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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Breaking The Law

 

                                                                                   

 

 

 

 

 

 

 

 

 

 

 

 

Before the Dawn

 

 

 

Before the dawn I hear you whisper
in your sleep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통이 트기 전, 그녀가 속삭이는 것이 들려요.
잠결에…
.
“동이 터도 이 사람이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as if to summon up my leaving

밖에서는 새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그것은 마치 나의 떠남을 재촉이라도 하는 듯 하네요

 

I've spent a life time
Since I found someone
Since I found someone who would stay

평생을 보냈죠
누군가를 찾아낸 이후로
그는 내 곁에 있어줄 줄 알았는데…

I waited too long
And now You leaving
Oh please don't take it all the way



너무 오래 기다렸죠
이제 당신은 떠나려고 하네요
제발 내게서 모든 걸 가져가지 마세요

 

 

 

 

 

 

.



 


 

 

 

 

 Breaking The Law

 

 

There I was completely wasting, out of work and down

all inside it's so frustrating as I drift from town to town

feel as though nobody cares if I live or die

so I might as well begin to put some action in my life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So much for the golden future, I can't even start

I've had every promise broken, there's anger in my heart

you don't know what it's like, you don't have a clue

if you did you'd find yourselves doing the same thing too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You don't know what it's like.....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breaking the law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Judas Priest

 

 METAL GOOD", 헤비메탈 보컬과 사운드- 메탈뽕과 가죽옷같은 패션까지도- 의 교과서,

Judas Priest의 역사는 1969년 급우였던 K.K. Downing과 Ian Hill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그들은 보컬에 Alan Atkins, 그리고 드럼에 John Ellis 을 끌어들여 1971년 5월16일, 잉글랜드 에싱턴의

 새인트 존스 홀에서의 첫 라이브 활동으로 밴드를 시작한다.

 

계속적인 드러머의 교체 (John Ellis -> Alan "Skip" Moore ->Chris "Congo" Campbell까지)와 재정적 어려움에 결국 1972년 Atkins Campbell은 떠나고 만다.

  결국 밴드의 해산을 생각하던 K.K.와 Ian에게 Ian의 현재의 아내이자 당시 여자 친구였던 Sue Halford는

그녀의 오빠 - 당시엔 무대 조명기사로 일하고 있던 - Rob Halford를 그룹의 보컬로 추천한다. 보컬을 구한 밴드는 - 모든 메탈팬은 평생에 한번쯤 그녀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 -

 

이후 드러머 John Hinch를 끌어들여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의 클럽활동을 시작하고 중소 레코드사인

Gull Records와 계약 후 Downing과 알고지내던 기타리스트 Glenn Tipton을 맞아들여 1974년 9월 6일 그들의

 첫번째 앨범 [Rocka Rolla] -코카콜라의 커버쯤으로 생각한다면 제목에 대한 이해가 빠를 것임- 를 발표한다.

 

하지만 가난한(?) 레코드사의 지원덕에 이 앨범의 프로듀싱과 녹음 모두에 대해 밴드 멤버들을 많은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Rob은 이 앨범을 마치 쓰레기 통속에서 녹음한 것 같았다고 술회한다.

 

이 점은 이 앨범을 들어본 팬들이라면 누구나 수긍할 것이고 본인 역시 이게 Rob의 보컬이야?

라는 생각을 했었다.

 

 앨범 녹음 후 밴드는 Reading 페스티발에 참여하여 자신들을 알리기 시작했고 드러머 John Hinch가 밴드를

떠나자 전 멤버였던 Alan Moore를 기용하여 그들의 두 번째 앨범 제작에 들어간다.

 

 


 

 

 

1976년 그들의 두번째 앨범 [Sad Wings of Destiny]이 발표되었다. 아트락적인 앨범 커버 아래 기타리프라든가

보컬 모든 면에서 밴드의 스타일을 완성한 명곡 "The Ripper", 가청영역의 한계에까지 도전하는 Rob의 보컬이

 블루스적인 연주아래 너무나도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Dreamer Deceiver", 초기 그들의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엿볼 수 있는 발라드이자 Glenn의 피아노 연주실력도 들을 수 있는 "Epitaph"등 아트락에서 하드락, 헤비메탈까지

모든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주는 이 앨범은 이제는 팬들에겐 전설과도 같은 앨범이며 지금까지도 연주되곤 하는

 베스트 트랙들이 담겨 있는 그야말로 명반이다.

