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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여자컬링 준결승 한일전 성사…네티즌 “우리에겐 영미가 있다”


"영미"가 경기 용어인 줄…'평창 스타'로 뜬 여자 컬링팀







파죽지세 여자 컬링 … 내친김에 금메달?



예선서 연승 행진 

 세계랭킹 1∼3위 잇따라 격파 기염 

 고도의 집중력 … 일찌감치 4강행 수확

마지막 경기 덴마크도 6점차 격파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한국 여자 컬링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세계랭킹 상위 10개국이 출전한 여자 컬링에서 한국의 랭킹은 8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세계랭킹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 등 강호를 연파하며 자신들이 랭킹을 뛰어넘는 강자라는 것을 매 경기 입증했다.


더구나 김은정(28) 스킵과 김경애(24), 김선영(25), 김영미(27), 김초희(22)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21일

세계랭킹 3위 러시아마저 완벽하게 격파하면서 예선 1위를 확정지어 준결승에서 비교적 수월한 예선 4위를 만나게

 돼 내심 금메달까지 노리게 됐다.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의 김경애(가운데)가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창동계올림픽 예선전에서 스위핑 방향을 지시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리드 김영미(가운데)가 21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예선 8차전에서 스톤을 던지고 있다.


강릉=남정탁 기자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한 경기였다.

1, 2, 3엔드 모두에서 선공임에도 3점씩을 뽑아내며 러시아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컬링은 후공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종목으로 선공의 득점은 ‘스틸(steal)’이라 부를 정도로 상대에게엄청난 충격을 준다. 한국 대표팀은 한 경기에서 2점 이상의 스틸을 연이어 기록하는 흔치 않은 장면을 올림픽에서 연출해 최근의 기세가

 잠깐의 돌풍이 아니었음을 세계에 알렸다.


 시작부터 9점을 뺏기며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 러시아는 4엔드에서야 후공에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한국이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다시 2점을 추가했고 6엔드에서 1점 추가에 그친 러시아는 승리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미련없이 악수를 청하며 패배를 선언했다.

무엇보다 자칫하면 긴장이 풀어질 수도 있는 경기에서 한국은 오히려 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한국은 하루 전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의 김영미는 “어제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것을 알았지만 남은 예선 경기를 함부로 할 수는 없었다.

 버릴 수 없는 경기다. 그래서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감독도 “선수들이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김 감독의 말처럼 긴장을 풀지 않은 한국은 최하위 덴마크와의 마지막 한 경기마저 9-3으로 잡아내며 유종의 미까지

 거뒀다.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OAR)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11대 2로 기권승을 거둔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강릉=남정탁 기자







왼쪽부터 김경애, 김은정, 김선영, 김영미.
강릉=남정탁 기자






[올림픽] 끝까지 완벽했던 팀킴



[올림픽] 끝까지 완벽했던 팀킴(강릉=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1일 오후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여자컬링 예선 12차전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올림픽] 쉽게 볼 수 없는 그녀의 미소


[올림픽] 쉽게 볼 수 없는 그녀의 미소(강릉=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1일 오후 2018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12차전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 한국 김은정이 김민정 감독과 대화하다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2018.2.21 stop@yna.co.kr




8승 1패로 예선 1위…한일전 이기면 결승행

올림픽- '끝까지 완벽' 여자컬링, 덴마크 제압…일본과 4강전






(강릉=연합뉴스) 최인영 김은경 기자 = 여자컬링 대표팀이 덴마크를 제압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을 8승 1패

'1위'로 마감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세계랭킹 8위)은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9차전에서 세계랭킹 9위 덴마크(스킵 마델레이네 두폰트)를 9-3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대표팀은 지난 15일 시작한 여자컬링 예선 라운드를 8승 1패로 마치고, 10개 팀 중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3승 6패를 훌쩍 넘어 한국 컬링의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새로 쓰고 있다.


일본은 예선에서 유일하게 대표팀에 패배를 안긴 팀이다. 대표팀이 예선전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려면 이번에는 반드시 일본을 넘어야 한다.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예선 2위 스웨덴(7승 2패)과 3위 영국(6승 3패)이 맞붙는다.

한국은 김초희(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은정 순으로 2개의 스톤을 던지며 덴마크를 제압했다.

