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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OST 갈매기의 꿈 Neil Diamond DIamond - Be ("Jonathan Livingston Seagull )

 

 

 

 

 

 

 

 


 

 

 

Live


 

 

 

 

 

 

 

 

Lost
On a painted sky
Where the clouds are hung
For the poet's eye
You may find him
If you may find him
잃었어요.
구름이 걸려있는
채색된 하늘에서 잃었어요
시인의 눈을 위해
당신이 그를 찾을지도 몰라요
만일, 당신이 그를 찾으려 한다면요.

 

There
On a distant shore
By the wings of dreams
Through an open door
You may know him
If you may
거기에서,
꿈의 날개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해변가, 거기에서
열려진 문을 통해서
당신이 그를 알지도 몰라요.
만일, 당신이 그런다면요.

 

Be
As a page that aches for a word
Which speaks on a theme that is timeless
And the one God will make for your day
Sing
As a song in search of a voice that is silent
And the Sun God will make for your way
존재해요.
영원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언어를
그리워하는 페이지로 존재해요
그러면, 신이 당신의 날을 마련해 줄 거예요
노래해요
고요한 목소리를 찾는 음악으로 노래해요.
그러면, 신이 당신의 길을 마련해 줄 거예요.

 

And we dance
To a whispered voice
Overheard by the soul
Undertook by the heart
And you may know it
If you may know it
우리는 춤을 추어요.
마음에 맡겨진 영혼을 통해
우연히 들은 속삭이는 목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어요.
그러면, 당신은 그것을 알지도 몰라요.
만일, 당신이 그것을 알려고 한다면요.

 

While the sand
Would become the stone
Which began the spark
Turned to living bone
Holy, holy
Sanctus, sanctus

모래가 돌로 되는 동안에,
살아있는 뼈로 변한 활기를 갖기 시작한
돌로 되는 동안에,
거룩한, 거룩한 상투스, 상투스

 

Be
As a page that aches for a word
Which speaks on a theme that is timeless
Sing
As a song in search of a voice that is silent
And the one God will make for your way
존재해요.
영원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언어를
그리워하는 페이지로 존재해요
노래해요
고요한 목소리를 찾는 음악으로 노래해요
그러면, 신은 당신의 길을 만들어 줄 거예요.

 

 

 

 

 

 

 

 

 

흐르는 음악은 1973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의 주제가이다.
"리차드 바크"가 쓴 같은 이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한 것으로 한 마리의 갈매기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감동적인 내용의 영화로 모든 음악은 Neil Diamond(닐 다이아몬드)가 맡았다.

 

이 소설은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갈매기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프랑스의 소설가 생텍쥐페리처럼 전직 비행사였던 작가가 비행에 대한 꿈과 신념을 실현하고자 끝없이 노력하는 갈매기 조나단의 일생을 통해 모든 존재의 초월적 능력을 일깨워 준 우화형식의 소설.

 

이 소설은 자유의 참의미를 깨닫기 위해 비상을 꿈꾸는 한 마리 갈매기를 통해 인간 삶의 본질을 상징적으로 그린 감동적인 내용이다.
특히 다른 갈매기들의 따돌림에도 흔들림없이 꿋꿋하게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조나단 갈매기의 인상적인 모습에서 자기완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리차드 바크"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며 인간들에게 눈앞에 보이는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멀리 앞날을 내다보고 저마다 마음 속에 자신만의 꿈과 이상을 간직하며 살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다.

 

 

 

 

 

 

 

 

1970년 미국의 소설가 리처드 바크(Richard Bach)의 갈매기를 주인공으로 한 우화소설《갈매기의 꿈》은 청소년 시절 누구나 한번쯤 읽어 본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에 나오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문구는 너무나 유명한 명구절이다. 비록 소설은 사진들과 단문들로 이어진 단편 소설같지만 그 감동의 깊이와 여운은 매우 크다.

 

《조나단 : 갈매기의 꿈》이 영화는 이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소설과 마찬가지로 자유의 참의미를 깨닫기 위해 비상을 꿈꾸는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갈매기의 끝없는 도전을 그리고 있다. 조나단은 단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날아오르는 다른 갈매기들과는 달리 자아실현을 위해 더 높이, 더 멀리 날기를 꿈꾸는데, 이는 갈매기 사회의 관습을 위반하는 행위로 간주되어 결국 추방당한다. 그러나 조나단은 꿈을 버리지 않고 끊임없이 미지의 비행 기술에 도전하며, 영화는 이런 조나단을 통하여 인간의 진정한 삶의 의미를 성찰한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이 영화는 인간들에게 눈앞에 보이는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멀리 앞날을 내다보고 저마다 마음 속에 자신만의 꿈과 이상을 간직하며 살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영화에는 전편에 걸쳐 사람은 등장하지 않고 갈매기만 등장한다.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2만 마리에 달하는 갈매기를 동원하여 장관을 연출하였는데, 갈매기떼가 촬영 스태프를 공격하여 야구의 캐처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였다.

