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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문재인 대통령-시진핑 "오늘 한중정상회담, 중대한 계기될 것"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월6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다낭(베트남)=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1일 오후(현지시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베트남 다낭의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7.11.11. amin2@newsis.com


【다낭(베트남)=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1일 오후(현지시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베트남 다낭의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7.11.11. amin2@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시진핑 "오늘 한중정상회담, 중대한 계기될 것"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정상화를
 다짐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베트남 다낭에서 만난 양 정상은 이날 43분간 회담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한중간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19차 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시 주석께서 당 총서기에 연임한 것 다시 축하드린다”며 “특히 시주석께서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함을 누리는 ‘소강사회’의 달성을 강조한 것을 보면서 진정 국민을
생각하는 지도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정부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경제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말한 문 대통령은 “이런 목표를 양국이 함께 노력하며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한중 외교당국간 협의를 통해 두 나라 사이에서 모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한국 속담과 ‘봄을 알리는 매화는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는 중국의 ‘매경한고
(梅經寒苦)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한중 관계가 일시적으로 어려웠지만 한편으로는 서로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 “한중간에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길 바라마지 않는다”며 “시 주석께서 19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새 시대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한중관계에서도 진정한 실질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거듭나고 한중관계의 새 시대를 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오늘 우리 회동은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과 한반도 문제에 있어 양측의 협력, 리더십 발휘에 있어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중한 양국은 각자 경제사회 발전, 양자관계의 발전적 추진, 세계평화의 발전에 있어 광범위한 공동의 이익을 갖고 있다"며 "중한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관건적 시기(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중 양국 정상은 지난 7월 독일 베를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한 첫번째 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당초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폐막한 APEC 정상회의 일정이 지연되면서 정상회담 시간도 순연돼 오후 5시37분부터 6시20분까지 베트남 다낭 중국 측 숙소인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정상회담을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연내 방중 및 시 주석의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참석 관련 논의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양국 정상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로 얼어붙은 한중관계를 본격적으로 정상화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하는데 의견을 모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이 북핵과 관련해 ‘평화적 해결 원칙에 공감한 바 있는 만큼 이날 어떤 접점을 찾았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APEC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반갑게 미소지으며 악수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반갑게 미소지으며 악수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다낭(베트남)=뉴시스】장윤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1일 한중정상회담을 43분간 진행했다.

두 정상은 이날 중국 측 숙소가 있는 다낭 시내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오후 7시37분(현지시간 오후 5시37분)부터

오후 8시20분(오후 6시20분)까지 43분간 단독정상회담을 가졌다.


앞서 열린 APEC정상회의 일정 때문에 정상회담은 예정보다 37분 늦게 시작했다.

한중정상회담은 약 30분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 정상 모두발언을 포함해 13분 넘게 더 길어졌다.

이번 정상회담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달 31일 한중 정부가 사드 갈등을 종식하고 모든 교류를 정상화한다고

동시 발표한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이후 첫 회담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사드 현안 대신 양국 전략적 협력과 미래지향적 관계에 대한 포괄적 논의를 하면서

문 대통령의 연내 중국 방문 계획에 대한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한국 속담이 있다.


매경한고(梅經寒苦)라고 봄을 알리는 매화는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는 중국 사자성어도 있다"면서 "한중 관계가 일시적으로 어려웠지만 한편으로는 서로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한중간에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각자 경제사회 발전, 양자관계의 발전적인 추진, 세계 평화의 발전에 있어서 광범위한 공동의 이익을 갖고 있다"고 평하며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관건적 시기에 있다.

오늘 우리 회동은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과 한반도 문제에 있어 양측의 협력, 그리고 리더십의 발휘에 있어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단독회담은 지난 7월6일(현지시간) 오전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 참석차 처음

만난이후 넉 달여 만이다.

