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damentum
Romulus Dominus, Romulus Dominus Remus Romulus Divinus Duramentum Remus Romulus Divinus Fratercaedes 황제폐하 로무루스 로무루스 황제폐하 레무스 로무루스 초인이여 굳세어라 레무스 로무루스 초인이며 형제들 Sanctus Dominus Exitus paludamentum Masculus Dominus Simitis Non Fundamentum 성인이신 황제폐하 전투복으로 출전하네 사나이 황제폐하 나라초석 이름일세 Romulus Dominus Maximus Reconcillio Romulus Dominus Maximus Non Fundamentum 황제폐하 로무루스 막시무스 승전하고 돌아오네 황제폐하 로무루스 막시무스 나라초석 이름일세 Remus Romulus Divinus Duramentum Remus Romulus Divinus Fratercaedes Romulus Dominus 레무스 로무루스 초인이여 굳세어라 사나이 황제폐하 나라초석 이름일세 황제폐하 로무루스 Maximus Reconcillio Romulus Dominus Maximus Non Fundamentum Remus Romulus Divinus Duramentum 막시무스 승전하고 돌아오네 황제폐하 로무루스 막시무스 나라초석 이름일세 레무스 로무루스 초인이여 굳세어라 Remus Romulus Divinus Fratercaedes Sanctus Dominus Exitus Paludamentum Masculus Dominus Similis Non Fundamentum 레무스 로무루스 초인이며 형제들 성인이신 황제폐하 전투복으로 출전하네 사나이 황제폐하 나라초석 이름일세 Romolus Dominus Maximus Recincillio Romulus Dominus Maximus Non Fudamentum Romulus Dominus 황제폐하 로무루스 막시무스 승전하고 돌아오네 황제폐하 로스무스 막시무스 나라초석 이름일세 로무루스 황제폐하
레지엠의 전쟁의 신(Fundamentum)은 1999년 데뷔엘범이자이들의 대표곡으로 긴장감과 웅장함 그리고 비장함까지 깃든이 음악은 그레고리안 첸트의 중세풍 멜로디에 키보드,기타,베이스를 주로 한 록 리듬을 가미한 남성합창
곡입니다.
이 레지엠이라는 프로젝트의 실체이고 이니그마와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이가지는 그 느낌 이상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들의 음악을 가르켜 'mystic pop’이란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베를린에서 활동중인 50여년 전통을 지닌 12인조 남성합창단칼 마리아 본 베버(Carl Maria Von Weber)가
라틴어를 기본으로 영어와 라틴어로 불려진 남성 하모니는 중세 수도승들이 환속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로마시대에 관한 전쟁의 신에 관한 이야기로 그 웅장함이 한
중세시대의 한장면을 연출하는듯 신비감마저 드는 음악입니다.
레지엠의 전쟁의 신(Fundamentum)은 1999년 데뷔 앨범이자 이들의 대표곡으로
긴장감과 웅장함 그리고 비장함까지 깃든 이 음악은 그레고리안 첸트의 중세풍 멜로디에 키보드,기타,베이스를
주로 한 록 리듬을 가미한 남성합창 곡이다베를린에서 활동중인 50여년 전통을 지닌 12인조 남성 합창단 칼 마리아 본 베버(Carl Maria Von Weber)가 이 레지엠이라는 프로젝트의 실체이고
이니그마와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이 가지는 그 느낌 이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라틴어를 기본으로 영어와 라틴어로 불려진 남성 하모니는 중세 수도승들이 환속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들의 음악을 가리켜 'mystic pop’이란 표현을 하기도 한다
로마시대에 관한 전쟁의 신에 관한 이야기로그 웅장함이 중세시대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듯한 신비감마저 드는
음악이다...
(그룹레지엠)은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베를린의 12명 남성 보컬 앙상블 칼 마리아 본 베버를 주축으로 한
프로젝트 팀 웅장한 코러스로 긴장미 넘치는 분위기,옵티마 런칭 광고에 사용. 를린에서 활동하는 12명 남성합창
단이 주축이 되어 Rock 리듬을 기본으로 한 중세 교회 성가풍의 음악를 부르고 있다.
루마니아 출신의 가수 겸 작곡가 '마이클 크레투(본명: Mihai Cretu)'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뉴에이지 프로젝트 밴드
'이니그마(Enigma)'는 1990년 12월에 데뷔 음반 'MCMXC a.D.'를 발표하였었다. 당시 이 음반에 수록된
'Sadeness (Part I)'은 그레고리오 성가(Gregorian Chant)를 삽입한 오묘하고 신비로운 음악으로 전세계 팝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데뷔 음반 공개 이후 이니그마의 음악은 방송과 광고 등에 사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런 이니그마를 떠올리게 하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 밴드가 1999년에 독일에서 탄생되었다.
