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in' on Heaven's Door
I can't use it anymore
It's getting dark too dark to see
Feels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kn-knockin' on heaven's door
Kn-knockin' on heaven's door
Kn-knockin' on heaven's door
Kn-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more
That cold black cloud is comin' down
Feels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kn-knockin' on heaven's door
Kn-knockin' on heaven's door
Kn-knockin' on heaven's door
Kn-knockin' on heaven's door
"You just better start sniffin' your own
rank subjugation jack 'cause it's just you
against your tattered libido, the bank and
the mortician, forever man and it wouldn't
be luck if you could get out of life alive"*
Kn-kn-knockin' on heaven's door
헤비 메탈과 로큰롤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며 수많은 이들을 열광시켰던 그룹 건스 앤 로지스는 카리스마 가득한
보컬리스트 액슬 로즈(W. Axl Rose)와 특출한 개성을 표출해내는 두 기타리스트 슬래시(Slash)와
이지 스트래들린(Izzy Stradlin)의 강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어마어마한 상업적 성공은 물론 숱한 사건, 사고들에 연루되어 옐로우 페이퍼들을 즐겁게 했던 밴드에 대한 '추억'을
얘기할 정도로 이들이 록 신에서 사라진지 오래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THE SPAGHETTI INCIDENT('93) 이후 무성한 소문 외에 별다른 소식이 없던 밴드가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밴드의 잠정적인 해산 이후 6년만의 일이었기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떠난 밴드에 홀로 남은 액슬 로즈는 팀을 새로 편성해야만 했다.
1991년 7월 2일 건즈 앤 로지스의 리드 싱어 액슬 로즈(Axl Rose)가 세인트 루이스에서 있었던 한 공연에서 사고를 쳤다. 비디오카메라로 공연을 촬영하고 있던 한 관객을 발견하고 무대에서 펄쩍 뛰어내려 그를 공격했던 것.
이 와중에 60여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고 물론 공연은 완전히 망쳤다.
댄스 뮤직과 팝 메탈이 지배하던 '80년대 중반 팝 신에 홀연히 등장한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는 거칠고 강렬한 하드 록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워 특화된 사운드를 무기로 악명을 드높여갔다.
그들은 광폭하고 난잡하며 더럽고 추한이미지로 다른 팝 메탈 밴들과의 차별화에 나섰고 무대 위에서는 거친 황소 같았다.
가끔씩은 수 많은 여성 팬들에게 알몸을 내보이기까지 하면서.
하지만 그들에게는 익살과 해학, 섬세함 그리고 때때로는 건드리기만 해도 깨져버릴 것만 같은 아픈 사랑의
감정까지도 공존했던 것이다.
싱글 히트곡 'Sweet Child O' Mine'은 기타리스트 슬래시(Slash)와 이지 스트래들린(Izzy Stradlin)의 포효하는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었고 액슬 로즈(Axl Rose)의 걸죽한 보컬은 에어로스미스(Aerosmith)의 스티븐 타일러
(Steven Taylor)와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의 믹 재거(Mick Jagger)를 섞어 놓은 듯 했다.
베이시스트 더프 맥케건(Duff McKagan)과 드러머 스티븐 애들러(Steven Adler)의 밴드의 음악이 살아 숨쉬게 만든
탁월한 리듬 트랙들을 빚어냈다.
건스 앤 로지스의 음악은 근원적인 로큰롤 사운드에 충실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있고 또 블루스의 정서도 지닌 것이었다
보컬 액슬로즈
스래쉬
IZZY STRAD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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