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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Sade-The color of love (Kiss Of Life)

 

 

 

 

 

 

 

 

 
Sade-The color of love (Kiss Of Life) 


 

 

The color of love (Kiss Of Life) 

 

 

 


There must have been an angel by my side
항상 내 옆에는 천사가 있는 것이 틀림없어요
Something heavenly led me to you
무엇인가 하늘의 힘이 나를 당신에게 인도했어요


 

Look at the sky
하늘을 봐요
It's the colour of love
사랑의 빛깔이예요


 

There must have been an angel by my side
항상 내 옆에는 천사가 있는 것이 틀림없어요
Something heavenly came down from above
무엇인가 하늘의 힘이 천상에서 내려 왔어요


 

He led me to you
그가 나를 당신에게 인도했어요
He led me to you
그가 나를 당신에게 인도했어요


 


He boult a bridge to your heart
그는 당신의 마음 속으로 다리를 연결했어요
All the way
의미가 있는 작업의 연속이었죠


 

HOw many tons of love inside
얼마나 크나큰 사랑을 갖고 있는지
I can't say
난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When I was led to you
내가 당신에게 인도되었을 때
I knew you were the one for me
나에게 있어 당신은 유일하다는 것을 느꼈었답니다

 

I swear the whole world could feel my heartbeat
맹세하건데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심장이 뛰었어요
When I lay eyes on you
내가 지그시 당신을 쳐다보았을 때

 


ay ay ay
아 아 아
You wrapped me up in the colour of love
당신은 사랑의 빛깔로 나를 감싸서 들어 올려 주었어요

 


You gave me the kiss of life
당신은 나에게 생명을 주었어요
Kiss of life
생명을


 

You gave me the kiss that's like the kiss of life
당신은 마치 생명을 주는 것 처럼 나에게 키스를 해 주었죠
Wasn't it clear from the start
처음 시작부터 명백하지 않았나요?

 

Look the sky is full of love
사랑으로 가득 찬 하늘을 쳐다봐요
Yeah the sky is full of love
그래요 하늘이 사랑으로 가득 찼어요

 



He boult a bridge to your heart
그는 당신의 마음 속으로 다리를 연결했어요
All the way
의마미가 있는 작업의 연속이었죠


 

HOw many tons of love inside
얼마나 크나큰 사랑을 갖고 있는지
I can't say
난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You gave me the kiss of life
당신은 나에게 생명을 주었어요
Kiss of life
생명을

 

You gave me the kiss that's like the kiss of life
당신은 마치 생명을 주는 것처럼 나에게 키스를 해 주었죠
You wrapped me up in the colour of love
당신은 사랑의 빛깔로 나를 감싸서 들어 올려 주었어요

 

Must have been an angel came down from above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 온것이 틀림없어요
Giving me love yeah
나에게 사랑을 주었어요


 

Giving me love yeah
나에게 사랑을 주었어요
You gave me the kiss of life
당신은 나에게 생명을 주었어요

 

Kiss of life
생명을

 

 

 


 

 

 

 

 

 

 

 

 

 

 

 

Sade (샤데이)

 

 

 

사실, 1980년대의 팝 음악 씬을 돌아보자면 항상 '소란스러움'이라는 느낌이 먼저 기억된다.

이것은 사운드 자체가 시끄럽다거나 크다거나 하는 의미가 아니라 당시의 팝 음악 씬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언제나 '가볍다'라는 느낌을 주었다는 기억을 말한다.

 

 

 시대가 만들어내는 진지함을 피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았던 1960-70년대와 달리 본격적인 소비 문화가 꽃을 피우던

 1980년대는 항상 흥청거릴 수밖에 없었고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던 음악들 속에서 진지함이나 심각함을

찾아보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었다.

 

 

Wham과 듀란 듀란(Duran Duran), 컬쳐 클럽(Culture Club)과 마돈나(Madonna), 신디 로퍼(Cyn야 Lauper)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시대였던 1984년에 등장했던 샤데이(Sade)의 모습은 너무나도 색달랐다.

