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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국빈 방문인 데 홀대... 폭행 사건... 외교적 무례 도넘은 중국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왼쪽 첫번째) 여사, 시진핑(세번째) 중국 국가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네번째) 여사가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이 14일 (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MOU 서명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이 14일 (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MOU 서명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중국의 문재인 대통령 의전 홀대 전말


중국 사전 일정 협의때부터 '까칠한 자세' 일관
한류 스타 공연 포함 거부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중국의 의전 홀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상당 부분은 사전 일정 협의 단계부터 예상되던 일이었다.

   당초 한국 정부는 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대하게 진행해 고고도미사일방어
(사드·THAAD)체계 문제로 인한 앙금을 떨어내고 양국 국민에게 한ㆍ중 관계가 완전 복원됐다는 신호를 보이고자 했다. 하지만 방중 일정과 의제 조율 등 외교 실무자 간의 사전 협의 단계에서부터 중국은 ‘까칠한’ 자세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복수의 정부 당국자의 전언을 종합하면 중국측은 공동성명과 공동 기자회견을 생략하자고 한 것 뿐 아니라 우리 측이 희망하는 일정에도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인 부분이 적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베이징=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14일 밤 열린 문화공연의 경우 한국 정부는 당초 한류 스타가 무대에 서서 공연하는 순서가 포함되는 것을 희망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처음부터 한류 공연이 프로그램에 포함되면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는 “금한령(한류 금지령)이 가까운 시일 안에 풀리기가 쉽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공연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가곡 등으로만 채워졌다.
당초 13일 예정이던 공연을 막판에 14일로 옮김으로 시진핑 주석 부부의 관람이 가능하게 돼 안도했다고 한다.    
 리커창(李克强) 총리와의 오찬 제의도 중국측은 사절했다. 당초 한국 측은 오찬을 함께 하길 희망했으나 중국측은
 오후 4시에 만나는 걸로 일정을 잡았다. 

이 때문에 3박4일간의 일정에서 중국측 요인과의 식사는 단 두 차례에 그쳤다.
그나마도 한차례는 공식 국빈만찬이고 한차례는 방문지인 충칭에서 현지 당서기 천민얼(陳敏爾)과의 오찬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오른쪽 두 번째)가 1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베이징=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오른쪽 두 번째)가 1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시 주석과 리 총리 이외에 다른 상무위원들과의 만남도 중국측의 비협조로 무산됐다.
 일정 협의에 관여한 관계자는 “당초 시 주석과 리 총리, 장더장 전인대 위원장 등 ‘3부요인’급 인사 이외에 10월 당대회에서 새로이 상무위원이 된 사람과의 만남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시 주석의 오랜 측근인 서열 3위의 리잔수(栗戰書) 상무위원이나 브레인인 왕후닝(王滬寧)과의 면담 의사를 전달했으나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만남이 무산된 이유조차 분명치 않다.  
 
한·중 관계에 밝은 한 중국 인사는 13일 비즈니스 포럼에 이미 상무위원을 물러난 장가오리(張高麗) 부총리가 참석한 것도 예상밖의 일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무원 부총리가 참석한다면 마땅히 현직 상무위원인 왕양(汪洋)을 보냈어야 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한 현지식당에서 유탸오와 더우장(중국식 두유)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한 현지식당에서 유탸오와 더우장(중국식 두유)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이밖에 한국 측은 환영식ㆍ회담 등 딱딱한 공식 활동 이외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양국 정상의 ‘친교 행사’를
 제안했으나 중국 측은 난색을 표했다.
친교 행사는 두 정상이 부부 동반으로 복지 시설이나 문화 유적 등을 관람하면서 친밀감을 다지는 의전을 말한다.

 그나마 당초 13일 예정이던 문화 공연을 14일로 옮기면서 양국 정상 부부가 함께 관람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이뤄
짐으로써 ‘환영식-회담-공식만찬’의 공식 의전만으로 두 정상의 만남을 끝내는 걸 면할 수 있었다.   
 


