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한솔 암살하려던 북 공작조 베이징서 체포"
아들 한솔까지 없애 '씨 말리기'
"중국이 김한솔 보호" 관측도
유사시 김정은 대안세력 준비
김정은(33) 노동당 위원장의 조카 김한솔(22)을 암살하려 베이징에 파견됐던 북한 공작조가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된
2월 피살 당시 김정남의 모습(오른쪽)과 그의 아들 김한솔
7명 규모인 것으로 알려진 정찰총국 요원들은 지원조와 행동조·차단조로 나눠 김한솔의 소재 파악과 접근루트 마련 등을 위해 활동했으며, 이들 중 2명이 잡히면서 암살 음모가 드러난 것으로 소식통은 전했다.
서방언론과 인터뷰하는 김한솔.
[유튜브 캡처]
김한솔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북한이 기획한 VX(신경가스) 테러에 의해 사망한 김정남
김정은이 지난 7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노동신문]
김한솔은 김정은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다. 보스니아국제학교 UWC에 재학하던 2012년에는 핀란드 TV와의 인
북한의 세습 권력자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중앙포토]
이달 초 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여동생 김여정을 정치국 후보위원에 올리는 등 혈통체제를 강화한 김정은을 의식해
김한솔 중국 보호받나...암살조 베이징서 체포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사망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사진ㆍ22)이 가까스로 북한 암살조의 공격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30일 김정은(33) 노동당 위원장의 조카 김한솔을 암살하려 베이징에 파견됐던 북한 공작조가 최근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특수 공작원들이 김한솔을 제거할 목적으로 침투했지만 이들 중 일부가 지난 주 중국
국가안전부에 의해 체포됐고, 현재 베이징 외곽 특수시설에서 극비리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 공안당국은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10월18~24일)를 계기로 북한 등의 자국 내 공작활동을 집중
감시하던 중 7명규모인 암살조의 음모를 사전 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은 북한이 기획한 VX(신경가스) 테러에 의해 지난 2월 사망한 김정남(김정은의 이복형) 씨의 아들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이자 김정은의 조카인 한솔은 아버지가 살해당한 직후 신변위협을 호소하며 어머니 이혜경 씨와 여동생 솔희와 함께 평소 머물러온 마카오를 떠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일 "김한솔의 신변보호 요청은 자신이 북한 정권의 다음 암살 타깃이 될 걸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소위 '백두혈통'을 세습권력의 정통성으로 내세워 권력유지에 방해가 될 이복형 김정남에 이어
그의 아들인 한솔까지 '씨를 말리려' 살해하려 한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이 김정남에 이어 김한솔을
김정은 정권 유고시 대안세력으로 내세우려 준비하고 있다는 서방언론과 전문가의 분석도 김정은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진단했다.
정연미 기자 soulvivor@naver.com
![]()
[사진제공=연합뉴스]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 영안실 앞을 경찰이 막아선 가운데
전 세계 취재진이 김한솔을 기다리고 있다
김한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손자이자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배다른 형제인 김정남의 장남이다.
다만 어머니는 김정남의 본처가 아닌 동거녀인 이혜경이다. 아버지인 김정남도 김정일의 사생아[1]인 점을 보면 참... 김정남은 북한의 최고지도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왕자급(...)은 되기 때문에 본처 외에 첩도 최소 셋 정도 있다고
한다.
알려진 바론 본처 신정희 외에 이혜경, 장길선, 서영라 등의 첩이 있다.
김한솔의 형제로는 동복 여동생인 김솔희와 김정남의 본처인 신정희의 아들인 차남 김금솔과 다른 첩인 장길선의 아
들인 삼남 김이순이 있다.
그니까 여동생 빼고 남동생 둘이 다 어머니가 다른 셈.
본처의 자식이 아니라서 그런지 어릴 때 외가집으로 귀양 보내져 비밀스럽게 자랐으며, 자신의 할아버지가 김정일이란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다시 말해 자신이 백두혈통이란 걸 모르고 북조선의 평범한 보통 사람처럼 자란 셈.
외가집도 시골의 보통 집안이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삶 속에서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이 때 나름 얻었던 것으로 보이며, 결과적으로는 이것이 김한솔의 삶에 있어서 최고의 행운이었던 듯.
비록 떠돌이의 아들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도 분명 김한솔의 삶은 여느 부자집의 유학생처럼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만약 그 삶의 초반인 어릴 때조차 평양의 주석궁에서 오만하게 자랐다면 지금과는 분명 조금은 다른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2011년 가을에 본격적으로 정체가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보스니아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SNS를 통해 김정은을 비웃는 합성 사진을 올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굶고 있는데 나만 호의호식하는 게 미안하다" 라는 등 정상적인
사리분별력을 보여주는 언행을 올린 것이 보도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지 케이팝 영상을 링크해 둔 기록도 발견.
다만 이때 자신을 향해 질문 세례를 퍼붓는 기자들에게 다소 신경질적으로 대응하다보니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김정일 닮아서 무례하다는 식의 악평이 있었다.