이 밴드가 만들어 내던 사운드와 팀명이 똑같이 샤데이라고 불리는, 헬렌 폴세이드 아두(Helen Folsade Adu)라는

 여성 보컬리스트의 목소리는 LP 한 장이 다 돌아간 뒤에도 이상하게도 계속 머리 속에 남아 있었다.

 

 

동그란 이마에 커다란 입술과 눈망울을 지닌 이 혼혈의 여인의 출생에 관한 얘기도 언제나 화제가 되곤 했다.

 나이지리아인 이었던 아버지와 영국인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아프리카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던 중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를 따라 영국으로 가서 정착했다는 이 여인이 만들어내던 이상스럽게도 고혹적이고 슬픈 이미지는 한번

보면 좀처럼 잊히지 않는 것이었다.

 

 

그 후 패션을 공부하던 샤데이는 몇몇 밴드들에서 백그라운드 보컬로 참여하다가 음반사들의 주목을 받고 팀을 대표하는 프론트우먼으로 계약을 맺게 된다.

하지만 전세계의 수많은 팬들은 샤데이를 단지 한 명의 여성가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카리스마와 흡입력이 너무나 강했던 결과였다.

 이후 샤데이가 만들어냈던 성공은 한마디로 기이할 정도였다.

1984년에 발표되었던 데뷔 앨범인 [Diamond Life]는 'Your Love Is King', 'Smooth Operato', 'Hang on To

 your Love' 등의 히트곡들을 쏟아냈다.

 

단지, 히트곡들을 쏟아냈던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샤데이라는 밴드가 만들어내던 이국적인 사운드(최근에 우리는

이러한 사운드에 적합한 용어를 많이 쓰고 있다.

'에쓰닉(ethnic)'이라는…)와 그녀가 가지고 있던 촉촉하게 젖은 듯한 습기 어린 보이스칼라가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 사건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이상한 느낌이었다.

샤데이의 음악은 전혀 자극적이지도 않았고 동시대 음악들이 대부분 그러했던 것처럼 요란스럽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 앨범은 차트 밖으로 내려갈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이것은 이후 나온 모든 샤데이의 앨범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특징이 되었다.

 

1985년에 발표되었던 [Promise]에서는 'Never As Good As The First Time'과 'Sweetest Taboo'가 터져

나왔다.

특히, 'Sweetest Taboo'는 샤데이 음악의 전반적인 형태를 결정짓는 밴드와 그녀의 대표곡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읊조리는 듯한 분위기로 극단적이지 않으면서도 무한의 슬픔을 표현해내는 수작이었다.

 

샤데이의 팬들은 점점 더 밴드와 그녀에게 끌리게 되었다. 샤데이의 음악은 어떤 상황이나 어떤 분위기에서도 잘

어울렸다.

일면, 늘어지고 또 한편으로는 밝지 않은 분위기의 음악들이 거부감 없이, 어렵다는 느낌 없이 계속해서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1988년의 [Stronger Than Pride]에서도 꾸준히 'Love Is Stronger Than Pride', 'Nothing Can Come

 between Us'같은 히트곡들이 나왔다.

 

이전의 늘어지기만 하던 샤데이의 보컬이 이 앨범에서는 약간은 소울풀하고 블루지한 힘을 가미한 창법으로 바뀌는

시도를 한 부분도 있었지만 역시 전체적으로 샤데이의 팬들에게는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앨범이었던 이 작품도

간단히 플래티넘을 넘기며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리고, 샤데이는 4년 동안의 첫 번째 잠행을 행한다.

그녀가 그 4년 동안 어떤 일을 했는지는 평소의 그녀의 성격에 비추어 볼 때 자세히 알려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게 보인다.

 

이렇게 그녀와 그녀의 밴드인 샤데이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고 있던 1994년 샤데이는 가장 아름다운 앨범인 [Love Deluxe]로 씬에 복귀한다.

이 앨범의 모든 곡들은 한마디로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정확할 정도로 훌륭했다.

 

그녀의 목소리에 묻어있던 습기의 자욱은 이 앨범에서는 많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건조한 듯 변한 것 같던 그녀의 목소리가 만들어 내는 드러내지 않는 슬픔의 표현은 여전했다.