 베이징=예영준 특파원 yyjune@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뉴시스>




국빈 방문인 데 홀대... 폭행 사건... 외교적 무례 도넘은 중국


베이징 공항 영접부터

차관보급이 나와 관례 어겨

문 대통령 방중 첫날 저녁과

이튿날 아침ㆍ점심 ‘혼밥’ 거듭



출발 전부터 삐걱대던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이 폭행 사태라는 외교 참사로까지 이어졌다.

중국 측의 외교적 무례가 도를 넘어 국빈방문한 외국 지도자 면전에서 집단폭행을 저지른 것이다.
여기에는 연내 방중 성사를 목표로 일정을 무리하게 추진한 우리 정부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다.

외교적 무례 논란은 문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시작됐다.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문 대통령을 쿵쉬안유(孔鉉佑) 외교부 아시아 담당 부장조리가 영접했다.

 우리로 치면 차관보급이다. 중국을 방문하는 각국 정상은 차관급(부부장) 인사가 영접하는 의전 관례에 어긋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국빈방문 했을 때는 장예쑤이(張業遂) 상무부부장이 맞이했다.


장 부부장은 쿵 부장조리보다 두 단계 높은 수석차관급이지만, 공산당 서열로는 외교부 내에서 가장 높은 인물로

 사실상 외교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방문 때는 왕이(王毅) 외교부장(장관급)을 공항에 보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문 때는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부총리급)을 공항에 보냈다.


문 대통령이 사실상 ‘혼밥’을 거듭하는 등 알맹이 없는 정상외교 일정이 된 것도 논란 거리다. 문 대통령은 국빈 방문

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방중 첫날 저녁과 이튿날 아침ㆍ점심 세 끼 모두를 사실상 비공식 일정으로 대신 했다.

통상 방문 첫날 저녁 이뤄지는 국빈만찬은 시진핑 주석 등 주요 지도자들이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식 참석을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문 대통령은 13일 저녁을 댜오위타이에 마련된 숙소에서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아침도 숙소 인근의 한 현지 식당에서 노영민 주중한국대사 부부와 함께했다.

청와대는 “중국 서민들의 아침 일상을 잠시나마 체험함으로써 마음으로 중국 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지만 비중 있는 일정이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점심도 특별한 일정 없이 넘겼다. 특히 국빈 방문의 관례로 여겨지는 총리 환영오찬도 리커창(李克强) 총리 측이 문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을 늦은 오후로 잡으면서 무산됐다.

문 대통령이 중국 유력 인사와 함께하는 오찬은 16일로 예정된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서기와의 만남이 유일하다. 

 

정부는 당초 계획했던 4박5일 일정을 하루 줄여가면서 홀대론을 자초한 측면이 적지 않다. 중국 국영 방송사인

 중국중앙TV(CCTV)가 중국 순방을 하루 앞둔 문 대통령과 인터뷰를 하면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문제와 관련해 몰아세우듯 질문공세를 퍼부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CCTV는 특히 문 대통령의 발언을 자의적으로 편집해 방송에 내보내 사실상 문 대통령의 진의를 왜곡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문가들은 정부가 연내 방중 성사를 목표로 무리하게 일정을 추진하면서 외교 실책을 자초한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주재의 연례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가 시작하는 18일 이후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그에 앞서 서둘러 방중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직 고위 외교관은 “난징학살 80주년 추모일을 방중일로 잡았다는 것부터가 쉽게 이해되지 않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이 외교관은 “지난번 한ㆍ중간 사드 합의 과정에서도 드러났지만 문제점의 연장선상”이라며 “(우리 국민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조급함이 앞서다 보면 아쉬운 사람이 굽히고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게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한국 사진 기자가 14일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 중심 B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서 스타트업관으로 이동중, 중국측 경호원에게 일방적으로

 폭행 당하고 있다.  사진 위쪽부터 한국경호원이 들어오자 가해자가 뒤로 밀려나오다

발로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 베이징=연합뉴스.


