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ve Got A Friend
When you're down and troubled
And you need some loving care
And nothing, nothing is going right
네가 우울하고, 고민이있을때
그리고 네가 좀 사랑의 관심이 필요할때
그리고, 어떤 것도 재대로 되지 않을때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me
And soon I will be there
To brighten up even your darkness night
눈을 감고 나를 생각해
그러면 바로 내가 거기에 있을거야.
너의 어두운 밤까지 밝히려고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n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넌 단순히 내 이름만 불러.
그리고 넌 내가 언제든지 있는걸 알거야.
너를 보기위해서 내가 다시 달려갈거야.
Winter,spring,summer or fall
All you have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You've got a friend
겨울 봄 여름 가을.
부르기만해.
그럼 내가 거기에 있을거야.
부르기만해.
너는 친구를 가지고 있지.
If the sky above you
Grows dark and full of clouds
And that old north winds begin to blew
만약에 네 위에 하늘이
어두워지고 구름으로 꽉차면,
그리고 오래된 북쪽의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Keep your head together
And call my name out loud
Soon you'll hear me knocking at your door
네 머리를 모으고,
내 이름을 크게 불러봐.
그럼 바로 너는 내가 네 문을 두두리는 소리를 들을거야.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n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넌 단순히 내 이름을 부르기만해.
그럼 내가 언제나 있는 것을 알거야.
너를 보기위해서 내가 다시 달려갈거야
Winter,spring,summer or fall
All you have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Ain't it good to know that you've got a friend
겨울 봄 여름 가을.
부르기만해
그럼 내가 거기 있을거야.
네가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좋은거 아니니?
When people can be so cold
They'll hurt you,and desert you
And take your soul if you let them
Oh,but don t you let them
사람들이 냉정해 질때.
그들은 너를 상처입히고, 버릴거야.
네가 가만두면 그들은 네 영혼까지 가져갈거야.
오, 그들이 그렇게 하게 내버려두지마.
You just call out my name
And you know whenever I am
I'll come running to see you again
내 이름만 불러.
그럼 내가 언제나 있는 것을 알거야.
내가 다시 네게 달려갈께.
Winter,spring,summer or fall
All you have to do is call
And I'll be there
You've got a friend
겨울 봄 여름 가을.
부르기만해
그럼 내가 거기 있을거야.
넌 친구를 가지고 있어.
캐롤 킹(본명: Carole Klein)은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태어나 성장했는데 캐롤이 어렸을때 브룩클린에서는 재즈, 스위 밴드, 감상적인 사랑 노래들이 인기를 끌었지만,그런 음악들에서 벗어나 빌 헤일리(Bill Haley),패츠 도미노 (Fats Domino),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등이 선보인 뉴 록 혁명에 영향을 받아서 동급생들보다 록의 뿌리에 대한 탐구에 한층 깊이 파고들었고 주로 흑인들에게만 향유되던 리듬 앤 블루스에 큰 흥미를 지니고 몰두했다고 합니다. 게리 고핀과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캐롤은 뉴욕 언론들의 주목을 받는 작곡팀 대열에 합류했는데,당시 스무살이었던 그녀는 캐롤 킹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며 촉망받는 작곡가로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여자였던 리틀 에바(Little Eva,본명:Eva Boyd)가 'Locomotion'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이 곡은 그랜드 펀크 레일로드(Grand Funk Railroad)에 의해 1974년에도 다시 정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961,1968),쉬폰스(Chiffons)의 'one Fine Day'(1963),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의 'A Natural Woman'(1967)등이 있으며,1970년에는 블러드 스웨트 앤 티어즈(Blood Sweat & Tears)가 'Hi-De-Ho'를 불러 큰 히트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Joy]는 1974년 10월 16일에,[Thoroughbred]는 1976년 3월 25일에 골드 레코드를 수여받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즈음 팝 차트에서는 R&B 그룹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그녀가 R&B 곡들을 써나가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었으며,(Neil Sedaka의 1959년도 히트곡 'Oh! Carole'은 캐롤 킹에게 바친 노래라고 합니다)청년 작사가
캐롤과 게리의 첫 번째 대히트 작품은 1961년 쉬렐스(The Shirelles)가 부른 'Will You Love Me Tomorrow'였으며,
얼마 뒤에는 드리프터스(The Drifters)의 'Up on The Roof'가 Top 10 에,1962년에는 이들 부부의 애기 봐주는
이들 부부의 주요 작품으로는 드리프터스의 'Some Kind Of Wonderful'(1961),진 피트니(Gene Pitney)의 'Every Breath I Take'(1961),바비 빈튼(Bobby Vinton)과 토니 올란도(Tony Orlando)의 'Half Ways To Paradise'
1970년대가 흘러가는 동안 캐롤 킹이 발표한 앨범들은 초베스트셀러 앨범 [Tapestry]가 거두었던 성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975년에 낸 TV 사운드트랙 [Really Rosie]를 제외한 ODE 레코드사 발매 전 앨범이 골드 레코드를 따냈고,
[Rhymes & Reasons]는 1972년 11월 1일에 골드 레코드를, [Fantasy]는 1973년 6월 26일에,[Wrap Around
좋은 노래란 무엇일까? 음악은 상대적이고도 주관적인 것이라고 하지만,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노래는 존재하기 마련
이다.
