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8월 22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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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 UAE·레바논 특사로
청와대는 10일 “전날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에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임종석 비서실장이 파견됐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임 실장이 2박 4일간 UAE와 레바논에 파견된 아크부대와 동명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임 실장이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께 모하메드 UAE 왕세제를 면담한 데 이어 11일에는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외교일정도 수행한다”며 “이번 특사 방문은 대통령을 대신해 중동에서의 평화유지 활동과 재외국민 보호 현장을 점검하고 우리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청와대는 이번 임 실장의 파견에 대해 원전과 관련한 일정에 참여하거나 북한 관계자와 접촉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외국 특사로 파견된 것은 14년 만의 일이다.
참여정부 당시 초대 문희상 비서실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경축특사로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 파견된 바 있다.


↑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9일부터 2박4일 간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에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됐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종석 비서실장 '특사' 자격 첫 외국행..靑, 확대해석 선긋기
"'파병 장병 눈에 밟힌다'는 문 대통령 마음 전달할 예정"
임 실장, UAE 왕세제 만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시키기로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국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 안팎에서는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나왔다.
대통령 비서실장의 특사 파견은 2003년 참여정부 초대 문희상 비서실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축특사로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 파견된 이후 14년 만이어서 '모종의 특별임무'를 띠고 갔을 개연성이 크다는 관측에서였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임 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와 레바논 동명부대에 가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UAE 왕세제와 레바논 대통령을 예방하는 외교 일정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임 실장은 이날 UAE 도착 후 쉐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그의 거처인 씨 팰리스에서 40여분 간
접견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그러나 청와대 주변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의 외국행 자체가 워낙 이례적인 탓에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가 많았다.
심지어는 임 실장이 현지에서 북측 인사들을 접촉하거나 원전과 관련한 현안을 다루지 않겠느냐는 막연한 추측까지
나돌았다.
꼭 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임태희 당시 노동부 장관이 싱가포르에서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선전부장을 만나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을 논의하고자 비공개로 접촉한 전례도 거론됐다. 임 전 장관은 이듬해에 대통령실장에 임명됐다.
더군다나 아크부대와 동명부대에는 불과 한 달 전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격려 방문을 다녀온 곳이어서 이 같은 추측을 키웠다. 국방장관이 다녀온 곳을 굳이 비서실장이 또 갈 필요가 있는가 하는 물음표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와대는 확실히 선을 그었다.
파견 부대 방문이 주된 목적으로, 박 대변인이 발표한 내용 외에 다른 역할을 수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최근 DMZ를 방문했을 때와 JSA 장병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내
장병들은 언제든 격려할 수 있는데 열사의 땅에서 고생하는 장병은 눈에 밟힌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논의했는데 대통령이 직접 가는 일정을 예상할 수 없으니 이른 시일 내에 대통령
마음을 직접 전달할 사람이 가는 게 좋겠다 해서 임 실장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 실장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에 청와대 행정관 두 명을 대동하고 민항기 편으로 현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병들에게 준 선물로는 문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간 벽시계를 가져갔다고 한다.
'북한 관계자를 접촉하거나 원전 관련 일정처럼 공개하지 않은 일정은 없는가'라는 물음에 이 관계자는 "그런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흔한 사례는 아니지만 대통령 비서실장이 특사로 파견됐을 때 민감한 '미션'을 들고 출국한 적은 거의 없었다.
2003년 문희상 비서실장 사례에 앞서 1997년 12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말레이시아에 특사로 파견한 김용태 비서실장은 김 전 대통령의 친서를 전하고 당시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불참하게 된 데 양해를 구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도 이범석, 함병춘 비서실장 등을 수차례 특사 자격으로 외국에 보냈는데 대부분 다른 나라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거나 현지 지도자를 예방해 전 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수준의 임무를 수행했다.
임종석 비서실장, 특사에 `숨은 1인치` 있다?