 CBS 노컷뉴스 제공


중국 국빈 방문 중 공개적인 홀대는 자업자득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에 도착하면서부터 '홀대'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과의 문제는 사드배치 문제 때문에 비롯되었는데, 길게 말할 필요도 없이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자초한

 자업자득의 저자세 외교 때문이다.


말로는 사드배치 문제는 북한의 위협때문이고, 방어용이고, 그리고 자주 국가로서 우리의 문제라고 하면서도 또다른

한편으로는 어찌되었든 이미 배치가 결정되었고 사실상 배치가 되어버린 문제인데도 한미간 기밀 문서까지 공개하는등 은근히 반미정서를 드러내며 중국측에 사드배치를 하지않겠다는 메시지를 준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입을 빌리면, '전략적 모호성'이다.

 

 일본도 영토문제인 '댜오위다오 열도' 문제로 중국과 마찰이 있었지만, 일본은 우리처럼 저자세의 전략적 모호성으로 접근하지않았고, 주권국가의 자세로  군사행동까지 운운하며 맞섯고, 중국과 일본의 교류는 끊어지는듯 했지만, 

오래가지않아 중국은 일본과 다시 교류를 하기 시작햇다.

 

하지만 우리의 사드배치 문제는 그런 영토 문제가 아닌 그 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의 국가간 문제인데도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심하게 중국의 견제를 받아야 하는가?

 한 나라의 대표인 대통령에게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청와대 출입기자를 공개적으로 대놓고 폭행했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의 자존심마저 내팽게친 채 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그 자체로 중국 달래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문재인의 태도는 북한의 김정은 보다 못한 해방이후 이제까지 없었던 마치 과거 조선시대의 사대주의를 그대로 답습하는 대중국 태도인 것이다.

 

 사실 서로 싸울 일도 아니였다.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중국 외교였다.

 왜 이미 이전 정권에 의해서 사실상 결정이 난 사드배치 문제를 가지고 중국에 대놓고 장난질을 했냐는 것이다.

중국이 오히려 그런 문재인 대통령의 '전략적 모호성'을 역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은 대통령이 된 뒤 사드문제에 있어서 사실상 이미 결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만

 보이면 될 문제였다.

어차피 그래도 교류 단절은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한중간의 협상에서 오히려 우리가 '3불정책'을 가지고 중국측과 협상을 했을 것이다.


 3불정책 중 한미일 군사동맹에 대해서 중국이 강한 반감이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된 것이니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중국을 충분히 다룰 수 있었을 것인데도 우리는 그 어느 한가지도 제대로 우리의 협상 무기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서 중국이 제시하고 우리가 받아적는 자세였던 것이다.

 

어차피 교류 중단과 재개라는 결과는 같을 수 있다고 해도,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당하지않을 모욕과 수모를 공개적으로 당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문재인 스스로가 제시한 그 전략적 모호성 때문에 말이다.

 국제정치든 국내정치든 정치를 사기치듯 하려고 해서는 안되는데 말이다.


 

 다음 웹문서에서












▲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중국이 한국 대통령을 홀대 했다는데


요즘 한국에서는 중국을 방문중인 한국 대통령을 중국 정부가 홀대 했다고 말들이 많은데 그것은 지나치게 과민한 반응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중국 경호원들이 수행중인 한국 기자들을 폭행 한것은 그냥 넘어 갈수가 없는 중대한 사건인 만큼 그 부분은 엄중 항의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통제가 엄격한 공산주의 국가의 경직된 경호방식 이라는게 우리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경호방식과는 달라서 그런 문제는 언제든지 발생을 할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중국 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것도 아니잖는가


