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is Roussos-Follow Me ,Paloma Blanca

 

 

 

 

 

                                                                            

 

Demis Roussos-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to a land across the shining sea
Waiting beyond the world we have known
Beyond the world the dream could be
And the joy we have tasted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반짝이는 바다를 건너 그 곳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를 훨씬 넘어선 그 곳
꿈의 세계보다 머나먼 땅
이제껏 맛본 그 어떤 기쁨보다 멋진 그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구요

Follow me along the road that only love can see
Rising above the fun years of the night
Into the light beyond the tears
And all the years we have wasted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사랑하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그 길로
즐거운 밤의 나날들 저편으로
우리가 눈물로 스쳐 보낸 많은 세월을 넘어서
빛 속으로 이어지는 그 길로 오세요

Follow me to a distant land this mountain high
Where all the music that we always kept inside will fill the sky
Singing in the silent swerve a heart is free
While the world goes on turning and turning
Turning and falling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이 산 속의 머나먼 나라로
항상 맘 속에 품고 있던 모든 음악들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적막한 고요 속에서 노래를 부르면 마음은 자유로워질 거에요
그러는 사이에도 세계는 계속 돌고
모든게 저물어 간답니다

 

 

 

Demis Roussos - Paloma Blanca

 

 

Paloma Blanca

 

 

 

When the sun shines on the mountains
And the night is on the run
It's a new day,
it's a new way
And I fly up to the sun 

밤이 다 지나고
산 위에서 태양이 빛날때,
새로운 날이 시작되죠
태양까지 날아 갈 것 같은
새로운 날이에요

I can feel the morning sunlight
I can smell the new-born hay
I can hear God's voices calling
(of) my golden sky-light way

이른 아침의 태양 빛을 느끼고,
막 새로 건조된 건조더미 내음을 맡을수 있죠.
금빛 가득한 밝은 하늘로부터
산의 음성을 들을 수 있죠.

Una paloma blanca
I'm just a bird in the sky
Una paloma blanca
Over the mountain I fly
No one can take my freedom away

하얀 비둘기
난 그저 하늘에 있는 한마리 새에요.
하얀 비둘기
저 산 높이 날아요.
누구도 내 자유를 앗아갈 수는 없어요.

Once I had my share of losing
Once they locked me on a chain
Yes, they tried to break my power
Oh, I still can feel the pain

한때 난 실패한 적이 있었어요.
그들이 날 철장에 가둔적이 있었죠.
그래요. 그들이 내 힘을 무너뜨리려고 했었죠.
난 아직도 그 고통을 느낄수 있네요.

Una paloma blanca
I'm just a bird in the sky
Una paloma blanca
Over the mountain I fly
Yes, no one can take my freedom away

하얀 비둘기
난 그저 하늘에 있는 한마리 새에요.
하얀 비둘기
저 산 높이 날아요.
누구도 내 자유를 앗아갈 수는 없어요.

No one can take my freedom away
누구도 내 자유를 앗아갈 수는 없어요.
When the sun shines on the mountains
And the night is on the run
It's a new day,
it's a new way
And I fly up to the sun

밤이 다 지나고
산 위에서 태양이 빛날때,
새로운 날이 시작되죠
태양까지 날아 갈 것 같은
새로운 날이에요
 
Una paloma blanca
I'm just a bird in the sky
Una paloma blanca
Over the mountain I fly
No one can take my freedom away.. (X2)

하얀 비둘기
난 그저 하늘에 있는 한마리 새에요.
하얀 비둘기
저 산 높이 날아요.
누구도 내 자유를 앗아갈 수는 없어요.
자유를 앗아갈 수는 없어요. 

 

 

 

 

 

 

 

 

 

 

 

 

 

Demis Roussos

1947년 그리이스의 아테네에서 태어난 데미스루소스는 이집트로 건너와 그의 나이 18세가 될 때까지 이집트에서
 성장했다. 
귀국후 그는 어린 시절을 통해서 고국 그리이스의 민속 음악에 심취하게 되었고 또한 그의 음악의 핵을 이루는 비잔틴 
스타일을 확고히 하게 된다.
따라서 그리이스의 전통적인 민속 음악에다 현대적인 록 비트를 혼합한 그의 음악은 가히 유럽의 유행 음악에 새로운
 장을 열 게 한 것이다.
그 무렵 데미스는 친구인 반젤리스 파파테나시우 등과 함께 4인조 록 그룹을 결성하게 되었는데 아프로디테스 차일드는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자연과 삶에 대한 시적인 영감과 감미로운 서정시를 독특한 창법으로 표현한 노래들 'Rain and Tears' 'I want to live' 'Spring Sumer, Winter and Fall 등 
자연적인 요소의 아름다움으로 충만한 환상의 명곡들을 발표하여 그야말로 폭풍같은 성공을 거둔 것이다.
 
