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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10일 중국 알리바바의 광군제 광고판](https://t1.daumcdn.net/news/201711/06/yonhap/20171106164729643rgqe.jpg)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11일11일 알리바바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행사가 폭발적인 초판 판매 속도를
◇알리바바 티몰 1분50초 만에 1조원어치 판매…지난해 기록 대폭 단축
11일 알리바바의 광군제 미디어센터가 있는 상하이 엑스포 대형전광판에 판매시간 3분 1초가 찍히자 거래액 숫자가
이날 0시부터 시작된 티몰의 광군제 할인 행사는 지난해 판매 기록을 잇따라 경신했다.
역대 판매 기록과 비교해보면 5년 전인 2012년 광군제 하루 총 거래액에 해당하는 191억 위안(약 3조2126억원)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하루 거래액은 당초 예상했던 25조 원을 넘어 2000억 위안(약 33조6400억원)까지
◇올해 주제는 '글로벌화'와 '신유통'
광군제 소비가 이처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배경에는 중국 모바일 경제의 급성장과 물류 인프라가 있다.
대부분이 온라인 쇼핑이어서 어머어마 택배 배송도 필수다.
알리바바측은 올해 광군제가 △글로벌화 가속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비를 끊김없이 연계하는 신유통 △오락형 소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마윈 갈라쇼서 직접출연한 단편영화 '공수도' 선보여…니콜 키드먼 등 스타 대거 등장
알리바바는 전날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니콜 키드먼, 패럴 윌리엄스 등 외국 연예인과 장쯔이, 판빙빙, 랑랑 등 중국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갈라쇼를 열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인태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1일 오전 0시 개시한 중국판 블랙프라이
데이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할인행사가 폭발적인 양상을 빚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번 행사가 개시된 지 28초만에 온라인 쇼핑몰 T몰(天猫)에서 거래액이 10억 위안(1천682억원)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돌파시점 52초보다 24초나 단축된 것이다.
한국 원화 기준으로 1조원(59억4천424만 위안)을 넘는데 1분50초도 걸리지 않았다.
또 3분1초 만에 매출액이 100억 위안(1조6천823억 원)을 넘어섬으로써 돌파속도가 지난해 6분58초에 비해 절반 이상
으로 빨라졌다. 2015년 12분28초와 비교해도 9분27초나 단축됐다.
200억 위안을 넘는데도 6분5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5분57초에 기록한 매출 191억 위안은 지난 2012년 광군제 행사 당시의 하루 총거래액에 해당되는 것이며 1시간49초에 기록한 571억 위안은 2014년 광군제 때의 총거래액이기도 하다.
할인행사가 시작되자마자 1초에 최대 32만5천건의 거래 주문이 쏟아지고 25만6천건의 결제가 이뤄지면서 11일 하루
매출은 1천500억 위안(25조2천345억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알리바바는 2014년 광군제 행사에서 571억 위안, 2015년 912억 위안, 2016년 1천207억 위안의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의 경우 원조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와 사이버먼데이, 추수감사절 세일 기간의 매출을 합한 것(59억 달러)
보다 2.5배 많았다.
알리바바는 이날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T몰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초대형 할인행사를
벌이며 여기에는 경쟁사인 징둥(京東)닷컴 등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업체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알리바바는 중국과 해외 소비자들이 14만개 이상의 브랜드와 1천500만개 이상의 판촉제품을 온·오프라인에 진열해놓고 할인행사를 꾸몄다.
알리바바는 올해 광군제 행사의 주제를 '신유통'과 '글로벌화'로 압축했다.
특히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예년 행사와 달리 오프라인 매장을 끌어들여 온·오프라인 융합 쇼핑인 신유통 개념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중국 52개 쇼핑몰과 협력해 팝업스토어 60개를 중국내 12개 도시에 설치했다.
아울러 아디다스, 보스, 로레알, 나이키, 마텔 등 6만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를 포진시키고 100여개 중국 브랜드에
대해 동남아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일본, 호주 등 10개국 소비자들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증강현실(AR) 게임과 인터액티브 게임, 가상 쇼핑 체험 등도 도입했다.
알리바바는 이날 저녁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과 니콜 키드먼, 패럴 윌리엄스 등 외국 연예인과 장쯔이, 판빙빙, 랑랑 등 중국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갈라쇼로 광군제 개시를 알렸다.
마 회장은 이날 갈라쇼에 무술인 차림으로 등장해 리롄제(李連杰), 전쯔단(甄子丹), 우징(吳京) 등 액션스타들과 쿵푸를 겨루는 쇼를 연출하기도 했다.
중국 '광군제'는 1990년대 난징(南京) 지역 대학생들이 '1'의 형상이 외롭게 서 있는 독신자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독신자의 날'로 부르면서 시작됐다.
