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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박 전 대통령 추석특식은 딸기우유·강정…내일 병원 입원해 어깨 수술

2017년 8월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을 가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뉴스1]



2017년 8월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을 가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뉴스1]






박 전 대통령 추석특식은 딸기우유·강정…내일 병원 입원해 어깨 수술


박근혜 "염려와 심려 끼쳐 죄송하다"
MRI 결과 어깨 근육?힘줄 손상 심각






박 전 대통령 "염려와 심려를 끼쳐 죄송"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16일 외부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는다.
 좌측 어깨 부위의 통증이 심해서다.
구치소에서 5번째 명절을 지낸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 “국민께 염려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 구속된 이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 수감돼있다. 


법무부와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왼쪽 어깨 근육과 힘줄 손상이 심각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했다. 촬영 결과를 본 전문의가 어깨 근육 파열이
 심각해 자체 회복이나 약물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어깨 근육·힘줄 파열, 의사 "수술 불가피" 

박 전 대통령의 병명은 ‘오십견’이라고 한다.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이 없는데도 어깨가 아프고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왼쪽 어깨를
 아예 들 수가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16일 입원해 수술을 받은 뒤 회복이 될 때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퇴원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박 전 대통령이 16일 입원해 수술을 받은 뒤 어느 정도 회복이 될 때까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오십견으로 어깨가 불편한 상태에서도 교정기관에 말을 하지 않아 왔다고 한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어깨가 오래 아팠을 텐데도 말하지 않고 참아와 구치소에서는 모르고 있었고
통증이 심해지자 MRI를 찍어 보니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박근혜엔 현미 강정, 안희정엔 훈제오리 

 


1일 지위이용 비서 성폭력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지위이용 비서 성폭력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박 전 대통령은 수술 전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추석 당일인 13일 서울구치소 수용자 전원에게 현미 강정 3종 세트와 딸기우유가 특식으로 제공됐다.
지난 설에는 특식으로 만두와 우유가 나왔다.

지난 9일 징역 3년 6월이 확정돼 남부구치소에서 안양교도소로 이감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13일 점심에 훈제오리를 특식으로 받았다.
 

이명박·양승태·김경수는 설 이후 보석

지난 설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김경수 경남지사도 서울구치소에서 명절을 보냈지만 이들은 모두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지난 3월 구속 349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다만 이 전 대통령은 주거‧외출은 물론 접견까지 제한돼 사실상 자택 구금 상태로 명절을 보내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20대 총선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는 요건이 되지 않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월에 이어 최근에도 허리 통증 심화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검찰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구치소 수용자는 평일에는 변호인 접견이 제한 없이 가능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접견을 할 수 없다.
서울구치소는 명절 특별접견일을 15일 하루로만 제한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명절 특별접견일에는 면회를 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구치소 직원 대부분이 나와 일을 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명절에 구치소 직원들이 없어 접견일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정진호 기자 jeong.jinho@joongang.co.kr 











사진=뉴스1





박근혜 석방" 수술실 향하는 박 전 대통령 석방 집회 열려




[파이낸셜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6일 수술을 받게 된 만큼 이번 기회에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촉구하는 태극기집회가 14일 열렸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이 수술을 받기로 결정된 것이 그동안

 매주 토요일 그의 석방을 요구하며 열려 왔던 태극기집회의 성과라고 주장했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이 신청한 형집행정지를 불허하고, 이후 법무부가 전문의 소견 등을 고려해 입원을 결정한 것이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이를 두고 '사실상의 가석방'이라고 자평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태극기집회 3년이면 조국(장관)이 감방을 가고 박근혜 정권이 부활한다"며 "박 전 대통령이 머잖아 자유의 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집회 참가자들을 '태극기혁명부대'라고 지칭하면서 "900일 동안 옥중 투쟁을 한

 박 전 대통령의 명령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연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국본)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형집행정지로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국본 집회 참가자들은 단체로 오른발을 구르면서 "탄핵 세력 타도"라는 구호를 여러 차례 외쳤다.

앞서 지난 5일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지병 치료가 필요하고, 형 집행으로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게 됐다"며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신청이 불허된 뒤 약 4개월 만의 재신청이었지만 서울중앙지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위원장 신봉수 2차장검사)는
 9일 "'형 집행으로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는 상태' 또는 '수형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기
어렵다"며 이를 불허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우리공화당 \'박근혜 석방하라\'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천만인무죄석방본부, 우리공화당 등 회원 및 당원들이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2019.8.29/뉴스1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집회에서 조원진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집회에서 조원진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조원진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11일 법무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좌측 어깨 부위에 대한 수술을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16일 입원하기로 했다는 발표에 대해 "인신감금과 정치보복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조 공동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죄없이 지난 2년 6개월째 옥중에서투쟁하고 계시는데 잠 조차 잘 수 없는 고통과 통증 속에서 질병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심지어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로 불에 덴 것 같은
통증과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을 정신력으로 참아내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신감금을 즉각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미국의 경우 닉슨 대통령의 탄핵 당시 상원특별조사위원회에 의한 1년의 사실 조사와 하원 법사위원회에 의한 6개월의 탄핵 사유 확인 절차를 거쳤다”면서 “2016년 가을부터 시작된 거짓촛불들의 거짓말에 빠져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2016년 12월 3일 제출된지 7일만에 아무런 조사도 없이 2016년 12월 9일 죄없는 대통령을 불법탄핵한
 거짓촛불세력과 배신세력들은 역사적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 대표는 조국과 그 가족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데 대해 "의혹만으로 임명을 안 하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한 문재인씨도 똑같이 ‘조로남불’에 불과하다”면서 “거짓뉴스, 성폭력에 가까운 마녀사냥
으로 불법탄핵당하고 불법감금되어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지 않으면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박근혜 석방하라\'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촉구 집회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8.10/뉴스1 kkorazi@




태극기 모자쓰고 박근혜 석방 요구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천만인무죄석방본부, 우리공화당 등 회원 및 당원들이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2019.8.29/뉴스1 coinlock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