작곡가와 가수는 은퇴하고 잊혀도, 노래는 수십 년 수백 년을 장수하기도 한다. 정규방송이 끝나고 흘러나오는 애국가를 끝까지 듣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올림픽 시상식장에서의 애국가는 눈물샘을 자극하며, 시끄럽고 유치해서 평소에는
듣지도 않는 최신 댄스음악도 노래방에서 같이 어울려 부를 때는 사람들을 광분시킨다.
구닥다리 옛날 노래 역시 촌스럽고 식상해 보여도 어느 순간 마술처럼 누군가의 마음을 빼앗는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싱어 송 라이터 캐롤 킹(Carole King)은 마술사의 반열에 오른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Will You Love Me Tomorrow?〉처럼 그녀가 작곡한, 혹은 그녀가 노래한 수많은 음악들이 30~40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불리고 들리며, 사람들을 마법에 걸리게 하기 때문이다.
물론, 프러포즈용으로도 쓰인다.
캐롤 킹은 1942년에 퀸즈에서 태어나 자란 뉴욕 토박이다. 퀸즈 대학을 다니며, 훗날 그녀만큼 유명해진 싱어 송 라이터 폴 사이먼(Paul Simon), 닐 세다카(Neil Sedaka) 등과 친하게 지냈다. 자연스럽게 음악의 길을 걷던 그녀는 1959년 닐 세다카가 부른 〈Oh Carol〉이 히트하면서 '뜨기도 전에 이미 뜬' 유명인사가 되기도 한다.
캐롤 킹은 이미 20대 초반에 남편이자 공동 작곡가인 제리 고핀(Gerry Goffin)과 함께 수많은 가수들의 작업을 하며
자신들의 레이블을 차릴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히트곡도 여럿 냈는데, 그녀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든 것은 역시 1971년의 솔로 앨범 《Tapestry》다.
이 앨범은 포크뿐만 아니라 팝, 록, 재즈에서도 중요하게 자리매김한 이정표 같은 앨범이다
사실 캐롤 킹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녔다거나 황홀한 테크닉의 연주를 보여 주는 뮤지션은 아니다. 도리어 내가
보기에 최악의 〈You've Got A Friend〉는 캐롤 킹 자신이 부른 버전인 것 같다.
캐롤 킹 팬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킹은 별 특색이 없는 탁한 음색의 가수다.
그러나 그녀는 싱어 송 라이터다. 자신의 곡을 자신이 직접 노래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음악의 요소이기 때문에
그녀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멜로디와 가사가 뇌리에 남아 잊히지 않는다. 이것이 포크 음악의 매력인 것이다.
보컬과 연주, 편곡과 녹음에 앞서 작곡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비슷한 맥락으로 밥 딜런이나 레너드
코헨의 가창력도 그래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1971년 《Tapestry》가 발매되자 따끈따끈한 신곡인 〈It's Too Late〉, 〈So Far Away〉, 〈I Feel The Earth
Move〉가 줄줄이 히트했으며, 그녀가 작곡하고 다른 가수들이 불러 이미 히트를 쳤던 보석 같은 노래 〈
Will You Love Me Tomorrow?〉, 〈You've Got A Friend〉, 〈A Natural Woman〉, 〈Smackwater Jack〉 등도 작곡가 본인의 따뜻하고도 풋풋한 목소리로 일종의 '언플러그드(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음악)'화가 되어 나름
그 빛을 더욱 발하게 되었다.
여성이 가수가 아닌 작곡가로서 인기를 얻고 인정받는 일은 지금도 흔한 일이 아닌데, 그 시절에 이토록 맹활약한 것을
보면, 대중문화 역사에서 캐롤 킹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캐롤 킹과 함께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싱어 송 라이터로 꼽히는 조니 미첼
(Joni Mitchell)이 《Tapestry》에 코러스로 참여했다는 것이다.
캐롤 킹이 포크적이고 대중적이었다면, 조니 미첼은 좀 더 재즈적이고 작가적인 성향의 작곡가라 잘 연결이 되지 않지만, 〈Will You Love Me Tomorrow?〉에서 들리는 두 사람의 하모니는 신선하고도 멋지다. 물론 약방의 감초인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도 하모니를 거들고 있다.
어쨌거나 늘 느끼는 바이지만, 《Tapestry》 앨범의 수록곡은 모두 예쁘고 듣기 좋다. 버릴 곡이 없다.
앨범 제목(Tapestry,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처럼 마치 조각조각 예쁜 무늬가 장식된 태피스트리를
감상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많은 가수들이 이 곡들을 자신들의 앨범에서 다시 부르고 있으며, 1995년에 비지스(Bee Gees),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 에이미 그랜트(Amy Grant), 맨해튼 트랜스퍼(Manhattan Transfer) 등 당대의
가수들이 아예 캐롤 킹에게 바치는 《Tapestry Revisited》라는 앨범을 녹음하기도 했다.