靑 "임종석 비서실장, 중동파병 장병 격려·특사 역할만"
임종석 비서실장, 北 접촉설 등 관측 일축
임종석 비서실장 특사 파견이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보수진영은 임종석 비서실장 특사 파견에 대해 ‘북한과 접촉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국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 안팎에서는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나왔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대통령 비서실장의 특사 파견은 2003년 참여정부 초대 문희상 비서실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축특사로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 파견된 이후 14년 만이어서 `모종의 특별임무`를 띠고 갔을 개연성이 크다는 관측에서였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임 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와 레바논 동명부대에 가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UAE 왕세제와 레바논 대통령을 예방하는 외교 일정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날 UAE 도착 후 쉐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그의 거처인 씨 팰리스에서
40여분 간 접견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그러나 청와대 주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의 외국행 자체가 워낙 이례적인 탓에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가 많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심지어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현지에서 북측 인사들을 접촉하거나 원전과 관련한 현안을 다루지 않겠느냐는 막연한 추측까지 나돌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아크부대와 동명부대에는 불과 한 달 전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격려 방문을 다녀온 곳이어서 임종석 비서실장 행보를 두고, 이 같은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국방장관이 다녀온 곳을 굳이 임종석 비서실장이 또 갈 필요가 있는가 하는 물음표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와대는 임종석 비서실장 행보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었다. 파견 부대 방문이 주된 목적으로, 박 대변인이
발표한 내용 외에 다른 역할을 수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최근 DMZ를 방문했을 때와 JSA 장병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내
장병들은 언제든 격려할 수 있는데 열사의 땅에서 고생하는 장병은 눈에 밟힌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논의했는데 대통령이 직접 가는 일정을 예상할 수 없으니 이른 시일 내에 대통령
마음을 직접 전달할 사람이 가는 게 좋겠다 해서 임종석 비서실장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에 청와대 행정관 두 명을 대동하고 민항기 편으로 현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병들에게 준 선물로는 문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간 벽시계를 가져갔다고 한다.
임종석 비서실장 이미지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벽시계를 선물하며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임종석 실장, UAE 아크부대에 문 대통령 시계 선물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레바논을 방문 중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현지시간) UAE 아크부대 김기정 부대장과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방문했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임 실장은 중동지역 파견부대의 모범 사례로 손 꼽히는 아크부대의 부대장과 장병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 있는 벽시계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이번 일정으로 UAE 방문을 마친 임 실장은 이날 새벽(현지시간) 레바논에 도착했다.
임 실장은 이후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예방하고 평화유지군으로 활동 중인 동명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다.
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사진=청와대] |
임종석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 민주당계 정당에서 활동해 오다가 이명박근혜 정부 기간 동안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밑에서
정무부시장으로 있었다. 그러다가 문재인 당시 민주당 전 대표의 손을 잡고 그의 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문재인 대통령의 첫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학생운동에 뛰어든 것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무기재료공학과 1학년 때, 노래패에 가담하면서부터로 알려져 있고,
1988년 한양대 총학생회장이 되어 1989년 전대협 3기 의장을 맡으면서 학생 운동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이 당시 그가 주도한 것이 바로 임수경의 방북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으면서 도피하다가 결국 1989년 말 체포,
3년 반 정도 실형을 살았다.
당시 임종석은 1년 가까이 도피생활을 했고, 전국에 10만 장의 수배 사진이 붙었으며, 임종석 담당 형사(청량리 경찰서 신중현)가 과로로 사망했다.
1993년 5월 원주교도소에출소한 이후 8월에 한양대 4학년에 복학하였고, 1995년 8월 대학교 입학 10년 만에 졸업한다. 의외의 수상인데, 졸업식에서 총동문회장상과 공로상도 받았다.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고 한창 386 운동권 출신 영입이 활발할 때 새천년민주당을 택하면서 입당, 서울 성동구 지역구에 출마하여 4선의 이세기 의원을 누르고 당선되면서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다만, 임종석 자신은 의외로 전대협 의장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원은 되지 못했는데,
2004년 17대 총선에서도 당선되고, 열린우리당 대변인도 했다지만, 당내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거나, 거물급 의원으로 성장하지는 못했다.
정계 입문 후 임 실장의 의정활동은 국보법 폐지, 북한인권법 제정 반대, 대북 교류사업 등에 주로 초점이 맞춰진다.
초선 의원 시절인 2000년 7월 임종석 실장은 국보법 관련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보완책으로 간첩죄에 대해 형법상 처벌을 강화하면서 대북 접촉, 통신교류에 대해선 남북교류협력법을 통해 규제하면 된다.”
또 2004년 7월에는 의원실 주최로 ‘국보법 폐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고, 같은해 8월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 국보법 폐지 입법추진위원모임에서는 “국가보안법은 위헌적이며 반(反)민주악법의 상징이기에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2004년 12월에는 국보법 연내 폐지를 촉구하는 의원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 대북송금 특검수사에도 적극 반대했다. 대북송금 사건은 김대중 정권 때인 2000년 6월, 1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5억달러를 불법송금한 사건을 말한다. 2003년 3월, 임 실장 등 당시 민주당 소장파 의원이 주축
이 된 모임인 ‘정치를 바꾸는 젊은 희망’은 대북송금 특검수사 반대성명을 냈다.