자기 감각에 충실한 노래를 표현하기 위해 1971년 솔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함으로써 그의 음악 세계는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다른 그리이스 출신의 가수들과는 달리 그의 노래는 환상적인 색채감이 있고, 독특한 바이브레이션에서 오는 전유적인 
고음이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그만의 장르를 개척하게된다.
세례 요한이라고도 불리우는 그는 90키로의 체중을 가진 거구인데다 고대 그리이스의 법의를 어깨까지 덮고 검고 긴 
머리카락과 얼굴을 덮은 검은 수염으로 보느 이로 하여금 위압감과 신비스러운 매력을 느끼게 한다.
 
 

 

 

 

 

 

Nana Mouskouri와 함께 그리스가 배출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는 Demis Roussos는 1947년 이집트의 알렉

산드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프로레슬링 선수나 역도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거구로서 얼굴에는 덥수룩한 수염이 가득한 이 사람이

 정장이라도 입으면 마치 시칠리아 섬 출신의 마피아 보스 정도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런 외모와는 달리 가늘게 떨리는 미성으로 사랑 받아 온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팝 가수가 바로

Demis Roussos입니다.

 

 Demis Roussos는 1947년 6월 15일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출생했는데, 그의 본명은 신화에나 등장할 것 같은

느낌의 Artemios Ventouris Roussos라고 합니다.

18세가 될 때까지 이집트에서 유명한 건축가였던 아버지 덕분에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1965년에 이집트가 좌익정권의

국유화 개혁정책에 휘말리게 되면서 재산을 모두 몰수당하고 결국 그리스로 추방되었다고 합니다.

Demis Roussos는 원래 그리스 집시 출신이었던 부모의 영향으로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합니다.

 청년기에 그는 집안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끊임없이 일을 해야 했고, 돈을 벌기 위해 레스토랑, 바, 클럽 등을 전전하며

일을 하고 또 노래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을 통해 고국 그리스의 민속음악에 심취하게 되었고, 또한 그의 음악의 핵을 이루는 비잔틴 스타일을

확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니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 한다는 우리네 속담에 딱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그리스의 전통적인 민속음악에다 현대적인 락 비트를 혼합한 그의 음악은 유럽의 유행음악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는데 1968년에 발표한 ‘Rain and Tears’ 그리고 1972년 요한계시록에서 따온 ‘666’ 등이 유럽에서 널리 유행하

였던 그의 노래라고 합니다.

 

그 무렵 Demis Roussos는 친구인 반젤리스 파파테나시우 등과 함께 4인조 록 그룹을 결성하는데, 이 그룹이 바로

Aphrodite's Child입니다.

자연과 삶에 대한 시적인 영감과 감미로운 서정시를 독특한 창법으로 표현한 노래들 ‘Rain and Tears’,

 ‘I Want to Live’, ‘Spring, Summer and Fall’등 자연적인 요소의 아름다움으로 충만한 환상의 명곡들을 발표하여

그야말로 폭풍 같은 성공을 거두게 되는 그룹입니다.

 

흔히 세례 요한이라고 불리 우는 그는 90Kg의 체중을 가진 거구인데다 고대 그리스의 법의를 어깨까지 덮고 검고 긴

 머리카락과 얼굴을 덮은 검은 수염을 하고 무대에 서면 위압감과 신비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도 한 개성 있는

가수였습니다.

 

 그의 데뷔 곡 ‘We Shall Dance’는 60만장의 레코드가 팔려 나가는 배스트 셀러가 되었으며, 1971년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전 유럽에서 히트하였고, 1972년에 발표한 ‘My Reason’으로 최고의 정상에 서게 됩니다.

 이듬해인 1973년 ‘Forever and Ever’를 발표하여 또 한번 대히트를 기록하더니, 이어서 내놓은 오늘 보내 드리는

 ‘Goodbye My Love Goodbye’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의 인기가 날로 상승함에 따라 각국으로부터 초청공연도 연달아 들어와 1973년부터 1975년에 이르는 2년여에 걸쳐

서 24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가져 가는 곳 마다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Aphrodite's Child가 해체되는데 그룹 멤버였던 반젤리스와 그는 각자 솔로로 활동하면서 반젤리스는 연주자와

작곡가, 영화음악가로서 인정을 받았으며, Demis Roussos 또한 허스키한 감성적인 고음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오늘은 그의 노래 중 ‘Goodbye My Love Goodbye’를 보내 드립니다. 언제 들어도 가슴을 휘어 감는 그의 목소리는

 한 주의 피로를 덜어 주며 행복한 주말을 꿈꾸게 합니다.

그의 떨리는 듯 파고드는 가사가 더욱 의미있게 귓가에 멤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