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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올림픽은 새로운 역사, 평창에서 나온 흥미로운 기록들과 이야기들

[포토]네이선 첸, 돌고 또 돌고



미국의 네이선 첸이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해 멋진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8. 2. 17.강릉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올림픽은 새로운 역사, 평창에서 나온 흥미로운 기록들

 




[강릉=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기록은 언젠가 깨지기 마련이다.

 특히 올림픽과 같은 큰 국제무대에선 신성이 떠오르고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이 등장하며 신기록이 꾸준히 나온다. 운동능력 향상과 기술과 장비의 발전이 조화를 이뤄 새로운 숫자, 그리고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진다.

2018 평창 올림픽도 마찬가지다. 어느덧 폐막까지 4일만 남은 기운데 꾸준히 흥미롭고 놀라운 퍼포먼스와 기록이

펼쳐진다.

동계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피겨스케이팅이 특히 그렇다.


일본계 이민 2세 미국의 미라이 나가수(25)는 미국 여자 선수 중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트리플(3회전) 악셀을 성공했다. 중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의 남자 피겨 빈센트 조우(18)는 최초로 올림픽에서 쿼드러플(4회전) 러츠를

 선보였다.


 점프 머신미국의 네이선 천(19)은 프리스케이팅에서 6번이나 4회전 점프를 하고 이중 5번을 클린으로 마무리하며 올림픽 신기록인 215.08점을 받았다.

 64회전 점프와 5번 클린을 해낸 것 역시 피겨 역사상 네이선 천이 처음이다. 





[포토]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 1위 차지한 클로이 킴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명사 스노보드에선 피겨보다 젊은 피의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미국의 레드 제라드(18)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정상에 올라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21세기에 태어난 선수가 됐다.


며칠 후 미국의 클로이 김(18)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 스노보드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클로이 김은 올림픽 역대 여자 하프파이프 최고점(98.25)도 받았다 
이렇게 피겨와 스노보드에서 젊은 선수들이 새로운 장을 연 반면 스키에선 역대 최고령 금메달 수상자가 나왔다.


노르웨이의 악셀 룬 스반달(36)은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에서 1위를 차지해 역대 올림픽 알파인스키 금메달 리스트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됐다.

 스반달은 2010 밴쿠버 올림픽 슈퍼 대회전 금메달.

활강 은메달, 대회전 동메달 이후 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 정상에 올랐다.

동계스포츠 최고 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에선 6초 만에 2골이 터지는 흔치 않은 장면도 나왔다. 여자 아이스하키 A조 예선 미국과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 선수들(OAR)의 경기에선 미국의 조슬린 라무르(29)2피리어드 3146초에

미국의 두 번째 골을, 3152초에는 세 번째 골을 터뜨려 5-0 완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미국에 완패를 당한 OAR은 올림픽 전까지만 해도 여자 아이스하키의 절대 강호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예선부터 33패를 당했고 노메달에 그치며 이번 올림픽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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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금메달을 획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종목에서

 노메달이 확정된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위로를 받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평창) 강대호 기자] 윤성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금메달은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르비아)의 폐위를 뜻하는 결과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는 21일 윤성빈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회 공식 프로필을 보면 201641당신의 영웅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마르틴스 두쿠르스라고 답한 바
있다.

윤성빈은 나는 당연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금메달을 따고 싶었으나 마르틴스 두쿠르스도 메달 하나는 땄으면 했다라며 4위에 머문 우상의 노메달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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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시상대 최정상에서

감회에 젖어있다.


사진(평창)=천정환 기자



윤성빈, 날 위로하기보단 즐겨라” 황제의 품격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4차 시기 윤성빈 5002는 올림픽슬라이딩센터 트랙 신기록. 1차 주행(5028)

 2차 시기(5007)에 이어 금메달 획득과정에서 3차례나 코스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올림픽슬라이딩센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직전 남자스켈레톤 트랙 최고기록은 2017317일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작성한 5064였다.

윤성빈은 대기실에서 망연자실하고 있는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봤다. 나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우승은 좋았으나 (우상의 몰락을) 직접 보니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라면서 나중에 찾아가 미안하다고 했더니 오히려 내 대기실로 찾아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라고 소개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워낙에 대인이라고 영웅을 추앙한 윤성빈은 내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스켈레톤 금메달이라는) 지금 상황을 즐기라고 말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윤성빈은 2017-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시리즈 남자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28년 연속 세계일인자로 군림한 마르틴스 두쿠르스(3)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남자스켈레톤 황제이자 비운의 이인자이기도 하다.

