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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New Trolls-Andante(Most Dear Lady) ,Concerto Grosso Per.1

 

 

 

 

 



New Trolls-Andante(Most Dear Lady)

 

 

 

 

Andante(Most Dear Lady)

 

 

 

 

She's many miles away from me
그녀는 나로부터 많은 거리를 떠났네
She's wasting nights away from me
그녀는 나로부터 황폐한 밤으로 떠났네


 

But every sing and every tear and every lie and every fear
그러나 모든 노래와 모든 눈물 그리고 모든 거짓과 모든 두려움이
Are always calling back my love keeping back my love
항상 나의 사랑을 부르네. 내 사랑을 잡게 하네

 

 

 

Oh my lady most dear lady
오 내 사랑 가장 큰 사랑
Oh my lady most dear lady
오 내 사랑 가장 큰 사랑

 

Oh my lady most dear lady
오 내 사랑 가장 큰 사랑

Some birds are whispering her name
어떤 새는 그녀의 이름을 속삭이네

 

Some leaves are sketching out her face
어떤 나뭇잎은 그녀의 얼굴을 그리네
And every night and every way at any price and every where
그리고 모든 밤과 모든 곳으로 가는 장소에 있는 모든 길이

 

Are always calling back my love keeping back my love
항상 나의 사랑을 부르네. 내 사랑을 잡게 하네

Oh my lady most dear lady
오 내 사랑 가장 큰 사랑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new trolls최고의 걸작 앨범인 'Concerto grosso per 1'은 1971년에

발표된 그들의 3집 앨범으로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아트 락의 명반이다.

이 음반은 원래 'La vittima desigrata'라는 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 발표되었는데 영화음악가인 Luis enriquez

 vacalov가 오케스트라 편곡과 지휘를 담당했으며 NEW TROLLS가 바하의 선율을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락으로

 새롭게 창조하였다.


'Adagio'를 비롯 Jimi Hendrix를 추모하는 뜻으로 만들어진 'Shadows' 그리고 NEW TROLLS의 멋진 대곡

 'Nella salla vuota'등 전곡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명곡들로 짜여져 있다.

 

 

 

 

 

아트락(Art Rock)의 거장, 뉴트롤즈의 탄생

 

제노바에서 키보디스트 피노 스카르페티니(Pino Scarpettini)와 비또리오 데 스칼지(Vittorio De Scalzi)를 주축으로 5인조 밴드 트롤즈(Trolls)가 결성됐다.

이듬해에 니코 디 팔로(Nico Di Palo) 등의 새로운 멤버를 규합하면서 뉴트롤즈(New Trolls)로 이름을 바꾸고,

당시 유행하던 비트팝과 사이키델릭 성향의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초창기 그들의 음악은 그 당시 유행하고 있던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바닐라 퍼지(Vanilla Fudge)와 같은

헤비락(Heavy Rock)풍의 음악성을 띠고 있었다.

 

뉴트롤즈는 우리가 흔히 아트락 그룹으로 알고 있으나 초창기에는 일반적인 락음악의 성격을 띠고 있었으나 뉴트롤즈는 곧 아트락의 색을 입게 되면서 그들만의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음악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 세계를 뒤흔드는 불후의 명곡들을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1964년을 기점으로 영국의 락음악인 브리티쉬 락(British Rock)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었고, 그 당시 브리티쉬 락은 락에 클래식음악을 도입하여 그 예술성을 지향했으며, 이것을 그 당시 락음악의 성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하여

프로그레시브 락(Progressive Rock)으로 불렸다.

이것은 또한 락음악을 예술의 경지에 끌어올렸다 하여 이른바 아트락(Art Rock)이라고 명명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락음악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락음악의 주류가 되었다. 1967년 무디 블루스가 최초의 아트락

 앨범인 [미래의 지나간 날들(Days of Future Passed)]을 발표하였고, 곧이어 핑크 플로이드, 킹 크림슨 등이

탄생하여 영국의 아트락을 꽃피웠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영국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프로그레시브 락의 열풍에 자국의 감성과 음악적 전통이 결합하여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뉴트롤즈는 이러한 변화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이에 뉴트롤즈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아트락 그룹으로 변신하게 되고, 마침내 세계적인 영화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루이스 바칼로프

(Luis Enrique Bacalov)와 작업한 [Concerto Grosso Per.1]를 탄생시키며 아트락의 대표주자로 변모하게 된다.

