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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The Weeknd - Can't Feel My Face

 

 

 

 

 

 

 

 

 

    

 

 


 

Can't Feel My Face

 

 



[Verse 1]
And I know she'll be the death of me
At least we'll both be numb
And she'll always get the best of me
The worst is yet to come
But at least we'll both be beautiful and stay forever young
This I know, yeah, this I know

 

 


그녀 때문에 내가 죽겠지만 우리는 무감각하겠지
그녀에게는 좋은 모습만 보이겠어
나쁜 모습은 아직이야
적어도 우린 영원히 아름답고 젊을 테지
그건 확실해, 확실하다고…

 
[Pre-Chorus]
She told me, "don't worry about it"
She told me, "don't worry no more"
We both know we can't go without it
She told me you'll never be alone, oh, oh, woo

 

그녀는 말하지, “걱정하지마”
그녀는 말하지, “걱정하지마”
우리 둘 다 그런 것 없이도 살 수 있어
그녀는 내가 사랑에 빠지지 못할 거라 했지
 


[Chorus]
I can't feel my face when I'm with you
But I love it, but I love it, oh
I can't feel my face when I'm with you
But I love it, but I love it, oh

 

너와 함께 일 때는 얼굴이 느껴지지 않아
그래도 좋아, 나는 그래도 좋아
너와 함께 일 때는 얼굴이 느껴지지 않아
그래도 좋아, 나는 그래도 좋아
 
[Verse 2]
And I know she'll be the death of me
At least we'll both be numb
And she'll always get the best of me
The worst is yet to come
All the misery was necessary when we're deep in love
This I know, girl, I know

 

그녀 때문에 내가 죽겠지만 우리는 무감각하겠지
그녀에게는 좋은 모습만 보이겠어
나쁜 모습은 아직이야
사랑에 빠졌을 때 고통은 당연한 거야
그건 확실해, 자기야 확실하다고
 


[Pre-Chorusx2]
She told me, "don't worry about it"
She told me, "don't worry no more"
We both know we can't go without it
She told me you'll never be alone, oh, oh, woo

 

그녀는 말하지, “걱정하지마”
그녀는 말하지, “걱정하지마”
우리 둘 다 그런 것 없이도 살 수 있어
그녀는 내가 사랑에 빠지지 못할 거라 했지

[Chorusx2]
I can't feel my face when I'm with you
But I love it, but I love it, oh
너와 함께 일 때는 얼굴이 느껴지지 않아
그래도 좋아, 나는 그래도 좋아


 

 

 

 

 

 


 

 

 

comment - ‘마이클 잭슨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고 평가 받는 위켄드는 최근에 발매한 싱글 '캔트 필 마이 페이스

(Can't Feel My Face)'로 빌보드의 대표차트로 꼽히며 빌보드 싱글차트로 불리는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위켄드(The Weeknd)가 빌보드 차트의 총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이 시대 가장 빛나는 R&B 스타 The Weeknd가 돌아온다.

 2011년 출시한 세 편의 믹스테이프로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가 두 번째 정규 앨범 [Beauty Behind The

Madness]를 선보이며 대중 앞에 다시 섰다.

 

유약함과 박력이 공존하는 보컬, 흡인력 강한 선율, 냉랭하면서도 한편으로 고혹적인 분위기 등 독보적인 스타일을 통해 흑인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평단까지 사로잡은 그이기에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다. 수많은 관중을 흥분케

 하는 두 번째 등판이다

 

1990년생, Abel Tesfaye가 본명인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The Weeknd의 등장은 그야말로 혜성 같았다.  2010년  어두운 톤의 R&B 음악을 계획하던 프로듀서 Jeremy Rose를 만나 'What You Need', 'Loft Music', 'The Morning' 등을 작업했고 이를 유튜브에 게시했다.

 

기존 컨템퍼러리 R&B와는 다른 흐릿하고 차가운 느낌, 미니멀한 리듬, Michael Jackson을 떠올리게 하는 음색은 빠르게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캐나다 래퍼 Drake도 자신의 블로그에 The Weeknd의 음악을 소개해 소문은 더욱 널리 퍼졌다. 이내 매체에서도 The Weeknd를 주목할 신인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특별한 홍보 없이 오직 음악만으로 지명도를 얻었다.

The Weeknd는 2011년 발표한 믹스테이프 [House Of Balloons], [Thursday], [Echoes Of Silence]를 통해 열띤 반응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그의 음악은 R&B를 뼈대로 하지만 그 위에 록, 전자음악, 드림 팝 등의 성분이 추가돼 오묘함을 한껏 분출했다. 육적 일탈과 내면의 충돌을 표하는 가사도 인상적이었으며, 짧은 길이의 노래가 환영받는 세상에서 6분이 넘는 긴 길이의 곡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도 남달랐다. 노래들은 명확한 기승전결을 취하면서 견고함을 뽐냈다.

 

R&B이지만 그것의 전형을 깨는 새로운 문법, The Weeknd는 같은 시기 대중음악의 화두였던 얼터너티브 R&B, PBR&B의 확산을 선도했다. 2012년 세 믹스테이프를 엮어 낸 컴필레이션 앨범 [Trilogy]는 미국에서 100만 장 이상 팔렸다.

 

2013년 The Weeknd는 첫 번째 정규 음반 [Kiss Land]를 선보이며 얼터너티브 R&B 신성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했다. 두 노래를 연결한 것 같은 변주로 긴박감을 고조하는 'Kiss Land', 뉴에이지와 전자음악을 혼합한 'Professional', 싸늘한 기운을 내내 내보이는 가운데 힙합풍의 후렴이 정중동으로 작용하는 'Live For' 등 수록곡들은 그의 독특한 스타일을 또 한 번 재현했다.

 

어떤 부분에서는 트립합이나 앰비언트가 느껴지고, 또 어디에서는 프로그레시브 록이 읽히는 이채롭고 장대한 연출이 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Kiss Land]가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함으로써 The Weeknd는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부상했다.

 

2014년 Ariana Grande와 함께 부른 'Love Me Harder'가 빌보드 싱글 차트 7위에 올라 싱글 파워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