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You Look Tonight
Some day, when I'm awfully low,
When the world is cold,
I will feel a glow just thinking of you...
And the way you look tonight.
Oh you're lovely, with your smile so warm
And your cheeks so soft,
There is nothing for me but to love you,
And the way you look tonight.
With each word your tenderness grows,
Tearing my fear apart...
And that laugh that wrinkles your nose,
It touches my foolish heart.
Lovely ... Never, ever change.
Keep that breathless charm.
Won't you please arrange it ?
'Cause I love you ... Just the way you look tonight.
Mm, Mm, Mm, Mm,
Just the way you look to-night.
언젠가 무척 우울하고
세상이 차갑다고 느낄때
당신 생각만으로 따스함을 느낄거에요
오늘 밤 당신 모습 그대로
오 사랑스러운 당신, 미소가 너무 따스해요
당신의 두볼은 너무 부드럽구요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없어요
오늘 밤 당신 모습 그대로
당신의 부드러운 말로
나의 두려움을 떨쳐버려요
주름진 콧웃음은
바보 같은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죠
내 사랑 부디 변치마오
당신의 숨막히는 매력을 지켜줘요
꼭 그렇게 해주세요
당신을 너무 사랑하니까요
오늘 밤 당신의 모습 그대로를
.
Close Your Eyes
Close your eyes
Let me tell you all the reasons why
Think you're one of a kind.
Here's to you
The one that always pulls us through
Always do what you gotta do
You're one of a kind
Thank God you're mine.
You're an angel dressed in armor
You're the fair in every fight
You're my life and my safe harbor
Where the sun sets every night
And if my love is blind
I don't want to see the light.
It's your beauty that betrays you
Your smile gives you away.
Cause you're made of strength and mercy
And my soul is yours to save
I know this much is true
When my world was dark and blue
I know the only one who rescued me was you
Close your eyes
Let me tell you all the reasons why
You're never gonna to have to cry
Because you're one of a kind
Yeah, here's to you
The one that always pulls us through
You always do what you gotta do baby
Because you're one of a kind.
When your love pours down on me
I know I'm finally free
So I tell you gratefully
Every single beat in my heart is yours to keep
So close your eyes
Let me tell you all the reasons why babe
You're never going to have to cry baby
Because you're one of a kind
Yeah, here's to you
You're the one that always pulls us through
You always do what you got to do babe
'Cause you're one of a kind.
You're the reason why I'm breathing.
With a little look my way
You're the reason that I'm feeling
It's finally safe to stay!
1990년대 이후 빅밴드 사운드와 전통 팝의 범주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대중적 인기를 누려온 이는 해리 코닉 주니어와
마이클 부블레다. 각
기 데뷔년도와 앨범의 수는 다르지만 이 둘은 공교롭게도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1,600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 기록을
지니고 있다.
마이클 부블레는 2003년 메이저 레이블 데뷔 이래 모국인 캐나다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고, 이후 그의 모든 앨범들은 화려한 차트 성적과 높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21세기 최고의 보컬 팝 가수로서 그의 위상은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Christmas>(2011)를 통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는데, 이 앨범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호주 등 14개국 차트 1위와 미국 300만 장, 영국
130만 장의 음반 판매량(세계 시장 700만 장) 등 놀라운 성공을 거두며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과연 마이클 부블레의 어떤 매력이 이토록 많은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것일까? 마이클 부블레 음악의 출발점과 뿌리,
그리고 그 부드럽고 상쾌하며 소박한 듯 세련된 색채가 닿아 있는 곳은 ‘과거’다.
지난 10여 년 간 그는 한 세기를 아우르는 과거의 소리와 향취와 분위기를 온전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낸 음악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대중에게 편안한 감흥을 선사해왔다.
과거라는 말의 긍정적 이미지에는 왠지 모를 애틋함과 포근함, 너그러움과 추억 등과 같은 감정이 곁들인다.
그리고 부블레의 음악은 그러한 꿈결 같은 감성에 그럴듯한 실체를 부여하고 현실감을 더해준다.
마치 포토그래픽 메모리처럼 의지와 관계 없이 머릿속에 각인된, 내가 경험했던 기분 좋은 순간의 아련한 이미지는
음악을 더함으로써 보다 구체화 된 움직임이 포함된 영상과 같은 사실성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느껴지는 건 일종의 이율배반적 쾌감이다. (명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현대적 매력이 넘치는 가수가 부르는 옛 노래 또는 예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자작곡들은 헤아릴 수 없는 정보와 자극들이
무질서하게 쏟아지고 흩뿌려지는 이 복잡한 시대의 감성과 어울리지 않는 듯하지만, 편하게 마음을 열고 감정을
내맡길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정신의 휴양지와 같기 때문이다.