 

 

뉴트롤즈의 대표곡이라 불리는 [Concerto Grosso Per.1]은 자국 밴드들에게는 물론이고 외국의 밴드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Concerto Grosso Per.1]은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사운드와 이탈리아 특유의 음악적 특징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특히 햄릿의 유명한 대사인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에서

차용한 가사 'To die, To sleep, Maybe To dream'이 어둡게 읊조려지는 '아다지오(Adagio)'가 유명하다.

[Concerto Grosso Per.1]은 발매되자마자 80만장이 팔리는 이변을 일으키며 이탈리아에서 아트락의 제2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락과 클래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바로크음악과 락음악이 융합했고, 클래식적인 요소를 사용해

Allegro adagio, Cadenza등 클래식 악곡형태를 따라했다.

 

 이번에 5년만에 내한 공연을 한다니 가야겠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기에...

 

 

 

 

 

 

 

 

 

New Trolls는 1966년 키타에 Vittorio de scalzi,키타 보컬에 Nico di palo,타악기에 Gianni belleno,베이스에

GiorgioD'adamo,키보드에 Maorochiarugi등 5명으로 결성되어 그해 제노바의 음악평론지로 부터 언더그라운드

음악인 중에서 최고의 가수들로 선정되였으며 이듬해 1967년 롤링스톤즈의 이태리 순회공연시 협연함을 계기로

 음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그해에 Festival de riati로 부터 평론상을 수상한 첫 single판 "Sensazion"을 취입했다.

 초창기 그들의 음악은 그 당시 유행되고 있던 Hendrix, VanillaFudge와 heavy rock풍의 음악성을 띠고 있었다.

 

1968년 싱글판 Vision이 나와 200,000장이 판매되어 크게 히트를 하면서 무려 그해 250회 이상 공연을 가졌다.

 특히 Nico di palo는 Hendrix와 공연 중 이빨로 키타를 연주해 팬들을 열광시켰고 당대 최고의 그룹이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

 

Senza Orario(시간표도 없이),Senza bandiera(깃발도 없이)는 이태리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앨범 전집이다.

 그 당시에는 거의 모든 그룹들이 외국의 유명한 싱글판을 이태리식으로 카피한 단행본 자체로 끝났지만 Senza

Orario(시간표도 없이),Senza bandiera(깃발도 없이)는 하나의 테마로 구성 되어 이루어진 앨범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있었다.

 

1969년 45회전 싱글판으로 제작된 lo che ho te,una miniera를 발표했는데 이 싱글판은 보컬음악

에 있어서 그들의 명성을 다시한번 인정해 주었다.

1971년 New Trolls는 Viaregg에서 개최된 제1회 "FestivalD'avanguardia와Nuuve Tendenze"에서 새롭게

시도된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결국 이 공연에서 음악에 있어서 진보된 이태리의 하나의 이정표가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Concerto Grosson1은

 무려 800,000부이상 팔렸으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Osanna의 "Milano calibro9"과 Rovercio della medaglia의

 "Contaminazione'으로 계승되고 있다.

 

한편 그룹에 첫번째 변화가 있었다.

Maorochiarugi가 군에 입대하게 되어 1970년 부터는 참여하지 못하고

 GiorgioD'adamo가 1972년에 그룹을 떠나 베이스에 GiorgioD'adamo 대신 Frank laugelli가 대신하게 되었다.

 

1972년 더블 LP "Searching for a land'를 영어로 불렀으나 대중들의 호흥을 얻지 못하고 또한 그해에 앨범 UT도

 발표되었는데 사실 그 앨범도 De scalzi가 없는 상태에서 발표된 곡으로 하드락에 아주 가까운 음악성을 나타내고있다.

1973년 New Trolls그룹은 구성원들간의 음악적 개념과 정치적 이념의 차이로 인해 해체되었다.

de scalzi는 레코드회사 Magma를 설립하며 New Trolls의 이름으로 싱글판 Una notte sul monte calvo을 취입했고 이것으로 인하여 New Trolls라는 이름을 쓰기를 기다리던 다른 맴버들에게 그룹결속의 길을 열어 놓았다.