같은해 6월에는 민주당·개혁당(대표 유시민) 소속 의원 61명과 함께 대북송금 특검수사 마무리를 촉구하는 성명서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도를 지향해야 한다는 뜻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중도전향"을 사실상
인정했다.
임종석 실장은 당신 야당이던 새정치민주연합이 "노선이나 정책이 상당히 치우쳐있다"며 "과도하게 사회,정치적 문제에 집착하고, 국가 운영과 관련된 의지에는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뉴타운 열풍에 밀리면서 한나라당 김동성 후보에 밀려 낙선했고, 당내에서 활동하면서 재기를 노렸다.
그리고 민주통합당 출범 당시 당 사무총장에 임명되면서 처음으로 비중있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문제는 이 당시 임종석이 정치자금법 문제로 재판에 걸려 있었다는 점. 결국 19대 총선 직전 나온 1심 판결에서 유죄가 선고되면서 총선 출마가 좌절되었다. 사실 출마 자체는 할 수도 있었지만, 재판 문제로 인해 공격을 받을 것 같자 결국 포기한 것. 한명숙 당시 대표가 끝까지 만류했다고 하는데 결국 그는 사퇴를 선택하고 말았다.
사무총장으로서 공천권과 관련하여 소위 노이사 공천(친노-이대-486 위주 공천)을 주도했다는 공세도 한 몫 했다.
성동구 을 지역구는 그의 친구인 홍익표 교수에게 넘어갔고, 그는 사무총장직도 내놓게 되었다. 그의 사퇴 원인이 된
정치자금법 문제는 2심에서 무죄로 뒤집히면서 최종적으로 무죄 선고가 났다.
그리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시장 캠프에서 활약하면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임명되어 2015년까지 재직하였고, 때문에 박원순계의 대표주자 정치인으로 분류되었다.
총선 출마를 위해 정무부시장 직을 내려놓은 후, 은평구 을 출마를 선언한다.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계의 거물인 이재오와 겨뤄서 정치적인 재기를 모색하였는데, 그만 당내 경선에서 무명의 신인이지만 은평구 내에서 기반을 착실하게 만들었던 강병원 후보에게 패하면서 출마 자체를 하지 못했다.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으며 정치에 입문했지만, 18대 총선부터 20대 총선까지 세 번의 선거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시면서 10년 넘게 원외에 남게 되었다. 임종석과 함께 국회의원 자리에 도전한 다른 박원순계 정치인들도
기동민을 제외하면 경선과 본선 과정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렇게 한물 간 정치인으로 잊혀지는 줄 알았는데...
그리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이 되었다.
그런데 시작부터 극한직업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거의 모든 일정에 참가하며(심지어 주말에도) 매번 같은 수트에 같은 넥타이 차림인것을 보고 네티즌들은 대체 퇴근은 하는 거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임명 이후 '비서실장' 이라는 이름처럼 대통령 보좌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비서실장이라는 자리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을 듣는 자리이고 전 정부가 '왕실장' 이라는 소수 측근들의 과도한 권력 행사로 비판 받았던 만큼 적절한 역할 수행을 해내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당청 불화설이 일자 추미애 대표를 찾아 장미꽃을 선물하며 불화설을 일축하고, 추경 통과를 위해 당대표의
사과를 요구한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에게 대통령 대리인으로 사과하며 2인자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대통령 비서실의 간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룡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를 이끌었다고 평가하고 있는 요인 중 하나이다.
이번 정부 첫 국회 업무보고에서는 사과 할 일에는 고개를 숙이면서도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야당의 공격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기도 한다.
그리고 의원 시절도 겪어 야당의원과도 교류가 많아 업무 보고 중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충북 지역도 신경 써달라며 서로 농을 던지기도 하는 등 훈훈한 광경이 나타났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대통령의 탈 권위 행보에 발 맞쳐서 소탈한 모습이 자주 비춰지기 때문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고통받는 비서실장'이라고 평가된다.
이렇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자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의 박지원 의원이나 주승용 의원같이 존재감 있는 인물들에게서 전남 지사를 수성하기 위해 임종석 실장이 나서야 하는것 아니냐는 전남 지사 차출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사진=임종석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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