중국은 본래 한국보다 문화적으로 후진 나라 이어서 국제적 예의 같은 것을 크게 기대할 나라가 못된다

중국인들이 해외 관광을 나가서 수시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이 그런 수준 이라서 그렇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인데 그런 나라에 수준 높은 메너를 기대 한다는 것은 무리인 것이 아닌가


중국 젊은이들이 한류에 반하는 것은 뭐 꼭 한국 젊은이들의 음악이나 춤의 수준이 엄청나게 높아서 라기 보다도 한국이 자신들 보다 고급스러운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을 동경해서 한류에 열광하는 경향이 큰것이다


특히 한국 국민들이 투쟁으로 일구어낸 민주주의 문화 같은 것은 중국이나 동남아 젊은이들에게는 거의 환상이고 동경의 대상이다
마치 우리가 70~80년대에 미국의 민주주의를 동경해서 미국의 모든 문화에 열광 했듯이.....


그리고 한국 대통령의 이번 방중도 형식적으로는 중국이 초청한 국빈으로 갔지만 사실은 현재 한국과 중국 사이에

꼬여져 있는 안보나 경제 문제등을 풀기 위해서 우리가 원해서 중국을 찾은 세일즈 외교의 성격의 방문인 것이다

그런 방문에 무슨 환대를 기대하고 대우를 바랄 필요가 있겠는가


우리는 그저 안보 문제 해결하고 사드로 막힌 경제 문제를 해결하여 실리만 취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중국 같은 미개한 나라의 환대에 우쭐해 할만큼의 그런 찌질한 나라의 국민들은 아니지 않는가


자신들의 지도자가 다른 나라에 가서 대우 받고 환대 받는 것에 우쭐해 하는 것은 북한이나 중국 같은 문화 후진국 나라의 국민들이나 하는 행위지 선진국 국민들은 그런것에 크게 신경을 안쓴다


그리고 한국 국민들은 중국이 우리의 우방이 아니라 한국 같은 자본주의 국가들 하고는 대립적 관계인 사회주의 국가

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면 중국의 그런 행위에 지나치게 과민한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음 웹 문서에서







(사진=청와대 제공/자료사진)




한국 기자 폭행 = 문재인 정부 홀대?


 불편함 넘어 불쾌한 한국 일부 언론들의 문 대통령 방중 보도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착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는 영접을 나왔어야 할 노영민 주중 대사가 보이지 않았다. 그 시각 노 대사는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식'이 열린 난징(南京)에 가 있었다.
문 대통령의 방중 첫날인 이날 난징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위정성 정치협상회의 주석 등 중국 지도부를 비롯,

노 대사 등 주요국 대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다.


 올해 80주년, 시 주석의 집권 2기 이후 첫 추모식이라는 의미가 겹쳐 중국 매체들도 이 추모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이 없는 베이징에서 교민 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 CCTV는 이날 문 대통령의 방중 사실을 정시 뉴스마다 보도하고, 한·중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양국 청년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이 '3불(3不)' 약속을 앞으로 어떻게 지켜나가냐에 따라 앞으로의 한·중 관계가 달려 있다"는 전문가 인터뷰를 빼놓지 않았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도 중국 전문가들을 인용해 "한국은 북핵 해결을 위해 사드에 희망을 걸지 말고 중국과의 협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사드 철수라는 중국의 입장은 바뀐 게 없다. 사드 완전 철수 전까지 한·중 관계의 완전한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가 14일자에 실은 기사 '난징 추모에 밀린 문 대통령 방중'의 전문이다.
이런 기사를 보고 있으려니 솔직히 불편함을 넘어 불쾌하다.

그러던 중 중국인 경호원들이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호원들은 중국 공안 혹은 코트라가 계약했음이 밝혀졌음에도 몇몇 언론은 문 대통령과 청와대 경호실을 꼬집어

정부를 비판하기에 몰두했다.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한 한국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자살골을 넣지 말라"고 경고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한국 일부 언론들은 문재인 정부를 깎아내렸다.
"이런 보도 양국에 도움 안 돼" <환구시보>의 경고



심지어 <조선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일정에 대해 '방중 문 대통령, 두 끼 연속 혼밥...