 IBSF 세계선수권 5회 우승 및 유럽선수권 9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으나 동계올림픽 금메달은 없다.
2016 IBSF 세계선수권 남자스켈레톤 부문 윤성빈의 은메달 당시 우승자가 바로 마르틴스 두쿠르스다.
황제는 자신의 경력을 완성할 올림픽 금메달을 손에 넣지 못하고 2년 만에 윤성빈에게 양위하게 됐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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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트 뵈르겐이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마리트 뵈르겐(38)이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뵈르겐은 2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결승에 마이켄 카스페르센 팔라와 함께 출전해 15594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통산 14번째 올림픽 메달이다.뵈르겐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3)을 경신하기도 했다.
종전 기록은 13개 메달을 획득한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44)이다.
뵈르겐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팀 스프린트 동메달 포함 4개 메달을 따내며 뵈른달렌의 기록을 깼다.
뵈르겐은 오는 2530km 단체출발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다면 동계올림픽최다 메달 기록은 15개가 된다.
크로스컨트리 팀 스프린트에서는 미국이 155647을 기록하며 금메달, 스웨덴이 155666으로 0.19차를 보이며
은메달을 따냈다.




  • 여자 컬링 대표팀<사진=연합뉴스>      

  • 여자 컬링 대표팀<사진=연합뉴스>


  • 여자 컬링 '팀 킴'의 또다른 공통점

  • 감독과 선수들의 성이 모두 김씨여서 일명 '팀 킴'으로 불리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연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우리나라 올림픽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4강 진출에도 성공하며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 우리나라 컬링의 역사를 새로 써 가는 '팀 킴'은 성이 같다는 것 말고도 또다른 공통점이 있다.

  • 바로 감독과 선수 모두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이라는 것이다.
  • 게다가 남자 대표팀 선수와 감독, 믹스더블 선수들까지 모두 경북도체육회에 소속돼 있다.
  • 경북 컬링 대표팀이 그대로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이 된 것이다.

  • 어떻게 한 지역에서 국가대표팀을 싹쓸이(?) 할 수 있었을까,
  • 경북도체육회 관계자에게 직접 들어봤다.

  • 경상북도의 컬링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됐다.
    컬링이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것이 1995년이었고, 경북도청에는 2001년에 첫 컬링팀이 생겼다.
    동계스포츠 불모지였던 경북의 겨울 종목 진흥을 위해 컬링을 선택한 경북도는 정책적인 지원에 나섰다.

  • 이후 2003년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경북대학교 선수들이 주축이 된 대표팀이 남자부 우승을
  • 차지했고 새로운 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경북도는 컬링 강국 캐나다 현지 조사 등을 거쳐 2006년 관.민 합작으로 의성컬링훈련원을 만들었다.

  • 의성훈련원은 국제규격을 갖춘 컬링 경기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빙질을 유지하며 이번 평창대회를 앞두고 유럽선수
  • 들이 전지훈련을 오기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같은 정책적 지원과 시설을 바탕으로 2007년과 2010년 경북도체육회 남·녀팀을 각각 창단했고 경북도는 전국동계
  • 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6연패, 여자 일반부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 이제는 우리나라 컬링 선수의 90%가 경북 출신이라고 하는데,이것이 바로 우리 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경북
  • 도체육회 소속인 이유였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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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언론이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고다이라 나오(사진)

    스토리를 연일 조명하고 있다.


     사진(강릉)=천정환 기자





    열도는 고다이라 열풍, 연일 개인스토리 재조명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하뉴 유즈루에 이어 이번에는 고다이라 나오(33). 일본열도가 고다이라 조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다이라는 지난 18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일찌감치 이 종목

    포함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했던 고다이라는 앞서 나선 1000m1500m에서 연속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500m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이름값을 자랑했다.

    일본 언론들 또한 연일 고다이라 조명에 집중하고 있다. 초반에는 다소 잠잠했다.

     아무래도 고다이라에 앞서 66년 만에 남자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하뉴 열풍에 가려진 느낌이 컸다.

     일본 언론은 하뉴에 대해 기사를 쏟아내며 그의 향후 거취, 쿼드러플 악셀 시도, 한국에서의 반응 등을 집중 조명했다


    하지만 고다이라 또한 적지 않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고다이라와 앞서 500m 종목 올림픽 2연패 중이던 대한민국 이상화와의 아름다운 우정에 대해 주목하는 분위기.

    20일 스포츠 닛폰 보도에서는 고다이라가 이상화는 내가 잘 되지 않던 시기 함께 울어주던 동료라고 말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다.