 

앨범 발표 후 밴드는 자신들의 레코드사가 투어지원이라던가 프로모션 모든 면에서 불만을 갖을 수밖에 없었지만

별다른 지원없이 영국내에서 라이브 활동을 벌여나간다.

  점차 유명세를 얻어가던 밴드는 그 결과 1977년 메이저급 레코드사인 CBS/Columbia와 계약을 맺게 된다.

메이저 레코드사의 탄탄한 지원아래 Deep Purple의 베이시스트인 Roger Glover의 프로듀싱과 스튜디오

세션 드러머로 유명한 Simon Phillips의 도움으로 그들의 세 번째 앨범 [Sin After Sin]을 발표한다.

 

이젠 주다스식의 사운드가 완전히 그 틀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Sinner", 존 바에즈의 곡으로 유명한

 "Diamonds & Rust", 발라드에서도 그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Here Come The Tears" 등을 담고 있는 이 앨범 역시 전작에 이어 그들 초기 사운드의 열쇠를 쥐고 있으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곡들을 담고 있다.

 

그러나 당시 영국은 펑크의 천국이었고 이러한 영국에서의 한계성을 느낀 밴드는 1977년 6월 17일 Texas의

 Amarillo에서 REO Speedwagon의 오프닝 밴드로 미국땅에 처음 선을 보이게 되고 밴드의 주무대를 미국으로

정한다. 그뒤 밴드는 Led Zeppelin과 함께 미국 각지에서 라이브 활동을 펼치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알려간다.

  다음해 2월 밴드는 너무나도 유명한 "Exciter", 아름다운 어쿠스틱 반주가 듣는 이를 사로잡는

"Beyond The Realms Of Death"등을 담은 네 번째 앨범 [Stained Class]를 발표한다.

 

특히나 이 앨범에 실린 "Better By You Better Than Me"는 89년 자살한 한 아이의 부모가 자살의 원인을

이 곡이라고 여기고 - 사실은이 곡을 거꾸로 틀면 이상한 메시지가 나온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었는데

무슨 주다스 프리스트 괴담도 아니구 암튼- 밴드에게 620만불짜리 소송을 제기하여 유명해진 곡이기도 하다.

 

사족이지만 이 곡은 앨범 수록곡중 밴드멤버 누구도 작곡, 작사에 참여하지 않은 유일한 곡이기도 하고 결국 그 재판은 밴드의 무죄로 판명됐다.

  앨범 발표 후 밴드는 영국,미국을 거쳐 일본까지 라이브 활동을 펼친다.

일본 투어 후 밴드는 새로운 프로듀서 James Guthrie와 함께 다섯번째 앨범 [Killing Machine] - 미국에선

 [Hell Bent For Leather]라는 이름으로 발매 - 이 그들의 영국 투어와 때 맞추어 발매된다.

 

이 앨범엔 밴드의 첫 번째 히트싱글이자 Queen의 "WE Will Rock You"를 연상시키는 "Take on The World"와 전형적인 메탈넘버 "Hell Bent For Leather", 80년대 중반 어느날 갑자기 국내에서 인기를 얻었던 발라드 넘버

 "Before The Down"를 담고 있다.

 

 

 





 

 

다음해인 1979년 이 앨범의 미국 출반과 함께 밴드는 45일간의 전미 투어에 오르고 이후 일본에서의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점차 락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게 된다.

 

그해 여름을 밴드는 라이브 홀로 유명한 나카노 선플라자등에서 녹음한 라이브 앨범 [Unleashed In The East]의

믹싱에 열중한다.

 

사실 이 앨범을 들으면 보컬과 연주의 더빙이 너무 심해서 스튜디오 트랙 + 관중함성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Sinner", "The Ripper", 특히 "The Green Manalishi"에서 기타 비브라토를 연상시키는 Rob의 보컬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 저음에서의 나름대로 매력을 갖고 있는 "Ripper" Owens의 보컬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98 Live Melt Down]에서의 "The Ripper"와는 너무나 비교된다.

 

- 밴드는 탈퇴한 드러머 Les Binks를 대신해 Dave Holland를 영입하고 라이브 앨범 발매와 함께 Kiss와의 미국 투어, AC/DC와의 유럽투어등을 돌며 정말로 바쁜 일년을 마친다.

  1980년 3월 밴드는 새로운 앨범 [British Steel]를 발표한다. 영국 차트 3위 미국에선

첫 골드 앨범이란 기쁨을 맛보게 해준 이 앨범은 100년대 우리나라 스쿨밴드라면 누구나

 연주했던 "Breaking the Law", 또다른 히트곡 "Living After Midnight", 밴드의 정의를

 

 스스로 내린 "Metal God"등 그야말로 많은 히트곡을 양산했고 이 앨범을 통해 밴드는

메탈이란 장르의 선두에 선 밴드임을 확인시켜주었다.

