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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조현민, 갑질 논란 경찰 내사 착수 “지위 고하 막론하고 엄정 수사할 것”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 대한한공 전무








경찰,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물컵 갑질내사 착수

 
지위 이용한 폭행 여부 확인 나서
미국 국적조씨, 휴가 내고 출국

직원들 또 오너 집안 탓에…” 한숨
박창진 전 사무장 빨리 덮으려 사과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리는 등 갑질논란에 휩싸인 조현민(35)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전무가 사과문을 올려 뒤늦게 수습에 나섰지만, 경찰이 조 전무의 내사에 착수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건의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내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조 전무의 행동이 폭행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행위에 대해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직원들 사이에서도 원망이 터져나왔다. 경력 10년의 대한항공 승무원 김아무개씨는 2014땅콩 회항사건에 이어 또 오너 집안의 갑질 폭로가 알려졌다조씨 3남매는 본인들이 능력이 있다기보다 부모 사업 물려받아
오너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인데, 왜 이들 때문에 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사무장도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조 전무가 광고대행업체 직원에게 보낸 사과 메시지를 게재한 뒤 하나는 배운 듯합니다.
 진심이 아니더라도 빨리 덮자고 말입니다.
뉴스 나오니 사과하는 건 진정성보다 본인의 이익을 위한 거겠죠라고 꼬집었다.

또 조 전무가 당시 회의에 참석한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뒤늦게 보낸 사과 문자메시지를 두고도 뒷말이 나온다.
조 전무는 광고를 잘 만들고 싶은 욕심에 냉정을 잃었다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시점이 익명게시판에
해당 폭로가 나온 직후여서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한편, 조 전무는 지난 12일부터 휴가를 낸 채 출근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 쪽은 조 전무가 연차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항공 전무뿐만 아니라 정석기업
(대표이사), 한진관광(대표이사), 싸이버스카이(이사), 칼호텔네트워크(대표이사) 등에서도 주요 임원이다.
그는 국적이 미국이어서 사업보고서 등에는 조에밀리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박수진 신지민 기자 jjinpd@hani.co.kr









<'물벼락갑질 논란의 주역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왼쪽- '땅콩 회항갑질의 주역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국제신문 이용우 기자 및 연합뉴스







땅콩에 이어 물벼락’… 조현아·조현민, 한진그룹 자매의 갑질




조양호 한진 그룹의 회장의 장녀와 차녀가 나란히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세간에서는 장녀 조현아의 갑질을 가리켜 땅콩회항라 칭한 데 이어 조현민의 일에 대해서는 물벼락 갑질이라 이름

 붙였다.

차녀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는 최근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앞서 장녀 조현아(44)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은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던 201412월 이륙 준비중이던

항공기 기내에서 땅콩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이른바 땅콩 회항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 광고회사 직원에게 물벼락 갑질을 한 의혹에 휩싸인 조현민 전무가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앞서 조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A 광고업체의 팀장 B 씨가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고 얼굴을 향해 물을 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 전무의 행동이 사실일 경우 폭행죄 등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대한항공 측은 조 전무가 물을 뿌린 게 아니라 컵을 바닥에 던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같은 조 전무와 관련한 의혹은 지난 2일 한 익명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조 전무는 A 업체에 지난번 회의 때 제가 정말 잘못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언론 보도가 나온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적기도 했다.

그러나 광고업계 관계자의 전언 등을 통해 조 전무가 과거에 했던 부적절한 행동까지 도마 위에 오르는 등 비난 여론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현재 조 전무는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 고발과 별도로 경찰은 이날 조 전무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유튜브 캡처



 
사진 출처=유튜브 캡처




조현민 추가 폭로에 외신들 조현아 소환 한국 국민들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





[법률방송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에 대해 외신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조현민 전무가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사 팀장과 영국 편 광고 캠페인에 대해 회의를 하던 도중 영상을 제대로 찍어오지 못했다며 물을 뿌리고 회의실 밖으로 쫓아냈다는 사실이 익명의 게시판을 통해 폭로됐다.

이후 조현민 전무의 갑질 사례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 전무의 갑질 폭로가 터지자 12일과 13일 외신들은 앞 다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이은 자매들의 수난

사례를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대한 항공 CEO의 막내딸이 회사 회의 중 물을 벽에 던진 뒤 사과했다자신이 "어리석고

무모하다"고 사과했지만 항공사 측은 사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이어 조현민은 땅콩 회항조현아의 동생으로 한국의 대기업 자녀들의 갑질이 종종 언론에 보도된다

과거 조현아 전 부사장의 대한항공 여객기 회항 사건을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땅콩 갑질조현아의 여동생이 광고대행업체 직원을 육체적으로 학대하고 모욕했다조현민

전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검찰 수사 당시 복수해주겠다는 트윗을 언니에게 보낸 바 있다고 소개했다.


