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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Barclay James Harvest - I've Got a Feeling

 

 

Live At Wembley Arena, 1984

 

 

 

 

 

 

I've Got a Feeling

 

 

 

And though I think of you tonight
I cannot hope to hold you tight
But I've got this feeling in my heart

 

나는 오늘밤 당신을 생각하고 있지만

당신을 꼭 안게 되리라는 희망은 가질 수 없어요.

그러나 내 마음으로부터 느낄 수는 있습니다.

 

And when tomorrow I'll be gone
How can I hope to carry on?
I've got a feeling in my heart


그리고 내일이 오면 난 멀리 떠나갈텐데,

어떻게 희망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내 마음 속에 이 감정을 가져갈 뿐이죠.

 

I can no longer see
What's making things go wrong
You've stayed away before
It always seems so long

 

무엇이 모든 것을 잘못되게 했는지

더 이상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미 오래 전에 떠나 있었던 듯

늘 그렇게 멀리 있는 듯 보였죠.

 

But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You know I'll always be with you
'Cause I've got this feeling deep in my heart

 

하지만, 당신이 어디를 가건 무엇을 하건

내가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할 거란 걸 알아 주세요

바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I can no longer see
What's making things go wrong
You've stayed away before
It always seems so long

 

무엇이 모든 것을 잘못되게 했는지

더 이상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미 오래 전에 떠나 있었던 듯

늘 그렇게 멀리 있는 듯 보였죠.

 

But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You know I'll always be with you
'Cause I've got this feeling deep in my heart

 

하지만, 당신이 어디를 가건 무엇을 하건

내가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할 거란 걸 알아 주세요

바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So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You know I'll always be with you
'Cause I've got this feeling deep in my heart

Baby, you're in my heart


그러니 당신이 어디를 가건 무엇을 하건

내가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할 거란 걸 알아 주세요

바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대여, 당신은 늘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But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You know I'll always be with you
'Cause I've got this feeling deep in my heart

 

하지만, 당신이 어디를 가건 무엇을 하건

내가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할 거란 걸 알아 주세요

바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But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You know I'll always be with you
'Cause I've got this feeling deep in my heart

 

하지만, 당신이 어디를 가건 무엇을 하건

내가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할 거란 걸 알아 주세요

바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So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You know I'll always be with you
'Cause I've got this feeling deep in my heart

Baby, you're in my heart


그러니 당신이 어디를 가건 무엇을 하건

내가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할 거란 걸 알아 주세요

바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대여, 당신은 늘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앨범소개

Cream - Artwork, Design
John Lees - Guitar, Vocals
Bias Boshell - Piano, Keyboards
David Katz - Violin
Les Holroyd - Bass, Keyboards, Vocals
Greg Jackman - Engineer
Mel Pritchard - Percussion, Drums
Pip Williams - Producer, Orchestral Arrangements
David Jacob - Assistant Engineer, Digital Assembly
Ian Cooper - Digital Mastering
Ian Kay - Artwork






 

 

버클리 제임스 하베스트
[ Barclay James Harvest ]

 

1966년 9월, 영국 랭커셔주 올드햄(Oldham)에서 결성한 버클리 제임스 하베스트(Barclay James Harvest)는 영국

 출신의 그룹으로, 올드햄 지방의 두 팀의 블루스 소울 그룹인 블루스 키퍼스(Blues Keepers)와 히트 앤 소올 앤 디 윅키드(Heat & Soul & The Wicked)가 한데 뭉치면서 버클리 제임스 하베스트(B. J. H)가 결성되었다.

 

 

그후 1957년, 이들에게 리허설과 생활을 겸할 수 있는 농장 한 채를 그 지장의 실업가인 존 크로우셔 (John Crowther)가 제공하여 주므로써 활기찬 리허설로 연주 실력을 쌓아 나가기 시작했다.

 

블루스 키퍼스에 재적했던 John Lees(기타, 보컬)와 Woolly Wolstenholme(키보드, 보컬), 히트·앤 소올 앤 디 윅키드에 Les Holroyd(베이스, 보컬), Melvin Pritchard(드럼) 등, 이상 4명으로 구성된 B. J. H.(이 그룹 이름의 약자)는,

 1968년에 자신들의 첫 싱글 <Early Morning/Mr. Sunshine>을 팰로폰 (Parlophone) 레이블에서 발매했다.

 

그러나 1969년에 EMI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었다가, EMI에서 뉴 프로그레시브 취향의 레이블 Harvest를 개설하자,

 같은 이름이 인연이 되어 그곳으로 옮겨갔다.

 


1970년, 이들은 하베스트 레이블에서 첫 데뷰 앨범 「Barclay James Harvest」를 발표하고,

 Royal Academy Of Music 출신의 로버트 갓프레이(Robert Godfrey)가 지휘하는 New Symphonie Orchestra를

이끌고 영국 순회 공연을 개시했다.

 

 이 공연으로 해서 록 뮤직 공연에서도 휘황한 조명 아래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는 일종의 전통을 계승시키게 되었다. 1971년에 이들은 두번째 자신들의 앨범 「Once Again」을 발매하였으며, 그 해 연말에는 세번째 앨범

「Other Short Stories」를 내놓고, 이번에도 역시 오케스트라와 함께 Wheeley에서 콘서트를 벌였다.

 

1972년에 발표한 앨범 「Baby James Harvest」에서는 자신들이 직접 프로듀스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영국의 대학가 학생들 사이에서부터 서서히 인기를 유지하여 나갔다.

