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 SONG & ROCK

Bon Jovi - It`s My Life ,Always

  

Bon Jovi -  It`s My Life 

 

 

 

 

 

 

                                                                                          

 

 

 

 

 It`s My Life

 

 

This ain′t a song for the broken-hearted
No silent prayer for the faith-departed

I ain′t gonna be just a face in the crowd
You′re gonna hear my voice when I shout it out loud
It′s my life It′s now or never I ain′t gonna live forever

I just wanna live while I′m alive
It′s my life My heart is like an open highway
Like Frankly said I did it my way
I just wanna live while I′m alive It′s my life
This is for the ones who stood their ground
For Tommy and Gina who never backed down
Tomorrow′s getting harder make no mistake
Luck ain′t even lucky Got to make your own breaks
It′s my life It′s now or never I ain′t gonna live forever
I just wanna live while I′m alive
It′s my life My heart is like an open highway
Like Frankly said I did it my way I just wanna live while I′m alive
Cause it′s my life Better stand tall when they′re calling you out
Don′t bend, don′t break baby, don′t back down
 
It′s my life It′s now or never
Cause I ain′t gonna live forever I just wanna live while I′m alive
It′s my life My heart is like an open highway
Like Frankly said I did it my way I just wanna live while I′m alive
It′s my life It′s now or never Cause I ain′t gonna live forever
I just wanna live while I′m alive
It′s my life My heart is like an open highway Like Frankly said I did it my way
I just wanna live while I′m alive cause it′s my life!
 
 
 
 
 


Always
 
This Romeo is 
bleeding but you can't see his blood
It's nothing but some feelings that this old dog kicked up
여기 로미오가 피를 흘리고 
있지만 당신은 그의 피를 볼 수 없습니다
단지 늙은 개가 찼을 때 그런 느낌에 불과하지요


It's been raining since you left me
now I'm drowning in the flood
You see I've always been a fighter
but without you, I give up
당신이 날 떠난 후 계속 비가 내렸고
지금 난 그 홍수에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당신은 내가 언제나 강했다는 걸 알지만
당신이 없으면 난 포기합니다

Now, I can't sing a love song
like the way it's meant to be
Well, I guess I'm not that good anymore
But baby, that's just me
이젠 난 사랑노래를 부를 수가 없어요
그것이 의미하는 것처럼
글쎄요,

아마도 난 더 이상 쓸모 없나 봐그러나 그대여 그게 바로 나랍니다

Yeah, I will love you baby always
And I'll be there forever and a day always


그래요, 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영원히 그 자리에 항상 당신과 있겠어요

I'll be there till the stars don't shine
'Til the heavens burst and the words don't rhyme
And I know when I die, you'll be on my mind
And I'll love you always

 

 

거기 있겠어요 별이 더 이상 빛나지 않을 때까지
하늘이 울음을 터뜨리고
시들이 더 이상 음률에 맞춰지지 않을 때까지
제가 죽는다 해도, 당신은 제 맘속에 있을겁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Now your pictures that you left behind
are just memories of a different life
Some that made us laugh, some that made us cry
nulle that made you have to say goodbye

 

이제 당신이 두고 떠난 당신의 사진들은
다른 삶의 기억일 뿐이죠
우리를

웃게도, 울게도 했던 그 사진그 사진 중의 하나가 우리를 헤어지게 만들었죠


What I wouldn't give to run my fingers
through your hair to touch your lips,
to hold you near when you say your prayers
Try to understand, I've made mistakes,
I'm just a man

당신의 머리 결을 쓰다듬어 내리고
당신의 입술을 만져보고
당신을 가까이 하기 위해 그대가 기도할 때
이해하도록 노력해주세요 내가 실수한 것을,
나도 평범한 사람인걸요.

When he holds you close, when he pulls you near
When he says the words you've been

needing to hear
I'll wish I was him, cause those words are mine
To say to you 'til the end of time
 
다른 사람이 당신을 꼭 안고 가까이 끌어당기고
그가 당신이 듣고자 하는 이야기를 속삭일 때
그가 나였으면 하고 바랍니다
왜냐면 그 말들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이거든요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당신에게 말하려 해요.