주전 리드 김영미는 쉬었다.


덴마크는 마델레이네 두폰트와 데니세 두폰트 자매가 이끄는 팀이다. 이들은 덴마크 남자팀의 올리베르 두폰트와

 남매다. 대표팀에서는 김영미와 김경애가 자매다.








   

[올림픽] 오늘은 '영미' 대신 '초희!'


[올림픽] 오늘은 '영미' 대신 '초희!'(강릉=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1일 오후 2018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12차전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 한국 김은정이 투구한 뒤 스위핑을 지시하고 있다.

 2018.2.21 stop@yna.co.kr



한국은 1엔드 득점에 유리한 후공을 잡았지만, 무득점(블랭크 엔드)을 만들고 2엔드에도 후공을 이어갔다.

한국은 2엔드 버튼(하우스 중앙)의 위아래를 감싼 노르웨이 스톤 2개 사이에 마지막 스톤을 밀어 넣어 1점을 선취했다.

3엔드에는 덴마크에 2점을 내줬다.

하지만 한국은 4엔드 덴마크 스톤을 계속 쳐내며 하우스를 지키다가 3점을 획득, 4-2로 앞서나갔다.


5엔드에는 하우스에 한국 스톤 2개가 자리 잡은 가운데 덴마크의 마지막 스톤이 빠른 속도로 하우스를 그냥 지나갔다. 한국이 2점 스틸(선공 팀이 득점)했다.

6엔드 덴마크가 1점 따라왔지만, 한국은 7엔드 3점을 따내며 덴마크의 백기를 받아냈다.


김경애가 하우스 중앙(버튼)에 있는 덴마크 스톤 2개를 한 번에 쳐낸(더블 테이크 아웃) 뒤, 덴마크 스톤 뒤로 한국

스톤을 숨기는 컴어라운드에 성공해 대량 득점의 발판을 놨다.

덴마크는 버튼에 있는 한국 스톤 바로 옆에 스톤을 놓으며 압박했다.


그러나 김은정은 좁은 길을 따라 마지막 스톤을 투구, 버튼 근처의 덴마크 스톤 2개만 빼내는 절묘한 샷에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덴마크는 승리를 축하하는 악수를 청했다.






[올림픽] 여자 컬링, 메달 향해 가자


[올림픽] 여자 컬링, 메달 향해 가자(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1일 오후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여자컬링 예선 12차전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경기. 한국팀이 4엔드를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여자컬링 상승세 한국 “일본 기다려! 1패의 빚 이번엔 갚아주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4인조) 경기 결승 진출을 놓고 숙명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23일 오후 8시 재격돌 한다.  
이번은 한국이 패배를 설욕할 차례다. 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5일 예선서 일본이 끌려가다 역전패했다. 1위로 예선을 통과한 한국(8승1패)에 유일하게 1패를 안긴 팀이 일본(5대7)이다.

당시 한국은 9엔드 때 스킵 김은정의 결정적인 샷 미스로 실점하면서 역전당했고, 10엔드에서 만회하지 못했다. 









지난 1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예선 경기에서 한국의

김영미(오른쪽)가 만족스런 경기를 펼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당시 대표팀의 서드 김경애는 “우리가 일본을 이기고 싶어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일본을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우리 선수들의 제 실력 발휘를 막은 셈이다.
하지만 이번 리턴매치는 다르다.


한국은 예선에서 보여준 흐름과 경기력에서 일본에 앞선다.

한국은 8승1패 예선 1위다. 반면 일본은 대회 초반 상승세가 후반부로 갈수록 식고 있다.

중국, 캐나다, 영국, 스위스에 지며(5승4패) 간발의 차이로 4위에 턱걸이해 한국(1위)과 라이벌전이 성사됐다.  

한일전 같은 라이벌전은 기본 전력 이외의 변수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 예선 맞대결에선 한국이 승리에 대한 부담을

갖고 싸웠다.

반면 일본은 시종일관 즐기다가 한국에 유일한 1패를 안겼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이 숙명의 라이벌전이라는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충분히 일본을

 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김은정 VS 후지사와...여자 컬링 한일전, 사실상 스킵 대결




OSEN=강필주 기자] 여자 컬링 한일전은 결국 스킵(주장) 맞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4강 플레이오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한국은 예선 라운드로빈에서 7연승 포함 8승1패를 기록, 1위로 4강에 올랐다. 한마디로 승승장구했다. 세계랭킹 8위인 한국은 예선에서 톱5 국가를 모조리 쓸었다.

