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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김정숙 여사와 차별화하는 김건희 여사의 ‘패션 정치’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0. photo@newsis.com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김정숙여사와 차별화하는 김건희 여사의 ‘패션 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일 ‘패션 정치’에 나서고 있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차분하지만 묻히지 않는 스타일의 옷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차별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소한 스타일로 주목 받는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의 패션 스타일은 크게 가성비와 단조로운 색상으로 대표된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일 윤 대통령 취임 당일 국립현충원 참배와 취임식 참석 때 입은 의상을 모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52분쯤 검은색 스커트 정장 차림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섰다. 

3cm가량 낮은 굽의 검정 힐을 신은 김 여사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할 때 어두운 색깔로 경건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반대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취임식 행사에서는 순백의 투피스 차림을 선보였다. 

하얀색의 3cm 굽 낮은 구두까지 착용한 ‘올화이트 패션’이었다.

 

김건희 여사는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A라인 순백색 트렌치코트형 원피스에 백색 구두를 신었다.

특히 허리에 큰 리본으로 동여맨 랩 스타일 재킷 벨트는 한복 저고리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채색 패션으로 윤 대통령의 옥색 타이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내조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왔다.

 

특히 이 옷들은 모두 중저가 맞춤 옷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디자이너에게 별도로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는 소상공인을 장려하고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계속 자비로 옷을 구입할 뜻을 비쳤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는 서초동 자택 근처에서 자주색 후드티, 청바지 등 편안한 차림의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건희 여사가 신고 나온 3만원 대의 흰색슬리퍼 등은 일부 온라인 몰 등에서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이 대중의 주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당시에도 김 여사가 착용했던 스니커즈와 스카프도 연관 검색어로 나올 만큼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스카프는 2만원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5월10일 취임식 이후 청와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 의식한 듯

 

김건희 여사가 첫 공식 석상에서 단색의 검소한 의상을 고수한 것은 김정숙 여사와의 차별화와 함께, 최근 불거진 영부인 호화 옷값 논란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김정숙 여사도 2017년 열린 취임식에서 화이트 원피스를 입었지만, 흰색 바탕의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꽃무늬 재킷과 검정 구두를 매치했다.

 

당시 역대 영부인 중 처음으로 한복을 입지 않아 화제가 됐다.

김정숙 여사는 샤넬 등 명품 의류를 입으면서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는 논란을 겪었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입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상의는 지난

2016년 한일 정상회담에서 입었던 옷과 동일하다. 뉴스1

 

 

 

 

 

 

한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김정숙 여사의 의상 가격을 유추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는 “김 여사가 언론에 보도된 공식 석상에서 코트 24벌, 롱 재킷 30벌, 원피스 34벌, 투피스 49벌, 바지 수트 27벌 등을 입었고, 장신구는 한복 노리개 51개, 목걸이 29개, 반지 21개, 브로치 29개 등을 착용했다”는 등의 분석 글이 올라왔다. 

 

앞서 퍼스널 이미지 연구소의 강진주 소장은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의 코디를 보면) 화려하고 눈에 잘 띄는 소품을 사용했는데, 이는 김정숙 여사의 거침없는 행동 스타일과도 관련 있다”며 “언론을 통해 나타는 춤을 추는 모습이나 문 전 대통령보다 앞서 걷는 모습 등 활동적이면서 거침 없는 평소의 모습을 엿볼수 있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평가했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 취임식에 과거 공식 석상에 입었던 옷을 입고 참석하며, 검소한 모습을 연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보라색 재킷과 회색 바지를 입었다. 

 

지난 2016년 9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을 당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입었던 옷이다.

박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한 공직자는 “박 전 대통령은 옷이나 액세서리 쇼핑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과거부터 이어져 온 검소한 생활습관이 몸에 밴 듯하다”고 설명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hany@tf.co.kr

 

 

 

 

 

 

 

 

사저에서 집무실까지 8분가량 걸렸으며, 당초 우려됐던 큰 교통 혼잡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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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대통령은 반려견 네 마리와 반려묘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hany@tf.co.kr

 

 

 

 

 

한걸음 뒤에' 김건희, 조용한 내조...공개 행보 '속도 조절'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당분간 '조용한 내조'에 전념할 전망이다.

대통령 배우자로서 동행해야 하는 공식 일정에만 참여하는 식이다.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 부정적 여론이 감지되는 만큼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김 여사의 첫 일과는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배웅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윤 대통령을 배웅했다.

윤 대통령이 차량에 탑승해 용산 집무실로 떠나자 김 여사는 반려견들과 조용히 집으로 돌아왔다.

김 여사는 당분간 이 같은 내조에만 집중할 전망이다.

 

김 여사는 대선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배우자의 최우선 역할"이라며 "영부인이라는 호칭보다 대통령 배우자라는 표현이 좋다"고 말했다.

 

 

 

 

 

 

 

 

남윤호기자

 

 

 

 

김 여사는 전날(10일) 참석한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내조 역할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김 여사는 자택 앞에서 윤 대통령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동안 한 걸음 뒤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시종일관 윤 대통령과 몇 발짝 떨어져 이동했다.