음반 제작자인'스벤 마이즐(Sven Meisel)'과 '알렉스 벤더(Alex Wende)'는 전자 음악과 뉴에이지를 결합하고
이니그마와 비슷한 형식의 팝 음악을 들려 주는 프로젝트 밴드를 만들어 보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구상에 들어 갔다.
먼저 독일을 비롯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스코틀랜드, 그리고 영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세션 연주자들을 한자리에 모았으며 보컬을 담당할 12인조 합창단을 발탁하여 1998년 10월
부터 체계적인 음악 만들기에 들어가게 된다.
세션 연주자들의 웅장한 연주를 배경으로 그레고리오 성가를 떠올리게 하는 합창 등이 인상적인 레지엠의 데뷔
음반은 이런 과정을 거쳐서 2000년에 공개되었다.
'Mystic, Spirit, Voices'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이 음반의 특징은 독일어 억양으로 라틴어 가사를 노래한다는 것인데 이는 다분히 자국인 독일의 팝 팬들을 의식한 결과물이었다.
그리고 이런 의도는 음반의 성공으로 이어져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특히 앞서 언급한 레지엠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고 있는 곡들인 'Fundamentum'와 'Indalo'는 독일의 라디오
방송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레지엠을 주목받게 하였다.
이런 열정적인 팝 팬들의 관심은 'Fundamentum'을 뒤늦게 싱글로 공개되게 만들었는데 이 싱글의 성공이 미국에
알려 지면서 레지엠은 2002년에 미국에서 데뷔 음반을 재발매 하게 된다.
미국에서 공개된 레지엠의 데뷔 음반은 예상대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하였고 최종적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7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참고로 레지엠이 미국에서 데뷔 음반을 발표하기 이전인 2001년 4월 12일에 독일과 유럽 지역에서는 이미 레지엠의
두번째 음반인 'Chapter 2'가 공개되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미국에서는 뒤늦은 2003년에 두번째 음반이
공개되기도 했다.
압도적인 웅장함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지배하는 'Fundamentum'이 수록된 레지엠의 데뷔 음반은
미국에서 공개된 이후 우리나라에도 알려지게 되었으며 모 자동차 회사의 광고에서 'Fundamentum'이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부터는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 모으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끝으로 이니그마의 음악이 연상되기는 하지만 그레고리오 성가를 떠올리게 하는 경건함과 엄숙함, 그리고 장엄함과
신비로움이 교차 배열되는 'Fundamentum'은 자동차 회사의 광고를 통해서 알려진 이후 광고, 드라마, 영화
등에 사용되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까지도 우리나라 팝 팬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으로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레지엠은 놀랄 정도로 잘 짜인 고귀하고 범상적인 사운드를 실험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오랜 훈련을 통해서만
나올 수 있는 매혹적인 목소리를 들려주는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12명의 남성합창단이 기본!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이 보컬 앙상블은 원래 Carl Maria von Weber라 불리는데
Lesiem 프로젝트를 위해 프로듀스 팀인 Thomas Pflanz, Henning Wes
tland, Alex Wende와 뭉쳤다 합니다.
지금 흐르고 있는 Fundamentum 은.. 신비롭고 웅장한 독특한 분위기가 어필하여..
인기를 얻었던 SBS 『여인천하』의 긴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사용이 되었으며, 또 웅장함이 강조되는 다큐멘터리
배경 음악등으로 심심치 않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비롭고도 비장미가 물씬 풍기는 메인 테마곡 전쟁의 신 (Fundamentum)은 레지엠(Lesiem)의 데뷔 앨범
「 Mystic Sprit Voices 」의 대표곡 입니다.
Mystic Spirit Voices
로마건국사-Lesiem음악-419전야 번역
Fundamentum
Romulus는 Mars와 Rhea Silvia의 아들이다.
쌍둥이 형제 Remus와 함께 Tiberus강에 버려 졌으나,무사하게도, 늑대의 젖을 먹고 자라다가 목동 Faustulus에게
발견되어, 이 목동부부에게 양육된다.
목동 부인은 Acca Laventia라 한다.
장성한 후에 Roma시를 창건하게 되고,Roma의 초대 왕이 된다.