  특히 이 해는 Saxon의 명반[Wheels Of Steel], Diamond Head의 - 흔히

White Album이라 불리우는 -[Lightning The Nation]등이 발표되면서 새로운 영국의

메탈밴드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는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의 물결이

 

 서서히 영국을 휩쓸고 있었는데 밴드는 그해 이러한 밴드들이 대거 참여했던

Donnington 성에서 열린 첫번째 "Monsters Of Rock" 페스티발에서 짭밥으로보나

 실력으로 보나 새로운 헤비메탈 시대의 두목은 단연코 Judas Priest임을 증명했다.

 

그해 가을 밴드는 다시금 새로운 앨범 제작에 들어간다.

1981년 발표된 [Point Of Entry]의 경우 "Heading Out To The Highway"이란 히트곡을 만들어 내긴 했지만

엄밀히 시장에서도 별다른 주목을 끌지도 못했고 지나치게 새로운 방향으로 접근하다보니 보컬이나 사운드 모두

너무나 기존의 앨범에 비해 처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게 개인적인 감상이다.

  그해 2월부터 11월까지 기나긴 세계 투어를 마친 밴드는 다음해 [Screaming For Vengeance]를 발표하고

 다시금 9개월간의 투어에 들어간다.

 

플래티넘 앨범에까지 이른 이 앨범은 거의 20년전 앨범이지만 지금 들어도 전혀 거리감을 못느낄 만큼 밴드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는 앨범이다.

 

지금들어도 그 공격적인 리프로 시작된 전주는 현재의 어떤 현존 밴드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The Hellion~Electric Eyes", " Bloodstone", "Screaming For Vengeance", Live Aid를 통해 처음 밴드의

 

모습을 국내에 보여준 곡 "You've Got Another Thing' Commin'", "Fever"등은 그당시 어떤 밴드도 표현해내지

 못했던 정통 메탈 사운드란 무엇인가를 정의내리기라도 하듯 메탈릭 보컬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Rob의 보컬,

트윈기타의 화려한 솔로와 탄탄한 백킹, 과묵한 두 리듬 섹션으로 메탈사운드를 표출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엔 명반이란 이름을 붙이고 싶다.

1983년을 새로운 앨범 준비와 라이브 활동으로 보낸 밴드는 1984년 [Defenders Of The Faith]를 발표한다.

 

 하지만 전작의 큰 성공 덕에 별로 빛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Some Heads Are Gona Roll", "Love Bites",

 "The Sentinel"과 같은 곡은 누구나 수긍할 만한 훌륭한 메탈곡이기도 하다.

 

 



 


 

  1985년을 아무런 라이브없이 레코딩에 투자한 밴드는 Tom Allom과 함께 새로운 앨범준비에 들어갔고 이듬해 [Turbo] 앨범을 발표한다. 사실 이 앨범은 신디사이저 기타라는 전혀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여 만들어졌는데 기존의 날카로운 금속성을 애호하던 팬들에게는 조금은

 

 실망스러운 것이긴 했지만 이미 2년전 Van Helen이 수용했고 LA Metal, Bon Jovi 류의

 듣기쉬운 메탈사운드가 차트를 넘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선택은 어쩌면 필연적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Turbo Lover", "Out In The Cold"과 같은 곡은 전자 사운드를 수용하면서도

그들 고유의 날카로움과 파워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해 5월부터 시작된

 "Turbo - Fuel For Life"투어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그 하이라이트는 다음해

[Priest...Live!]라는 이름의 LP와 비디오로 출시되어 그들의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점차 트래쉬 메탈이 그 전성기를 찾아가던 1988년 밴드는 [Ram It Down]을 들고 다시금 메탈씬에 복귀한다.

 그다지 새로운 변모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Chuck Berry의 고전을 리메이크한 "Johnny B Goode",'니가 원하는 건 바로 헤비메탈이야' 라고 외쳐대는 "Heavy Metal", Rob의 엄청난 보컬이 위압적으로 다가오는 "Blood Red Sky"등은 이들의 건재함을 과시한다.

 

사실 당시 인기를 얻어가던 Metallica, Megadeth등과 비교할 때 매력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1989년 유럽과 미국투어가 끝난 뒤 밴드와 오랜 영광을 나누었던 드러머 Dave Holland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밴드를 그만둔다.