 

아니, 오히려 전에 발표되었던 어떠한 앨범보다 훨씬 더 큰 슬픔을 담은 앨범은 여전히 식지 않은 그녀와 밴드 팬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특히, 이 앨범에 담긴 'Pearls'라는 곡에서 나타난 인간에 대한 슬픔과 연민의 감정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리고, 샤데이는 자취를 감췄다. 정말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춰버렸던 것이다.

 물론, 그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꾸준히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기도 했지만 샤데이 본인은 거의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샤데이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한다.

 심지어는 그녀가 지난 8년 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다.

 단지, 그녀가 스페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과 아이를 낳았다는 것, 그리고 이제는 40세가 넘은

 나이가 됐다는 사실들만이 확실할 뿐이다.

 

하지만, 언론을 극도로 싫어하고 대인기피증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한다는 항간의 보도와는 다르게

 그녀는 "단지 언론에 노출되고 싶지 않았을 뿐이지 사람들을 피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하면서 오히려 사람들과 더욱 가까이 함께 있었을 뿐이라고 덧붙인다.

 

사실, 샤데이는 언론에 음악과 자신의 밴드에 대한 이야기를 위한, 인터뷰를 위한 여하한 접촉을 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자세에서 그녀가 바라보는 것과 대중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오로지 자신의 음악뿐이라는 사실이 잘

드러난다. 그녀를 좋아하던 많은 사람들이 그녀와 밴드를 기다렸지만 8년이라는 세월은 그다지 짧지 않았다.

음악계의 흐름은 마구 변해갔고 1980년대의 영화를 노리고 복귀했던 많은 스타들이 나자빠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샤데이가 음악계에 복귀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조용히 그녀를 기다리며 인터넷에 팬페이지들을 꾸며오던 팬들은 신이 났다.

 그도 그럴 것이 샤데이의 팬들은 그 응집력이 무척이나 강하고 그들의 음악 스타일처럼 팬 층의 한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샤데이의 음악은 연령도, 인종도, 종교도 초월해서 좋아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펌]

 

 

 

 

 

 

 

 


 

 

 

 

 

교사였던 나이지리아 출신의 아버지와 간호원이었던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둘째로 태어난 샤데이는 4세때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를 따라 영국으로 건너가 그 곳에서 성장했다.

 식당 종업원에서 배달부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도 그녀는 틈틈히 아메리칸 소울 뮤직에 심취하여 마빈

게이, 빌리 홀리데이 등의 음악을 즐겨 들었다.

17세 때 그녀는 성 마틴 예술학교에 입학하여 3년간 디자인 공부를 한 후 남성 패션을 창조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몇

 작품들을 1981년에 실시된 스펜다우 발레의 첫 미국 공연 때 선보이기도 하는 재능을 발휘하엿다.

 후, 재즈 펑크 그룹 Pride의 백업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다가 그룹의 매니저인 리 배리트의 발탁으로 그룹이름을 샤데이로 바꾸고 그녀가 리드보컬로 공식적으로 음악계에 데뷔를 하였다.

 

1984년 CBS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샤데이는 유능한 로빈 밀러를 프로듀서로 하여 데뷔앨범 'Diamond Life'를

여름에 발표하였다.

 

수록곡 중 재즈 감성이 담긴 소울 록 스타일의 작품 (Smooth Operator) 가 빌보드 싱글 챠트 5위에 오르는 히트를

기록하면서 샤데이의 이름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계속해서 'Your love is king' (54위) 'Hang on to your love' 등의 히트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점차 높이게 되었다.

그 결과 그 앨범은 챠트에서 81주 동안 랭크되었고, 이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제25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타임즈의 표지모델로 소개되었다.

 

1985년 두 번째 앨범 'Promise'를 발표하여 데뷔앨범과 비슷한 사운드가 담긴 싱글 'The sweetest taboo'를 챠트

5위에 올리고, 'Never As Good As The First Time'은 20위에 오르게 되었다.

 앨범은 챠트 1위에 2 주동안 머루르며 3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여 샤데이의 전성기를 만들었다.