스탠더드 팝의 힘은 역시 곡의 힘이다. 예컨대 리처드 로저스나 조지 거슈윈, 어빙 벌린, 해롤드 알렌, 호기 카마이클,
콜 포터, 제롬 컨, 빅터 영 등과 같은 위대한 작곡가들의 뛰어난 명곡들이 지니는 생명력과 힘을 많은 이들은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시절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은 이성과 무관하게 가슴속에 남아 있다. 마이클 부블레와 대중의 접점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그가 거둔 성과는 과거의 영역에 자리한 그의 음악적 정서에서 비롯된 게 사실이지만, 단순히 전통 팝을 리메이크해 부른다는 ‘편한 길’에 그치지 않은 부단한 ‘자기화’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즉 지난 시절의 (검증된) 음악 선곡과 더불어 옛 향취를 잃지 않은 동시에 현대적 감성과도 잘 어우러지는 깔끔하고 세련된 팝과 록 스타일의 편곡, 그리고 부드러움과 우아함, 섬세함과 달콤함, 열정과 편안함을 지닌 ‘기름기 없이 담백한’
목소리의 삼박자가 이루는 완벽한 조화야말로 마이클 부블레 음악의 탁월한 매력인 것이다
그가 노래한 작품들 중에는 전통적인 고전 팝은 물론 비틀즈와 비지스, 퀸, 이글스, 폴 앵카, 밴 모리슨, 에릭 클랩튼,
스티비 원더, 레너드 코헨, 조지 마이클 등 록 밴드와 싱어 송 라이터의 곡들, 작곡에 참여한 신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중요한 건 어떤 시대의, 누구의 곡이든 자연스럽게 마이클 부블레라는 향과 색채가 곡을 감싸온다는 사실이다.
오래 된 흑백 필름의 질감과 스크래치, 블러 등의 효과를 통해 갓 찍은 사진도 세월의 무게를 담은 옛 사진처럼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처럼, 마이클 부블레라는 필터를 거친 음악에는 거짓말처럼 시대의 착시가 실린다.
하지만 몇십 년 전의 가수들과 확연히 다른 현대적 음색이 담긴 그의 목소리는 곡들에 독창적 아름다움을 선사해준다.
전작으로부터 1년 반만에 선보이는, 마이클 부블레의 통산 8번째(6번째 메이저) 스튜디오 앨범 <To Be Loved>는
그러한 그의 매력적인 정체성이 뚜렷이 드러나는 멋진 작품집이다.
“사랑과 행복, 재미와 매력적인 것들에 관한” 앨범이라는 그의 말은 각 곡들의 다채로운 스타일과 낭만적 화려함과
즐거운 감흥을 생각하면 꽤나 정확한 표현이다. 전작들에 비해 두드러지는 리듬과 활력, 역동적 에너지는 전에 없이
거칠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담은 커버의 오렌지 색채만큼이나 강렬하다.
이는 프로듀서의 역량에 따른 결과인 듯하다. 마이클 부블레는 2001년 천재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David Foster)의 레이블 ‘143’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Michael Buble>(2003)부터 전작 <Christmas>까지 그의 모든 앨범들은 데이빗 포스터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었다. 새 앨범에서는 기존의 공동 프로듀스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이전의 세 작품들에서 데이빗 포스터, 움베르토 가티카(Humberto Gatica)와 함께 프로듀싱을 도왔던 밥 록(Bob Rock)이 온전히 앨범을 맡게 된 것이다
사실 밥 록과 마이클 부블레의 파트너쉽은, 힙합과 메탈의 구루(guru)와도 같던 릭 루빈과 도노반, 아델의 조합만큼이나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그는 머틀리 크루와 메탈리카를 위시한 메탈과 록, 펑크의 대표적인 프로듀서가 아니던가.
결과적으로 이 두 캐나다인들의 조합은 더할 수 없이 완벽한 시너지를 가져왔다. 전반적으로 스트레이트한 팝 록의 성향이 짙어지고 부블레의 가창 패턴이 보다 다양해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앨범의 기본 형식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14곡의 수록곡은 10곡의 리메이크와 부블레와 록, 피아니스트 앨런 챙(Alan Chang)이 함께 쓴 3곡, 데이빗 포스터,
알 재로(Al Jarreau), 제이 그레이든(Jay Graydon)의 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곡들은 오리지널의 분위기를 비교적 충실하게 따르고 있으며 전형적인 스탠더드 팝과 발라드, 빅밴드와 스윙, 소울,
그리고 팝과 록 등 곡의 여러 색채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하는 목소리 톤과 높낮이 등 부블레의 탁월한 표현력을
맛볼 수 있다.