팝가수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가 맡은 음악은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Be》, 《Dear father》 등의 삽입곡은 영상과 결합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부각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다. 1974년 아카데미상에서 촬영상,편집상 후보에 올랐으며, 골든 글로브상의 음악상(닐 다이아몬드)과 그래미상의 최우수영화앨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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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l Diamond

 

1945년 1월 24일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Neil Diamond는 10살때부터 거리의 악사나 다름없었던 멤피스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일원으로 훠크 뮤직을 연주하면서 돈벌이에 나섰다. 13살 때는 집을 나와 캔서스 시티에서 자기 또래 아이들과 그룹 Road Runners를 만들어 활동을 하다가 63년 CBS Records사에서 싱글 <At Night>로 데뷰하였으나 이것은 신통치 않았다. 그러나 당시에 송 라이터였던 제프 바리와 에리글리니치 부부에게 스카웃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이들과 같이 일하면서 작곡에 전념하였다.

 

20세 되던 65년 그룹 Jay & Americans의 <Sandy And Me>와 60년대의 중반기를 휩쓸었던 그룹 Monkees의 <I'm A Believer>, <A Little Bit Me, A Little Bit You>가 밀리언셀러가 되어 작곡가로서 닐의 실력은 발휘되기 시작하였다. 이외에도 Cliff Richar의 <I'll Come Running> <Girl, You'll Be Woman> Lulu의 <The Boat That Row> Deep Purple의 <Kentucky Woman> 등이 있으며, 닐은 히트 메이커라는 닉 네임이 붙을 정도였다.

 

이렇게 작곡가로서 인정을 받자 66년 5월에 히트된 싱글 <Solitary Man>을 발표하였으나 그때는 워낙 그룹 Beatles가 뒤덮고 있던 때라 빌보드 챠트에 No.5까지 올랐다. 그러나 67년에 발표한 <Cherry Cherry>는 굉장한 반응을 일으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69년 닐은 Uni Records사로 옮기면서 최대의 걸작 <Sweet Caroline>이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면서 첫 골드 디스트를 받았으며, 1970년 8월 라스베가스의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렸던 Elvis Presley의 스테이지에서 연주되어 대호평을 받았다. 이어 <Holly Holy>가 No.6에, <Cracklin Rosie>가 70년 10월 10일자 빌보드지 No.1에, 70년 마나헤임 공연이 성공으로 연결되면서 닐 다이아몬드는 가수로서의 최전성기를 맞으면서 70년도 빌보드지 선정 최우수 남자가수상을 수상하였다.

 

72년 <Play Me>와 <Song Sung Blue>가 Top 10에 드는 커다란 히트 곡이었으며, 73년 Columbia로 옮기면서 베스트 셀러 소설인 Jonathan Livingstone Seagull(갈매기의 꿈)을 영화화하는 작업에서 닐이 음악을 의뢰받아 근 1년간의 노력 끝에 개봉된 영화 『갈매기의 꿈』은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올랐으며, 여기에 삽입되었던 <Be>는 제24회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그후 74년 11월 <Longfellow Serenade>가 No.5에 올랐고 76년 여름 앨범 「Beautiful Noise」를 발표하여 싱글 <Beautiful Noise>와 <If You Know What I Meen>이 히트하였으며, 77년 말 앨범 「I'm Glad You're Here With Me Tonight」를 발표하여 나폴레옹의 연인 Desiree를 노래한 <Desiree>가 크게 히트하였다. 그리고 우리에게 널리 불려졌던 <You Don't Bring Me Flowers>를 브룩클린에 있는 엘리섬 고등학교 출신의 Barbra Streisand와 듀엣으로 불러 커다란 화제와 함께 78년 12월 2일자 빌보드지에 No.1에 오르는 대히트를 내었다. 이어 <Forever In Blue Jeans>가 싱글 커팅되었고, 80년 앨범 「September Morn」을 발표하여 싱글 <September Morn>이 29번째의 Top 40 곡이 되었다.

 

1981년, 그러니까 실로 8년만에 27년 알 존슨과 53년 테니 토마스의 주연으로 상영되었던 영화 『The Jazz Singer』를 손수 제작하고 주연을 맡았으며, 사운드 트랙 앨범 「The Jazz Singer」에서 첫번째로 <Love on The Rocks>가 커팅되어 No.1에 오르면서 골드 레코드를 수상하였으며 앨범은 플래티늄을 기록하였다. 이어 <Hello Again>과 <America> 등 세곡의 싱글이 연이어 히트하며, 60년대를 넘어서 70, 80년대에 들어와서도 그의 재능은 퇴색하지 않고 의연히 톱 스타의 자리에 머물고 있다.

 

닐 다이아몬드의 음색은 밝고 부드러우며 특히 듣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것이 그의 장점이며 또한 히트의 강점이기도 하다.

 

 

<네이버 음악사전>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다른 갈매기들은 먹이를 찾아 해변으로부터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 이상의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에게는 먹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이 더 중요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나는 것'을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