Yeah, I will love you baby always
And I'll be there forever and day

always


 

그래요,난 영원히 당신은 사랑하겠어요
그리고 영원히 날마다 당신 곁에 있겠어요

If you told me to cry for you I could
If you told me to die for you I would
Take a look at my face
There's no price I won't pay
to say these words to you

 

 

당신을 위해 울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드리죠
당신을 위해 죽어라 해도 기꺼이 할 수 있어요
날 좀 한번 보세요
당신께 이 말을 하기 위해
어떤 대가라도 치를께요


Well there ain't no luck in these loaded dice
But baby if you give me just on-e more try
We can pack up our old dreams and our old lives
Well find a place where the sun still shines

 

내가 던질 이 운명의 주사위에는 행운이 없어요
그러나 내게 한번의 기회를 준다면
예전의 꿈과 우리의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태양 빛이 여전히 밝게 비치는 곳을 찾을 겁니다


Yeah, I will love you baby always
And I'll be there forever and a day

always
그래요, 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영원히 그 자리에 항상 당신과 있겠어요



I'll be there till the stars don't shine
'Til the heavens burst
and the words don't rhyme
And I know when I die, you'll be on my mind
And I'll love you always

 

거기있겠어요 별이 더 이상 빛나지 않을 때까지
하늘이 울음을 터뜨리고
시들이 더 이상 음률에 맞춰지지 않을 때 까지
제가 죽는다해도, 당신은 제 맘속에 있을 겁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Always - Bon Jovi (본 조비)


데프 레파드(Def Leppard)의 화려하면서도 풍부한 선율의 메틀과,
브루스 스프링스턴(Bruce Springsteen)의 거칠고 반항적인 감성을 혼재한 듯한 그룹
본 조비(Bon Jovi)는 뉴저지를 기반으로  한 팝 메틀 밴드이다.

그룹의 간판 스타인 존 본 조비(Jon Bon Jovi, vocal)의 이름을 그룹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들은
존, 데이빗 러쉬봄(David Rushbaum, keyboards), 알렉 존 서치(Alec John Such, bass),
티코 토레스(Tico Torres, drum), 리치 샘보라(Richie Sambora, guitar)의 5인조 그룹 으로
82년 결성되었다.

뉴욕의 라디오 방송국인 WAPT에서 주최한 아마추어 록 콘테스트에서 'Runaway'로 대 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본 조비는 83년 폴리그램 산하 머큐리(Mercury)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고
84년 셀프  타이틀의 첫 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의 싱글 'She Don't Know Me', 'Runaway'가 히트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이들은 당시 [Eliminator]라는 대작을 터뜨린
지지 톱(ZZ Top)의 오프닝 밴드로 출연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 을 받음과 동시에 앨범은 골드를 기록하게 된다.


이에 힘입어 화산 폭발시의 온도를 타이틀로 내건 2집 [7800 Degrees Fahrenheit]는,
평론 가들로부터 그들의 이미지와 헤비 록에 걸었던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평범하기 그지없다는  혹평을 받긴 하지만,
'only Lonely', 'In & Out of Love'를 히트시키면서 순식간에 골드 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겨우 데뷔 2년째인 본 조비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다.

 

 

Bon Jovi - It's My Life

 

 

 

신곡 4곡 담은 베스트 음반 발매 

  진실된 나만의 사운드 필요

 

  경향신문 | 이로사 기자 | 입력 2010.11.11 19:39

 

  본조비는 불사조다. 그는 늙지 않고, 그의 음악은 끈질기게 살아남는다. 올해로 데뷔 26년을 맞은 그룹 본조비를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쉰을 바라보는 존 본조비(48·리더, 왼쪽부터 세 번째 사진)의 행간은 줄곧 발산(發散)됐다.

 

 그는 “마흔 여덟 먹은 지금도 나에겐 아직 반항적인 성향이 남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물론 본조비는 친절하고 건전한 반항아다. 술과 여자와 마약을 노래하는 여타 록그룹과 달랐다. 그들은 신념과 희망을 노래하며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왔다.

 

이는 세대를 가리지 않는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앨범 판매량만 1억2000만장이라는 초대형 성공을 이뤘다.

록을 변질시켰다거나 늘 똑같다는 비판에도 한 우물만 판 이들은 201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정 후보에 올랐다.

 

 최근엔 26년의 음악여정과 신곡 4곡을 담은 베스트 음반 <그레이티스트 히츠> 도 발매했다. 본조비는 결코 유행을 좇는 법이 없었다.

 

  “유행을 좇는 것은 위험한 정도가 아니라 수류탄을 짊어지는 것과 같은 일이다.

한때 그런지가 유행했고, 래퍼가 피처링을 하는 것이 유행이었던 적도 있다.

