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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Agnes Baltsa - Aspri mera ke ya mas

 

 



  Agnes Baltsa - Aspri mera ke ya mas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

 

 

 

 

 

 

 

 

 

Ασπρη μέρα και για μας (White day for us)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Composer: Stavros Xarhakos
Lyrics: Nikos Gatsos



Θα ποτίσω μ' ένα δάκρυ μου ακριβό
τον καιρό
πικρά καλοκαίρια
έμαθα κοντά σου να περνώ
νεκρά περιστέρια
γέμισε η αυγή τον ουρανό

Θα γυρίσω λυπημένη Παναγιά,
έχε γειά
μην κλαίς, το μαράζι
μάθε φυλαχτό να μην κρεμάς
να λες, δεν πειράζει
θα 'ρθει άσπρη μέρα και για μας

내 소중한 눈물로 시간을 씻어내겠어요,
힘들었던 여름 한 철, 당신 곁에서 보내야했던 시간을.
새벽 여명이 죽은 비둘기로 가득찬 하늘을 채우네요.

나는 슬픈 성모에게 돌아가요, 안녕, 울지 말아요.
고통이 펜던트처럼 목에 걸려있지 않도록 자신을 깨우치세요.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세요.
결국에는 우리에게 좋은 날이 밝아올 거예요.
좋은 날이 밝아올 거예요.

 

 

 

 




아그네스 발차는 그리스의 레프카스에서 태어나 7세에 피아노를,9세에 노래를 배우기 시작 아테네의 음악원에서 성악을 배웠고 1964년에는 브카레스트에서 열린 조르주 에네스코 콩쿨에 나가 우승했다.

1965년부터 뮌헨에서 다시 3년간 공부를 계속,
그 후 크리스토퍼 폰 도흐나니의 인정을 받아프랑크푸르트에는 1972년까지 전속으로 있었지만1970년 잘츠부르크 음악제의'바스티엥과 바스티엔'(모차르트)에 출연하고 난 뒤부터각지의

가극장에 객원 출연하게 되었다. 

1972년부터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로 옮겨가 이곳을 중심으로
빈, 런던, 밀라노 등의 가극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발차의 레퍼터리 중에서도 특히 평판이 좋은 것은케르비노와

옥타비앙이며 도라벨라와 카르멘이다.

무엇보다도 생기 넘치는 발랄한 노래에 큰 특징이 있으며,
그 풍부한 표정의 노래는 커다란 매력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리이스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가 Hadjidakis, Theodrakis, Xarhakos 그리스 출신 작곡가의 작품들과 그리스  민요 위주로 11 곡의 그리스 노래들을 선곡, 노래한 'Songs My Country Taught Me 내 조국이 가르쳐준 노래' 라는 타이틀의 모음집에 들어 있는 곡 중 "그대 귀 뒤의 카네이션" "우편 배달부" "기차는 8 시에 떠나네" 등이 많이 알려졌지만, 그리 널리 알려지지도 방송으로에서도 별로 들어보지 못한, 앨범의 여덟번째 트랙에 실려 있는 "우리에게도 더 좋은 날이 오겠지 Aspri mera ke ya mas"..... 

아그네스 발차가 별스런 기교도 모양냄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멜로디의 반주 음악이 자주 반복해서 나타나는 가운데, 그리스 전통악기인 부즈키와 아테네 익스페리멘탈 오케스트라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불러다 주는 것 같다.

 

 

 

 

Agnes Baltsa

 

 


아그네스 발차는 (1944년 11월 9일) 그리스 네프카스섬 출생으로, 6세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9세에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다.
1958년부터1965년까지 아테네 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했다.
1965년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장학금을 받아 독일 뮌헨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968년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 의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에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빈국립오페라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장미의 기사 Der Rosenkavalier》의 옥타비안을 불렀는데, 지금까지 가장 젊은 나이에 옥타비안 역을 맡은 성악가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로도 옥타비안은  그녀가 즐겨 부르는 역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생기에 넘치는 발랄한 노래에 특징이 있다.
그 풍부한 표정의 노래는 커다란 매력으로 인정되고 있다.
빈오페라 등의 국제무대에서도 강렬한 연기와 개성있는 노래로 명성을 얻었고,  1970년부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과 함께
잘츠부르크음악제에서 자주 공연했으며 런던 코번트가든 왕립오페라극장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