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ida & Alain Delon-Paroles, Paroles (달콤한 속삭임)
Paroles paroles
C'est etrange,
이상해요
Je ne sais pas ce qui m'arrive ce soir,
오늘밤 무슨일인지 모르겠소
Je te regarde comme pour la premiere fois.
처음인것처럼 그대를 보고있소
Encore des mots toujours des mots Les memes mots
여전히 말말, 언제나 말말 같은말
Je ne sais plus comme te dire,
그대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이젠 모르겠소
Rien que des mots
말뿐이야
Mais tu es cette belle histoire d'amour...
하지만 그대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걸
Que je ne cesserai jamais de lire.
읽는걸 결코 멈출수가 없소
Des mots faciles des mots fragiles
쉽게하는 말말, 덧없는 말말
C'etait trop beau
그건 너무 아름다웠지
Tu es d'hier et de demain
그댄 어제이고 또 내일이요
Bien trop beau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지
De toujours ma seule verite.
언제나 변함없는 내 유일한 진심이라오
Mais c'est fini le temps des reves
하지만 꿈같은 시간은 이제 끝났어요
Les souvenirs se fanent aussi
추억도 시들어버리고
Quand on les oublie
우린 잊어버리죠
Tu es comme le vent qui fait chanter les violons
그대는 바이올린을 노래하게하는 바람과 같고
Et emporte au loin le parfum des roses.
멀리 장미향기를 실어나르지
Caramels, bonbons et chocolats
카라멜, 사탕, 초콜렛 (같이 달콤한 말이야)
Par moments, je ne te comprends pas.
때때로 난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겠소
Merci, pas pour moi
나를 위한것은 아니지만 고마워요
Mais tu peux bien les offrir a une autre
당신은 또 다른 여자에게도 그런 말 할 수 있겠죠
Qui aime le vent et le parfum des roses
바람과 장미향기를 좋아하는
Moi, les mots tendres enrobes de douceur
모래언덕위에 떠있는 별을 좋아하는
Se posent sur ma bouche mais jamais sur mon coeur
부드럽게 포장된 다정한 말들이 내 입술에 머물지만 내 마음에는 아닌걸
Une parole encore.
또 말 (이라는 바로 그 한마디)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Ecoute-moi. (Que tu es belle ! 그대는 너무 아름다워 !)
들어봐요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Je t'en prie.
제발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Je te jure.
그대에게 맹세해요
Parole, parole,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말, 말
Encore des paroles que tu semes au vent
여전히 바람에 흩뿌리는 말
Voila mon destin te parler....
내 운명이 당신에게 말하는거요
Te parler comme la premiere fois.
마치 처음처럼 말하는거요
Encore des mots toujours des mots Les memes mots
여전히 말말 항상 말말 같은 말
Comme j'aimerais que tu me comprennes.
그대가 나를 이해해준다면 난 얼마나 좋겠소
Rien que des mots
말뿐이야
Que tu m'ecoutes au moins une fois.
단 한번만이라도 내 말을 들어준다면 참 좋겠소
Des mots magiques des mots tactiques Qui sonnent faux
거짓처럼 들리는 황홀한 말들 전략적인 말들
Tu es mon reve defendu.
그대는 나의 금지된 꿈이라오
Oui, tellement faux
그래요 새빨간 거짓말
Mon seul tourment et mon unique esperance.
내 단 하나의 고통이고 나의 유일한 희망이라오
Rien ne t'arrete quand tu commences
당신이 시작하면 아무것도 당신을 멈추게하지 못하지
Si tu savais comme j'ai envie D'un peu de silence
잠시라도 침묵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당신이 알고 있었다면
Tu es pour moi la seule musique...
그대는 나에게 유일한 희망이라오
Qui fit danser les etoiles sur les dunes
모래언덕위 별들을 춤추게하는 (그런 음악이라오)
Caramels, bonbons et chocolats
카라멜, 사탕, 초콜렛 (같이 달콤한 말이야)
Si tu n'existais pas deja je t'inventerais.
만약 그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난 그대를 찾아낼거요
Merci, pas pour moi
나를 위한것은 아니지만 고마워요
Mais tu peux bien les offrir a une autre
당신은 또 다른 여자에게도 그런 말 할 수 있겠죠
Qui aime le vent et le parfum des roses
바람과 장미향기를 좋아하는
Moi, les mots tendres enrobes de douceur
모래언덕위에 떠있는 별을 좋아하는
Se posent sur ma bouche mais jamais sur mon coeur
부드럽게 포장된 다정한 말들이 내 입술에 머물지만 내 마음에는 아닌걸
Une parole encore.
또 말 (이라는 바로 그 한마디)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Ecoute-moi.
들어봐요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Je t'en prie.
제발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Je te jure.
그대에게 맹세해요
Parole, parole,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말, 말
Encore des paroles que tu semes au vent
여전히 바람에 흩뿌리는 말
Que tu es belle!