뉴욕타임즈는 그러면서 조현아의 갑질이 법 위에 군림하는 재벌 가족들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끌어냈다면서 한국인들은 한국전쟁 이후 수십년에 걸쳐 부를 축적한 대기업들에 깊은 분노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대한항공 회장의 딸들이 땅콩 갑질에 이어 물컵 갑질로 사과했다조현아가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으로 이미지를 약간 회복했지만 여동생의 연이은 갑질논란으로 국민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보도했다.


또 텔레그래프는 한국의 경제 및 정치 엘리트들의 무자비한 권력과, 부자들의 자기중심적인 기업 운영 방식은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에서 커다란 문제로 대두됐다대한항공 가족들은 고칠 할 수 ​​없을 만큼 엉망이고 부끄럽다

SNS 글을 인용하기도 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대한항공 회장 딸의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조현민 전무의 갑질 논란을 소개하며 재벌 가족이 운영하는 대기업이 지배하는 경제 상황과 관대한 사법부의 처벌이 국민들의 경멸과 분노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은 또 조현민 갑질 논란에 대한 사건의 전말은 현재 정확히 확인할 길이 없다이 사건으로 대한 항공의 주가는 6.55% 하락했고 진 에어는 3.99% 하락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정순영 기자 soonyoung-jung@lawtv.kr 

   









조현민 전무 인스타그램(오른쪽) 

조현민 전무 인스타그램(오른쪽)





갑질 추가조현민, 해외로 휴가 #나를 찾지마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컵을 던져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휴가를 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전무는 전날부터 연차 휴가를 내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그는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원래 계획된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 전무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나를 찾지마, #휴가갑니다#클민핸행복여행중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사진은 13일 오전 현재 검색되지 않고 있다. 


조 전무는 전날 대한항공 광고를 대행하는 업체와 지난달 광고 관련 회의를 하면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물컵을 바닥에 던진 것으로 확인돼 갑질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조 전무는 전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자세를 낮췄다. 


하지만 비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언니 조현아 사장이 세계적인 망신을 산 이른바 땅콩 회항사건으로

 집행유예가 확정된 지 석 달도 채 안 된 시점에 또다시 대한항공 가족의 갑질 논란이 불거진 것도 한 몫을 했다. 

광고업계에서는 조 전무가 이전에 했던 부적절한 행동을 언급하는 추가 증언이 이어졌다.


이날 한겨례는 조 전무가 대한항공 광고를 맡으면서 여러 광고 대행사에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고 보도했다.

한 광고 제작자 관계자는 이 매체에 (조 전무가) 회의 때 화가 나 펜을 던졌는데 펜이 부러져 직원에게 파편이 튄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증언에 따르면 조 전무는 나이가 지긋한 국장들에게 반말을 기본으로 하는가 하면 광고 제작자 관계자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꺼지라고 하거나, 차 키를 직원에게 던지며 발레 파킹을 맡긴 적도 있다. 

대한항공 익명 앱(App) 블라인드에는 조 전무는 소속 부서 팀장들에게 심한 욕설을 일삼았고, 최근 1년여간 3∼4

팀장을 갈아치우는 인사 전횡을 저질렀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수의 광고업계 관계자는 광고업계에서 대한항공의 이런 행태는 오래전부터 알려진 일이라며 이런 갑질 때문에

 광고회사가 대한항공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거절한 사례도 들었다고 말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도 조현민 전무의 갑질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대한항공 사명과 로고를 변경해 달라등의 청원까지 올라온 상태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조양호 회장은 자식교육을 어떻게 했길래 이런 사건들이 발생하는지? 우리가 수없이 이용해온 항공사 오너의 수준이라니 참 한심하다” “대한항공 이용하지 맙시다” “갑질항공으로 이름을 바꾸는게 낫지 않나?

 “다 가진 사람이 인성만 못가졌네요” “폭행 도주 아닌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논란이 불거지자 이날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중앙


(사진=SBS) 




‘물컵 갑질’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자신이 휴가 중임을 알린 인스타그램 게시물. 화면 캡처



물컵 갑질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자신이 휴가 중임을 알린

인스타그램 게시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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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생일준비위원회도 있다욕설·인사 전횡 등 추가 폭로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전무(35)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려 갑질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조 전무의

 과거 갑질에 관한 추가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조 전무를 위해 매년 생일준비위원회를 꾸렸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3일 대한항공 직원이라고 밝힌 ㄱ씨는 익명 게시판을 통해 매년 (조 전무) 생일마다 소속 직원들은 비공식적으로

생일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조 전무의 심기를 만족시키기 위해 선물과 재롱잔치 등 이벤트를 준비한다

주장했다.

