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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엑소-씨엘-EDM, 길이길이 남을 폐막식 '세계인의 가슴에 평창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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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 올림픽


    사진=KBS1 제공





    엑소-씨엘-EDM, 길이길이 남을 폐막식 '세계인의 가슴에 평창 새긴다'



    [SBS funEㅣ이정아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25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린다.
    이번 폐막식은 '미래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평창의 잊지 못할 밤을 만든다. 개막식에 등장한 강원도의 다섯 아이들이
    다시 등장해 새로운 여정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폐막식 감독도 송승환이 맡았다.
    송승환 감독은 개막식에서 한국 전통문화 정신 '조화'와 현대문화 특징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 명의 출연진과
    5명의 아이가 겪는 겨울 동화 같은 여정을 다양한 퍼포먼스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인권, 이은미, 하현우, 안지영이 평화를 노래한 '이매진' 무대와 1218대의 드론이 만들어낸 오륜기, 김남기 명창의 무대, 얼음에서 등장한 김연아의 모습 등은 큰 화제가 됐다.

    폐막식에서도 K-팝과 인기 DJ들이 등장해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적극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
    지며 다이내믹한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와 씨엘의 무대도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소는 21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폐막식 무대에 서게 된 것이 '가문의
    영광'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멤버 수호는 오륜기 안경을 쓰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 리더 수호는 "폐회식에서 공연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이번 공연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우리 중 누구도 태어나지 않았다.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 폐회식을 보며 그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엄청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바로
    그 무대에 선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눈물이 날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씨엘도 "폐회식은 올림픽을 마무리하는 축제다. 또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다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3개월 전에 폐회식에 초대받고 정말 흥분됐다.
    모든 무대에 설 때마다 최선을 다하지만 이번 무대는 일생에 한 번밖에 없을 테니 정말 더 특별하고 뜻깊은 것 같다"
    라고 밝혔다.












    레이든,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 무대 오른다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 축하 무대에 오른다.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 유명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DJ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레이든은 2월25일

    저녁 열리는 폐회식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올림픽을 위해 작곡한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폐회식 무대에는 레이든 외에도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DJ 마틴 개릭스와 엑소, CL 등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미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의 공연 소식이 그의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폐회식 축하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The Next Wave(미래의 물결)’을 주제한 폐회식은 조화와 융합을 통한 공존, 평화의 메시지, K-POP 등 보다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레이든과 세계적인 DJ 마틴 개릭스는 공연 마지막 순서에 등장해 경쾌하고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출연진과 선수단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하나 되는 올림픽의 피날레를 축제의 밤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레이든은 세계 최정상 EDM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Protocol Recordings)’에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같은 무대에 서며 한국을 대표하는 DJ와 프로듀서로서 전세계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DJ 마틴 개릭스가 주최한 ‘멀티플라이(Multiply)’ 파티에 초청을받아 깜짝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평창 올림픽플라자


    평창 올림픽플라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릴 올림픽플라자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 체감온도 영하 7도로 쌀쌀

    [스포티비뉴스=평창특별취재팀 맹봉주 기자] 이제 평창 동계 올림픽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폐회식이 열리는 오후 8시 올림픽 플라자는 체감온도 영하 7도로 쌀쌀할 전망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25일 강릉 일대는 구름이 많이 끼겠다.


    강릉(해안지역)과 대관령(산악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8도, 3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각각 0.4도, 1.8도 떨어진 수준이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스웨덴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하는 오전 9∼10시 강릉 컬링센터의 기온은 3∼5도, 체감온도는

    0∼2도로 예보됐다.


    봅슬레이 남자 대표팀의 3∼4차 주행이 진행되는 오전 9시∼오후 1시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의 기온은 -4∼2도,

    체감온도는 -7∼0도로 예보됐다. 바람은 초속 2∼3m로 불겠다.

    '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이 열리는 오후 1∼2시 강릉하키센터의 기온은 7도, 체감온도는

    4도로 예상된다.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감하는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은 오후 8시 올림픽 플라자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를 포함해

     전체 행사의 예상 시간인 오후 7∼10시 올림픽 플라자의 기온은 -3∼-2도, 체감온도는 -7∼-6도로 예보됐다.

    한편 이날 강원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평창 동계올림픽의 패션 아이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올림픽 선수들의 '패션'도 경기 못지 않게 눈길을

     끌고 있다.

    '안경 선배' 김은정 선수 안경 완판…팬텀옵티칼 "생산라인 풀가동"

    특히 올림픽 기간 컬링 국가대표팀의 활약으로 스타덤 오른 김은정(27)과 김선영(25) 선수가 착용한 안경이 소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톤을 던지고 나서 '영미(김은정 선수의 고교 친구이자 팀 동료)'를 목놓아 부르는 주장 김은정의 얼굴이 중계화면에 잡히면서 그가 쓴 안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미국 USA투데이는 "슈퍼맨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안경을 쓰지만,김은정은 안경을 쓰고 빙판을 지배한다"고 평하기도 했다. 김은정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안경선배'란 별명을 얻었다.  

