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오시려나......
相思夢 [ 상사몽 ]? 꿈속의 사랑
相思相見只憑夢 [ 상사상견지빙몽 ]
서로 생각하고 보는 건 다만 꿈속 뿐이고
訪歡時歡訪 [ 농방환시환방농 ]
내가 님 찾아 떠났을 때 님은 나를 찾아왔다네
願使遙遙他夜夢 [ 원사요요타야몽 ]
一時同作路中逢 [ 일시동작로중봉 ]
같은 시간에 떠나서 길에서 만나기를......
황진이 詩 --.
뎅그렁 바람따라
풍경이 웁니다.
그것은,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리일 뿐.
아무도 그 마음 속 깊은
적막을 알지 못합니다.
만등이 꺼진 산에
풍경이 웁니다.
비어서 오히려 넘치는 무상의 별빛.
아, 쇠도 혼자서 우는
아픔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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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
머무는 바 없는 빈마음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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