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ASSIC

Brahms-Eb Major, Op.49-4 Wiegenlied 'Lullaby'

 

 

 

 

 

 

브람스 '자장가'
'Johannes Brahms'
Eb Major, Op.49-4
Wiegenlied 'Lullaby'

 

 

 

 


 



 

브람스 자장가가 생긴 유래에 대한 설(說)들 중에서

 

 

 

1.
이 곡은 브람스가 가까이 지냈던 여인 Berta Faber를 위해 만들어 준 곡이다.
파버는 브람스가 함부르크에서 여성합창단을 지휘하고 있을 때의 단원이었으며바우만이 작곡한 비인풍의 왈츠를

 잘 불러 브람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었고, 그로부터 10년 후인 1868년에 파버가 둘째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가 즐겨 부르던 왈츠에 자장가의 선율을 붙여 선물했다고 한다.

아기를 달래고 어루는 듯한 효과를 내는 싱코페이션의 반주 외에 온화하게 요람을 흔들며 잠재우려는 듯한 선율이

 압권이다.
엄격해 보이는 브람스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일면을 보여 주는 가곡이다.

2.
어느 정도의 명성을 얻게된 젊은 브람스는 29세(1862년)에 비엔나로 거처를 옮겼다
그곳에서 베르타 포르브츠키(Berta Porubszky)를 만난게 되는데 그는 브람스의 비엔나 생활에서 첫번째

친구가 되었다. 

1968년 브람스는 이 첫번째 친구의 아이들을 위하여, 자신의 1865년 작품 "피아노를 위한 16개의 월츠

 (15 Waltzes for Piano Duet, Op.39)" 에서 15번째 곡을 골라 그것으로 자장가를 만들었다.
그후 작품번호 39로 "다섯 개의 노래 ( 5 Wiegenlide Op.39)" 중의 하나로 실리게 된
이 자장가는 애초에는 오스트리아 민요이었다고 한다.

3.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온천마을 바트 이슐(Bad Ischl)의<황실 호텔>(Royal The Hotel) -.

호텔 피아니스트는 레쉐티츠키의 역설적인 비극을 덧붙였다.[“테오도르 레쉐티츠키(Theodor Leschetizky:1879-

1915)는 폴랜드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피아노교수 였지요

“그의 명성은 또 한 사람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특히 피아노교습의 천재작곡가였던 카를 체르니(Carl Czerny)가

 비엔나에서 명성을 얻게 되면서 이슬같이 사라지기 시작했지요.

비엔나에서 체르니의 여러 작품이 계속 발표되면서 명성이 자꾸만 높아져 가자 그는 이곳을 떠났어요.

 자기 고향으로 갔지요.
그는 방랑하다 독일 드레스덴에서 죽었어요. "
레쉐티츠키의 옛집엔 현재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피아니스트는 커피 한 모금 마시고 말을 계속 했었다.
  "바트 이슐 사람들은 그를 위로하기 위하여 그가 살던 집을 문화재로 지정했지요.
그가 노닐던 동산을 <레쉐티츠키 동산>으로 명명하고 기념했지요. 


훗날 이 소식을 들은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가 이 곳을 찾아 그의 옛집과 동산을 방문 했지요. 바로 그 자리에서 악상이 떠 올라 작곡한 것이 그의 유명한 자장가 지요. 지금은 <레쉐티츠기 동산>으로 보다는
<브람스 자장가 동산>으로 더 알려 져 있지요. 이것 또한 역설적인 일이지요. ---.”

브람스가 어머니 젖 같은 이곳에 와서 벤치에 앉았을 때 잠든 아기가 떠 올랐다
그는 노트를 꺼내 들고 떠 오른 노래를 적었던 것이다.
<레쉐티츠키 동산>은 레쉐티츠키의 작곡은 영원케 못했지만,브람스의 자장가 를 영원케 한 “역설적 명곡의 고장”이 된

셈이다. 

 

 

 

20대의 브람스

 

 

 

 

 

 

 

'요하네스 브람스 (1833~1897)'

 

독일의 낭만주의 음악가로서 주로 오스트리아에서 음악 활동을 하였다.
브람스는 여러 피아노 곡과 성악, 실내악, 교향악, 합창곡 등을 작곡하였다.
브람스의 음악들은 현대의 여러 음악회에서도 자주 연주되는 레퍼토리이며어찌보면 고지식하고 완벽주의자였던

브람스는수많은 자신의 작품을 없애거나 세상에 발표를 하지 않았다.

아마도 그의 음악적인 고집이 아닌가 싶다.
또한 그의 작품에는 중후하면서 북독일적인 요소를 풍기고 있으며서정적인 아름다움도 빼놓지 않고 있다.
특히 교향곡 제1번은 10대 교향곡이라 할 만큼 베토벤의 영향도 있지만브람스의 고집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라

 할 수있다.

그가 발표한 작품에는 '파가니니 변주곡', '헨델 변주곡', 연탄용 (連彈用)인'헝가리 무곡', '대학축전 서곡',

 '비극적 서곡' 등이 유명하다.
또한 '독일 레퀴엠'도 들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