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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Prince - Purpl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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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 Rain (퍼플 레인)

 

 

 

 

I never meant 2 cause u any sorrow

당신에게 슬픔을 안겨 주려고 한게 아니었어요 
I never meant 2 cause u any pain

당신에게 고통을 주려고 한게 아니었어요 
 
I only wanted 2 one time see u laughing

난 그저 당신이 웃는 모습을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었을뿐 
I only wanted 2 see u laughing in the purple rain

단지 진홍빛 빗속에서 당신이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

 
Purple rain Purple rain

진홍빛 빗속에서 말이에요 
Purple rain Purple rain

진홍빛 빗속에서 말이에요

 

 

Purple rain Purple rain  
진홍빛 빗속에서 말이에요

 I only wanted 2 see u bathing in the purple rain

진홍빛 비를 맞는 당신의 모습이 보고 싶었을 뿐이에요 

I never wanted 2 be your weekend lover

주말에만 사랑을 나누는 그런 사이는 되고 싶지 않아요 
I only wanted 2 be some kind of friend

난 그저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었을 뿐이에요 

 

Baby I could never steal u from another

이미 다른 사람의 연인인 당신을 내게로 훔쳐올 순 없겠죠 
It's such a shame our friendship had 2 end

우리의 우정이 이렇게 끝나야 한다는게 너무도 아쉬워요 

 

 

 Purple rain Purple rain

진홍빛 빗속에서 말이에요 
Purple rain Purple rain

진홍빛 빗속에서 말이에요 

 

 

 

Purple rain Purple rain

 진홍빛 빗속에서 말이에요 
I only wanted 2 see u underneath the purple rain

진홍빛 비를 맞는 당신의 모습이 보고 싶었을 뿐이에요 


 

Honey I know, I know, I know times are changing

그래요 나도 알아요.상황은 바뀌기 마련이란걸 알아요 
It's time we all reach out 4 something new That means u 2

우리가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할때가 됐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You say u want a leader But u can't seem 2 make up your mind

리더를 원한다고 하지만. 당신은 마음의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것 같아요
I think u better close it And let me guide u 2 the purple rain
그건 단념하고 제가 당신을 진홍빛 빗속으로 인도하게 해주세요

 

 

Purple rain Purple rain

진홍빛 빗속에서 말이에요 
Purple rain Purple rain

진홍빛 빗속에서 말이에요 
 
If you know what I'm singing about up here C'mon raise your hand
내가 여기서 부르는 노래를 안다면 어서 손을 들어 보세요
Purple rain Purple rain

진홍빛 빗속에서 말이에요 
 
I only want 2 see u, only want 2 see u In the purple rai

난 그저 당신이 보고 싶었을 뿐이에요.진홍빛 비를 맞는 당신의 모습을요...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와 흑인들의 전유뮬로 여겨졌던 소울 음악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가를 증명해 보인 뛰어난

음악인 프린스. 혹자들로 부터 같은 58년 생인 마이클 잭슨과 함께 흑인 음악의 진정성을 백인들에게 팔아먹은 이단아라 불리기도 하지만 그는 분명히 20세기 말 등장한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에 고루 능한 멀티 뮤지션이기도 하고 그에 앞서 뛰어난 싱어송 라이터이다.

시대를 앞선 음악성으로 인해 비난과 외면을 당했으나 84년 자신이 기획한 영화 '퍼플 레인'의 사운드 트랙이 엄청난

히트를 기록-현재 다이아몬드 앨범을 획득-하면서부터 격적으로 대 스타가 되었다.

 

이후 프린스는 듣는 순간, ‘이건 프린스야’하고 마는 자기 색깔에 충실한 음악들을 만들어 왔다. 프린스의 음악은 매우

 선정적이다.

"Sister", "Head, Kiss" 등의 노래들이 그렇고, 그의 노래에 상당수가 에로틱한 신음소리가 하모니인양삽입되어 있다.

 

그리고 89년에는 LOVE SEXY라는 앨범에서 자신의 누드를 파격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온갖 스캔들을 몰고

다니며 기인으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굳혔다.

하지만 그는 끊임없이 노래를 만들었고 발표해 왔다.

지금까지 그가 현역에서 꾸준한 음반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는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창작욕에 기인한다.

그가 직접 세운 페이즐리 스튜디오에서의 작업한, 앨범을 발표할 수 있는 완성된 곡이 수백 곡에 이른다는 사실이 그것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프린스는 워너 뮤직에서 ‘96년까지 활동했는데 프린스는 레이블을 이적하려고 무진 애를 썼었다.

뺨에 얼굴을 노예(slave)라고 새기고 다니기도 하고, 공공연한 장소에서 소속사에 대한 비난과 성토를 일삼았다.

