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DERNISM 음악

Carmelo Zappulla- Questo Grande Amore , Suspiranno

 

 

 


 

Carmelo Zappulla-  Questo Grande Amore

 

 

 

Questo Grande Amore

 

 

Quella sua maglietta fina
tanto stretta al punto che m'immaginavo tutto
e quell'aria da bambina
che non gliel'ho detto mai ma io ci andavo matto.


E chiare sere d'estate, il mare i giochi, le fate
e la pura e la voglia di essere nudi


un bacio a labbra salate, un fuoco, quattro risate
e far l'amore giu' al faro...
ti amo davvero, ti amo lo giuro,
ti amo, ti amo davvero...


e lei,lei mi guardava con sospetto
poi mi sorrideva e mi teneva stretto stretto
ed io,io non ho mai capito niente
visto che oramai non me lo levo dalla mente


che lei
lei era un piccolo grande amore
solo un piccolo grande amore
niente piu' di questo, niente piu'...


mi manca da morire
quel suo piccolo grande amore
adesso che saprei cosa dire
adesso che saprei cosa fare
adesso che voglio un piccolo grande amore...


Quella camminata strana
pure in mezzo a chissa' che l'avrei riconosciuta,
mi diceva ≪ Sei una frana
ma io questa cosa qui mica l'ho mai creduta.


E lunghe corse affannate incontro a stelle cadute
e mani sempre piu' ansiose di cose proibite
e le canzoni stonate urlate al cielo lassu'
≪ Chi arriva prima a quel muro...! ≫


non sono sicuro se ti amo davvero
non sono, non sono sicuro
e lei,tutto ad un tratto non parlava
ma le si leggeva chiaro in faccia che soffriva


ed io,io non lo so quant'e' che ha pianto
solamente adesso me ne sto rendendo conto
che lei,lei era un piccolo grande amore
solo un piccolo grande amore
niente piu' di questo, niente piu'...


mi manca da morire
quel suo piccolo grande amore
adesso che saprei cosa dire
adesso che saprei cosa fare
adesso che voglio un piccolo grande amore...

 


그녀의 저 얇은 티셔츠
내가 모두 상상했던 곳까지 아주 밀착된
그리고 어린 애 같은 모습
내가 그것에 미쳐있었다고 결코 말한 적이 없는
맑은 여름 날들, 바다에서 놀이들, 요정들

 

 

그리고 벗고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벗고 싶은 욕망
소금기가 있는 입술에 키스, 불꽃, 웃음들
그리고 등대 저 아래서의 사랑
널 정말로 사랑해,그것을 맹세할 수 있어
널 사랑해, 널 정말로 사랑해..

 


그리곤 그녀는
그녀는 날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그리곤 내게 웃고는 나를 아주 꽉 껴안았지
나는,난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했어


그때 나는 머리 속에서 떨쳐낼 수 없었기때문에
그녀는,그녀는 작고 큰 사랑이라는
단지 작고 사랑
이것 이상은 아니었어, 더 이상은..


보고싶어 죽을 것같은 그녀의 저 작고 큰 사랑
지금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알겠어
지금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겠어


지금 내가 원하는 작고 큰 사랑
그 이상한 걸음걸이
단지 내가 그녀를 알고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 가운데서
"재수없는 사람"이라고 내게 말했을 때
난 이 말을 이해 못했어.


별이 떨어진 곳으로 숨가쁜 긴 경주
금지된 것들에 대해서 더욱 더 갈망하는 손
하늘 저위로 외쳐지는 음정 틀린 노래들
"누가 저 벽에 먼저 도착할까...!"


내가 널 정말로 사랑하는지를 확신하지 못하겠어
확신, 확신하지 못하겠어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아무 말도 않았지
그녀가 마음 아파한다는 걸 얼굴에서 읽을 수가 있었어
그리고 난 그녀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고
단지 지금 생각이 들기로는
그녀는, 그녀는 작고 큰 사랑이라는
단지 작고 큰 사랑
이것 이상은 아니었어, 더 이상은..

 


보고싶어 죽을 것같은
그녀의 저 작고 큰 사랑
지금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알겠어
지금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겠어

지금 내가 원하는 작고 큰 사랑..

