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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Jose Feliciano- Rain

 

 

 


 

 

 Jose Feliciano-  Rain

 

 

 

 

 

Rain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it fall

And with every drop of rain
You know I love you more

Let it rain all night long,
Let my love for you go strong
As long as we're together
Who cares about the weather?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it fall
And with every drop of rain,
I can hear you call

Call my name right out loud,
I can here above the clouds
And I'm here among the puddles,
You and I together huddle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the rain

It's raining, it's pouring,
The old man is snoring
Went to bad and bumped his head,
He couldn't get up in the morning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it fall
And with every drop of rain,
I can hear you call

Call my name right out loud,
I can here above the clouds
And I'm here among the puddles,
You and I together huddle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the rain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the rain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the rain, hm mm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the rain......


쏟아지는 빗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소리를 들어봐요

떨어지는 빗방울 하나하나에
내 사랑은 더욱 강렬해져요
비는 밤새 내려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이 강해지니까요

우리가 함께 있는 한
날씨야 아무려면 어때요

떨어지는 빗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요
쉴 새 없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봐요

떨어지는 빗방울 하나하나 마다
당신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내 이름을 크게 부르는 소리를
구름 위에서 들을 수 있어요

물웅덩이 속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당신과 내가 하나 되는 소리를
떨어지는 빗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요
빗소리를 들어 봐요

비가 내려요, 퍼붓고 있네요
아버지는 코를 골고 계시고
잠자러 가다가 머리를 부딪쳤으니까
아침 늦게까지 못 일어나실 거예요

떨어지는 빗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요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 봐요

빗소리를 들어 봐요
빗소리를

 

 

 

 

 

 

 

 

 

 

 

 

 

 

 

 

닫힌 눈을 마음으로 열다


소경의 꿈

 

중남미 카리브 해(海)에도 어엿한 미국영토가 있다.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 ‘부유한 항구(Rich Port)'라는 뜻을 지닌 섬나라다.

2010년 지진으로 초토화된 아이티(Haiti) 부근의 미국 자치령(Commonwealth)인데, 식민지와 주(州)의 중간 격

(格)인 이 나라는 원래 스페인령이었다.

그러나 1898년 미국과 스페인 간의 전쟁 끝에 미국에 넘어갔다.

 

푸에르토리코 주민은 미국 시민권은 있지만 대통령 선거권은 없고, 외교와 국방은 미국이 맡는다. 인구 330만의

 이 조그만 섬나라에서 불세출의 맹인가수 호세 펠리치아노(Jose Feliciano)가 태어났다. 선천적으로 앞을 볼 수없는

 장님이다. 9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18살 때 뉴욕으로 진출, RCA(Radio Corporation of America)

레코드사에 발탁되어 계약을 맺으면서 그의 운명은 180도 달라진다.

 

전설에 가까운 어쿠스틱 기타(Acoustic ‧ 일종의 통기타)솜씨에 소울 풍의 목소리로 동양적인 애수와 포근함을

노래했다. 호세는 히트곡 <비(Rain)>, <사랑이 있었네(Once There Was A Love)>등으로 32개의 골드앨범과

 6회에 걸친 그래미상을 거머쥐고 슈퍼스타에 등극한다.

 1945년 9월 10일, 태어나면서부터 앞이 안 보이는 신체적 장애를 극복한 그가 67회 생일을 맞는 2012년 9월 10일

 한국을 방문했다.

 

놀랍게도 호세 펠리치아노의 소망은‘남북한 통일’이었고, 한민족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온 것임을 밝혔다. 그는 제2회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을 거쳐 임진각까지‘통일기원’전국 투어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그보다 7살 아래인 이용복은 이를테면 ‘한국의 호세 펠리치아노’. 호세를 가장 근사하게 답습한 대한민국 가수다.

 

8살 때 사고로 시력을 잃어 맹아 학교에 입학한 이용복은 197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로 데뷔한다.

처음엔 장애인이라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았으나, 이듬해 신인 가수상을 석권하면서 재능을 인정받는다.