이것이 ’90년대부터 시작되어 소속사를 옮기는 96년까지 계속되었는데 그는 이 시기에 슬럼프를 겪었다.

 

그는 자기 이름을 부정하고 위에 언급한 요상한 기호로 자신을 은폐했으며, TAFKAP(The Artist Formerly Known

As Prince)라 부르기도 했다. 결국, 그는 소속사를 옮기는데 성공했고 그 기념으로 해방(EMANCIPATION)이라는

의미심장한 타이틀로, '사랑, 자유, 섹스' 등 세 가지 테마로 이뤄진 총 3시간 분량의 3CD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저조한 반응에 신경 쓰지 않고 매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이름 프린스는 다시 사용하지 않았다.

그의 밴드인 뉴 파워 제네레이션(New Power Generation) 명의로 NEW POWER SOUL이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고, 얼마 전에는 82년에 내놓았던 앨범 '1999'를 리믹스해서 발매하기도 했고, 끝물에 새 앨범을 내놓았는데 그냥 아티스트(The Artist)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름이 바뀌었다고 그의 음악이 달라진 것은 거의 없다.

그는 여전히 음악에서 프린스임을 숨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린스는 매우 독특한 아티스트다. 한 때 마이클 잭슨의 라이벌로 여겨질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를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의 음악적 재능은 마이클 잭슨의 그것에 조금도 뒤질 게 없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프린스는 음악에 관한

 천재다.

 

 

 

 

 

 

 

 

 

 

1980년대 팝의 아이콘이었던 미국의 프린스(Prince)가 21일 사망했다. 사인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외신은‘독감(influ)’ 가능성을 전했다.

미국 미네소타주 챈허슨 경찰당국은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시신은 미네소타의 ‘페이즐리 파크’ 자택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견됐는데 목격자들은 전화로 긴급 구조요청을 하며 “남자가 쓰러졌다.

 숨을 쉬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5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치고 자신의 개인 전용기로 이동하다 일리노이 주에

 비상착륙할 정도로 한차례 의학적 위기를 겪었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조차 천재 뮤지션의 충격적 죽음에 놀라 “소리쳤다(Shout-out)”고 한다.

 

오바마는
“그의 사운드와 재능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영향 받았고 탄도의 궤적처럼, 그리고 뚜렷하게, 많은 사람을

 어루만졌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프린스의 광팬(Huge Fan)이었다. 작년 여름 프린스를 백악관으로 불러 비밀리에

 ‘A Top Secrete Show’를 가졌다고 한다. 백악관 직원들은 이 이벤트를  ‘오바마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한 사적인

파티’라고 불렀다.

미국 CNN 방송은 속보로 “‘Kiss’와 ‘Purple Rain’과 같은 노래로 80년대 음악을 규정하고,

 창조적 자유를 위한 투쟁으로 음반업계에 반항했던 프린스가 목요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프린스는 펑크, 리듬앤블루스, 로큰롤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노래가 국내에 처음 소개된 1980년대 초, 이미 프린스만의 개성이 넘쳐났다.

 

까무잡잡한 혼혈 피부만큼이나 그의 음악은 뭔가 중독성 강한, 퇴폐적이면서 혼돈스럽고 질척거리며 우울한, 그야말로

 까다로운 분위기가 흘렀다.

 

 한 음악평론가는 ‘어딘지 어벙벙하고 묘한 느낌’이라고 표현했는데, 대체로 한국정서와 맞지 않은 곡이 많았다.

 가까운 일본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졌지만 한국을 찾진 않았다.

 
기자의 기억으로, 프린스가 TV에 등장할 때면 신비주의 연금술사처럼 드라이아이스가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항상 일렉트릭 기타를 어깨에 메고 무대에 올라 면도날 같은 기타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그 모습은 천재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를 연상케 했다.

 

 

칼칼한 기타소리만큼이나 가냘프고 날카로우며 찢어질 듯한 목소리로 파워풀한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사생활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수줍은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유년기와 청소년기 시절,부모의 양육방식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58년 개띠…《롤링스톤》선정한 ‘가장 위대한 예술가 100인’ 중 27번째

 

 

 

프린스는 1958년 6월 6일 미네소타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Prince Rogers Nelson’이다.

 

 
58년 개띠 뮤지션 중에는 마돈나(8월 16일생), 스티비 원더(5월 14일생)가  있다.

재즈 뮤지션인 부모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음악과  친숙했는데 7살 때 이탈리아계 모친을 통해 피아노를 처음 접했다.

 

부모가 멀리 연주 여행을 떠나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그때부터 작사, 작곡을 할 정도로 소질을 보였다고 한다.