 

 

 

 

 

 

 

 

 

 

 

Suspiranno

 

 

 

Mi votu e mi rivotu suspirannu
passu li notti interi senza sonnu,
e li biddizzi to vaiu cuntimplannu,
mi passa di la notti ‘nsina a jornu.
Pi tia nun pozzu no, arripusari,
paci nunn’avi cchiu st’afflittu cori.

……

Ci pensi quannu ‘nsemmula abballammu,
li manu ‘nni pigliamu e ‘nni stringemu,
‘nti l’occhi tutti du ‘nni taliamu,
t’arrussica la facci e ‘nni vasamu.
Pi tia nun pozzu no, arripusari,
paci nunn’avi cchiu st’afflittu cori.
……
Pi tia nun pozzu no arripusari,
paci nunn’avi cchiu st’afflittu cori.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안에서만
꼭 그안에서만 울라고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러나 어쩌지 못하는
기억에 무게에 못이겨
난 이렇게

비가내립니다
천갈래 만갈래
길로 흩어지며 내립니다
내 영혼 깊은곳까지
흩어 집니다
젖은 가슴속으로
바람이 휘몰아 칩니다
그대는 지금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Carmelo Zappulla의 매력적인 목소리.. 저음과 고음을 순식간에 넘나드는 창법으로 부르는 슬픔과 통한의 절절한

 사랑노래..

 

Carmelo Zappulla의 노래는 대부분 사랑에 관한 애절한 곡으로 가슴속 깊은곳에서 스며나오는
열창은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애절하게 만들어 버린다.
 

 

 



 

 

 

 

 

55년 시칠리아 (이탈리아 남쪽의 섬) Syracus에서 태어난  

  Carmelo Zappulla 의 노래는  대부분 사랑에 관한 애절한 곡으로 가슴속 깊은곳에서 스며나오는 열창은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애절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올겐,하모니카 못 다루는 악기가 없는 재주 많은 사람으로  노래의 전주와 간주부분에  깊은 애수를 느끼게 하는

하모니카 선율이 심금을 울려 줍니다.

 특히나 가을의 낙엽 냄새가 묻어나는 저음의 베이스톤에서 순식간에 여성도 내기 힘든 고음의 하이컬 창법을 구사하는 대단한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슬픔과 통한의 울부짐을 극렬히 표현해내는 가수입니다.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괴로운 마음을 그린  힘든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슬픈 노래.. 

 

 

 

 

 

 

 

 

Carmelo Zappulla-Suspiranno

 

Carmelo Zappulla(까멜로 자폴라)1955년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생.

 허스키한 베이스 톤과 가슴을 쥐어짜듯 토해내는 곡 Suspiranno 이 곡은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괴로운 마음을 그린 노래로 힘든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슬픈 노래로 Raining Version으로 주로 알려져 있다'

 

고음의 하이컬 창법을 구사하는 대단한 가창력. 슬픔과 통한의 울부짓음을 극렬히 표현해내는데..

 비가 오면 생각나는 노래..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괴로운 마음을 그린 노래로 힘든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슬픈 노래이지요..

 

듣고 있자면 내가슴이 아퍼와 눈물이 흘러 내릴것 같은 중성적 목소리의 여성 가수나 트랜스젠더가 부르는 것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허스키한 톤과 가슴을 쥐어짜 토해내는듯한 통한의 슬픔이 묻어나는 곡 입니다

 

 

 



 

 

 

  영화 [물위의 하룻밤]OST이승희가 주연으로 나온'물위의 하룻밤'이란 영화에서이 음악이 연주음악으로 쓰이면서

널리 알려진 노래Carmelo Zappulla
(까르멜로 자풀라)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출신으로, 나폴리의 방언을 많이 사용하는 가수이고 이탈리아에서는 알려진 중견가수다.


자풀라의 곡들은 대부분 슬픔과 애절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이곡 역시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괴로운 마음을 그린 노래다.

노래제목 Suspiranno(수뿌리안노)는"그들은 후회할 것이다"라는 뜻인데, 흔히 빗소리를 음향으로 넣어 "빗속으로"
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비가오는 어둠이 짙은날 들으면 왠지 모를 슬픔이 묻어나는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