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전漢詩

용의(用意)

아침의 명상

 


 

 

      
      ♤ 용의(用意) ♤ 東坡云 販貨須使錢 作文須使意 斯言眞是有味 동파운 판화수사전 작문수사의 기언진시유미 夫市中物貨非不多 而無錢則不可爲我有 부시중물화비부다 이무전칙불가위아유 古人書中文字非不多 而無意則不得爲我用 고인서중문자비불다 이무의칙불득위아용 捨意而讀古書 何異於無錢而歷市肆哉 사의이독고서 하이어무전이력시사재 - 임상덕(林象德, 1683-1719),〈통론독서작문지법(通論讀書作文之法)〉 소동파가 말했다. 물건을 사려면 돈이 필요하듯, 글을 지으려면 뜻을 써야한다. 참으로 맛이 있는 말이다.

 









'고전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격조 높은 조선시대 춘화들   (0) 2013.07.09
夜思何(야사하) / 황진이 詩  (0) 2013.07.09
竹竿(죽견) / 김시습   (0) 2013.06.15
사람과 자연과 茶  (0) 2013.06.15
自顧偶吟 자고우음 / 김삿갓   (0)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