 

1973년에는 폴리돌(Polydor) 레이블에서 메니지먼트 케네디 스트리트(Kennedy Street)와 새롭게 손을 잡고, 실존

 철학적인 내용을 담은 「Everyone Is Everbody Else」와, 연주 실황을 담은 「Barclay James Harvest Live」 등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 라이브 앨범은 B. J. H. 의 고전적인 싱글이라고 할 수 있는 <Mockingbird>와 <Medicine Man>같은 싱글이 실려 있으며, 처음으로 영국 챠트에 등장시킨 행운의 앨범이 되었다.

 

197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녹음한 「Time Honoured Ghosts」는 새 프로듀스 일리오트 메이저(Elliot Mazer)이 작을 맡았으며, 앨범을 발표한 뒤 다음 앨범을 발표하기 전까지의 공백 기간은 충실하게 순회 공연을 가짐으로써, 팬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는 이들은, 이번에도 영국 순회 공연에 나섰다.

 

하지만, 다음 앨범인 「Octoberon」은 남에게 프로듀서를 의뢰하지 않고, 자신들이 직접 프로듀스하여 발표했다.  그룹 결성 10년을 넘긴 이들이 1977년에 발표한 앨범 「Gone To Earth」는, 처음으로 유럽 전역에 걸쳐 성공적인

 

판매고를 보여 주었으며, 1978년 6월에는 두번째 라이브 앨범 「Live Tapes」를 내놓았고, 그 해 9월에는 스튜디오 편집 앨범 「XII」를 선보였다.

브리티쉬 록계에 뚜렷한 자취를 남기고 꾸준한 성장을 보아 온 이들은 1979년 6월에 키보드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던

 Woolly Wolstenholme가 솔로 전향을 위해 탈퇴 의사를 밝혔다. Woolly는 B. J. H.에서 중추적인 중심 인물이었으므로, 그의 탈퇴의사는 나머지 세명의 멤버들에게는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이들 세명의 잔류 멤버들은 새로운 앨범 「Eyes Of The Universe」를 발매해 자신들의 건재함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들은 거대한 콘서트를 계획하면서 팝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980년 8월, 동서 베를린을 가로 지르는 철의 장벽에서 몇 야드 떨어진 리치스테그(Reichstag) 기념관 (전 독일 의회 건물)에서 17만 5천이란 많은 청중을 모아 놓고

 Free Concert(무료 콘서트)를 열어, 공연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었다.

 

이 공연에서는 테마 송인 <Berlin>과 <Life Is For Living>, <In Memory Of The Martyrs> 같은 곡들을 준비해

 연주했으며, 이 실황 공연을 BBC 방송에서 기록 영화로 찍어 유럽과 미국, 호주 등 각국에서 동시에 방영되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1981년에 이들은 또다시 독일 공연에 나서서 모두 40회의 콘서트를 열었으며,

 

40만의 관객 동원과 250만 파운드에 달하는 공연 수익금으로, 독일의 록 뮤직 공연 사상 가장 성공적인 공연으로 기록되어, 흥행 성적이 뛰어난 연예인에게 수여하는 플래티늄 티켓 어워드(Platinum Ticket Award)를 수상했다.

 

1981년 초에 발매된 앨범인 「Tum Of The Tide」는 유럽 전역에 걸쳐 대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스위스에서는 Pink Floyd, Supertramp에 이어 세번째로 플래티늄을 따냈다.

 


록 뮤직계가 벌여 온 많은 바람직한 사업 중 가장 진귀하고, 20세기 특유의 비극인 이데올로기 대립을 상징하는 벽 앞에서 항거의 시위를 벌였다고 할 수 있는 베를린 공연은, 록 역사에 길이 보존될 것이다.

 

16년이란 긴 세월을 시대적인 유행에 이끌리지 않고 묵묵함 속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그룹으로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베를린 공연의 사운드 트랙 앨범인 「A Concert For The People(Berlin)」은 영원히 보존될 명반으로 기억될 것이다.

 

국내 팝 팬들에게는 <Poor Man's Moody Blues>가 전해지면서 친숙해진 버클리 제임스 하베스트는

 수준 높은 앨범 활동으로 고정적인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출처 : 삼호뮤직

 

 

 

 

Barclay James Harves는 영국의 4인조 록밴드로 이곡은 며칠전 제가 소개했던 그룹

Moody Blues의 "Night in White Satin"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노래로

신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사운드와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입니다.

(뭐 영감을 얻었다고 해서 이 그룹이 할머니들로 구성되었다고 착각하시는 분은 아무도 안계시곘죠? ㅋ~)

 

1966년 영국에서 결성된 이 그룹은 이 노래가 나오기전 무디블루스의 아류정도로 치부되었습니다.

그래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있는 리더 존리스가 이에 대한 복수극으로 무디블루스의 히트곡인

Night in White Satin을 철저히 해부해서

기본코드만 남겨둔채 완전히 다른 이곡을 만들었습니다.

 

곡의 제목도 어느 평론가의 혹평에서 따온 것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곡은 그들의 가장 큰 히트곡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두번째곡은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아시는 프로그레시브 락그룹이었던 킹크림슨의 에피탑입니다.

 

이들의 노래는 너무나 난해해서 다른 곡은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딱 이 한곡으로 전세계 기타매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기타연주가 워낙 어려운 고난도의 곡이라 70~80년대초까지 이곡을 연주하는

사람은 최정상급의 기타리스트로 존경받았다 합니다.

 

거의 신적인 실력을 갖춘 기타리스트가 이 그룹에 있었지만 당대에 크게 빛을 발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이는 에피탑이 너무나 유명해졌고 이 곡을 능가할만한 곡을 더 이상 발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밴드가 상업적이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Poor Man`s Moody Blues / Barclay James Harv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