앨범의 선곡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여러 곡 제목의 한 꺼풀 아래에 살며시 자리한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이름이다.
고전 팝의 특성상 어느 정도 유명한 작품이라면 수많은 커버 버전이 존재하는 게 당연한 일이고 프랭크 시나트라가
불렀던 작품이 몇 곡 있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이 앨범에는 그가 처음 불렀던 곡이나 그의 버전으로 잘 알려진 곡들이 유독 많이 눈에 들어온다. 흥겨운 빅밴드
스타일의 ‘Come Dance With Me’(1959)와 밀리언셀링 히트를 기록한 이래 빙 크로스비, 페리 코모, 토니 베넷,
코니 프랜시스, 로즈메리 클루니 등 숱한 이들이 커버한 포근한 발라드 ‘Young At Heart’(1953)는 프랭크 시나트라가 처음 노래한 곡들이다. 1946년 뮤지컬 영화 ‘쓰리 리틀 걸스 인 블루(Three Little Girls In Blue)’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고전 ‘You Make Me Feel So Young’(1956)이나 그가 딸 낸시 시나트라와 함께 노래했던 ‘Somethin’ Stupid’
(1967), 1931년 빙 크로스비가 처음 취입한 이래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부른 명곡 ‘Nevertheless (I’m In Love With You)’(1950)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목소리로 친숙한 작품들이다.
마이클 부블레의 보컬 역량은 카멜레온과 같은 변화무쌍함에서도 명쾌하게 드러난다. 물론 곡의 색채에 맞춘 각각의 음색은 음악 스타일과 편곡에 아주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앞서 언급한 고전 팝들에서 전형적인 부블레의 음악을 선보였다면 다음의 곡들에서 그의 목소리는 여러 영역을 넘나든다.
가늘고 부드러운 배리 깁의 목소리가 겹쳐진 듯한 비지스(Bee Gees)의 명곡 ‘To Love Somebody’(1967), 모타운(Motown) 식 소울의 향취 가득한 미러클스(Miracles)의 ‘Who’s Lovin’ You’(1960), 프랭크와 낸시 시나트라,
로비 윌리엄스와 니콜 키드먼의 듀엣에 버금갈 정도의 감흥을 전해주는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과의
아름다운 듀엣 곡 ‘Somethin’ Stupid’, 아카펠라 그룹 내추럴리 세븐(Naturally 7)과 함께 소박하고 풋풋한 느낌을
담아 부르는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1945),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Toy Story)’의 경쾌한
주제가 ‘You’ve Got A Friend In Me’(1995), 한없이 부드러운 재키 윌슨(Jackie Wilson)의 R&B 곡 ‘To Be Loved’(1957)와 세월을 50년쯤 거슬러 올라간 듯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영국의 보컬 트리오 퍼피니 시스터즈(Puppini Sisters)와 함께 포근한 스탠더드 팝 ‘Nevertheless (I’m In Love With You)’ 등의 곡들에서 말이다.
4곡의 신곡에서 부블레와 록의 콤비 플레이는 더할 수 없이 찬란한 빛을 내뿜는다. 가슴속 깊은 곳까지 상쾌함과 시원함을 전해주는 파워팝 ‘It’s A Beautiful Day’,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와 함께 노래한 기분 좋은 팝 록
‘After All’의 에너지는 앨범에 활기를 더해주며, 한번만 들어도 후렴구의 인상적인 선율이 귓가에 맴도는 팝 발라드
‘Close Your Eyes’와 풍성한 현악 오케스트레이션에 실리는 세련된 우아함이 인상적인 ‘I Got It Easy’를 통해 부블레의 섬세한 감성이 고스란히 표출된다.
(앨범의 디럭스 에디션에는 가장 위대한 팝 명곡 중 하나인 로네츠(Ronettes)의 ‘Be My Baby’와 ‘It’s A Beautiful
Day’의 스윙 믹스, 그리고 1912년 TV 배우인 윌리엄 프롤리(William Frawley)에 의해 처음 선보인 이래 역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아티스트들의 레퍼토리가 된 ‘My Melancholy Baby’ 등 3곡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글 - 김경진
캐나다 출신 가수 마이클 부블레와의 인터뷰와 공연 관람을 위해 지난 1월29일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 숙소로 가던 중 한 빌딩 옥상에는 그의 라이브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가 걸려 있었다.