 

보이밴드, 십대 가수, 헤비메탈 등 다양한 트렌드가 시류에 따라 유행하고 또 사라지는 것을 전부 봐 왔다.

스스로에 대해 항상 진실하고 나만의 사운드를 발전시켜야 한다.

그랬기 때문에 내가 아직도 여기에서 당신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지독히 안 변한다.

이들은 1984년 데뷔 음반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본조비 표’ 음악을 해왔다.

 대중이 그것을 원했다.

 변화의 단초는 있었다.

 

 2007년 11집 <로스트 하이웨이>에서 이들은 전형적 팝메탈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컨트리 음악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그러나 최근작인 2009년 <서클>에서는 다시 전형적인 본조비 음악으로 돌아왔다.

 

 이번 베스트 음반에 실린 신곡들 역시 처음 들어도 친숙하다. 많은 이들이 본조비에게 궁금한 것은 이거다.

본조비는 도대체 변하고 싶지 않은 걸까?

 

  데뷔 26년 그룹 ‘본조비, 그는 “파격적이라고 할 만한 시도를 해보려는 생각은 늘 있다. <로스트 하이웨이> 음반이

 그런 시도 중 하나였다”며 “한편으로는 늘 해오던 음악을 계속하기도 하는데,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시작한 우리의

뿌리를 잊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진화'를 말했다. “‘유 기브 러브 어 배드 네임’(1986)을 들어보면 딱 25살짜리가 만든 곡 같고, '웬 위 워 뷰티풀'(2009)은 지금의 내가 아니었으면 못 만들었을 곡이다. 이것은 진화의 과정이며 그때그때 유행을 좇는 것과는 다르다.”

 

  이번 음반은 본조비의 세 번째 베스트 음반이다.

히트곡을 다시 레코딩한 지난 2003년작 <디스 레프트 필스 라이트>가 정식 베스트 음반이 아니라고 치면, 엄밀히 말해 지난 1994년 <크로스 로드> 이후 두 번째인 셈이다.

 

히트곡이 셀 수 없이 많은 인기 밴드치곤 베스트 음반이 적다.

이들의 베스트 음반은 흔히 만나는 '짜깁기' 음반이 아니다. 허투루 만들지 않는다.

 

  “베스트 음반이라면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음악을 대표하는 곡들로 구성할 텐데, ‘히트곡들을 파티에 초청한다’는 생각으로 음반을 만들었다.”

 

  신곡 4곡은 모두 베스트 음반을 위해 따로 작곡했다.

 정규 음반에 넣을 곡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만들었다.

 

“기존의 여러 음반을 통해 수록곡을 이미 소장하고 있는 팬들에게 새로운 곡을 선보이고 싶었고, ‘히트곡 파티’에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릴 만한 곡을 썼다”는 것. 잘 알려진 히트곡 ‘올웨이즈’ 역시 94년 베스트 음반에 수록됐던

 신곡이었다. 이번 음반의 첫 싱글 ‘왓 두 유 갓?’도 감성적으로 시작해 내지르면서 끝나는 본조비식 구조를 가진 곡이다. 히트를 예감할 만하다.

 

  그는 요즘 페이스북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11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는 유튜브의 본조비 채널에서 뉴욕 공연 실황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기도 했다.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어젯밤에 우리 애들을 보는데, 컴퓨터에 유튜브를 띄워놓고, 한 손으로는 문자를 보내면서 TV를 보고 있었다.

 그래서 딸에게 어떻게 세 가지를 한꺼번에 하느냐고 물었더니 나를 마치 바보 보듯 쳐다보더라.

 

‘당연히 할 수 있지’ 하는데,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신문을 집어 옆방으로 갔다. 늙은이가 된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페이스북에 밴드 페이지가 있어서 가끔 글을 올리는데, 한번 클릭으로 500만의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은 놀랍다. 음반시장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본조비는 다음달 1일 일본 도쿄돔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1995년 이후 한국 공연 소식은 없다. 그는 “일본에서는 제법 많은 공연을 해서 단지 비행기 방향을 돌리기만 하면 됐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며 “미안하고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 곧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희대의 미스터리, 절대 늙지 않는 비결이 뭔지 물었다. 그는 “저기, 혹시 눈이 안 보이세요?”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예의상 그렇게 말하는지 몰라도 나는 이제 50대가 다 됐다. 더 이상 청년이 아니다. 슬프지만 사실이다.

어떤 분들은 보톡스를 맞기도 하는데 나는 정말 외모 관리에 관심 없는데….”

 

  <이로사 기자 r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