그러나 5명의 구성원 중 어떤 누구도 New Trolls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는 못했다

 

한편 Gianni belleno는 "satisfaction'이라는 곡을 취입했으며 여기에는 Nico di paio도 침여하였다.

1973년 di paio와belleno는 fonit cetra의 기획으로 "Nico,Gianni,Frank,Maurizio를 취입했고 그때 Ibis를

구성하고 있던 Gianni belleno는 솔로데뷰를 시도하기 위해 Ibis를 떠났다.

 

belleno는 한편 Magma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한편의 LP를 발표한 후 새로운 재결합의 첫 실마리를 쥐고서

 de scalzi의 곁에 남게 된다.

1975년에 다른 구성원들과 Nico di palo는 Nuova idea group의 전 리더였던 Ricky belloini와 함께 되돌아 오게

된다.

 

New Trolls는 이와같이 어렵게 재결합하게 된다

재결합을 기념하기 위해 New Trolls 는 Concerto Grosso n'2를취입하게 된다.

이 앨범은 아주 강한 느낌을 주고 있기는 하나 Concerto Grosso n'1에 비해 좀 떨어진다.

1977년 그룹은 Aldebaran이라는 디스크로 클래식의 정상으로 복귀하지만 Aldebaran의 작품은 Hendrix의

음악성에는 점차 멀어지고 Bee Gees의 음악성에 가까와진 상업성을 띠고 있다.

 Aldebaran은 외국 특히 스페인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나 중 장년층에서는 호응을 얻지 못한다.

이 앨범에는 전 Nuova idea group의 Giorgiousai라는 또 다른 가수가 참여했다.

1981년 D'adamo와 솔로 키타를 맡은 Giorgiousai의 탈퇴가 있었으나 같은 해 그룹은 FS 앨범전집을 만들기 위해

 되돌아왔다.

1988년도 LP판 Amiei를 발표했으며 3인조 그룹으로 복귀하려는 Ricky belloin의 탈퇴가 있었다.

그룹 New Trolls는 이탈리아 POP의 탄생에 공헌을 한 가장 중요한 그룹중의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



 

 



 

 

 

 

66년이래 80년대 후반까지 활동한 아름다운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음악의 상징.
록 밴드와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으로 이뤄지는 록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 세계는 이탈리아 록 음악에서 더욱 자주

 접할 수 있다.

 

이탈리아 록을 대표하는 밴드 뉴 트롤스(New Trolls)가 국내에도 잘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역작

 [Concerto Grosso Per 1].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들을 수 없는 이 앨범-특히, 'Cadenza-Andante Con Moto'-은 현악기가 지닌 최대 장점을 적절히 살려 가장 애절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다.


[Concerto Grosso Per 1]는 이탈리아 영화음악가인 루이스 엔리께 바깔로프(Luis Enriquez Bacalov)와 프로듀서 세르지오 바르도티(Sergio Bardotti)의 제안으로 제작된 것으로,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완벽한 하나의

 

컨셉 앨범 형식을 취한다.

또한 뉴 트롤스트 현악 세션과 쳄발로 등의 악기를 도입하는데, 이 앨범에서 록과 클래식은 단지 외형적인 결합이 아닌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다.

그리고 그것은 앨범 타이틀의 'Concerto'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단지 웅장함을 더하기 위한 오케스트레이션의

 배킹이 아닌 온전한 '현악 협주곡'이다.
이 앨범 하나만으로도 뉴 트롤스는 이탈리아 록 뿐 아니라 아트 록 역사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신화가 됐다.

그리고 4년 후 이들은 [Concerto Grosso Per 2]를 발표하는데,이는 잠시 밴드를 떠났던 기타와 보컬을 맡은
니코 디 팔로(Nico Di Palo)와의 재결합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Concerto Grosso Per 1]에 전한 비장감 넘치는 충격은다소 완화됐지만 전작의 클래시컬한 감각을 팝적인 요소에

 담아보다 듣기 편한 음악을 들려준 또 하나의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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