그대는 너무 아름다워!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Que tu est belle!
Parole, parole, parole
Que tu es belle!
Parole, parole, parole
Que tu es belle!
Parole, parole, parole, parole, parole
말, 말, 말, 말, 말
Encore des paroles que tu semes au vent
여전히 바람에 흩뿌리는 말
Dalida는 1935년 이탈리아에 출생하여 어린시절 Egypt로 이주하여 1954년 미스 이집트로 선발된 만큼
뛰어난 미모와 끼를 갖추었습니다.
이후 가수가 되기위해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그녀는 56년 '밤비노'로 데뷔하였고,여러 힛트곡을 남깁니다.
1973년 Paroles paroles를 부르며 일약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됩니다.
영화배우이자 세계 음반판매량에 있어서 마돈나와 비교될 유일한 여성가수이나 생의 절반을 우울증으로 보내다
1987년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그녀만큼 박복한 사람도 흔치 않을 것이다. 프랑스 샹송계의 최고 여가수였던 그녀는 사랑했던 3명의 남자가 모두 자살했고 그녀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1933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난 달리다의 본명은 요란다 크리스티나 질리오테. 출신은 이집트인이지만 부모는 모두 이태리인이다. 아버지가 카이로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이얼리니스트여서 어려서부터 음악에 눈을 떴다. 그녀의 인생은 21세때 미스 이집트에 뽑힌 뒤 달라졌다. 영화감독 눈에 띄어 배우로 데뷔, 몇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나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달리다가 빛을 본 것은 프랑스로 이주한 후였다. 파리에서 음악 수업을 받은 뒤 샹젤리제의 카바레 가수로 출연하며 이름을 떨쳤다. 그때 어려서부터 좋아한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에서 데릴라를 변형시켜 '달리다'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1956년 발표한 노래 '밤비노'(bambino)는 46주간 프랑스 톱10 차트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어 생전에 55개의 골드레코드를 받았다. 또 다이아몬드 디스크를 받은 최초의 가수로 기록될 만큼 그녀의 음악 인생은 훌륭했다. 그러나 그녀의 삶은 평탄치 않았다. 그녀의 두 번째 연인이었던 이태리 칸초네가수 루이지 탱고는 66년에 산레모 가요제에 참가했다가 결선 하루 전 대회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호텔에서 권총 자살했다. 파리에서 날아온 달리다는 탱고 대신 대회에 출전해 탱고의 노래 '차오 아모레 차오'를 울면서 불러 상을 받았다. 연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달리다는 이듬해인 67년 자살 기도를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이때 두 번째 비보가 터졌다. 병원에 입원한 달리다를 위문하고 돌아간 첫 번째 남편이 자살한 것. 달리다는 겨우 아픔을 딛고 73년에 생 제르망 백작으로 알려진 리사르 상프레와 결혼했다. 그러나 그 결혼은 7년 만에 깨어졌고, 세 번째 남편은 이혼 3개월 뒤 가스 자살을 했다. 이후 실의의 빠진 달리다는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다. 결국 달리다는 87년 5월3일에 "인생은 견디기 힘들다...날 용서하라"는 짧은 유서를 남기고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했다. 그녀의 나이 54세였다. 그녀가 묻힌 몽마르뜨 묘지에는 실물 크기의 그녀의 조각상이 있다. 달리다가 국내에 유명해진 것은 프랑스의 꽃미남 배우 알랑 들롱과 함께 부른 'Paroles Palores' 덕분이었다. Paroles는 '말'(語)이라는 뜻이지만 국내에는 '달콤한 속삭임'으로 의역 소개됐다. 마치 연인의 대화를 연상케 하는 이 노래는 당시 미남의 대명사였던 알랑 들롱이 낮은 저음으로 남자의 이야기를 영화 대사처럼 읊으면 달리다가 노래로 여자의 생각을 화답하는 식이다. 원곡은 미나라는 이태리 칸초네 가수가 이태리 배우 알베르토 르포와 같이 부른 칸초네다. 그러나 원곡보다 달리다의 노래가 더 유명하다.
질리오티가 처음으로 명성을 얻은 것은 음악적 재능으로보다 천부적인 미모에 의해서였다.
1954년에 그녀는 21세의 나이로 미스 이집트에 뽑힌 것이다. 이 영광은 그녀에게 스크린에 데뷔할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술잔과 담배'(Un Verre Et Une Cigarette), '투탄카몬의 가면'(Le Masque De Toutankhamon) 등의 영화에서 주목을 받은 그녀는 그해 크리스마스에 홀홀 단신 프랑스의 파리로 건너온다. 파리의 한 카바레에서 '천국의
이방인'(L'etranger Au Paradis)이란 노래를 부르며 인기를 모은 그녀는 여기서 만난 레코드사 사장 에디 바클레의 으로 첫 레코드 '밤비노'를 취입했다.