''부블레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필리핀 여배우와의 분홍빛 스캔들이 팬들의 입방아에 올라 뉴스를
장식하고 있을 정도였다.
그의 마닐라 방문은 두 번째로, 첫 방문 때 이미 바람이 잡혀 앨범도 6만 장을 기록, 현지의 골드레코드를 기록했다.
부블레가 필리핀 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혜성처럼 떠오르게 된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음악의 각별한 성격 때문이다.
부블레의 노래는 결코 이 시대의 소리는 아니다.
그가 나이 27살의 한창 때임을 감안하면 댄스, 힙 합, R&B 그것도 아니면 록, 하드코어를 해야 어울린다.
그러나 그는 케케묵은 저 ''30-''40년대 유행했던 스윙이나 스탠더드 발라드를 부른다. 한마디로 ''어덜트'' 음악이다.
지난해 자신의 이름을 달고 발표한 처녀작 [Michael Buble]에는 신곡이 하나도 없다. 페기 리(Peggy Lee)가 ''58년에 발표한 ''Fever'', 프랭크 시내트라(Frank Sinatra)의 목소리로 유명한 ''Come Fly With Me'', 토니 베넷(Tony
Bennett)의 것으로 잘 알려진 ''For once In My Life'' 등 대부분 닳고 닳은 왕년의 레퍼토리들이다. 가장 빠른
것이라고 해봤자 ''80년에 히트한 퀸(Queen)의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정도다. 전형적인 리메이크
앨범인 셈이다.
언뜻 이런 정보만으로는 참신할 게 하나도 없지만 막상 그의 앨범을 들으면 사정이 달라진다.
무엇보다 성인들은 그들이 한창 젊었을 때 들었던 음악을 모처럼 접하는 반가움이 있다.
1월30일 마닐라 소재 4천석규모의 필리핀 국제회의장(PICC)에서 가진 공연은 그 뚜렷한 증거였다.
입추의 여지없이 공연장을 메운 관객들은 전부가 40-50대 어른들이었다.
그들은 전주만 나와도 바로바로 노래 제목을 댔고 "젊은 시절의 프랭크 시내트라가 생각난다.
모처럼 음악다운 음악을 들어 시원하다."며 메탈 팬들의 헤드뱅잉에 못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마이클 부블레!"를
연호했다.
부블레는 공연 중 "내가 12살 때 나온 조지 마이클의 [Faith] 앨범이 또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다른 친구들이 그 앨범의 댄스 곡 ''Faith''에 열광할 때 나는 이상하게도 스윙 발라드인 ''Kissing A Fool''에 끌렸다."고 말해 기성세대 관객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그는 스윙을 노래하는 데 필수적인 기량인 비트 감각에 빼어난 재능과 능란한 감정 표현력과 가창솜씨를 과시했다.
마닐라 샹그릴라스 호텔에서 인터뷰를 가졌을 때 그의 표정은 밀려드는 스케줄에 무척 고달파 보였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니 더 핸섬한 그는 막상 인터뷰를 시작하자 피곤함을 잠시 미루고 정좌의 자세로 진지하게 답변했다.
자신의 이름을 부블레로 발음하는 것을 놓고, 사람들은 자신을 캐나다-프랑스계로 알지만 실은 캐나다-이탈리아의
혈통이라고 말했다
1975년 캐나다 버너비 출신으로 2003년 데뷔 이후 그래미상은 4회나 수상한 최고의 보컬리스트입니다.
타고난 감미로운 목소리와 말끔한 무대매너를 겸비한 아티스트입니다.
친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스윙과 고전 클래식 재즈를 많이 부르곤 하는데, 본인만의 음색을 살려 세련되게 소화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프랭크 시나트라, 딘 마틴, 바비 대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기도했는데요.
빅밴드와 함께 만들어내는 고혹적인 부블레의 사운드는 먼 미래에도 계속 회자 될거라 의심치 않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5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화가 불가능할정도로 성대가 망가져서
성대 수술을 해야만 한다는 소식과 함께 당분간의 공식일정을 취소해야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쾌유를 바랍니다.
'POP SONG & 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akira- Try Everything , Beautiful Liar (Beyonce) (0) | 2016.11.23 |
---|---|
The Band Perry - All your life (0) | 2016.11.23 |
Eminem -Old Time's Sake , When I'm Gone , Without Me (0) | 2016.11.22 |
Arcade Fire - Wake Up . Lenin (0) | 2016.11.22 |
Kings of Leon -Knocked Up Use Somebody , Around the World (0) | 2016.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