그 후 스코틀랜드를 기점으로 북 아메리카에 거쳐 8개월 동안 세계순회 공연을 하면서 그야말로 수퍼스타의 반열에

 오르며, 1987년에는 세번째 앨범'Stronger Than Pride'의 녹음을 시작하여, 그 이듬해에 발표하였다.

수록곡중 'Paradise'가 16위를 기록하였다.

앨범이 45주 동안 챠트에 머물렀으며, 이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3연속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뮤지션이 되었다. 우아함과 감성이 살아있는 리듬, 정교하고도 기억에 남게하는 멜로디가 특색인 그녀의 음악은 블루스와 재즈를 혼합한

 구성을 취하였으며, 독특한 그녀 만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80년대 음악계를 풍미하였다.

 

 

 

 

 

 

 


 

 

 

 

 

 

Sade 소개


'Smooth Operator'의 주인공 샤데이의 음악은 검다.

 그러나 그 검은 음악 안에서 그녀의 음악은 리듬 앤 블루스로, 재즈로, 소울로, 펑키로 다채롭게 변주된다. 세련되고

고급스럽게...그녀의 음색과 음악은 그렇게 기억된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샤데이는 흑백 인종의 장점만을 흡수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앞서 말한 '다중적 검정' 속에서 흑인의 관능과 유연함, 그리고 백인의 세련됨을 모두 보여준다. 분명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갖춘 그녀는 1960년대의 보사노바를 '80년대에 부흥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1984년 발표한 데뷔 앨범 [Diamond Life]는 200만 장이 팔렸고, 샤데이는 이듬해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했다.

 

'Smooth Operator', 'Your Love Is King', 'Sweetest Taboo', 'Never As Good As The First Time' 등으로

198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그녀는 1990년대 들어서도 상업적인 성공을 이어간다. 1992년 작 [Love Deluxe]에서는 영화 [은밀한 유혹]에 수록되기도 했던 'No Ordinary Love'가 특히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Love Deluxe]부터 샤데이는 재즈 스타일보다는 블루스에 좀더 충실한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그러나 색소폰 연주를 바탕으로 한 그녀 특유의 음악은 변함 없었다. 무려 8년 만에 발표한 5번째 음반 [Lovers Rock](2000)에서는 재즈 필이 완전히 거세되고 블루스, 소울 힙 합, 레게 등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준다.

개인적인 이야기들로 좀더 깊어진 가사와 간소해진 어쿠스틱한 사운드도 빛난다. 샤데이의 음색은 점점 더 짙어지고

그녀는 점점 더 노래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밴드 Sade(샤데이) 음악의 매력은 한곡한곡에서의 리듬과 멜로디도 좋지만 그보다는 곡들에서 나타나는 분위기가 Sade의 음악을 좋아하게 하는 이유인거 같다 Mood Song 묶음이랄까?
sade(본명: Helen Folasade Adu)는 나이지리아인과 영국인의 혼혈인으로 어느나라사람이라도 이국적으로 느껴질만한 외모와 보이스를 지닌 듯 하다

sade는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서 어머니를 따라 영국으로 건너가서 자랐다 본디 Helen이라고 불렸어야 했지만

나이지리아에서 Helen은 이국적인 이름이였기 때문에 중간이름을 따서 sade라고 불렀고 나이지리아에서

 shar-day라고 발음했기 때문에 sade를 샤데이라고 부르게 됐다

그녀의 데뷔 음반사인 Epic사에서 앨범에 그녀의 이름을 sade('shar-day'로 발음한다) 고 표기하기 시작하면서

 그 후앨범에서도 그렇게 표기됐고 세계시장에서도 그녀의 이름이 올바로 불려지도록 했다
1980년즘 sade는 Arriva라는 라틴 Funk 밴드에서 활동하기 시작했고 거기서 'Smooth Operator'(후에 sade의

빅히트곡으로 남는다)를 만든다. 다음해 그녀는 8인조 Funk 밴드 Pride의 백보컬로 활동한다

후에 Pride의 맴버인 Stuart Matthewman, Paul Denman과 sade 그리고 키보디스트 Andrew Hale이 4인조 밴드를 결성하여 Epic사의 계약하게 되고 1984년 데뷔앨범 'Diamond Life'를 발표한다
Sade 하면 역시 그녀의 보이스가 가장 돋보이며 분위기를 주도한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맴버들의 사운드또한 무시할수 없는 매력이다

 

 중 기타,섹스폰,프로듀서를 담당한 Stuart Matthwman의 매력(카리스마랄까)이 돋보인다

 그리고 키보디스트 Andrew Hale, 베이시스트 Paul Denman..