2012년 10월 핀란드 공영방송 YLE와의 인터뷰로 주목받았다.
아버지 김정남이 가난한 인민들을 항상 생각하라고 가르쳐 왔으며, 대한민국에서 온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남북통일에 대해 생각해 왔다고.
대학 졸업 후 북한에 대해 인도주의적인 프로젝트(Humanitarian project)에 참여하여 인민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한솔의 여러 발언이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것으로 비쳐서 김정은이 암살대를 보내는 것 아니냐고도 하고, 암살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언론에 노출시키는 것 아니냐는 설이 돌기도 한다.
한편, 2013년 6월 국제학교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UWC) 모스타르 분교를 졸업하였다. # 2013년 8월 프랑스의
그랑제꼴 중 하나인 파리정치대학에 입학한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고모 할아버지인 장성택이 사형당한 뒤 잠깐 잠적했다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데, 프랑스 경찰의 보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행적을 취재하던 한국 기자가 북한 공작원으로 의심받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프랑스 경찰의 조사를
받은 일도 있었다.
다만 2014년 10월 연합뉴스TV의 끈질긴 취재에 "그만하시죠"라는 한마디를 남겼는데, 이게 문자로만 보면 매우
냉랭하지만 실제로는 웃으면서 매우 여유 있게 던진 한마디였다.
프랑스에서의 학업을 끝내고, 아버지 등 가족들이 체류했던 중국이나 마카오 등지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에서 학업을 마치고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학 석사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었다는 보도도 있지만, 당사자의 현재
상황도 알 수가 없는 상황이고, 옥스퍼드대측에서도 확인 된 바 없으니 억측은 하지 않도록 하자.
단, 이후 언론 보도에서 영국 유학을 준비하였다가 포기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
![]()

Photo by GettyImages
김정남 암살 이후
2017년 2월 13일 아버지인 김정남이 살해당해 신변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북한의 추적도 끈질기게 계속되고 있고, 부친의 피살 이후, 중국측의 신변보호 조치도 강화되었다는 후문.
국가정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김한솔과 어머니 이혜경, 여동생 김솔희는 마카오에, 김정남의 본처인 신정희, 차남
김금솔과 다른 첩인 장길선의 아들인 삼남 김이순[4]은 베이징 어딘가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중국 당국의 강화된
보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
3월 7일, 유튜브에 본인의 거취를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한글 자막 첨부판 스스로를 김일성 일가의 김한솔이라
소개한 것이 눈에 띄는데, 아버지 김정남 및 본인의 백두혈통을 강조해 김정은을 압박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 명의로 올라왔는데, 탈북자를 돕는 비밀 단체로 추정되는 중이다.
"긴급한 시기에 한 가족의 인도적 대피를 후원한 네덜란드 정부, 중국 정부, 미국 정부와 한 무명의 정부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특히 주한 네덜란드 대사에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보어 여러 정부가 물밑에서 움직인 것으로 보이며 한국도 다소 연관이 있는 듯. 다만 무명의 정부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고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가 북조선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어 일본이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한편으로 남한정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데 북한정부는 탈북자 중에서도 남한으로 탈북한 사람들을 가장 혐오하고 견제하기 때문에 북한의 암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무명정부라고 말했을 가능성도 있다.
대만정부를 절대로 인정하지않는 중국과 강대국 중국의 영향으로 다수의 국가들이 대만을 공식적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측과 대만측을 모두 배려하기 위해 무명의 정부라고 표현한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천리마민방위 관계자를 인용, 김한솔 등을 도피시키는 과정에 여러 기관들의 방해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 등 여러국가가 신변 보호 요청을 거부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위 동영상에서 자신을 김한솔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대해 정보당국에서 김한솔 본인이 맞는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을 노린 사기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 되었다.
하지만 이후 국가정보원에서 영상의 인물은 김한솔이 맞다고 답변하여 사기일 가능성은 많이 낮다
영상으로 추측하건대 북한 공무여행용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또한 이중국적자로 과거 포르투갈령이었던 마카오에 장기간 거주하였던 영향으로 프로투갈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
르투갈이 유럽 연합 회원국임을 감안하면 유럽 내 이동에 있어서 그렇게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타국가에 망명하으며, 망명한 국가의 시민권을 취득하였을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가 피살된 당시 김한솔은 마카오집 인근 호텔에서 근무 중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은둔생활에 상당히 힘들어 하고 있는 듯.
10월 30일 김한솔 암살 북한 공작원이 중국에서 체포됐다.
'언론과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도 스마트폰 시장, 미국 제쳤다…中 이어 세계 2위 (0) | 2017.10.31 |
|---|---|
| 이명박 ,박근혜 정권 '어버이연합 게이트'의 추악한 진실 (0) | 2017.10.31 |
| '경영비리' 롯데 신동빈 징역 10년·신동주 5년 구형 (0) | 2017.10.30 |
| 이영학 딸, 두번째 구속심사···마스크 쓰고 여전한 '침묵' (0) | 2017.10.30 |
| 히틀러는 자살을 위장, 아르헨티나에서 늙어 죽었다 (0) | 2017.1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