 붙여 런던 귀족에게 연주를 들려 주었으며, 귀족들이  아일랜드 민족주의자들에게 공감을 가지고 그들을 지지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무어는 아일랜드 민족주의자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영웅이 되었다. ...

 

브리태니커

 

 

 

 

 

 

 Roger Wagner Chorale

 

 

 

 

로저 와그너 합창단

로저 와그너 합창단(The Roger Wagner Chorale)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근거로 한 합창단이다. 초창기에는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합창단(Los Angeles Master Chorale)이라고 불렸다.

뛰어난 미국의 합창단으로 이 로저 바그너란 이름은 이 합창단을 조직하고 육성시킨 지휘자의 이름에서 온 것이다. 이 합창단은 로스앤젤레스의 세인트 조셉 교회의 성가대가 발전한 것으로, 로제 바그너 합창단으로 발족한 것은 1946년이다.

역사는 짧지만 지휘자 로제 바그너의 지도를 받아서 정교한 앙상블을 보여준다. 정규 멤버는 남녀 모두 24명이나 이 밖에 약 3백명 가까운 예비단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파리나 런던에도 분단이 있어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종교음악에서도 훌륭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세계 각국의 민요 분야에서도 큰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