 

Rob은 그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RacerX출신의 Scott Travis에게 드럼 자리를 맡아줄 것을 부탁했고 청소년기

 사인을 받기 위해 밴드를 쫓아다니던 어린 Scott의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1990년 트래쉬의 열풍이 한창일 때 밴드는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새로운 앨범 준비를 끝냈지만 앞서

이야기했던 이상한 재판에 연루된 탓에 밴드는 90년 말에야 [Painkiller]을 발표했다.

  이 앨범이 나왔을 때 기존의 팬들은 놀라움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Scott을 제외한 거의 40-50대에 이른 밴드멤버의 연령과 무관하게 Metal God이라는

그들의 아성이 쉽사리 무너지는 것이 아님을 후배들에게 과시라도 하듯 이들은 기존의 트래쉬 메탈 밴드에 뒤지지 않는 힘과 파워, 속도감 그 모든 것을 한꺼번에 표출하였던 것이다.

 

Scott의 강력한 드러밍으로 시작되는 첫 번째 곡 "Pain Killer"에서 보여주는 보컬은

어떤 트래쉬 메탈 밴드도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으며

 

"Leather Rebel", "Metal Meltdown"등은 무한히 질주하는 백킹위에 화려한 솔로 연주,

어느 한군데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 드러밍, 사운드, 스피드, 파워 어느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과시한다.

 

 앨범 발표후 1991년 밴드는 다시금 투어를 통해 메탈 신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한다.

  1992년 Rob Halford의 탈퇴는 팬들과 다른 멤버에겐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가 대두되지만 아무래도 밴드의 주도권을 둘러싼 인간적 갈등이나 금전적 문제가

그 배경으로 자리잡는다.

 

그는 결국 드러머 Scott를 데리고 자신의 밴드 Fight를 결성하고 다음해 데뷔앨범 [War Of Words]를 발표하고

Judas Priest의 소속 레코드사인 CBS는 밴드의 해산을 재촉이라도 하듯 베스트 앨범 [Metal Works]를 발표한다.

 

 한편 Rob을 잃은 밴드는 거의 개점 휴업 상태였고 그 후유증은 상당히 심각했으며 이러한 상태는 무려 5년이나

 지속된다. 얼터너티브, 펑크, 하드코어가 차트를 오르내리는 동안 팬은 무작정 기다리기만 했다.

언젠간 돌아오겠지, 돌아와서 "복수의 외침(Screaming For Vengeance)"을 외쳐주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간직한채.

 

 이 사이 Rob은 밴드 Fight를 통해 [War Of Words(93)], [Mutation(94)], [A Small Deardly Space(95)]를

 발표하며 전율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Rob의 보컬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물론 필청 음반이기도 하다.

 

 

 

 


  겨우 1995년이 되어서야 새로운 곡을 쓰고 오디션을 시작하던 밴드는 거의 천명에 가까운 후보중에 약 30명 정도로 후임자를 줄여놓고 있었다. 1996년 3월 어느날 Fight 해산 후 다시 밴드로 돌아온 드러머 Scott가 스튜디오로 한 비디오 테잎을 가져왔고 그 비디오를 본 나머지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자신들이 찾고 있던 바로 그런 보컬리스트가 눈앞에 있었기 때문이다. 오하이오 출신으로 Judas Priest의

카피밴드인 British Steel과 강력한 파워메탈을 구사하던 Winters Bane에 있었던 28살의 보컬

 Tim "Ripper" Owens는 영국으로 불려와 멤버들 앞에서 "Victim Of Changes" 한 소절을 부른 후 그의 우상들과

함께 밴드를 하는 행운을 거뭐쥐게 된다.

 

새로운 앨범 "Jugulator"를 준비하면서 Glenn Tipton은 오랬동안 구상해온 자신의 솔로앨범 [Baptizm Of Fire]를 발표한다. Cozy Powell, Robert Trujillo, Billy Sheehan, John Entwhistle등이 참여한 이 앨범에서 그는

기타리스트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오랜기간동안 밴드를 기다려온 팬들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1997년 무려 7년간의 오랜 공백을 깨고 밴드는 새로운 앨범 [Jagulator]를 발표한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은

정말 매력적이다. 아무런 이성이 개입될 여지나 여유를 주지 않은채 이들은 부수고 또 부순다.

 

Rob의 전율적인 하이톤은 아니지만 저음의 하울링을 매력적으로 구사하는 Owens는 그 나름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사운드의 빈틈을 완전히 메꾸어버리는 Scott의 드럼은 정말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같이 연주한지 거의 30년이 되어가는 두명의 기타리스트들은 누가 치는 것인지도 모를 정도로 완전히 하나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1번부터 끝번까지 무엇하나 쉽게 지나치기 어려운 곡들로만 구성된 앨범이다.

