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이더 및 1시간 강수량분포(09시 30분 현재)
기상청 제공


이시각 전국날씨 장마 태풍 '쁘라삐룬'.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북단 육교로 우산을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날씨 전국 장맛비 최고 300mm 호우 기상특보…태풍 삐라삐룬 경로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주말인 일요일(1일) 오늘날씨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린 가운데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날씨가 예보됐다. 호의경보와 오후주의보 호우예비특보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장마에 이어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마저 북상하고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에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호우특보 태풍 쁘라삐룬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경북 곳곳으로도 호우
주의보가 확대됐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1일 오후 날씨. 사진=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장마에 태풍까지···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과 장맛비
1일 장마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1시 20분 기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
이며 중부지방과 경북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또 이밖에 전국에도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경남내륙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동반됐다.
비는 3일까지 전국 예상 강수량은 100~250㎜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남해안, 지리산, 제주도 산지는 3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7호 태풍 쁘라삐룬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오키나와 남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5㎞로 북상하고 있다.
오는 2일 오후 3시쯤 서귀포 남쪽 약 31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해 3일 오전 3시쯤 여수 남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
으로 북상하고, 동일 오후 3시쯤 경북 안동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4일에는 오전 3시쯤 독도 북쪽 약 220km 부근 해상을 지난 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남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할 전망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 태풍 쁘라삐룬 예상 통과 경로.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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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이 오는 2일 밤 제주도에 상륙하면서 한반도는 5년 만에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들게 됐다.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비를 관장하는 신 ‘바루나’를 뜻한다.
1일 기상청은 제주 동쪽을 지나 남해안 중앙으로 올라오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이 2일 밤쯤 제주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쁘라삐룬은 1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이며, 오후 3시쯤 서귀포 남쪽 31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된다.
쁘라삐룬은 오는 3일 오전 9시 여수 북북동쪽 약 50km 해상까지 접근해 오후 9시에는 울릉도 서북서쪽 약 8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4일 오후 9시까지 독도 북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해 러시아쪽으로 빠져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쁘라삐룬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일 오후까지 100~25mm, 많은 곳은 최대 30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으며 일부 지방은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일 농식품부 소관 실국과 농촌진흥청‧농어촌공사‧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태풍의 이동경로와
예상되는 피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태풍 '쁘라삐룬' 선제적 대응…중앙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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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쁘라삐룬 대처상황을 보고 받은 후 즉각적인 범정부적 대응체계 가동을 지시함에 따른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쁘라삐룬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8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포속 27m(시속 97㎞)의 소형 태풍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 사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다.
▲ 제7호 태풍 쁘라삐룬 (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일 오전 인천 서구 영종대교휴게소에서 바라본 영종대교 인근에 안개가 끼어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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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의미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쁘라삐룬이 소형 태풍이긴 하지만 지난달 26일부터 많은 양의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돼 있어 태풍
앞서 행안부는 쁘라삐룬에 대비해 이날부터 1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선제적으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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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쁘라삐룬' 예상경로도.(기상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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