 

독특한 12줄 기타의 기타리스트로서도 탁월한 솜씨를 보인 그는 <그 얼굴의 햇살을>, <줄리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1972년과 1973년 연속으로 MBC 10대 가수상을 받았다. 장애를 극복하고 우뚝 선 아티스트로 전제덕을

어찌 빼놓을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그는 생후 보름 만에 시력을 잃는다. 전제덕이 인천의 시각장애전문학교인 혜광학교에 다닐 때 김덕수가

그의 음감(音感)을 알아채고 사물놀이패에 데려다 장구를 가르쳤다.

그러던 어느 날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게 된 투츠 틸레만스(Toots Thielemans)의 하모니카소리에 넋을 잃는다.

 

‘하모니카의 전설’ 투츠는 벨기에 출신으로, 50년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재즈의 거장 베니 굿맨(Benny Goodman)과

공연을 한 하모니스트가 아닌가.

 

전제덕은 재즈하모니카를 익힌 지 8년 만에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섰고, 국내외에서 많은 유명아티스트와 협연을 가졌다. 단 한 뼘의 하모니카가 전제덕의 신체적 장애를 한방에 날려버린 것이다.

 그가 ‘한국의 스티비 원더(다음 편에 소개)'로 불리는 까닭도, 비록 앞은 못 보지만 세계적인 재즈 음악가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리라.

 

 

 

 

 

 

 

호세 펠리치아노는 카리브해의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태생으로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주,9살 때 뉴욕 브롱크스의

 극장에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호세 펠리치아노는 앞이 보이지 않는 조건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녹음된 기타연주를 들으며 악보도 없이 하루

 10시간 이상의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연습 ,데뷔한 이후 노력으로 다듬어진 유려한 기타연주와 혁신적인 편곡으로

미국 음악시장에서 성공한첫 번째 라틴계 음악인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라틴팝의 전선 Jose Feliciano(호세 펠리치아노)의 명곡 레인(Rain)
호세펠리치아노는 선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1968년 23세의 어린 나이에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남성 팝 보컬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가수생활을 하면서 총 6개의 그래미상을 쥐면서 라틴팝의 제왕으로 군림하게 됩니다 .

그 후 호세 펠리치아노는 가수생활을 하며 총 45개의 골드와 플래티넘 앨범을 보유하게 됐고,
미국 월드시리즈에선

미국 국가를 자신의 스타일로 불러지금은 일상화된 국가 연주의 새로운 방식을 처음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비오는 날 항상 생각나는 노래 호세 펠리치아노의 레인 !

 

 

 

 

 

 

 

 

 

 

  1945년에 미국 영토인 서인도제도의 푸에르토 리코(Puerto Rico)섬의 힐타운에서 태어난  호세 펠리치아노

 (Jose Feliciano)는,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선천적인 맹인이었다.

   9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18살 때 뉴욕으로 진출하여, 자신의 신체적인 결함을

   극복하면서 스페니쉬 할렘에 있는 푸에르트 리코 극장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1963년에 뉴욕의 포크 클럽인 포크 시티에 출연하던 중에 RCA 레코드사에 발탁되어 계약을맺었으며, 1964년에는

   뉴포트 포크 훼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제법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그후 호세 펠리치아노는 1965년 여름에 자신의 데뷰 앨범 「The Voice And Guitar of Jose  
 Feliciano」를

   발표했다.

 

   그리고 1966년 1월에는 두번째 앨범 「A Bag Full of Soul」을 발표하면서 탁월한 자신의 어쿠스틱 기타 솜씨를

    펼쳐 보았다.

   과거에 도어스(Doors)가 발표하여 히트시켰던 <Light My Fire>를, 1968년에 발표한 앨범「Feliciano!」에

   삽입하여 발표해 편곡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곡은 그 해 8월 23일자 캐쉬 박스에 3위에 랭크되는 호조를 보이기도 했으며, 1968년도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남성 가수상과 최우수 신인 남성 가수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소울 풍의 휠링이 섞인 그의 목소리는 동양적인 애수에 차 있기도 하며, 호세 펠리치아노가 발표해 국내에서 지금것    

     애칭되고 있는 <Once There Was A Love>는 포근함까지 곁들이고 있다.  

  

   32개의 골드앨범과 2회에 걸쳐 그래미 상을 수상한 바 있는 호세 펠리치아노는

   RCA 레코드사에서 모타운 레코드사로 이적해 「Jose Feliciano」를 내놓고, 그 중에서 싱글

  <Everybody Loves Me>를 히트시켜 자신이 수퍼스타임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