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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Liz McComb-Wayfaring Stranger

 

   Liz McComb-Wayfaring Stranger


 

 

Wayfaring Stranger

 

 

 

 

 

I am a poor wayfaring stranger
Whille traveling thru world of woe
나는 슬픔으로 가득찬 여정의
삶을 영위해 가는 가련한 방랑자

Yet there's no sickness, toil or danger
In that bright world to which I go
그러나 내 향하는 그곳은
병마도 노고도 위험도 없는 곳

I'm going there to see my father
I'm going there no more to roam
내 아버지를 만나러 그곳에 갑니다
더 이상의 방황 없이 나아 갑니다.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나는 가오, 요단강 건너로.
나는 가오, 나의 고향으로.

I know dark clouds will gather around me
I know my way is rough and steep
안다오. 먹구름이 나를 에워싸고
나의 길이 험난한 것을.

Yet beauteous fields lie just before me
Where God's redeemed their vigils keep
하지만 신의 가호 속에 있는
아름다운 땅에 이르리니.

I'm going there to my mother
She said she'd meet me when I come
내 어머니를 만나러 그곳에 갑니다
어머니는 말했었죠. 내 가면 그곳에서 만날 거라고.

I'm only going over Jordan
I'm only going over home
나는 가오, 요단강 건너로.
나는 가오, 나의 고향으로

 

 

 

 

 

  

 

리즈 맥콤의 어머니는 미국에서조차 흔치 않은 흑인 교회의 부흥사 (일종의 성직자) 였다. 교단의 특성이 흑인적인

영성 생활을 강조하며, 작은 신앙촌에 모여 사는데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전통적인 흑인 영가나 가스펠에

 자연스럽게 익숙할 수 있었다.

 

몸으로 익혔던 흑인의 감성은 그녀에게 영혼을 울릴만한 감동적인 소리를 허락하게 되었고, 더불어 같이 익혔던

녹록치 않은 피아노 솜씨 덕분에 그녀는 일찌감치 선교차원에서 공연을 하던 Jean Austine Singers의 일원이

 되게 되었다.

 

주로 이 그룹은 미국과 유럽일대를 여행하면서 공연을 했었고, 이 그룹을 떠나 'Roots of Rock'n'Roll'으로

이적한 이후에도

 

유럽 순회 공연이 잦았다고 한다.

이러한 인연으로 그녀의 데뷔는 독일에서 이루어졌고 이후 지금까지 프랑스 파리를 근거로 하여 Back to Blues레이블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81년의 몽트루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유럽일대의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통하여 타지 마할, 코코 테일러, 그리고 레이 찰스와 제임스 브라운 등 쟁쟁한 연주자들과의 교류를 가진바 있으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페스티벌 및 꾸준한 라이브 활동을 하고있기도 하다.

 

그녀의 곡중 'Calvary'는 충격에 가까운 곡이다.

 

그녀의 부르짖음은 배속 깊은 곳에서부터의 공명을 불러일으키는 호소력이 있었고, 머리털을 쭈뼛 서게 하는 날카로움이

있으며 명창이 폭포 앞에서 소리를 연마를 할 때처럼 우렁찬 힘과개운한 맛이 일품 이라 할수있는 리즈맥콤이

에밀로우 해리스의 곡으로 너무도 잘 알려져있는 Wayfaring Stranger 을 마치 가스펠이 원곡인양 이렇게 색다르게

 불러주네요

 

 

 

 

  wayfaring stranger / Joan Ba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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