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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USIC

터어키 Uska Dara (Desert Flower 사막의 꽃)

 

 

 

 

 

 

 

 

 

 

 

                                                                                                                                 

 

 

 

 

 

Üsküdar'a gider iken aldı da bir yağmur,

Üsküdar'a gider iken aldı da bir yağmur

Üsküdar에 갈때 비를 만났네,

Üsküdar에 갈때 비를 만났네.

 

Kâtibimin setresi uzun, eteği çamur,

Kâtibimin setresi uzun, eteği çamur

내님의 코트가 길어 그 끝이 진흙에 끌리네,

내님의 코트가 길어 그 끝이 진흙에 끌리네.

 

Kâtip uykudan uyanmış, gözleri mahmur,

Kâtip uykudan uyanmış, gözleri mahmur.

내님이 잠에서 깨셨네, 그눈이 피곤해 보이시네,

내님이 잠에서 깨셨네, 그눈이 피곤해 보이시네.

 

Kâtip benim, ben kâtibin, el ne karışir?

Kâtibime kolalı da gömlek ne güzel yaraşır.

님은 나의 것, 나는 님의 것, 누가 우리를 갈라놓을까?

내 님에게 셔츠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Üsküdar'a gider iken bir mendil buldum,

Üsküdar'a gider iken bir mendil buldum.

Üsküdar에 갈때 손수건 한장을 보았네,

Üsküdar에 갈때 손수건 한장을 보았네.

 

Mendilimin içine de lokum doldurdum,

Mendilimin içine de lokum doldurdum.

그 손수건 안에 lokum(터키식 젤리)이 들었네,

그 손수건 안에 lokum이 들었네.

 

 

 

 

 

 

 

 

 

 6.25전쟁 때 연합군으로 참여한 터키군들이 군가처럼 불렀지만별로 알려지지 않다가 미국의 흑인가수 Eartha Kitt가 터키어로 부른 것이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한국에서도 크게 유행한 곡입니다. 
또 우리나라 가수들이 번안가요로 많이 부르던 노래를 어린시절 재미있게 가사를 붙여 불렀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터키는 우리에게 참으로 고마운 나라이기도 합니다.6.25전쟁에 15,000명을 파병하였고 약129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지요. 역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유서깊은 나라, 전통과 민속이 많아 노래가사에서도 나오듯이 신비롭고 흥미로운 나라입니다.

 

 

 

 

 

 

 

터키민요 Uska Dara 는 터키의 작은 마을 '우스카 다라'에서 일어난 일을 소재로
만들어진 곡으로 터키의 아리랑이라고 불리울만큼 유명한 전통 민속음악,우리네 아리랑처럼 사랑하는 남자를 멀리 떠나 보내면서도 붙잡지 못하고 그의 앞날을 기원하는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 이라고 한다


굉장히 오래된 노래이며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 하다 보니 실제 작곡가와 맨처음 부른 가수도 알수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