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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Before The Dawn

 

 

Before the dawn I hear you whisper


in your sleep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통이 트기 전, 그녀가 속삭이는 것이 들려요.

 
잠결에…
.


“동이 터도 이 사람이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as if to summon up my leaving

 

밖에서는 새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그것은 마치 나의 떠남을 재촉이라도 하는 듯 하네요

 

 

 

I've spent a life time

 
Since I found someone


Since I found someone who would stay



평생을 보냈죠


누군가를 찾아낸 이후로


그는 내 곁에 있어줄 줄 알았는데…

 



I waited too long

 
And now You leaving


Oh please don't take it all the way


 


너무 오래 기다렸죠


이제 당신은 떠나려고 하네요


제발 내게서 모든 걸 가져가지 마세요

 

 

 

 

 

 

 

 

 

 

 

 

 

Hell bent for leather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


이 앨범은 우리나라에 Judas가 알려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알려진 앨범이다.


1979년에 발매되었으니, 이정도면 오래된거 맞지? 그것도 5집이라니.

 



Judas Priest, 올해로 결성 30주년을 맞는 밴드로 헤비메탈을 이야기하며 빠질수 없는 이름이다.


Bon Jovi가 올해로 20주년이 어쩌고 하면서 앨범내고 떠드는건 오히려 이사람들 앞에서는 가소롭다고도

 

할 수 있겠다.

 


Judas Priest, 성경을 읽은 적이 있고 영어를 할 줄 안다면 대강 이게 무슨 뜻인지는 알 것이다.


그렇다.

 

예수를 팔아넘긴 예수의 열두 제자중 하나인 가롯 유다(Judas Iscariot)의 사제(Priest)라는 뜻을 가진이름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반크리스천적인 밴드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다.

 

그냥 규율을 업신여기고자 하는 뜻에서 순결한 도덕성의 심볼인 예수를 살해하도록 팔아넘긴 유다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옳을 것이다.

 


아마 Judas라는 이름은 들어보지 못했더라도 사람들이 잘 아는 멜로디의 곡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방송에서 각종 효과음과 bgm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곡이 많기 때문이다.(실제로 개콘에서도 Breaking the law를

 

 사용중)

 


그들은 70년대 헤비메탈의 초석을 다진, 가장 알아주는 헤비메탈 할아버지들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타 메틀밴드처럼 마약,강도,살인등등을 일삼고 했던 밴드라고 할수는 없는, 어찌보면 평범했던

 

 밴드이다.

 


(자신들이 직접 죽인건 아니지만, 어쨌건 사람 둘을 죽인적은 있었다. Judas의 노래를 들은 두 어린 팬들이 자살을

 

 했던것. 그일로 멤버 전체가 법정에 선 일도 있었다)


그들은 사실 처음부터 헤비메탈로 시작한건 아니었다고 한다.

 

 

처음엔 조용한 시골 교회에서 포크음악을 연주하는 작은 밴드였다고.


그러나 Metal God으로 칭해지는 Rob Hellford(보컬)의 참가로 인해 3집부터는 헤비메탈성격을 띄는 밴드로

 

 변신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헤비메탈의 황제로 군림하여 시작지인 영국을 비롯,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밴드로 거듭나게 된다.


Before the dawn. 이 곡은 Judas 답지 않은 발라드 곡으로 꽤 인기있고 대중적인 곡이다

 

Rob Hellford의 찢어지는 듯한 소리도 사라지고, 발라드로 치기엔 조금 미흡한 목소리(너무 R&B를 발라드로

 

 인식하고 있는 머리때문)로 부르는 이 노래는 멜로디도 아름답지만 가사또한 알아주는 명곡이다.

 

 

절대 Judas의 발라드 곡이라고 해서 관심보이는것만은 아니라 이거다. 사실 얼마나 이 곡에 심취했으면  헤비메틀을

 

하면서발라드곡을 중간에 껴줄 생각을 했을까.


Judas 같지 않으면서 Judas 같은 곡으로 평가하고 싶다.