    또 고다이라가 자신의 경기 후 다음 선수들 집중을 위해 팬들 환호를 자제시킨 부분에 대해서 한국사회가 감동했다고 조명하며 챔피언 품격을 선보였다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고다이라가 기자회견에서 흘린 눈물에도 주목했다. 사연이 있다.

    고다이라가 대학 시절부터 함께 했던 동료 스미요시 미야코가 떠올랐기 때문.

     미야코는 고다이라와 2014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같이 출전했고 최근까지도 함께 절친 동료로 지냈지만 지난 12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충격을 안겼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 언론 등에서는 대표탈락 등에 따라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 됐었다.

    다만 어떤 이유든 동료 고다이라에게는 충격적인 일이 됐을 터.


    이번 동계올림픽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온 바 있었지만 고다이라는 실력으로 이를 극복했다.
    뿐만 아니라 고다이라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위로가 된 연예인 등 뒷이야기,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졌다.    





    hhssjj27@maekyung.com







    루지. (출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9


     (출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숫자로 알아보는 평창의 이모저모





  •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이제 몇시간 후면 개막식과 함께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지구촌의 관심 속에 대장정에 들어간다.

  • 개막식에 앞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찾을 수 있는 숫자의 재미를 소개한다.


  •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1>번째 동계올림픽이자 동·하계 합쳐 <2>번째 올림픽이다. 강원도 평창은 동계올림픽 유치 <3>번의 도전 끝에 개최지로 선정됐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8, 4, 8로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4대 스포츠 메가이벤트(·하계올림픽,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를 모두 개최한 나라로는 프랑스,

  •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5>번째 국가다.

    평창대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에콰도르, 에리트레아, 코소보, 나이지리아 등 <6>개 나라가 동계올림픽에

  • 데뷔한다.

  •               


  •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남북선수단,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막식 (출처: 뉴시스)
  •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남북선수단,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

  •  개막식


  • (출처: 뉴시스



  • 역대 국제종합대회 개회식에서 남북한이 동시 입장한 횟수는 <9>번이다. 따라서 이번 평창대회는 남북이 동시 입장

  • 하는 <10>번째 대회가 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총 <13>곳의 경기장에서 대회가 치러지며 전체 <15>종목, <17>일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 기량을 겨루게 된다.


  • 이번 대회에는 총 <19>명의 귀화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뛴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5개 종목에 총 <2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 여자 아이스하키 12, 피겨스케이팅 페어 2,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각 3, 쇼트트랙 2명이다.


  • 평창동계올림픽은 <23>번째로 열리는 동계올림픽 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개최하는 올림픽이다.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다인 <92>개국의 선수들이 총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 한국선수는 <146>명이 출전한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의 앞면. (제공: 동계올림픽조직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의 앞면. (제공: 동계올림픽조직위)




  • 선수들이 그토록 목에 걸고 싶어하는 금메달의 무게는 <586>g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은

  • 금메달 무게의 수백, 수천 배는 될 것이다.

    한국이 처음 참가한 동계올림픽은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대회다. 첫 번째 동계올림픽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개최됐다.


  • 전국적으로 이뤄진 성화봉송은 총 <2018>구간에서 진행됐다.

  •  지난달 29일 출전선수 등록마감 결과 <2920>명의선수가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남자 1708, 여자가 1212명이다.


  • 이 밖에 성화봉송 주자 7500자원봉사자 16000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 수용 인원

  •  35000선수·임원, IOC패밀리, 보도진 등 5만여명 가장 비싼 개회식 관람석은 150만원이다.


  • 무엇보다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개최도시와 강원도,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가치는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남북한의 단일팀 출전과 응원, 개막식 동시입장, 남북대화 국면으로 전쟁 위험성이 낮아지고 긴장이

  •  완화되는 등 평화의 물결이 퍼져나감으로써 지구촌이 가져가는 혜택은 가히 측정 불가이지 않을까.




  • (강릉=연합뉴스)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이별, 당신은 모르실거야, 사랑의 미로, 다함께 차차차, 서인석의 홀로 아리랑과 오페라의 유령 등 서양 교향곡이 포함됐다.

  • (강릉=연합뉴스)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

  • 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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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는 물론 세계 선수가 극찬한 평창 올림픽의 빙질





  • 국내는 물론 세계 선수가 극찬한 평창 올림픽의 빙질



    선수들 사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의 빙질이 훌륭하다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유독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빙질이 좋다", "빙질 덕분이다" 등의 선수들 인터뷰가 이어졌다.


    지난 7일 개막식 전 강릉 아이스 아레나 메인링크에서 연습을 마친 네이선 천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는 "빙질이 정말 좋다"고 말했고, 고다이라 나오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역시 평창 빙상장에 대해 "링크 안이 따뜻해서 몸을 움직이기 쉽고, 빙질도 단단해 컨트롤하기 좋다"고 말했다.