그 후Campus Martis-연병장-에서 병사들을 검열하다가 갑작스런 폭풍우 속의 암흑으로 사라지는 것이 그의 최후가 된다.
Roma라는 도시의 이름은 Romulus의 Ro와 그의 페밀리넴 Maximulus의 Ma가 합하여 만들어 진 것.
이 노래을 이해하는 부연 설명 로마의 건국신화 및 부러운 이탈리아 기독교인들 이 노래는 바로 로마의 건국신화의
시작인 로물로스와 레무스 쌍둥이형제을 찬양하는 노래다.
신화는 현존하는 세계의 기원을 설명한 거룩한 이야기로서 삶의 근거이자 규범으로 기능하며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우주발생신화, 인간탄생신화, 문명기원신화 등이 있다. 건국신화는 인간 세계에 국가라는 제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성립하였는지를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명기원신화에 속한다.
우주발생신화와 인간탄생신화가 태초에 일어났던 사실을 언급함으로써 모든 신화의 범형(範形)을 보여주는 데 비해, 건국신화는 국가단위의 집단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비교적 후대에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적어도 부족단위의 집단이 모여 그보다 규모가 더 큰 국가단위로 발전해가는 청동기시대 이후에 건국신화가
나타났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건국신화는 국가의 성립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신화적으로 신성화시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건국신화가 피지배자에 대한 지배자의 권위를 정치적으로 정당화시키는 이데올로기로 작용한 측면이 이 점에서
나타난다.
요컨대 건국신화는 신화가 점차 역사적 사건과 결합하기 시작한 단계에서 출현했다는 점에서 설화
(說話:Narrative) 형식의 변천과정상 ‘신화의 역사화(Historization of Myth)’가 이루어지는 기점이라고 볼 수 있다.
로마의 건국신화의 전설에 따르면 페니키아인이 기원전 1101년에 세운 티루스(Tyrus, 혹은 티레)가 아프리카 북부에서 번창하고 있었다.
티루스의 왕은 아들 피그말리온(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왕으로 상아로 조각한 여신상을 사랑하여 아프로디테가 이 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아내로 삼게하여 둘 사이의 파포스란 딸이 태어났다.
이 이야기에 유래하여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는 것을 피그말리온 효과라 한다.)과 딸 엘리사를 공동으로 자신의 후계자가 되도록 교육시켰으나 티루스인들은 아들 피그말리온을 왕으로 추대했다.
그런데 피그말리온은 황금을 무척 좋아하는 탐욕스런 사람이었다.
엘리사는 자신의 삼촌이자 존경받는 사제인 아케르바스와 결혼했다.
굉장한 부자였던 아케르바스는 왕의 탐욕을 알고는 자신의 보물을 숨겨두었지만 아케르바스의 보물에 눈이 먼
피그말리온은 그를 죽이고 말았다.
살해의 위협에 당면한 엘리사(디도(방랑자)라고도 함)는 로마가 건국되기 전인 기원전 814년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데리고 키프로스로 도망가 80명의 소녀를 골라서 도망자들과 결혼시켰다.
그 후 엘리사는 북아프리카의 튀니스만에 도착했다. 당시 리비아의 왕 아르바스는 그녀에게 쇠가죽으로 둘러쌀 수 있는 넓이만큼의 땅을 주겠다고 했다.
영리한 엘리사는 가죽을 매우 가늘게 잘라 하나하나 이어서 작은 억덕의 둥글고 평평한 봉우리를 둘러쌌다.
이곳이 카르타고의 수도가 된 비르사(강한 지역 또는 쇠가죽 껍질)이다.
카르타고는 새로운 도시라는 의미의 페니키아어 '카르트 하다시트' 에서 유래한 것으로 카르타다를 거쳐 현재의
이름으로 불려졌다.
카르타고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세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던 상인이자 뱃사람인 페니키아인들을 먼저
알아야 한다. 페니키아 문화는 기원전 3000년경 레반트에서 번창했다.
이 해안 지역은 현재 레바논과 시리아, 이스라엘로 분할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페니키아에서 들여오는 자줏빛의 고급 옷감 때문에 페니키아인들을 '붉은 사람들' 이란 뜻인
'포이니케스' 라고 불렀다.
페니키아란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페니키아인들은 BC 9~6세기에 지중해를 장악하면서 거대 상권을 형성하는 식민도시를 건설했다. 기원전 6세기경에는 서부 지중해에서 시칠리아섬의 그리스 식민시를 누르고 사르디니아, 코르시카, 이베리아반도 동남부 해안과 북아프리카 서반부 등에 많은 식민시를 건설했다.