다만 Owens가 지나치게 Rob을 의식하는 하이톤을 구사하는게 오히려 옥의 티라고나 할까.

   앨범 발표 후 밴드는 세계 투어를 돌고 그 결과는 그들의 세 번째 라이브 앨범 ['98 Live - Metal Meltdown]으로 발표된다.

 이 라이브는 밴드의 초기작에서 최근작까지 그들의 베스트

트랙을 담고 있으며 그들이 발표한 라이브 앨범중에는 가장

 생생한, 날 것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정말 무식해지고 우둔한,

 

 두들기고 부수는 헤비 사운드 본연의 자리로 되돌아온 밴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Judas Priest를 메탈의 신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 많은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다. 그들의 앨범 모두가

명반이라 할 수도 없고 후기작에선 지나치게 시대의 조류와 팬들의 귀에 순응하는 듯한 맛도 있다.

 

하지만 Judas Priest 트리뷰트 앨범 [A Tribute To Judas Priest-Legends Of Metal] 을 들어보신 팬들이라면

누구라도 이들이 '메탈의 신' 임을 순응할 것이다.

 

이 트리뷰트 앨범은 누구나 인정하듯 이런 류의 앨범 사상 가장 화려한 게스트 밴드들의 진용이 엿보인다.

Saxon, Helloween, Gamma Ray, Stratovarius, U.D.O., Testament, Fates Warning 등등등 이 모든 밴드

멤버 개개인의 면모를 본다면 헤비메탈 보컬의 교과서인 Rob을 제외하곤 연주력에 있어선 K.K.Downing이나

 Gelnn Tipton, Ian Hill, Dave Holland, Scott Travis 보다 훨씬 낫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원곡보다 이들이 만든 커버 버전이 낫다고 말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개개 밴드 자체의 새로운 해석이 더해지는 커버버젼이 갖는 매력을 반감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없지만 이것은

연주력의 문제, 기기나 장비의 발달이 음악적 발달과 병행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오리지널러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또 사실 어느 밴드가 원곡이 갖는 오리지널러티의 넘을 수 있겠는가 만은..

  필자가 좋아하는 밴드의 대부분은 그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밴드들이다.

 사실 Judas Priest의 역사는 같은 고향 출신인 Black Sabbath와 거의 동시대에서 출발하지만 두 밴드의

유사성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두 밴드 모두 이전의 어느 밴드들도 만들지 못했던 혹은 않았던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최고의 점수를 주어도 무방할 것 같다.

 

Judas Priest가 만들어낸 곡들은 트리뷰트 앨범에 참가한 밴드멤버들이 청소년기에 듣고 자란 곡이며 이러한 밴드들의 벤치 마킹의 대상이다.

 

WOBHM이 형성기에 있을 때 이들은 이미 헤비메탈의 전형을 제시하고 있었고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메탈에

도입되었을 때 그들은 그것을 너무나 능수능란하게 이용했으며 트래쉬 사운드가 그 정점을 달릴 때 이들은 또다른

자신들만의 트래쉬 사운드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사운드의 차가움/잔인함이 강조되는 스피드, 데쓰, 블랙과 같은익스트림계열이 판을 치는 요즘 이들이 발표한

 [Jagulator]는 더욱 고급스런(?) 전율과 괴기스러움으로 무장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렇게 볼 때 헤비메탈의

연대기는 JUDAS PRIEST를 그 백본망으로 한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들의 진정한 매력은 [Sad Wings Of Destiny]에서 [Screaming For Vengeance] 사이에 놓여있다. 그들의 왕년의 앨범을 들여다 본다면 그들의 혁신적인 사운드와 보컬에 놀라게 될 것이다.

 

좀더 심하게 말하자면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연주를 하는 건지 알아들을 수도 없는 거의 스쿨밴드식의 아이들이 모여 만든 무명의 블랙/데쓰 앨범이나 팝에 가까울뿐더러 그 이상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않으려는 일부 멜로딕 메탈을

 비싼 돈 주고 사는 것보단 이들의 값싸게 널린 이 시기의 앨범을 들어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인문학에 고전이 있고 그것이 언제나 후대에 의해 되새김되는 것처럼 이러한 Judas Priest앨범은 메탈사운드의 모범이기 때문이며 메탈 사운드를 감상하는 법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gutti406/7009422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