 12살 때 부모가 이혼하자 숙모 집에서 자랐는데 혼자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데뷔 앨범 ‘For You'를 발표할 당시 프린스 나이는 18살. 1인 밴드처럼 기타와 드럼, 베이스에다 노래까지 불러

 음반제작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망할 때까지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고, 그중 6집에 실린 ‘Purple Rain’은

 세계적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동명의 영화 주제곡으로, 영화는 무명 그룹사운드의 애환을 담았다고 한다. 

이 곡으로 1985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주제가 작곡상도 받았다. 

 

 미국 팝 음악계에 가장 권위 높은 그래미 어워드를 7차례나 수상했고 2004년에는 음악전문지 《롤링스톤》 선정한 ‘가장 위대한 예술가 100인’ 중 27번째 인물로 등재됐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보다 ‘미사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흘러간 노래를 부르는 한국의 중년 가수와 달리, 프린스는 나이를 무색케할 만큼 장르를 파괴하며 음악적 개성을 끊임없이 드러냈다. 

 

 그의 개성은 백인 중심의 음반시장에 저항하는 것처럼 비춰질 만큼 미국 주류 팝시장에서 외면당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어쩌면 대중 친화적인 기호를 철저하게 저항했으나 그렇다고 전위예술가처럼
‘파괴를 양식화’하지는 않았다. 철저히 세속적이면서 세속적이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그는 자신이 만든 곡을 부지런히 다른 뮤지션에게 전했는데 팝 뮤지션 사이에선 이들을 ‘프린스 사단’이라 불렀다.

 여성그룹 뱅글스(The Bangles)의 ‘Manic Monday’, 쉬나 이스턴(Sheena Easton)의 ‘Sugar Walls’,

신디 로퍼(Cyndi Lauper)의 ‘When You Were Mine’, 마돈나(Madonna)의 ‘Love Song’ 등이

프린스가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한 곡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공연을 하다가 떠났다니 그래도 행복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의 인생을 애도합니다.

다음 글은 프린스의 이력인데 뭐 읽으면 좋고, 아니어도 그만입니다.



♧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근교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프린스는 지난 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한 뒤 비행기로 이동하다가 몸에

 이상이 생겼고, 일리노이주 공항에 비상착륙해 병원에 후송됐다.

미국 언론들은 급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본명이 프린스 로저스 넬슨인 그는 1958년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났다. 7세에 직접 곡을 만들었을 정도로 어릴

적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으며, 1978포 유(For You)’라는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싱글 앨범 와이 유 워나 트릿 미 소 배드(Why You Wanna Treat Me So Bad)’아이 워나 비 유어 러버

(I Wanna Be Your Lover)’가 플래티넘 음반으로 기록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이어서 발표한 더티 마인드(Dirty Mind·1980)’, ‘콘트로버시(Controversy·1981)’, ‘1999(1982)’가 잇달아

 히트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성적인 요소를 강조한 가사, 펑크와 댄스와 록음악을 섞은 독특한 스타일, 화려한 무대매너가 프린스의 특징이었다.

 1984년에는 레볼루션이라는 이름의 밴드를 만들고 초대형 히트작인 퍼플 레인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동명의 영화 사운드트랙으로도 쓰였다.

 

1980년대 내내 프린스는 가수 겸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약했고 영화 작업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1985년과 1986어라운드 더 월드 인 어 데이(Around the World in a Day)’, ‘퍼레이드(1986)’ 앨범을 연달아

 발표한 뒤 레볼루션 밴드는 해체됐고 프린스는 1987년 다시 솔로로 나섰.

 

 인기는 예전같지 않았지만 그는 1993 ‘Prince logo.svg(일명 러브심벌)’로 무대명을 바꾸면서 활동을 계속했다.

2000년 다시 원래 이름 프린스로돌아왔으며 이후 15장의 앨범을 냈다.

 

프린스는 총 7차례 그래미상을 받았고 골든글로브도 한 차례 수상했다.

 2004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지금까지 팔린 앨범은 1억 장이 넘는다.

 

퍼온글

 

 

 

 

 

 

 

 

재능이라는 면에 있어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정한 천재 뮤지션 프린스는

재능만큼이나 기이한 언행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비록 미디어는 프린스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 못지않게 프린스도미디어를 좋아하지 않았다.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프린스를 매체에서 좋게 생각할 리 없었고,그 반대로 자신의 세계를 침범하고 마음대로 해석하려 하는 매체를 프린스가달갑게 생각할 리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린스에게는 그의 음악을 인정하고이해해주는 열혈 마니아들이 다수 존재했고,

앨범 [Purple Rain]은 그 추종자들의 수를 늘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비록 더러 세상과 타협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기본적인 맥락은 변함없었고,특히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독자적인 사운드가 정립되었다.

대중적인 면에서나 음악적인 면에서나 단연 그의 최고 앨범임과 동시에`80년대를 빛낸 앨범 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