식민지라는 개념을 최초로 만들어 낸 민족이 페니키아인이다. 이베리아반도는 그들의 식민지 경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베리아반도에는 풍부한 광물자원과 농산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동쪽에서 들여온 각종 문물들을 이베리아반도에 소개하는 대신 이베리아의 자연자원을 챙겨갔다.
그들은 외지에서 들여온 값비싼 금속, 포도주, 올리브유 같은 물품들을 거래하며 부를 축적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교역 품목은 레바논산 삼나무이다.
페니키아인은 현재 시리아와 이라크에 해당하는 강력한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왕국에서 에게해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의 사상, 신화, 지식 등을 널리 전파하며 문화의 중계자 역할을 했다.
그들이 전파한 사상은 그리스에서 꽃을 피워 문화 부흥을 촉발했으며 그리스 문화의 황금시대로 이어졌다.
특히 페니키아 인들이 이집트에서 수입한 파피루스의 양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그리스인들은 고대 종이의 명칭을
페니키아 최초의 거대 항구인 비블로스에서 따왔다.
'책' 이란 뜻의 '바이블(성서)' 또한 비블로스에서 파생된 말이다.
그러나 페니키아인들이 세계 문명사에서 끼친 가장 큰 영향은 오늘날 사용되는 알파벳을 실제로 고안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다른 나라와 교역하며 알파벳을 널리 전파시켰다.
그럼 카르타고의 디도(엘리사)는 로마의 건국 신화와 어떤 관계에 있을까? 더 오래 전에 트로이가 그리스 연합군에게 함락될 때 트로이의 영웅 아이네이아스(아프로디테의 아들)는 늙은 아버지와 어린 아들만 데리고 자신을 따르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그의 일행은 트라키아, 델로스 등지를 거쳐 이탈리아 근처까지 갔으나 풍랑을 만나 카르타고로 밀려났다.
마침 카르타고를 건설하고 있던 디도는 아이네이아스를 친절히 받아들였다.
아이네이아스의 힘과 그가 트로이에서 겪은 모험담은 디도 여왕을 사로잡아 둘은 얼마 동안 동거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이네이아스는 딛에게 이별을 고하고 카르타고를 떠나 이탈리아에 상륙하여 라비니움이라는 도시를 건설했다. 이 도시는 '로마' 의 시원이 되고, 아이네이아스는 로마의 건국자 로물로스와 레무스의 선조가 된다.
로마에 가면 그 어느 광장에서건 로물로스와 레무스 쌍둥이형제의 늑대의 젖을 먹는 어린 시절의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뜬금없이 장황하게 디어사이드가 왠 로마의 건국신화을 논하느냐 의아해 하실분들 많으리라.
그 의문에 대해 난 이렇게 말하려고 한다.
이렇듯 건국신화란 것은 역사+신화(설화)의 결합된 형태로서 우리에게 전해진다.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로물로스와 레무스 쌍둥이 형제의 늑대 젖을 먹는 동상을 세워 비록 카톨릭 국가지만 그들의
종교와 건국신화에 대한 역사적 고취의식 별게로서 오늘날도 칭송받으면서 역사의식을 고취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어떤가?
기독교인들의 역사왜곡과 내나라의 시조인 단군을 미신 사탄시화보며 우리의 역사의식을 갈가먹고 있다.
그렇다라면 난 이러한 기독교인들에게 이말을 하고 싶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이나 로마의 광장에서 파르테논 신전 무너져라 내지는 이탈리아의 시조인 로물루스와
레무스 쌍둥이 형제의 동상을 테러할 자신이 있는가라고 말이다.
일반적으로 건국신화에는 몇 가지 중요한 모티브가 있다.
첫째 로물루스 신화나 단군신화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국가의 시조가 신성(神聖)한 존재라는 점(로물루스는 전쟁의
신 마르스의 아들이다)이다.
둘째 건국시조가 주몽이나 로물루스처럼 어려서 고생하다 나중에 성공하는 영웅적 인물이라는 점이다.
조셉 켐벨(Joseph Campbell)은 영웅이 겪는 신화적 모험의 도정을 ‘분리(separation)-입문(initiation)-회귀
(return)’로 공식화시킨 바 있다.
셋째 시조의 신적인 성격은 바로 국가와 구성원의 신성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건국신화의 시조가 국가적인 행사나 기념일에 모든 구성원의 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공동체 자체의 신성함을
퇴색시키지 않고 보존하기 위해서임을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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