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llegro
I Musici, 1997. 8. 12
Felix Ayo, Violin & Cond
Lucio Buccarella, Double bass
Maria Teresa Garatti, Cembalo
Heinz Holliger & Maurice Bourgue, Oboe
II. Adagio
I Musici, 1997. 8. 12
Felix Ayo, Violin & Cond
Lucio Buccarella, Double bass
Maria Teresa Garatti, Cembalo
Heinz Holliger & Maurice Bourgue, Oboe
III. Allegro
I Musici, 1997. 8. 12
Felix Ayo, Violin & Cond
Lucio Buccarella, Double bass
Maria Teresa Garatti, Cembalo
Heinz Holliger & Maurice Bourgue, Oboe
알
비노니(Albinoni, Tomaso Giovanni, 1671.8.14~1751.1.17.)
알비노니(Albinoni, Tomaso Giovanni, 1671.8.14~1751.1.17.)
베네치아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주로 기악곡이 전해지고 있는
작곡가로서, 1694년부터 1741년까지 베네치아에서 50편 이상의 오페라를
작곡했였으며, 기악 작곡가로서도 유명합니다.
그의 소나타와 협주곡은 높이 재평가되고 있으며 J.S.바흐도 그의 작품을
칭찬하여 그 테마에 기초를 둔 3곡의 푸가를 작곡한 바 있다고 합니다.
알비노니(Albinoni)는 같은 고향 출신인 비발디보다 다소 연상이지만 비발디와는
달리 부유한 종이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음악을 직업으로 하진 않는 딜레탕트
작곡가로서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 9권의 기악곡집을 발행하였는데, 이것은 당대에도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널리 감상되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으로는 《신포니에 에 콘체르티 Sinfonie e Concerti》(작품 2, 1707)와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티 the concerti for solo violin》(작품 5, 1710), 《독주 오보에와 2개의 오보에를 위한 콘체르티》
(작품 7과 작품 9) 등이 있다.
이들 작품은 세련미가 있으며 매혹적이다.
요한 S. 바흐(Johann S. Bach)는 이들 작품의 주제에 의하여 자신의 키보드 푸가(keyboard fugues)를
작곡하기도 하였다.
1722년경에 출판한 그의 '협주곡 9번 작품집' 속에는 바이올린을 독주 악기로 하는 콘체르토(1,4,7,10번)와
오보에(2,5,8,11번), 그리고 2대의 오보에(3,6,9,12번)을 위한 협주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집이다. 알비노니 특유의 담담함과 감미로움에 찬 멜로디 때문에 대단히 매력적인 곡들이라고 평가된다.
그의 작품에는 특이하게도 오보에를 위한 작품이 16개나 있지만 오보에 이외의 관악기를 위한 작품은 한 곡도
없는 것으로 보아도 그의 오보에에 대한 애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토마소 조반니 알비노니
이탈리아의 작곡가.
출생지 : 이탈리아 베네치아
활동년도 : 1671년 6월 14일 (베네치아) - 1751년 1월 17일 (베네치아)
토마소 조반니 알비노니는 1671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태어나 종이 제조업과 판매업을 크게 하던 부유한 아버지
밑에서 물질적으로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다. 음악수업은 조반니 레크렌스에게서 받았다고 전해지지만 확실치는 않다.
알비노니는 초기에는 성악과 바이올린을 공부하면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나 작곡에 전념하여
1694년에는 그의 첫번째 오페라 "팔미라 여왕, 제노비아(Zenobia, regina de Palmireni)"와 첫 기악곡집인
"트리오 소나타(Sonata a tre, op.1)"를 완성하였다.
이 시기에 알비노니는 직업이라기보다는 즐거움을 찾는 대상으로 작곡을 하여 뛰어난 음악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교회나 궁정 음악가로 활동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1708년 부친이 작고한 이후, 가업을 동생에게 맡기고 본격적인 직업으로 작곡활동을 시작하였다.
1694년부터 1740년 사이에 50 여 편의 오페라 작곡을 비롯하여 40곡이 넘는 칸타타와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79개의 소나타, 59개의 협주곡, 8개의 교향곡을 포함한 폭넓은 기악곡을 작곡하는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특히 주목되는 것으로는 <신포니에 에 콘체르티 Sinfonie e Concerti>(작품 2, 1707)와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티, the concerti for solo violin>(작품 5, 1710), <독주 오보에와 2개의 오보에를 위한 콘체르티>
(작품 7과 작품 9) 등이 있다. 이들 작품은 세련미가 있으며 매혹적이다.
당시 오페라 소프라노로 활동하였던 마르게리타 리몬디(Margherita Rimondi)와 결혼하여 여섯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1751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오페라와 기악곡들로 폭넓은 인기를 누렸으며 세련되고 매혹적인 악풍이 독특한 작곡가이다.
그는 같은 고향 출신인 비발디보다 다소 연상이지만 비발디와는 달리 음악을 직업으로 하진 않는 딜레탕트 작곡가로서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충분히 훈련 받은 음악가로 만토바 공작의 궁정음악가라는 직업
음악가의 위치에 있었으나 그는 자신을 아마추어라고 생각했다. 또한 후기 바로크시대의 대표적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50여 곡의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며 기악 작곡가로서도 유명하다.
그의 소나타와 협주곡은 높이 재평가되고 있으며, 요한 세바스찬 바흐는 그의 작품을 칭찬하여 그 테마에 기초를 둔
3곡의 푸가를 작곡한 바 있다고 한다. 또한 "트리오 소나타"와 "G단조 소타"를 기초로 하여 지아조토
(Remo Giazotto, 1910-1998)가 편곡한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는 오늘날에도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1722년 경에 출판한 그의 '협주곡 9번 작품집' 속에는 바이올린을 독주 악기로 하는 콘체르토와 지금 감상하시는
이 음악 오보에를 위한 콘체르토, 그리고 두 개의 오보에를 위한 것 등이 있는데 알비노니 특유의 담담함과 감미로움에 찬 멜로디 때문에 대단히 매력적인 곡들이라고 평가된다.
작품에는 특이하게도 오보에를 위한 작품이 16개나 있지만 오보에 이외의 관악기를 위한 작품은 한 곡도 없는 것으로
보아도 그의 오보에에 대한 애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주로 기악곡이 전해지고 있는 작곡가로서, 1694~1740년 주로 베네치아에서 공연된 것을 제외한다면
생애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또 9권의 기악곡 집을 발행하였는데,
이것은 당대에도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널리 감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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