알리바바가 2009년부터 독신자의 날에 물건을 사면서 외로움을 달래야 한다고 부추기며 솽스이(雙十一)라는 이름으로 할인 판매를 하기 시작한 것이 연례행사가 됐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우리는 빼빼로데이, 중국은 광군제… ‘마케팅 신의 한 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편의점 앞에 한가득 쌓인 다양한 빼빼로를 보면, “올해도 빼빼로데이가 왔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술’이란 비판이 끊이지 않고, ‘가래떡데이’와 같은 시도도 있지만 여전히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한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국내 제과업계의 가장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손꼽힌다. 11월 11일이 빼빼로 모양을 닮았다는 \다소 군색한 이유로 빼빼로데이가 만들어졌지만, 이를 통해 롯데제과가 거둔 효과는 상당했다. 특히 특정 제품이 1년에 한 번 무조건 대목을 맞는다는 점은 타업체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한 요소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빼빼로로 가득한 이날, 중국은 ‘광군제’를 맞았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쇼핑의 날’이 광군제다. 광군제의 유래에서도 마케팅 ‘신의 한 수’를 만나볼 수 있다. 광군제는 1993년 난징대학교 학생들이 처음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11월 11일이 ‘혼자’를 상징하는 1이 4개 겹친다 해서 ‘애인 없는 솔로들의 날’로 정했다. 난징대학교 학생들은 이날 애인이 없는 사람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등 챙겨주고, 파티를 열었다고 한다. 광군제에서 ‘광군’은 ‘빛나는 막대기’를 의미한다. 이렇게 시작된 광군제는 인터넷 시대가 열린 뒤 빠르게 중국 젊은이들 사이로 퍼져나갔다. 어느덧 난징대학교만이 아닌,중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즐기는 기념일이 된 것이다. 이때 이를 공략한 것이 중국의 알리바바다. 알리바바는 2009년 “광군제에는 쇼핑으로 외로움을 달래야 한다”며 광군제를 ‘구매를 즐기는 날’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반응은 뜨거웠고, 다른 업체들까지 가세하면서 광군제는 쇼핑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각각 빼빼로데이와 광군제를 보내고 있는 우리와 중국. 조금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명분 이지만, 성공한 마케팅 사례라는 점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권정두 기자 swgwon14@sisaweek.com
광군제는 11월 11일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린다. 최대 쇼핑 할인율을 자랑하는 날로 직구족들에게 핫한 날로 손 꼽힌다. 원래 광군제는 외로운 솔로들의 쇼핑을 위한 날이었으나 현재에는 전체 쇼핑몰 연중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중국 해외 직구를 위해서는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로 짝퉁을 조심해야 한다. 짝퉁 여부는 세관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정품 수입사에 의뢰하여 감별된다. 짝퉁 물품은 세관에서 폐기 대상으로 폐기를 할 경우, 폐기 수수료와 통관 수수료 등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젤존몰 관계자에 따르면 “짝퉁을 피하기 위한 팁으로 타오바오의 판매자등급을 잘 살펴야 하며, 타오바오의 판매자 등급이 애매한 경우에는 후기의 개수를 살펴야 하고, 타오바오보다는 티몰익스프레스나 징동닷컴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신고 금액이 150불 이상일 경우, 관부가세와 함께 기타 관세사 수수료가 발생하니 너무 많은 상품을 구매 하다가 신고금액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중국 직구 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중국 배송 대행지(배대지)이다. 배송대행지란 중국에서 한국으로 직배 송이 불가능할 때 중국의 배대지에 물건을 대신 받아 한국으로 배송을 해주는 곳을 말한다. 중국 전문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업체인 ‘젤존몰(대표 문정자)’은 빠른 입고와 검수서비스, 안전한 배송이 가능해 중국 직구족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곳으로 ‘관세법인 제일’과 업무 제휴를 통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중국 직구 시 발생할 수 있는 통관문제도 신속하게 처리 가능하다. 설명에 따르면 젤존몰은 11월 한 달간 중국 최대 쇼핑기간인 광군제를 기념하여 직구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신규가입쿠폰 1000원 할인 쿠폰과 함께 합배송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고, 배송대행 완료 후, 후기 작성 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그 중 베스트 후기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자 회원들을 위해 통관이나 배송비와 관련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젤존몰은 배송대행 결제 시 무통장입금 후 입금완료가 되었는지에 대한 불안감과 입금 확인의 시간 단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카드 및 카카오 페이 등 올앳 안전거래 서비스를 연동하여 결제안심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젤존몰 관계자는 “폭발적인 물량 입고로 인해 입고가 지연될 수 있어, 전화 및 게시글 문의 답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11월 11일 광군제를 놓친 분들은 12월 12일 친친절 마지막 중국 세일기간도 있으니 그때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

알리바바의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에 게시된 광군제 행사 예고.
중국은 지금 ‘광군제’로 들썩
중국의 최대 쇼핑 이벤트인 광군제(光棍節ㆍ독신자의 날ㆍ11월 11일)를 맞아 대륙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독신남녀처럼 생긴 숫자 1이 4개나 겹쳐 광군제로 불리는 11월 11일은 2009년 알리바바가 ‘광군들은 쇼핑으로 외로움을
달래자’는 이벤트를 시작한 이래 중국 최대의 쇼핑 이벤트로 발전했다.