달리다는 곧 유럽 전역에 걸쳐 일류 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곳에서 만난 더욱 중요한 남자는 방송국 프로듀서였던 뤼시엥 모리스였다.
4년간의 약혼기간 후에 그들은 결혼식을 올렸지만 성격차이로 곧 이혼했다.
1966년 8월 달리다는 로마에서 27세의 음악가 루이지 텐코를 만났다.
그녀의 표현을 빌자면 '가장 이상적인 남성'이었다.
그해 10월 그는 달리다를 위해 '사랑이여 안녕'(Cia Amore, Ciao)을 썼다. 그는 이 곡으로 산레모 가요제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노이로제에 시달리던 루이지 텐코는 결선 하루 전날 밤 38구경 권총을 머리에 대고 자살해 버렸다. 달리다는 텐코 대신에 무대에 올라 눈물을 흘리며 이 노래를 불렀다.
1967년 그녀는 처음으로 자살을 기도했다.
그러나 자살 미수였다. '신께서 나를 거부한 것에 감사해요.
다시는 죽지 않을 겁니다'라고 달리다는 자실 사건 이후에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그리고 병원에 찾아온 첫남편 뤼시앵 모리스에게 '내가 어제 자살을 기도했어요.
내가 한 짓을 당신은 부디 하지 마세요'라고 울면서 말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뤼시앵 모리스는 자살해버렸다.
1973년 3월 달리다는 '생제르맹의 백작'으로 알려진 리사르 샹프레와 다시 결혼했지만 7년만에 이혼했다.
이혼으로부터 3개월후 샹프레 또한 가스 자살을 행했다.
가수로서는 화려한 생을 보냈지만 한 명의 여성으로서는 더없이 상처받은 생을 보낸 달리다.
그러나 그녀는 언제나 생을 사랑했다.
그녀가 죽기 전날까지도 그녀에게서 죽음의 기미를 느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달리다의 생애를 특집으로 보도한 '파리 마치'지의 기사 중에 인상적인 문장이 있다.
'그녀는 끊임없이 생을 열망했음에도, 죽음은 끊임없이 그녀를 유혹했다.' 결국 달리다는 죽음의 유혹에 굴복하고
만 것이다.
원곡은 미나라는 이태리 칸초네 가수가 이태리 배우 알베르토 르포와 같이 부른 칸초네다.
그러나 원곡보다 달리다의 노래가 더 유명하다.
달리다가 잘 부르기도 했지만 알랑 들롱이라는 대스타의 유명세도무시할 수 없다.
달리다와 들롱은 원래 잘 아는 사이로 녹음 당시에 몽마르뜨 언덕위 달리다의 집에서 함께 연습을 했다고 한다.
달리다의 매력은 정열과 사랑에 있다.
이곡은 알랑 드롱과 함께 만든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 원래 달리다와 드롱은 옛부터 잘 아는 사이로서
이웃에서 함께 지낸 적도 있으며, 이 레코드를 취입하기 위해 몽마르뜨르 언덕에 자리잡은 달리다의 집에서 함께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이 집은 오래된 고택이지만 훌륭한 대 저택인데다 전망이 좋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이태리계지만 이집트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미스 이집트로 뽑혔을만큼 뛰어난 미모를 앞세워 프랑스로 건너와
영화배우로 데뷔했으며 나중에 샹송계에도 뛰어들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1933년에 태어난 그녀는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인생을 살다 간다.
세계적인 스타로 모든 것을 누린 것 처럼 보였던 그녀의 화려한 장막 뒤에는 사랑의 아픔이 숨어 있었다..
유부녀인 '달리다'가 자살하기 직전 불륜의 관계를 토로한 상대는 다름아닌 그녀를 유명한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루이지 탱고'였다..
1967년 2월 27일 제17회 산레모 가요제의 결선을 하루 앞두고 '루이지 탱고'는 사보이 호텔에서 38구경으로
자살한다.
스타들이 겪는 입상 노이로제에 시달려 자살하고 만 것이다.
이 비보를 듣자마자 파리에서 달려온 달리다는 '루이지 탱고'를 대신하여 그의 참가곡 '차오 아모레 차오'를 울면서
열창 모든 사람과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켜 입상하는 영광을 안는다..
그러나 그녀의 아픈 상처가 아물기도 전 남편마저 자살한다.
이 죽음으로 그녀는 더욱 더 큰 충격을 받는다...
그 이후부터 그녀의 노래는 더욱 더 침잠하고 깊어진다.
그리고 더욱 더 열정과 성숙한 맛을 풍겼다고 한다.
화려함과 극도의 우울 양면의 이중생활 속에 고독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결국 그녀 역시..
화려한 미모와 주옥같은 노래로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달리다.
프랑스의 연인 달리다 ..
그녀의 삶은 고독과 공허였다.
허나 지금껏 그녀의 노래는 남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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