 

 

 

 

 

 

 

 

 

 

 

 

1970년 영국 버밍험에서 결성된 주다스프리스트는 40년이 넘게 헤비메탈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헤비메탈의 전형적인 사운드와 가죽 점퍼, 모터사이클, 마초 의상 등 헤비메탈 패션을 처음으로 유행시킨

 주인공으로평가 받는다.

날카로운 기타 속주와 화려한 드럼 연주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틱한 곡 전개, 롭 핼포드의 차가운 금속성 보컬이

인상적인 팀이다.

지금까지 400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밴드명은 '포크록의 전설' 밥 딜런(70)의 노래 제목인 '더 발라드 오브 프랭키 리 & 주다스 프리스트'에서 따왔다.

지난 40년간 지속한 투어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선언했지만 "완전해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앞으로 남은 투어를 돈 후 내년 발매 예정인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며

"강렬한 메탈 곡들을 좀 더 작업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앨범 작업은 "항상 창조력을 가지고 곡 자체를 즐기며 하려고 한다"는 마음이다. "곡을 쓰는 곳이 어디건 관계없이

작업을 진행하는 데 무슨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어디에서든 영감을 받아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을 가지고 우리의 음악을 순수하고도 강렬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40여년간 팀을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멤버 각자의 위상을 뛰어넘는 메탈 집약체로 우리는 그 사실 자체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자부했다. "우리 자신의 존재를 완성시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 밴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성기는 "첫 공연과 1집이 나왔던 시절부터 지금까지가 모두"라고 여겼다.

"주다스프리스트로 활동하며 이뤄 온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다만 가창 애착이 가는 앨범에 대해서는 "모든 곡들과 앨범이 내 자식과도 같이 소중하지만 '새드 윙스 오브 데스티니(Sad Wings of Destiny)'가 메탈이 걸어온 많은 길을 제시한 좋은 예"라고 답했다.

영향을 받은 메탈 밴드는 "우리가 음악을 시작했을 때 진정한 메탈 밴드라고 불리는 팀은 없었다"면서도

"당시 지미 헨드릭스나 크림, 로리 갤러거, 레드 제플린, 롤링 스톤스, 비틀스 등 여타 블루스 밴드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또 "너무 많아서 손으로 꼽기는 힘들지만 참으로 다양한 종류의 메탈 밴드들이 세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며 "후배 밴드들 모두가 앞으로도 잘 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원년멤버인 기타리스트 K K 다우닝(60)이 올해 팀을 탈퇴한 것을 팬들이 아쉬워한다.

"혈육만큼 가까운 존재이자 40년을 넘게 함께 활동해온 K K 다우닝이 밴드를 떠난다고 말했을 때 당황스러웠다"면서도 "탈퇴하기로 한 그의 결정은 존중한다.

다우닝이 탈퇴했다고 해서 우리의 우정이 퇴색되거나 할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주다스프리스트의 내한은 2008년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내한 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름다운 한국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좀 더 많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팬들은 진정으로 헤비메탈을 사랑하고 주다스프리스트에 대한 열정을 지닌 메탈 광팬이라고 느꼈다.

"그 어느 국가에서도 보기 힘든 열렬한 호응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다시 그 순간을 만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다스프리스트의 대표곡이기도 한 '비포 더 돈(Before the Dawn)'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우 놀라운 사실"이라며 "이번 내한 때 부를지 꼭 고려해 보도록 하겠다"고 귀띔했다.

한국 록 음악은 "투어를 하면 계속 이동을 하기 때문에 그 나라의 문화나 음악 등을 맛볼 시간이 없어" 들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이 훌륭한 메탈 록 밴드들이 많은, 문화 강국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를 향한 헌신과 격려에 감사한다. 메탈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전설적인 British Heavy
Metal 밴드, Judas Priest의 'Before the dawn' 입니다.
1978년 발표한 5번째 앨범 [Killing Machine]에 수록된 곡 입니다


개인적으론 Heavy Metal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Judas Priest의 'Before the dawn',
Black Sabbath의 'She's gone'과 같은 메탈발라드 풍의 곡들은 애절함을 느낄 수 있어
좋더군요.

 헤비메탈 그룹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실력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니까요.....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