"북경 비웠다던 리커창, 북경에 있었다"' 등 마치 문 대통령이 홀대를 받고 있다는 듯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싣는 데 

지면을 할애했다.

<환구시보>의 기사를 인용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 일부 매체들이 문 대통령 방중 전에 양국이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은 물론 공동기자회견도 하지 않을 예정이며 중국이 문 대통령을 이전 대통령보다 격을 낮춰 제대로 된

예우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등의 비관적인 분석을 내놓았다"고 전하며 "이와 같은 보도는 양국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고 했다.

물론 "맞아도 싸다"는 말을 오래전부터 참 많이 들었지만 맞아도 싼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그들이 잘못된 보도를 한 기자였다고 하더라도 폭행이 정당화 될 수 없다. 그들의 폭력이 국내 언론의 잘못된 보도에 대한 보복이라 하더라도 폭행 자체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말이다.

분명히 폭행을 한 그들에 대해 지적해야 마땅하고 중국에 따져야 할 문제다.

이를 마치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홀대를 받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비쳐지도록 하는 보도는 옳은 태도가 아니다.

<조선일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혼밥을 했다며 호도했던 기사는 청와대 누리집을 보면 얼마나 잘못된 시각으로 쓴 기사인지 확인된다.

청와대 누리집에는 이와 관련된 대통령의 의중을 헤아릴 수 있는 '중국인들과 함께한 특별한 아침'이란 제목의 짧은 글이 다음과 같이 소개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 「대사관 직원의 도움으로 테이블 위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68위안을 결제했는데요. 우리돈으로 11,178원 정도입니다.“이걸로 다 결제가 되는 건가요?” 중국에서는 길거리에서 파는 1위안(약 160원)짜리 간식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란 설명이 붙은 청와대 누리집의 사진


청와대 누리집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14일 오전 8시쯤 아침 식사를 위해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한 현지 식당을 찾았습니다.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다는 요우티아오(油条)와 도우지앙(豆浆), 샤오롱바오(만두), 만둣국(훈둔)이 이날 메뉴.


 요우티아오는 밀가루를 막대 모양으로 빚어 기름에 튀긴 꽈배기 모양의 빵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말랑

 합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식 두유인 도우지앙에 적셔 먹는데, 중국 시민들의 대표적 아침 메뉴라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인들의 평범한 일상을 잠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노영민 주 중국 대사 내외와 함께한 이날 아침은 중국인들에게 다가설 기회였습니다.

문 대통령이 식당 관계자들과 '엄지 척' 기념 사진을 찍는데, 옆에서 식사를 하던 시민들이 일어나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또 대사관 직원의 도움으로 테이블 위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68위안을 결제했는데요. 우리돈으로 1만1178원 정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걸로 다 결제가 되는 것이냐"는 문 대통령의 질문에 노영민 대사는 "중국은 대부분 모바일 결제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길거리에서 파는 1위안(약 160원)짜리 간식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죠.

아침 식사 한 끼에 나날이 발전하는 중국의 핀테크 체험까지 이뤄진 셈입니다.'

문 대통령의 식사 모습은 중국 국민들에겐 상당히 파격적이며 '친서민적인 한국의 대통령'으로 보이지

 '시진핑 주석에게 홀대 받는 한국의 대통령'으로 비쳐지지 않을 것이다.












 

사드 봉인 우선… 방중 내내 몸 낮춘 文 대통령 기사의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중국 베이징대에서 ‘한·중 청년의 힘찬 악수, 함께 만드는 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징대에 자서전 ‘운명’의

중국어판을 선물했고, 베이징대는 문 대통령에게 ‘대학당’(베이징대 옛 이름)이라고 적힌 문패를 선물했다.



뉴시스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