국경절 연휴와 크리스마스 시즌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모바일 인프라가 갖춰진 탓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선물을 주고받는 ‘쇼핑데이’가 됐고, 징둥(京東)닷컴을 비롯한 내로라하는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뛰어
들었다.
올해도 알리바바의 온라인쇼핑몰 T몰(天猫)ㆍ타오바오, 징둥닷컴 등이 11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인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해 광군제 행사에는 중국과 해외의 100만개 유통상이 온ㆍ오프라인 융합을 통해 참여하며 14만개 글로벌 브랜드가 1,500만개 상품을 내놓는다.
9만8,000개 브랜드가 1,000만개 상품을 선보였던 지난해보다 규모가 훨씬 커졌다. 온라인몰은 물론이고 상가와 지하철
ㆍ버스정류장 등 오프라인에서도 대대적인 광고와 판촉 경쟁이 뜨겁다.
사이버 공간에선 광군제에 살 물건의 종류와 할인혜택을 더 받는 방법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9년째인 광군제에서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등은 글로벌화 전략을 뚜렷이 하고 있다. 알리바바 T몰은 ‘글로벌
무료배송 0.5보(步)’를 통해 미국ㆍ캐나다ㆍ일본ㆍ호주 등 10개국 소비자에게 배송비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1억명에달하는 전 세계 화교를 겨냥한 것이지만, 현지의 일반 소비자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료배송 대상에 한국은 빠져 있다.
징둥닷컴도 12일까지 매일 해외판매하는 1개 이상의 중국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0개를 무료배송해준다.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등 첨단기법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드론 활용 등 배송 기법도 다양화했다.
최대 관심사는 매출 규모다. 2009년 5,200만위안에 불과했던 알리바바의 광군제 매출은 지난해 1,207억위안으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나흘간의 매출보다 2.5배 많았다. 씨티은행과 중상(中商)산업연구원 등은 알리바바의 11일 하루 매출액이 1,500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선 이랜드가 작년에 563억원의 광군제 매출을 올렸고 락앤락ㆍ이마트ㆍ티몬 등도 특수를 누렸다.
올해엔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 두타면세점 등이 광군제를 겨냥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중국인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갈등 해소가 광군제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징=양정대 특파원 torch@hankookilbo.com

中 광군제, 세계 최대 쇼핑일 등극..日·동남아 등으로 확산
11월 11일이 세계 최대 쇼핑일로 자리 잡았다. '독신자의 날'을 의미하는 중국 광군제(光棍節) 쇼핑 행사 규모가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해외 기업들도 잇달아 뛰어들면서 쇼핑 열기가 세계로 확산하는 추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지난해 중국 광군제 매출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추수감사절 소비를 모두 합한 것의 3배에 달한다"면서 "최대의 소비 광란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FT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1일 세계 온라인 쇼핑 규모는 7500억달러에 달했다. 네덜란드 GDP(국내총생산)와 비슷한
수준이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20년 세계 광군제 소비가 1조7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쌍(雙)11’이라고도 불리는 광군제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2009년 처음 시작했다. 첫해 1억위안에도 미치지 못하던 알리바바의 광군제 매출은 지난해 1207억위안(약 20조3270억원)으로 1200배 넘게 성장했다.
중국 화타이(華泰)증권은 "쌍11은 이미 시장이 주목하는 중요한 축제가 됐다"면서 "전자상거래업체뿐 아니라 택배업계,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제조사, 판매대리점 등이 모두 새로운 쇼핑축제 성장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군제가 다가오면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주가도 들썩였다.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종목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업종지수는 지난 8월 3일 3983.13에서 지난 3일 4063.05로 2.7% 올랐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에 투자하는 45개 펀드 가운데 44곳이 수익을 냈다.
이 가운데 27개 펀드는 수익률이 10%를 넘었다.
중국에서 시작된 쌍11 행사는 일본과 동남아 등 세계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올해 알리바바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브랜드 14만개 가운데 해외업체만 6만 곳에 이른다.
지난해보다 5.5배 늘어난 수준이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들도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징둥닷컴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홍콩과 마카오, 대만에서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알리바바는 올해 처음으로 중국 브랜드 100개 이상을 해외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알리바바 자회사인 동남아시아의
대형 인터넷 쇼핑몰 라자다는 11~12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 이온(AEON)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쌍11’ 세일을 진행한다. 일본 포털 야후재팬도 오는
11일 하루 2억9000만개 상품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예고했다.
알리바바의 장용 CEO(최고경영자)는 "쌍11 행사는 단지 중국인들을 위한 쇼핑 축제가 아니라 더욱 많은 외국인을 끌어들이게 될 것"이라며 "전자상거래 세계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신발·의류 판매업체이자 알리바바에 입점한 '스태디엄 굿즈'의 존 맥페터스 사장도 FT에 “미국에서도 광군제
관련 활동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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