〈Will You Love Me Tomorrow?〉는 로버타 플랙이, 〈You've Got A Friend〉는 제임스 테일러가,
〈A Natural Woman〉은 아레사 프랭클린이 부른 버전을 더 좋아하지만, 그것이 캐롤 킹에게 별로 누가 될 것
같지는 않다.
화려하거나 복잡하거나 정교하거나 강렬하지 않고도 40년 동안 꾸준히 진화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든
킹 아줌마가 존경스럽고 또 부러울 따름이다
1948년 3월 12일 생인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는 메사츄세츠주 보스톤에서
태어났으며, 부친은 노스 캘로라이나 대학에서 의학을 강의하던 교수였으며, 모친은 뉴 잉글랜드 음악학교에서
소프라노 지도 교사로 재직하고 있었으므로 제법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또한 제임스 테일러는 세명의 형제가 있는데, 이들 모두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으로, 형인 알렉스와 동생인 리빙스턴, 그리고 누이 동생인 케이트까지, 미국에서는가수 겸 기타리스트로 명성이 높은 뮤지션이다. 그러한 가정
분위기에서 자란 제임스 테일러도 어렸을 때부터 음악과 가까이 지낼 수 있었으며, 첼로와 음악 이론을 학교에서
배우면서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5년 가을에 그는 약물 중독으로 인하여 노이로제 증상을 일으켜 메사츄세츠에 있는 메크린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치료받은 경험이 있기도 한데, 1966년 여름에는 병원에서 퇴원하여 세명의 친구와 함께 뉴욕으로 건너가 훌라잉 머쉰(Flying Machine>이란 밴드를 만들어 뉴욕 주변의 커피 하우스 등지에서 헤비 록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훌라잉 머쉰은 1967년 봄에 해체되었고, 솔로로 활동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갔다. 영국 런던에 정착한 제임스 테일러는 1968년에 피터 앤 고든(Peter & Gordon)의 멤버였었던 피터 애셔(Peter Asher)를 만나고, 그의
주선으로 영국의 유명 레벨인 애플(Apple) 레코드사에서 데뷰 앨범 「James Taylor」를 발표했다.
그리고 그해 겨울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계속하던 제임스 테일러는, 마약 복용으로 인한 중독 현상을 보여
다시 한번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는데, 1969년 12월에 피터 애셔의 인도로 캘리포니아에 정착하였으며, 두번째
앨범인 「Sweet Baby James」를 발표했다.
1970년에 크게 히트를 한 이 앨범에서는 <Fire And Rain>이 싱글 커트되어 크게 히트되었으며, 그의 이름은
순식간에 전 미국으로 퍼져 나갔다.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있을 때 느꼈던 자신의 처절한 감정과 절친한 친구가 자살을 함으로 말미암아 받았던 충격 등을 소재로 했던 이 곡은, 미국에서 발표해 히트된 싱글 중 가장 비참함을 묘사한 것으로 화제가 되어 오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1971년에는 자신의 세번째 앨범인 「Mud Slide Slim And The Blue Horizon」을 발표해, <You've Got A
Friend>로 첫번째 골드를 탄생시켰으며, 이 앨범으로 그해 그래미상의 베스트 팝 보컬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몬테 헤르만 감독이 만든 영화 「단절(斷絶)」의 주연 배우로써 스크린에 모습을 나타내어 연기력을 과시하는 등 인기를 누렸던 제임스 테일러는 두장의 앨범 「One Man Dog」과 「Walking Man」을 계속해서 발표했다.
자신의 백 밴드인 섹션(Section)을 만들어 함께 활동하기도 한 그는 1972년 11월 4일에 4년 연상의 여인인 칼리
사이먼(Carly Simon)과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을 꾸미기도 했으며, 그녀와 듀엣으로 <Mockingbird>란 곡을 불러
미국 싱글 챠트를 석권하기도 했다.
1977년 말에 발표한 싱글 <Your Smiling Face>에서는 자신의 즐거운 현재의 마음을 명쾌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Handy Man>은 1977년도 최우수 남성 가수 부문의 그래미 상을 차지했다.
그뒤로 한 동안 활동이 없었던 제임스 테일러는, 작곡가로 미국의 팝계에서는 명성이 높은 존 데이비드 사우더
(J. D. Souther)와 함께 <Her Town Too>를 1981년에 발표해, 자신의 활동 상황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에게
답례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해 연말에는 칼리 사이먼과 이혼을 하는 이별의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두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해 투병
생활로 자신과의 격심한 투쟁을 벌이기도 했던 제임스 테일러는 신경이 섬세하기로도 정평이 나있는 인물이지만,
그의 예술적 감각은 대단한 실력자로 평가된다.
'POP SONG & 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Johnny Cash -My Grandfather's Clock , Hurt (0) | 2016.10.22 |
---|---|
Sting (& Antonio Carlos Jobim )- How Insensitive (0) | 2016.10.21 |
The Black Eyed Peas - I Gotta Feeling (0) | 2016.10.20 |
The Black Eyed Peas - Boom Boom Pow . Let's Get It Started (0) | 2016.10.20 |
Zac Brown Band - Whatever It Is ,Chicken Fried (0) | 2016.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