Sade는 1984년에 데뷔하여 1992년 4번째 앨범 Love Deluxe 이후 활동이 잠잠했고 sade를 제외한 3명의 맴버는

1996년 Sweetback 이라는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한다

Sweetback은 보컬없는 3인조 밴드로 연주곡이 많았고 객원보컬들을 기용하였다
그들의 앨범은 밴드 Sade에서 보여줬던 재즈스타일의 부드러운 팝의 느낌에서 Trip-Hop성향이 강하며 Acid Jazz

(Jazz 형식에 Hiphop,Soul,Funk 스런)스럽기도 한 그들만의 음악적 추구를 보여주는것 같은 느낌을 쉽게 받을수

 있었다
이들은 원래 Funk 밴드 출신이라 아무래도 멜로디보단 리듬중심의 인상이 깊다.

 

 


 

 

 

 

 

 

 

한 번쯤은 고민해봐야 할 문제가 있다. 도대체 ‘음악’은 누구를 위해 만들어지는가. 뻔한 경제논리는 잠시 멀리하련다.

음악이라는 장르가 ‘예술’ 혹은 ‘숭고’라는 가치에서 멀어져 버린 지금, 음악은 만드는 이에게도 듣는 이에게도 그리

만족스럽지만은 않은 그 무엇이 되어버린 것이 사실이니까.

 

이런 맥락에서 샤데이라 불리는 뮤지션의 행보는 여러모로 인상적이다.

 그녀의 이름이자, 그녀가 속해있는 밴드이기도 한 샤데이는 거의 10년에 한번 꼴로 앨범을 내는 특유의 게으름(?)으도 유명하다.

 

음악 외에 어떤 것으로도 소통하지 않으려고 하는 샤데이의 고집은 스스로를 은둔의 아이콘으로 만들었으며 이러한 고집은 프론트 우먼인 샤데이 아두로부터 기인한 바가 크다.

전작 [Love Deluxe] 이후 8년만의 공백 이후 발표한 앨범 [Lovers Rock]은 이러한 그녀의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앨범이다.

 

총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앨범은 발표되자마자 평단의 호평을 얻으며 2002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앨범’ 부문까지 수상하기에 이른다.

이 앨범에서 샤데이 아두는 3명의 멤버와 함께 앨범 전체의 작곡에 참여하고 앨범의 프로듀스와 가사작업을 담당했다.

 

 앞선 8년의 시간 동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그 누구도 자세히 알지 못한다.

 늘 그랬듯이 그들이 생산한 결과물로 그 변화를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첫 트랙 ‘By Your Side’를 비롯, ‘King of Sorrow’와 ‘The Sweetest Gift’로

 넘어가는, 단조롭지 않은 앨범의 구성은 이들이 짧지 않은 시간을 통해 충분히 음악적 호흡을 가다듬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1982년에 결성된 이래 따로 또 같이 함께해온 멤버들간의 음악적 결속에 기인한 바가 크다.

 전작들로부터 이어지는 부드러운 정서는 여전하지만 그보다 진일보한, 인생에 대한 사색이 담겨있는 가사들과 과하지

않은 편곡, 그리고 그 모든 연주를 하나로 묶어주는 샤데이 아두의 신비로운 목소리는 앨범에 더욱 단단한 완성도를

선사한다.

이는 그녀가 지난 시간 동안 적지 않은 변화를 겪었으며 더불어 새롭게 성장했음을 의미하는 지도 모르겠다.

 

샤데이 아두는 “오직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만 음악을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자칫하면 게을러 보일 수도 있는 샤데이의 창작활동을 변명하는 말이 될 수도 있을 것. 하지만 앨범의 소비층을

 정해놓고, 그들의 정서를 담보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이는 벌써 10년도 훨씬 전에 만들어진 샤데이의 음악이 아직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일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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