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 Man
He had white horses
And ladies by the score
All dressed in satin
And waiting by the door
Ooooh, what a lucky man he was
Ooooh, what a lucky man he was
White lace and feathers
They made up his bed
A gold covered mattress
On which he was laid
Ooooh, what a lucky man he was
Ooooh, what a lucky man he was
He went to fight wars
For his country and his king
Of his honor and his glory
The people would sing
Ooooh, what a lucky man he was
Ooooh, what a lucky man he was
A bullet had found him
His blood ran as he cried
No money could save him
So he laid down and he died
Ooooh, what a lucky man he was
Ooooh, what a lucky man he was
Emerson Lake and Palmer
King Crimson 출신의 베이시스트 Greg Lake.
The Nice 출신의 키보디스트 Keith Emerson.
Atomic Rooster 출신의 드러머 Carl Palmer.
걸출한 세 음악가가 모여 만든 불세출의 그룹 ELP 입니다.
Progressive Rock 의 특징이
실험적(Experimental), 미학적(Aesthetic), 학구적(Intelligent) 인 것이라면
ELP가 그 전형적인 최극단이라 하겠습니다.
더구나 이 밴드는
기존의 클래식 작품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긴 러닝타임의 대곡 위주의 작품에 치중하다 보니
대중성은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바르톡이나 야나체크와 바흐 등의 곡을 편곡해서 담았고,
급기야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통째로 앨범화해서 발표하기도 했지요.
오늘은 가장 대중적인 곡 <C'est La Vie>를 골랐습니다.
많은 리메이크가 있는데 오리지날이 바로 ELP 입니다.
그렉 레이크가 작곡하고, 피터 신필드가 작사한 곡이죠.
피터 신필드는 King Crimson 때 언급했던
음악을 하지않는 뮤지션 바로 그 사랍입니다.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팁을 하나 드리면
ELP가 70년대 왕성하게 활동하다 거의 해산상태가 되는데
80년대 중반쯤 다시 재결합을 합니다.
그 때 칼 파머는 합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타로 들어온 인물이 바로
Jeff Beck Group 과 Rainbow 에 있던 Cozy Powell 이지요.
그래서 Emerson Lake & Powell 이 되면서
ELP 라는 약칭을 유지하게 된 겁니다.
과연 이들이 의도적으로 이름이 P로 시작하는 드러머를 골랐을까요?
저의 시시한 궁금증이었습니다.ㅎㅎ
아, 물론 코지 파웰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이 사람 역시 당대 최고의 드러머 반열에 있는 뮤지션이니깐요.
1970년 영국 '본머스(Bournemouth)'에서 결성, 영국의 3인조 '프로그래시브 록 그릅((Progressive Rock Group)',
'키스 에머슨(Keith Emerson)', :
【 '키보드 / Keyboard)' '피아노(Piano)', 클라비넷(Clavinet), '해먼드 오르간(Hammond Organ)',
'무그 신시사이저(Moog Synthesizer)',】
1944년 11월 2일 영국 '토드모던(Todmorden)' 출생
'그렉 레이크(Greg Lake)', :
【 '보컬(Vocal)', '베이스(Bass)', '기타(Guitar)',】
1947년 11월 10일 영국 '도싯(Dorset)' 주 풀(Poole) 출생
'칼 파머 (Carl Palmer)', :
【 '드럼(Drum)', '퍼커션(Percussion)',
1950년 3월 20일 영국 '버밍엄(Birmingham)' 출생
활동 년도 :1970?1979, 1991?1998, 2010
'세라비(C'est La Vie)'는 1969년 '나이스(Nice)'의 '멤버(Member)', '키스 에머슨(Keith Emerson)'과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베이시스트 겸 보컬리스트(Bassist and Vocalist)' 였던 '그렉 레이크(Greg Lake)'가 '샌 프란시스코(San Fransico)'에서 만나 '드러머(Drummer)', ' 칼 파머(Carl Palmer)'를 가입시켜 만든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Emerson, Lake & Palmer)'가 '데뷔(Debut)' 처음부터 뛰어난 연주 솜씨와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는 무대 매너로써 인기를 독차지하며 황금의 '록 트리오(Rock Trio)'로 일컬어졌습니다.
1977년 발표한 '웍스 볼륨(Works Volume 1)'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 '싱글 차트(Single Chart)' #91위에 올랐습니다. 서정적인 '멜로디(Melody)' 덕분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오랫동안 누렸지요.
'팀(Team)'에서 '베이스(Bass)'를 맡고 있는 '그렉 레이크(Greg Lake)'와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인 더 코트 오프 크림슨 킹(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작업을 같이 했던 작사가 '피터 신필드(Peter Sinfield)'가 만들었습니다.
이 곡에 대해 '그렉 레이크(Greg Lake)'는 다음과 같이 말을했습니다.
『 '파리(Paris)'에서 살아본 적이 있는데, '파리(Paris)'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예요. 가끔 거릴 거닐면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르간(Organ)' 소리 같은 것이 들려요.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들을 수 있는 '배럴 오르간(Barrel Organ)' 같은 소리요. 난 그 소리를 들으며 다시 내가 사는 아파트로 걸어오곤 했어요.
어느 날 카페를 지나는데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아파트로 돌아와선 생각했죠. '프랑스(France)' 느낌의 '프랑스(France)' 노래를 만들어야 겠다고요.
난 '프랑스(France)' 말은 못하지만 '세 라 비(c'est la vie)'만은 알았죠. 노래를 만들기에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어요. 이 곡을 '프랑스(France)' 가수 '자니 홀리데이(Johnny Hallyday)'가 '리메이크(Remake)' 해서 '프랑스(France)'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
'세 라 비(C'est La Vie)'란 말은 영어권에서도 잘 알려져 있어서인지 이 제목으로 동명이곡이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1984년 '최혜영'이 '그것은 인생이란'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들도 1970년대 후반부터는 음악 '스타일(Style)'의 한계성이 드러나 각자 '솔로(Solo)' 활동을 추구하게 되었는데, 이 곡은 77년에 발표된 것으로서, 국내 가수들에 의해서도 많이 불리워진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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