    '영미 동생 친구'로 알려진 김선영 선수의 안경도 눈에 띈다. 두 선수가 착용한 안경은 대구 소재 안경제조업체

     팬텀옵티칼의 '플럼(plume)'이다.
    김은정이 쓴 안경은 'plume p-2710' 모델로 'TR-90' 소재로 만들었다.


    김선영은 울템 소재로 만든 'plume p-2706' 모델을 착용했다.

    현재 모델 재고가 동날 만큼 주문량이 들려들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안경 정보가 퍼지면서 개막

    전보다 5∼6배 많은 주문이 쏟아졌다. 

    장용찬 팬텀옵티칼 대표는 "올림픽 개막 뒤 재고가 다 팔려나가고 안경원에서 선주문을 받아 생산라인을 완전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허핑턴 포스트



    ◆ 땡땡이·하트 무늬…노르웨이 컬링팀 '미친 바지' 눈길

    노르웨이 컬링팀은 이번 올림픽 기간에도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들은 경기마다 눈길을 끄는 일명 '미친 바지
    (Crazy Pants)'라고 불리는 패션으로 유명하다.
    16일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선 '땡땡이' 무늬 바지를 입고 나왔고, 이보다 앞선 일본과의 경기에선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며 분홍색 바탕에 하트 모양이 들어간 바지를 입기도 했다. 

    일본에 4 대 6으로 패했지만 화려한 하트 바지 무늬로 화제의 중심이 됐다. 이들은 이번 오림픽 기간 총 10여벌의 다른 바지 유니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화려한 경기복을 입은 것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부터다. 당시 평범한 검정 바지를 유니폼으로 받았지만 크리스토퍼 스바 선수가 노르웨이를 상징하는 빨강과 하양이 들어간 바지를 입자고 제안했다. 금세 사람들에 눈에
     띄었고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게 됐다. 
    이후 이들은 2014년 소치에서도 화려한 바지를 입고 나오며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연합뉴스



    ◆ 윤성빈과 함께한 '아이언맨' 헬멧 

    아시아 썰매 사상 최초이자 한국 설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딴 윤성빈의 '헬멧'도 화제가 됐다.
     2014 소치올림픽 당시 평범한 헬멧을 쓰고 출전했던 윤성빈은 이후 영화 '아이언맨'에 빠졌다. 영화 속 아이언맨은
     마치 스켈레톤 선수가 썰매를 탈 때와 비슷한 자세로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닌다.

    스켈레톤 선수들은 헬멧에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편이다. 봅슬레이나 루지와 달리 썰매에 엎드려 머리부터 내려
    오는 스켈레톤은 헬멧이 곧 그 선수의 얼굴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소치올림픽에서 16위를 차지한 윤성빈은 평창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삼으며 아이언맨 헬멧을 선택했다.

    그동안 그는 외국산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는 국내 헬멧 제조 전문 업체인 홍진HJC이 제공한 맞춤형 헬멧을 착용했다. 
    일부 외신 기자가 그의 아이언맨 헬멧에 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성빈은 "트랙의 얼음 위를 지나가는 모습이 영화 속 아이언맨이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해서 특히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다. 
    결국, 윤성빈은 이 헬멧을 쓰고 꿈에 그리던 평창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파파다키스 선수 인스타그램




    ◆ 뜻하지 않은 '의상 사고'에 곤혹…"최악의 악몽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뜻하지 않은 의상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단체전) 경기에서 상의 후크가 풀렸던 민유라는 19일 개인전 쇼트 댄스에서는
     의상을 일부 수정했다.
    당시 풀렸던 목 뒤쪽 후크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등을 가로지르던 끈도 두꺼운 빨간색 끈으로 바꾸었다.
    사고는 다른 팀에서 발생했다.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쇼트 경기에 임하던 프랑스의 파파다키스가 뜻하지 않은 노출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4팀 중 21번째로 무대에 나와 연기하던 도중 파파다키스 상의를 고정하는 목 부위 후크가 풀렸다.
     경기 중 이를 알아챈 파파다키스는 손으로 옷매무새를 여러 차례 바로잡았다. 그러나 파파다키스가 시즈롱 팔에 기대 상체를 젖히는 엔딩 장면에서는 상체 일부가 중계화면에 그대로 노출됐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 도중에 발생하는 의상 사고는 선수들의 안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들은 결국 은메달을 따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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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