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 it Black
I see a red door and I want it painted black
No colors anymore, I want them to turn black
I see the girls walk by dressed in their summer clothes
I have to turn my head until my darkness goes
I see a line of cars and they are painted black
With flowers and my love both never to come back
I see people turn their heads and quickly look away
Like a new born baby it just happens every day
I look inside myself and see my heart is black
I see my red door and it's heading into black
Maybe then I'll fade away and not have to face the facts
It's not easy facing up when your whole world is black
I wanna see it painted painted, painted black, oh baby
I wanna see it painted painted, painted black, oh baby
No more will my green sea go turn a deeper blue
I could not foresee this thing happening to you
If I look hard enough into the setting sun
My love will laugh with me before the morning comes
I wanna see it painted, painted black, oh
Black as night, black as coal
I wanna see the sun blotted out from the sky
Painted, painted, painted black oh baby
Painted painted, painted black
빨간 문이 보여
그 문을 검게 칠해 버리고 싶어
다른 색깔은 필요 없어
검은색으로 바꾸고 싶어
여름옷을 입고 지나가는 소녀들이 보여
어둠이 지나갈 때까지 난 고개를 돌리고
있어야겠어
한 줄로 늘어선 차들이 보여 그 차들은 모두 검은색이야
꽃과 나의 사랑을 보냈지만 돌아오지 못할 운명에 처했어
고개를 돌리고 황급히 외면하는 사람들이 보여 태어나는 아이들처럼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인걸
내 자신을 들여다 보고 마음이 검다는 걸 알게 됐어
내 빨간 문을 보니 검게 칠해 버리고 싶어
그러면 난 소멸해 가고 현실에 맞설 필요가 없을지도 몰라
까만 세상에서 용감히 맞서는 건 쉽지 않아
파아란 나의 바다는 더 이상 푸르러 지지 않을 거야
이런 일이 생기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어
지는 태양을 빤히 바라보면 아침이 밝기 전에 내 사랑은 나와 함께 웃겠지
빨간 문이 보여 그 문을 검게 칠해 버리고 싶어
다른 색깔은 필요 없어 모두 검은 색으로 바꾸고 싶어
여름 옷을 입고 지나가는 소녀들이 보여
어둠이 지나갈 때 가지 난 고개를 돌리고 있어야겠어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키츠 리처드는 1942년 12월 18일 영국 켄트주의 더필드에서
태어났다.
14살 때 양친으로부터 선물받은 스페니쉬 기타로 척 베리, 로버트 존슨, 머디 워터스, 보 디들리 등을 카피하며 연습시절을 보낸 그는 몇 년 후 리틀보이 앤 더 블루보이스(Little Boy & The Blue Boys)를 결성해 런던의 언더그라운드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얼마 후 그는 알렉시스 코너, 브라이언 존스 등과 공연생활을 하며 62년 실버 롤링 스톤스(Silver Rolling Stones)라는
밴드를 만드는데 이것이 바로 한 시대의 록문화를 주도하던 롤링 스톤스의 전신이었다.
62년 12월 이들은드러머 찰리 웻를 가입시켜 롤링 스톤즈라는 이름으로 역사적인 데뷔를 하게된다.
키스 리처드는 록 기타사상 어떤 연주인 보다 강한 개성의 기타세계를 보여주었다. 기존의 튜닝방식에 회의를 느껴
6번줄을 없애버린 5현기타를 만들어 기발한 튜닝으로 기타사에 남을 독보적인 리듬기타를 개척했다.
그 때문에 키스는 지미 페이지와 함께 소위 ‘오픈튜닝’기타의 몇 되지 않는 거물로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음감은 특이해서 롤링 스톤즈 시절부터 주목받을만한 코드보이싱을 보여준 바 있다.
예를 들어 두개의 코드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특정 코드의 배치나, 5현기타에 6현기타를 더빙해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방식 등이 그 대표적이다.
G의 느낌이 내포된 C메이저 인트로가 담긴 'Brown Sugar', 오픈 G코드의 활약이 돋보이는 'Honky Tonk Woman'을 들어보면 그와 같은 것들을 감지할 수 있다.
원제가 'Tour of Duty' 인 <머나먼 정글>은 CBS에서 87년9월부터 방송된 작품으로 시청률 뿐 아니라 작품성 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걸작 시리즈로 손꼽힌다.
총 3시즌, 58부작으로 구성되었다.
‘머나먼 정글’은 MBC에서 1990년 처음 전파를 타 전쟁 드라마가 거의 없던 시절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드라마이다.
첫 방송때는 월요일 밤11시에 방송을 시작했지만, 방송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그 당시 황금시간대인 일요일 오후 6시로
방송을 옮길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단순히 미군이 적들을 무찔러 세계를 구한다는 헐리우드식 영웅주의 스토리가 아닌 월남전 당시의 미군을 중심으로
전쟁의 참혹성과 실태를리얼하게 그려냈던 작품으로 리얼리티와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작품이다.
람보식의 황당무계한 영웅주의나 미군은 무조건 옳고 적군은 나쁘다는 단순무식한 이분법적인 팍스아메리카나 정신에서
벗어나 좀 더 객관적이고 인본주의적인 시각으로 월남전을 해석한 전쟁 휴머니티 드라마이다.
1987년부터 90년까지 총 58회에 걸쳐 제작된 이 시리즈에는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앤더슨 중사’로 등장했던 테렌스 녹스와 ‘골드만중위’로 출연한 스테판 카프리가 투톱체제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전쟁의 포화속에 서로가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는 전선의 군인들의 생활상과 전쟁터에서 겪게되는 극도의 갈등과
고민과 스트레스들, 그리고미군에게 맹공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항거하는 베트남 군인들의 처절한 대응이 아주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머나먼 정글은 단순한 밀리터리물이 아니라 전쟁액션의 형식을 취한 따뜻한 휴먼드라마
‘머나먼 정글’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빠른 템포의 강렬한 주제곡이다
이 작품의 주제가는 록 음악계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그룹 롤링스톤즈의 ‘Paint it Black’ 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휴머니티를 다룬 드라마와 잘어우러져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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