김 여사는 이어진 귀빈 만찬에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김 여사는 외교 행사 등 대통령 배우자로서 동행해야 하는 공식 일정 외에 개인 행보를 최소화할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김 여사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폐업하거나 휴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조용한 내조'와 함께 개인 일정을 차츰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여사는 대선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소외계층이나 성장의 그늘에 계신 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은 김여사가 지난달 30일 유기견 행사에 참여한 모습과 지나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모습 김건희 여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채널A 뉴스 화면

 

 

 

 

 

 

실제로 김 여사는 지난해 허위 이력 등에 따른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이후 두문불출했지만, 취임식이 가까워지면서 외부 활동을 대폭 늘린 바 있다.

김 여사는 지난달 28일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았고, 30일에는 유기견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3일에는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다.

 

다만 김 여사가 공개 일정에 나서기에는 제약이 만만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여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 이력, 주가조작 논란 등 이른바 '배우자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개 행보에 부정적인 여론이 과반을 넘는 점도 지나치기 어렵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3~4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여사의 향후 행보에 대한 물음에 66.4%가 '조용히 내조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존 영부인처럼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은 24.2%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9.4%였다.

 

 

 

 

 

 

 

 

 

사진은 김여사가 지난해 12월 26일 옷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이력

의혹과 관련해입장문 발표를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는모습 남윤호 기자

 

 

 

 

 

 

 

윤 대통령도 김 여사의 공개 행보에는 다소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지난 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희들도 조용한 내조를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도 그런 말씀을 늘 하셨다"고 말했다.

 

인용된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s8814@tf.co.kr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과 경호 행렬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를 지나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뉴스1

 
 
 

 

 

 

배정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배웅을

받으며 반려견을 이끌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통령실]

 

 

 

 

 

 

 

 

첫 출퇴근 대통령’의 출근길… 김건희 여사, 반려견과 배웅

 

 

반포대교 경유 11분만에 도착…

교통통제로 차량 일시 대기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1분 김건희 여사와 반려견 두 마리의 배웅을 받으며 자택을 나섰다.

반려견 중 한 마리가 윤 대통령을 따라 차량에 갑자기 뛰어올랐다 내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은 8시 23분 자택을 출발했다.

이후 11분 만인 8시 34분쯤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했다.

 

자택과 집무실 간 이동 거리는 약 7㎞다.

경찰은 오전 7시 30분쯤 아크로비스타 인근에 30여 명의 경호 인력을 배치했고 8시 15분쯤부터 경찰의 경호용 오토바이와 경찰차가 아크로비스타 앞 도로에서 대기했다.

경찰은 윤 대통령이 자택에서 나온 8시 21분부터 차량에 탑승해 도로에 진입하기까지 걸린 2분 동안 아크로비스타 앞 반포대교 방면 교통을 통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통령이 차량에 탑승하고 나서 우회전해 도로로 진입해야 하는데 도로에 차량이 이미 많은 경우 중간에 끼어들 수가 없어 경호상 문제가 발생한다”며 “그 전에 잠시 길을 통제해 도로를 비운 뒤 대통령 차량이 진입하게 하고 무사히 출발하고 나면 통제를 해제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출근길이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와 겹쳤지만 이날 큰 교통 혼잡은 없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출발 직전 교통 통제로 일부 출근길 차들은 일시적으로 대기해야 했다.

윤 대통령 차량 행렬이 이동하는 반포대교 북단 방향은 짧은 시간이지만 통제가 이뤄져 일반 출근 차량이 반포대교에 진입하지 못해 대기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윤 대통령의 출근길을 배웅하고 있다. /대통령실

 

 

 

 

 

경찰은 대통령 차량이 서초동을 출발해 용산에 도착하는 구간 일대 교통을 전면적으로 통제하는 방식 대신 주요 길목마다 차량이 도착하기 직전 30초 정도만 신호를 조작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한다.

 

출퇴근길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경찰 관계자는 “연동된 교통 신호를 고려해 통제 방법을 조정해가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서초구와 용산구뿐 아니라 교통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방배경찰서와 강남경찰서 관내까지도 출퇴근길 교통경찰이 배치된다”고 했다.

 

이날 대통령은 반포대교를 건너 용산 미군기지 13번 게이트를 통과하는 경로로 출근했다. 그러나 경호상 보안 유지를 위해 대통령 차량의 출근 경로는 바뀔 수 있다고 한다.

매일 똑같은 루트를 사용할 경우 경호 및 보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은 반포대교를 이용했지만 동작대교, 한남대교, 한강대교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날 윤 대통령의 첫 출근길엔 교통, 경호 등 경찰 인력 100여 명이 투입됐다.

앞서 경찰은 집무실이 있는 용산경찰서의 업무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인력을 62명 증원했다. 이 중 교통과 소속이 28명으로 가장 많다.

 

윤 대통령은 관저로 사용할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한 달 정도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까지 출퇴근한다.

 

 
 

 

김민서 기자  이해인 기자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사진=뉴시스 DB) 2022.05.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2022.05.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5.10.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경축 연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건배를 하고 있다.

2022.05.1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경축 연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건배사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5.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2022.05.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서 애국가 연주를 듣고 있다. 2022.05.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

에서 매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5.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

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5.11.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