    스켈레톤 '세계 랭킹 1' 우리나라 윤성빈 선수 역시 "얼음 상태가 굉장히 좋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얼음이다. 관리가 잘 돼 있다"고 말했다.

    빙질이 삿포로 선수권 때에 비해 좋았다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는 5000m에서 61415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국내는 물론 세계 선수가 극찬한 평창 올림픽의 빙질





    빙상 경기장의 얼음은 250번 이상의 얼리는 과정을 반복해 완성된다.

    5cm의 얼음을 만들기 위해서 바닥에 물을 뿌려 0.2mm의 얇은 빙면을 생성하는 과정을 약 250회 반복하는 것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부어 얼음을 만들게 되면 산소가 많아져 얼음의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

    또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은 얼음 두께를 편차 없이 제빙할 수 있는 첨단 자동 제빙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더없이 완벽한 빙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선수들이 극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빙질 총괄은 배기태 씨가 맡고 있다.

    과거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였던 배 씨는 지난 17년간 얼음에만 집중했다.


    배 씨는 지난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얼음에 대해 "얼음은 내가 해주는 만큼 그대로 표현해준다. 편법이 없다.

     있는 그대로 답을 해준다, 속이지 않아서 참 좋고 예쁘다"고 말했다.

    그만큼 얼음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

    선수들이 '지금까지 본 얼음 중 가장 좋았다'는 말을 해줄 때 피곤이 싹 사라진다는 배 씨.

    덕분에 최상의 빙질과 함께 최고의 올림픽 신기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평창이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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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 수호가 21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폐회식 공연 관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엑소 "평창올림픽 폐회식 공연 가문의 영광..설렌다"


    25일 폐회식서 공연..찬열 "어머니 성함 이영미,

    컬링 보고 엄마 생각" 웃음




    그룹 엑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서는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21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2 강원룸에서 열린 '올림픽 폐회식 출연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엑소가 폐회식에 공연을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폐회식에 참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일요일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수호는 엑소의 팬으로 알려진 피겨 스타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소식을 듣고 매니저
    분을 통해서 사인 CD를 전달해드린 적이 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인터뷰에서도 많이 이야기를 해주시더라.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건강히 연기 하고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폐회식 참가가 결정된 이후의 느낌을 묻자 백현은 "연말 시상식도 열심히 준비를 했었다.
    하지만 시상식보다 더 많이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광스러운 무대지만, 부담감도 안고 연습에 임했다.
    일요일에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굉장히 설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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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가 21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폐회식 공연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이어 수호는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엑소가 한 명도 존재하지 않고 있었다"며 웃은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나선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 것 같다.

    다른 나라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을 보면서 무대에 서는 것 자체로 엄청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평창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눈물이 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현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응원가로 추천할 곡이 있는지 묻자 찬열은 "'
    파워'를 추천하고 싶다. 노래 가사를 봐도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고,
    힘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응원곡으로 제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수호는 미국에서 언제 공연을 하느냐는 물음에 "우리가 계속 월드투어를 하고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찬열은 '좋아하는 종목'에 대한 질문에 "최대한 생방송으로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챙겨보려 노력을 많이 했다. 쇼트트랙 경기를 거의 다 챙겨봤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너무 매력있는 스포츠다.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SNS에 빙판 위에 있는 모습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소름도 돋았다.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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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가 21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폐회식 공연 관련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이어 "컬링도 봤다.
    어머님의 성함이 '이영미'.
     '영미'라고 계속 하는데, 엄마 생각이 나더라. 엄마에게 연락도 많이 드리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호는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를 묻자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에서 엄청난 성적을 냈다.

    아이언맨 헬멧도 쓰셨더라. 나도 좋아한다. 통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올림픽에 대한 확실한 꿈이 있는 것 같더라.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란 슬로건을 걸고 지난 9일 개막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5일 폐회식이 열린다
     폐회식의 주제는 '새로운 미래'(Next Wave).

     앞으로 나아가려는 인류의 도전정신을 되새기고 평창올림픽을 통해 새로운 비상을 뜻한다.
     연출은 장유정 부감독이 맡았다.
    차기 대회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소개 공연도 있다.
    중국의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베이징의 8'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해외 미디어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유천지구(유천택지) 미디어촌과 강릉선수촌
     사이에 위치한 마트와 편의점, 올림픽 기념품점에서 장을 보고 쇼핑을 한 뒤
     숙소로 걸어가고 있다. 2018.02.22. 

     photo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