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과 시사

위기의 자본주의

 위기의 자본주의

---------------------------------------남촌논단

최근 세월호 사건이후 이 나라의 내수경제가 말이 아니다.

이 문제는 좀 더 근본적인 문제에서 연구 되어야 한다.

 

근래 5년 전후로 단군이래 최대의 수출기록을 세웠다는 발표를 본적이 있다.

또 근래 5년 전후로 단군이래 최대의 해외공사 수주기록을 세웠다.

 

그런데도 이 나라 95%의 국민은 IMF직후와 달라진 것이 없다.

그것은 分配(분배)의 문제이다. 이 나라의 돈은 상위5%가 다 가지고 있다.

 

옛날에 아파트 단지 하나가 완공 하려면 연 동원 인원이수천명 수만명이 동원되었다.

그러나 요즘 건설공사장에 가보면 공사를 하는지 마는지 모를 정도로 아주 조용하다.

장비와 기계가 모든 일을 다 하고 사람은 그저 자재정리를 하거나 청소를 하는 정도이다

대공사를 해도 그 이득금은 고스란이 기업주에게 돌아간다.

국민들과 이윤분배는 없다.

 

 

자동차 공장등 각 생산공장에 가 보아도 자동화가 되어 기계와장비가 작업을 다하고

사람 손으로 하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작업자가 대폭 줄었다.

사무실에 들어 가 보아도 역시 마찬 가지이다

 

30년 전만 해도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에 이르기 까지 직원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컴퓨터가 모든 업무를 대신한다. 매년 35만명의 대학졸업자의 일자리가 문제다.

모든 기업이 자동화 된 결과는 이 나라의5% 기업주에게 모두 몰린다.

 

 

 

 

옛날에는 남자들이 별스런 기술이 없어도 공사판에 나가면 그런대로 밥은 먹었고

노인이나 부인들이 길거리에서 고무다라에 채소와 과일 몇 개 놓고 팔면 밥은 먹었다

 

지금은 모두가 대형 슈퍼에서 한 달 동안 쓸 모든 생필품을 한꺼번에 구입하고 나면

배달까지 하여 준다 아무도 길거리에서 구입하지 않는다.

이런 편리함은 결국 대기업의 업주들에게

 모든 돈이 몰리게 하는 직접적 원인이 된다.

 

 

 

 

5%의 돈 있는 자들은 하루에도 수 수 백만원을 벌어 돈 주체를 못하고

95%의 국민들은 한 달에 100만원 벌수 있는 일자리도 없어 궁핍해지고

소자본으로는 할 것도 없는 사회가 되었고

대학을 나왔다 해도 역시 일자리가 없다.

 

자동화로 나날이 일자리 자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1백 년 전에 경제이윤분배의 대책으로 칼막스의 공산주의가 나왔지만

일률적인 급여제도인 共産(공산)체제에서는 경쟁의 원칙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누구도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 결국은 국가생산성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결국 모든 공산 국가들이 부도가 나서 모조리 망하고 말았다.

 

 

 

 

이제는 자본주의 사회도 자동화의 생산체제로 이윤 분배의 문제와 날로 심화되는

빈부의 격차문제는 마침내 사상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이제 이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를 만드는 문제와 이윤분배의 문제 입니다                           

그리하여 빈부의 격차를 최소로 줄이는 일이다.                                                                     

 

 

                                                                                    

 

만일 이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5년 전 미국의 전철을 피할수 없게 된다.

미국은 아직도 지구촌의 공동화폐로 남아 있는 달러를 찍어 내어 불을 껏지만

우리나라 대한 민국은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