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Red Army Choir -Polyushka Polye

 

 

 

 

 

 

 

 

 

Russian Red Army Choir -Polyushka Polye

 

 

 

Polyushka Polye( 소련군가 )

 

 

 

Полюшко, поле, 
드넓은 초원이여,

Полюшко, широко поле,
푸른 초원이여,

 

Едут по полю герои,
달려가는 영웅이

 Эх, да Красной Армии герои.
붉은 군대 영웅이
Девушки, гляньте,
소녀들이 울고 있네

 

Гляньте на дорогу нашу,
오늘 소녀들은 우울하네

Вьется дальняя дорога,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이 떠났네

 

Эх, да развеселая дрорга
군대로 떠났네
Девушки, гляньте,
소녀들이여, 여길 보라

 

Мы врага принять готовы,
우리의 길을 보라

Наши кони быстроноги,
끝없는 그 길을

 

Эх, да наши танки быстроходны.
초원의 길을
Ahhhhhh　Ahhhhhh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Наши кони быстроноги,
끝없는 그 길을

Эх, да наши танки быстроходны.
초원의 길을

 

Пусть же в колхозе
간다, 우리는 간다

Дружная кипит работа,
집단 농장을 향하여 간다

 

Мы - дозорные сегодня,
우리 소녀들의 농장으로

Эх, да мы сегодня часовые.
우리의 작은 마을로

 

Девушки, гляньте,
소녀들이여, 지켜보아라

Девушки, утрите слезы.
눈물을 지워 없애라

 

Пусть сильнее грянет песня,
강하게 울려 퍼질 수 있는 노래야

Эх, да наша песня боевая !
하늘 높게 울려 퍼져라!

 

Полюшко, поле,
드넓은 초원이여,

Полюшко, широко поле,
푸른 초원이여,

 

Едут по полю герои,
달려가는 영웅이

Эх, да Красной Армии герои.
붉은 군대 영웅이..

 

 

 

 

 

 

 

 

 

 

 

과거 공산주의 국가였었다고 거부감이나 선입견을 갖고 듣지 말자.

 

보드카처럼 뜨겁고 강렬한 대륙의 소리! 
러시아 3대 합창단 중의 하나인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Red Star Red Army Chours)

첩보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이미 영화를 통해서 들어봤음직도 하다.

냉전시대의 긴장을 재조명한 숀 코네리 주연의 영화 <붉은 10월>에서 잠수함이 웅장한 출항을 할 때 배경 음악이었던

굵직하고 아련한 목소리는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의 'Oh, My Field', 'Polyushka', 'Polye' 이다.

또한 군가하면 쉽게 떠오르는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등도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가 불렀던

'Warsovienne' 이 원곡이다.

 

 

 

 

역동적이며 때로는 부드러운, 절묘한 합창의 조화.

러시아가 사랑하고 스탈린이 가장 아꼈다는 붉은 군대 합창단.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는 1977년, 로켓부대 소속으로 구 소련의 각 지역의 대중음악과 정열적인 군가 등을 통해

군인의 사기를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소련의 붕괴 조짐이 시작된 1985년 이후부터는 러시아에서 벗어나 활동 무대를 프랑스, 스위스,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등 아메리카 대륙과 중국,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등지로 넓히기 시작했다.

 

 

이 곡에는 스탈린 시대의 집단 농장인 콜호즈에서 사랑하는 애인들을 뒤로 하고전장을 향해서 행군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전시 소비에트 가요인 Oh, My Field (들판)는 레드 아미 코러스의 대표곡으로 전곡을 흐르는 말발굽 소리가 가슴의

 박동을 더해준다.
 러시아 군가인 Polyushka Polye(영어로 직역하자면 Oh, My Field)‘폴류슈카(Polyushka)'‘폴리예(Polye)’입니다. 들판이라는 뜻의 구 소련시절의 군가로서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곡.

 

 

 

 

 

 

 

 

 

구소련에서 가장 뛰어난 합창 앙상블 중의 하나로 추앙 받았던 붉은 군대 합창단 (레드 아미 코러스)

 레드 아미 코러스는 1928년 붉은 군대의 강력한 원조 하에 모스크바 음악원의 교수이고 작곡가, 지휘자였으며

소련의 인민예술가로 추앙 받았던 인물인 알렉산더 알렉산드로프(Alexander Aleksandrov)에 의해 창단되었다.

 

처음에는 이 창단자의 이름을 따서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이란 명칭으로 불렸는데,

 1928년 10월 12일 소비에트 군대의 중앙 궁 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었다.

 

 이때만 해도 이 앙상블은 10여명의 보컬 외에 두 명의 댄서와 연주가들 정도로 구성된 작은 악단이었다.

레드 아미 코러스가 오늘날 우리가 즐겨 듣는 것과 같은 대규모의 남성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 댄서들이

포진한 대형 연주 그룹이 된 것은 1930년대 중반 이후부터다.

 

 1946년 알렉산드로프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그의 아들인 보리스 알렉산드로프가 이 악단을 이끌었다.

 

 

 

 

소련이 새로운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건조한 초대형 핵잠수함의 함장이 이 신형 잠수함을 몰고 미국으로 망명한다는

기본 줄거리에소련인 함장과 미국인 첩보원 간의 국적을 넘은 강한 신뢰와 유대감, 망명에 반대하는 잠수함 내부의

반 함장 세력들의 저항, 붉은 시월호를 격침시키기 위해 출동한 소련 잠수함과의 수중 전투,신기술을 둘러싼 두 적대국

 

 군부의 팽팽한 대결 등의드라마틱한 요소들이 존 맥티어넌 특유의 밀폐된 공간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이 작품은 치밀하게 잘 짜여진 원작의 바탕 위에 최상급의 연출력이 이상적으로 어울어져 매우 높은 드라마적인 완성도와 함께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멋진 작품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버질 폴레도우리스의 음악 등도 모두 최고 수준의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91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최우수 음향효과 편집상을 수상하였고,음향상 후보에 올랐던 사운드는 대조적으로 매우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