 1위 캐나다를 비롯해 스위스(2위), 영국(4위), 스웨덴(5위),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3위)을 제물로 삼았다.

 

이런 거침 없는 행보를 보인 한국이 유일하게 패한 팀이 바로 일본(6위)이었다. 후지사와 사쓰키 스킵이 이끄는 일본은 이번 대회 초반 강했다.

 한국을 포함해 3연승을 내달렸다.

하지만 일본은 후반 들어 더딘 승수쌓기로 5승4패에 머물렀다.


예선 최종전이었던 스위스마저 내줘 4강 진입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1승을 더하면 타이브레이커로 갈 수 있었던 미국이 스웨덴에 패하면서 힘겹게 올라왔다.


한국으로서는 껄끄러운 상대다. 서로를 워낙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정 여자 컬링 대표팀 감독은 한일전에 대해 "일본과는 같은 아시아존이다보니 경기를 굉장히 많이 했다.

 얼음 위 기술보다는 각 팀원들의 장단점을 좀더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김 감독은 일본전에 대해 "올림픽 포함 11승8패로 우리가 앞선다"면서도 상대 스킵인 후지사와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이 분석한 후지사와는 몇 년 전 소속팀을 옮겼으며 히팅과 런백 전략을 잘 활용한다. 잘 숨기고 붙이면 때려서 상황을 변화시키는 전략을 가졌다는 것이다.


더블 테이크아웃 라인은 절대 주지 않아야 하며 프리즈는 정확하게 붙여야 한다. 

김 감독은 "그런 부분에 틈을 주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결국 정확도의 싸움이 될 것이다.

더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여자 컬링팀은 '영미팀', '안경선배', '갈릭걸스', '마늘소녀' 등으로 불리며 이번 대회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뜨거운 관심은 여자 컬링팀에 힘도 된다.

하지만 걱정거리이기도 하다. 올림픽 전까지 한 번도 이런호응이나 관심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김 감독은 중심이 돼야 할 김은정 스킵이 흔들릴까 걱정하고 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은 최대한 주변에 신경안 쓰려고 무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은정이는 본인이 마음을 닫아서 가라앉히려 한다.

하지만 제일 걱정이 스킵인 은정이"라고 말했다.  


결국 양팀 경기는 양팀의 마지막을 샷을 담당하는 스킵의 정확성과 경기 전체를 운영해 나가는 스킵의 지략으로 승패가 갈린다고 볼 수 있다. 김은정과 후지사와의 맞대결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항상 경기 전 "2시간 반이 걸리는 10엔드 경기를 다 잘할 필요는 없다. 한 엔드에 내 샷 2개만

 정확하게 하면 된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풀어가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생각해서 경기를 풀어가라는 조언이다.

이 부분만 집중한다면 한국에 좀더 승산이 있고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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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코리아 제공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대한민국(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단의 예선 8차전이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렸다. 대표팀 김은정(왼쪽부터), 김선영, 김경애, 김영미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여자컬링 준결승 한일전 성사…네티즌 “우리에겐 영미가 있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덴마크를 제압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1위로 통과한 가운데, 준결승전 상대는 일본으로
    결정됐다. 
    여자컬링 대표팀(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은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최종전에서 덴마크를 9대3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대표팀은 지난 15일 시작한 여자컬링 예선 라운드를 8승 1패로 마치고, 10개 팀 중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이 23일 준결승전에서 만나게 되는 첫 상대는 예선 4위인 일본이다.
    2위 스웨덴은 3위 영국과 맞붙는다. 

    일본은 예선에서 유일하게 대표팀에 패배를 안긴 팀이다.
     하지만 일본과의 상대 전적에서 11승 8패로 앞서 있는 만큼 승산이 충분하다는 것이 대표팀의 분석이다.

    여자 컬링 준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에겐 영미가 있다”,“전세계가 안다.
     영미! 영미야! 영미영미영미!”,“영미 가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 컬링 준결승은 23일 오후 8시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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