이번 베트남에서의 정상회담 개최는 지난 7월 G20 현장에서 처음 성사된 한중 회담을 계기로 물밑 진행된 결과로

알려졌다.



ego@newsis.com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지난 7월6일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7.7.6/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지난 7월6일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7.7.6/뉴스1   
       


마주앉은 文대통령-시진핑, '한중관계 정상화'에 한 목소리

시진핑 "양측 협력 중대 계기"..文대통령 "잃어버린 시간 만회"


(다낭=뉴스1) 김현 기자 = 지난 7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이어 넉달만에 정상회담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1일(현지시간) 한중관계 정상화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1일(현지시간) "오늘 우리 (한중정상)회동은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과 한반도 문제에 있어

양측 협력, 리더십 발휘에 있어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한중간에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길 바라마지 않는다"라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5시37분부터 베트남 다낭의 중국 측 숙소인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양측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한다"고 전제한 뒤 "중한 양국은 각자 경제사회 발전, 양자관계의 발전적 추진, 세계평화의 발전에 있어 광범위한 공동의 이익을 갖고 있다.

중한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관건적 시기(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 주석은 "얼마 전 문 대통령이 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저의 총서기 연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줬다. 감사드린다"며 "19차 당대회는 중국의 경제·사회에 있어 개혁의 청사진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청사진은 21세기 중반까지 다 포괄하는 것으로 중국 자신의 발전에 커다란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며 "한국을 포함해 국제사회가 중국과 협력하는 좋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 주석은 "지난 7월 독일 베를린에서 문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가졌을 때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적잖은 중요한 합의를 했다"며 "문 대통령과 다시 만나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의견을 교환하게 돼 아주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매화는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는 중국 사자성어인 매경한고(梅經寒苦)와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우리 속담을 인용한 뒤 "한중관계가 일시적으로 어려웠지만, 한편으로는 서로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한중간에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도록 양측이 함께 노력하길 바라마지 않는다"라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7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만난 데 대해 "4개월 만에 뵙게 돼 매우 기쁘다.

두 번째 회담인 만큼 시 주석이 보다 친숙하게 느껴진다"면서 "19차 (중국 공산)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시 주석께서 당 총서기에 연임한 것 다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시 주석께서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함을 누리는, '소강사회'의 달성을 강조한 것을 보면서

진정 국민을 생각하는 지도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저와 정부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경제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이런 목표를 양국이 함께 노력하며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31일 양국간 관계정상화 합의를 한 데 대해 "한중 외교당국 간 협의를 통해 두 나라 사이에서 모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 주석께서 19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새 시대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한중관계에서도 진정한 실질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로 거듭나고 한중관계의 새 시대를 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gayunlove@news1.kr




                

APEC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오후
(현지시각) 베트남 다낭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반갑게
미소지으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중 정상 "북핵, 대화 통해 평화적 해결" 원칙만 재확인

사드갈등 봉합 관련 "모든 분야 교류협력 정상궤도로 조속 회복"
文대통령, 내달 방중 이어 내년 평창올림픽에 시 주석 방한 요청
中 정부에 탈북자 북송 관련 '인도주의적 처리' 요청



청와대는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이뤄진 양 정상 간 합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북핵 공조 부분에선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중국의 원칙적 입장에서 더 진전된 것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양측은 "각급 차원에서 전략 대화를 강화해나간다"는 문구를 합의문에 넣었다.

또 중국 공안의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와 관련, 우리 정부가 중국 측에 인도주의적 처리와 한국으로의 신병 인도

의사 확인 등을 요청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한중 정상 합의 요지.

▲양 정상은 먼저 12월중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북한 핵 및 미사일과 관련, 양국 정상은 현 한반도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핵 문제를 궁극적으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각급 차원에서 전략대화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또 사드 문제와 관련 10월31일 공개한 ‘양국 관계개선 방안에 관한 발표내용’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양국이 모든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정상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평창올림픽에 맞춰 시주석의 방한을
요청했고 시 주석은 “방한을 위해 노력하겠다.
만일 사정이 여의치 못해 못가더라도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양국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우리 정부는 중국측 관계자에게 탈북자 당사자의 의사 및 인권존중, 인도주의적 원칙에 따른 처리, 탈북자 의사 확인시 한국 정부의 신병 접수 용의 등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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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베트남>=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APEC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다낭 크라운플라자 호텔에 11일 오후(현지시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들어서고 있다.


2017.11.11








(다낭<베트남>=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APEC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