 또 조 전무가 평소 소속 부서 팀장들과 연장자인 임원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일삼았으며 공정한 인사 발령 기준 없이 1년에 3~4번 팀장급 직원을 바꾸는 인사 전횡을 주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ㄱ씨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회사 내부에서도 이제서야 터질 게 터졌구나라는 분위기라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꿔 비정상을 정상화하자는 여론도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에 대해 모두 익명으로 게시된 주장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대한항공 조현민 갑질 엄중 처벌국적기 칭호 박탈을 요구하는 다수의 청원글이 게시됐다. 인터넷에는 조 전무가 과거에도 대행사 사장이 자리에 서서 기다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를 냈다거나, 조 전무의 폭언으로 인해 회사를 떠난 직원들도 상당하다는 내용의 폭로성 글들이 이어졌다. 


광고업계 한 관계자는 광고대행사 중 대한항공과 거래를 안 한다고 선언한 기업도 있을 정도라며 그동안 조 전무와 관련해 업계에 쌓여왔던 일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듯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 전무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업무상 지위에 대한 갑질 행위에 지위 고하를 막론

하고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며 피해 사실 여부와 경위를 구체적으로 들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 경향닷컴






연합뉴스)

   





조현민, 갑질 논란 경찰 내사 착수 지위 고하 막론하고 엄정 수사할 것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의 이른바 갑질 논란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3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업무상 지위에 관한 갑질행위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며 내사 이유를 밝혔다. 내사는 정식 수사에 앞서 법을 위반한 정황이 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계다.


내사 결과 혐의가 있다고 파악되면 정식 사건번호가 부여(입건)되고, 내사를 받던 피내사자는 피의자로 전환된다.

수사기관은 범죄 혐의에 관한 익명의 신고나 풍문, 첩보 입수, 출판물 보도 등으로 인해 범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 내사에 나선다.

경찰은 조 전무의 행동이 폭행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무는 현재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광고업계에 따르면 조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에서 자사 광고를 대행하는 업체의 광고팀장에게 소리를 지르고 얼굴을 향해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무는 대한항공 영국편 광고와 관련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난 여론이 일자 대한항공 측은 조 전무가 당시 화를 내며 물리력을 행사한 점을 인정하고 광고업체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이영실 기자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 연합뉴스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 연합뉴스





박창진 사무장이 조현민 사과 문자에 한 말


땅콩회항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의 사과 문자를 비판했다.
박 전 사무장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조 전무의 사과 문자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하나는 배운듯 하다. 진심이 아니더라도 빨리 덮자로 말이다라며 뉴스에 나오니 사과하는 건 진정성보다
 본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본인을 위한 사과는 피해자 입장에서 우롱과 조롱으로 느껴질 뿐이라고 지적하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조 전무는 한 광고대행사와 회의를 하던 중 해당 업체 팀장이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하자 음료수가 들어있는 병을 벽에 던지고 물을 뿌리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달 16일 있었던 일로, 한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폭로 글을 통해 불거졌다.

대한항공 측은 영국 광고를 위해 여러 곳을 찍어오라고 주문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고 이에 조 전무가 화를 낸 것이라며 조 전무가 회의하다가 소리를 지른 것은 맞지만 물이나 음료수를 뿌린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조 전무가 해당 업체 팀장에게 보냈다는 사과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 전무는 문자에서 망설이다가 직접 사과를 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아서 문자를 드린다광고를 잘 만들고 싶은
욕심에 제가 냉정심을 잃어버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최선을 다하시는 걸 알면서도 내가 왜 그랬을까 정말 후회했다이제라도 사과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렇게 문자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 문자는 지난 3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조 전무는 페이스북에도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광고에 대한 애착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넘어서면 안 됐는데 제 감정을 관리 못 한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조 전무와 대한항공 측의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서는 이른바 조현민 만행리스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대중의 공분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조 전무의 과거 갑질을 고발하는 글 중에는 조 전무가 평소 자신보다 연장자인 소속 부서 팀장들에게 욕설을 일삼았다는 주장부터 비공정 인사 전횡을 주도했다는 내용도 있다.



문지연 객원기자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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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조현민

 


물뿌리기 갑질조현민 해외 휴가서 언제 들어오나


갑질 논란을 일으킨 후 해외로 휴가를 떠난 조현민(35) 대한항공 전무가 검찰에 고발되고 경찰 내사 대상에 오르면서 귀국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조 전무의 귀국이 늦어질 경우 여론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고 조속한 귀국을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자(왼쪽 두번째)와 임승헌 정치하는 편의점 알바모임 운영자가 최근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자(왼쪽 두번째)와 임승헌 정치하는 편의점 알바모임 운영자가

 최근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