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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Celtic Music Sheila Ryan - Evening Bells(상사화)

  

 

 

 

Never send to know for whom the bell tolls

Sheila Ryan - Evening Bells(상사화)

 

 

 

 

Evening Bells

 

 

 

 


  Those evning bells those evning bells,
How many a tale their music tells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their soothing chime.

Those joyous hours are past away,
And many a heart that then was gay
Within the tomb now darkly dwells
And hears no more these evning bells.

And so 'twill be when I am gone,
That tunefull peal will still ring on
While other bards will walk these dells
And sing your praise sweet evning bells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알려야 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을, 집을, 그 아름다운 시간을,
내가 마지막 너희 달래주는 종소리 들었을때.

그 종소리 사라진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즐거워했지
지금은 어둠의 무덤 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 들을 수 없네

그러니 내가 떠나도 그리될턴데
선율이 아름다운 소리 계속 울리리
또 다른 시인들이 이 종소리 함께 걸을테니
너희 아름다운 찬양 저녁 종소리를 울려다오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알려야 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을, 집을, 그 아름다운 시간을,
내가 마지막 너희 달래주는 종소리 들었을 때

 

 

 

 



 

 


Evening Bell(저녁 종소리)은 미국의 낭만파 시인Thomas Moore(토머스 무어: 1779-1852)가 1818년에 쓴
시에 Sheila Ryan(쉘라 라이언)이 켈틱 음악으로 부른 것인데 1998년Sheila Ryan의 3집 앨범

 Down By The Glenside에 수록된 곡으로 그녀가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부른 애틋하고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SheilaRyan의 애수어린 목소리와 애상적인 악기 선율이 아련한 그리움과 향수를 자아내며애련한 가을 날의 서정을

노래한다.

 

Sheila Ryan은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상당히 음악적인 가족 분위기에서 성장하였으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게되었다고 한다.

 

 

10대시절 부터 그녀는 활발한 음악 활동과 투어를 하였으며현재는 캐나다에 살면서 활동중인 Sheila Ryan은 아이리쉬 하프와키타에 능숙하며 아이리쉬 캘틱 음악을 주로 하고있다.

 

 

 

 


 


 

 

 

캐나다에서 활동중인 Sheila Ryan은 아일랜드 출생으로아이리쉬 기타와 하프에 능숙하며 아이리쉬 켈틱음악을

주로 하고 있다.

Evening Bell(상사화)은 1998년 그녀의 3집음반 'Down by the Glenside'에 수록된 곡으로 그녀가 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부른 곡이다.
상사화는 그리움이다.

상사화(相思花)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뜻풀이처럼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이다.

상사화는 6월이면 형체도 없이 잎은 시들고석달 열흘을 보내고 난 9월에야 꽃대를 세운다.
실제로 相思草의 삶 또한 애절하고 슬프다.
꽃이 하나둘 떨어지고 꽃대가 물기없이 시들고 나면그때야 비로소 그자리에서 새순처럼 잎이 돋아난다.

그렇기 때문에 꽃은 잎을 보지못하고 잎은 꽃을 보지 못한다.
상사초는 이렇듯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슬픈 운명이다.

"Evening Bell 저녁 종소리 (일명:相思花)은...그녀의 3집 앨범 "Down by the Glenside"에
수록된 곡으로 그녀가 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부른 애틋하고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Canada에서 활동중인 Sheila Ryan은 Ireland 출생으로 Irish Harp와 Guitar에 능숙하며 Irish Celtic 음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Celtic 음악은 인도 유럽어족의 일파인 Celt의 전통 음악이다.
Celt의 이동과 정착 경로인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프랑스의 브리타뉴, 스페인의 갈리시아 지방 등 서부

유럽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나 중심지는 아일랜드다.

음악은 아일랜드의 국가 상징인 하프와 피들(Fiddle = 바이올린"violin"을 달리 이르는 말), 팔꿈치에 바람 주머니를

끼고 연주하는 백파이프, 말린 염소 가죽으로 만든 북 보드란(Bodhran), 음색이 바람 소리를 닮은 피리 휘슬(Whistle),
비교적 늦게 도입된 '어코디언, 밴조(Banjo)' 등 토속 악기로 연주된다.

아련한 신비의 사운드가 특징이며 노래는 주로 신화나 전설을 소재로 한다.
피들(Fiddle), 하프, 어코디언이 말해주듯 미국과 캐나다로 건너가서 Country 음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Country의 기원은 Celtic 이라는게 음악계의 정설이다.

1940-50년대 브로드웨이를 수놓은 탭댄스 또한 아일랜드의 Folk 댄스에 기반하고 있다.
게일어(Gaeilge)와 같은 토속언어를 고집하는 폐쇄성이 도리어 1980년대 이후 영미 음악계의 관심을 모으면서

 월드뮤직 바람으로 이어졌다.

선두 주자는 1983년 서방 Group 최초로 중국공연을 가진 Chief tains와 Clannad 이었으며,
Van Morrison을 위시한 Rock 가수들은 훨씬 이전인 60년대부터 Celtic Sound를 부분적 으로 구사했다.
어떤 장르(Genre)에 속해도 Celt 고유의 숨결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U2, Sinead O'connor, Cranberries,
Secret Garden 등 근래의 아일랜드 출신 Musician들도 한결같다.

89년 Enya의 대성공은 Celtic 음악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을 환기시켰고 그 결과 95년 거대 레코드사인 Warner Musi이 산하에 Celtic Heartbeat라는 Label을 설립, Celtic 열풍을 반영했다. 근래에는 남매 그룹 Corrs가 맹활약 중이다.

98년 영화 Titanic,의 주제가로 세계를 강타한 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이 전주에 Whistle을 사용한 것

 처럼 구미 음악계는 Celtic 부분차용에 적극적 이다.
국내에서도 한때 엉터리 전도사와 Folk 가수들 사이에 Celtic에 대한 관심이 일었으나 본격적으로 도입한 음악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