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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ISM 음악

Milva - Sie Sind Noch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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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va - Sie Sind Noch Jung(사랑하기엔 너무 어려)

 

 

 

Sie Sind Noch Jung

(사랑하기엔 너무 어려)

 

 

 

 

Du siehst nur da die beiden.
Wer wird sie nicht beneiden,
wie sie den anderen spueren,
auch wenn sie sich nicht beruehren?
Sie sind noch jung. Sie sind noch jung.

 

 

 

너는 여기 둘만을 보고있어.
누가 그들을 부러워하지 않겠는가.
자신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다른 이들을 느끼는 방법을.
그들은 아직 젊어. 그들은 아직 젊어

 

 

 Sie sitzen da unter Strahlen.
Sie denken nicht ans Zahlen.
Wollte der Ober sie sperren,
sie wuerden nicht mal hoeren.
Sie sind noch jung. Sie sind noch jung.

 

 

그들은 여기 햇살에 앉아있고,
그들은 계산이란 생각지도 않는다.
윗사람이 그들을 나무래도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아직 젊어, 그들은 아직 젊어.

 

 

Sie werden sich vergraben.
Das laesst sich jetzt schon sagen,
wie sie sich freuen und begeistern.
So laesst sich das Leben meistern.
Sie sind noch jung. Sie sind noch jung.

 

 

그들은 스스로 무덤을 팔 것이다.
그것을 지금 벌써 말하고 있는거야.
그들이 얼마나 즐거워하고 충만해하는지.
그렇게 인생은 완성되는 것이지.
그들은 아직 젊어. 그들은 아직 젊어.


 

Du siehst nur da die beiden.
Wer wird sie nicht beneiden?
Sie sind so unter Schaeme sehr nicht.
Weisst du noch ach, was verzerrt dich.
Sie sind noch jung. Sie sind noch jung.

 

너는 여기 둘만을 보고있어.
누가 그들을 부러워하지 않겠는가.
그들은 많이 부끄러워하지는 않아.
너는 알잖아? 무엇이 너를 뒤흔드는지.
그들은 아직 젊어, 그들은 아직 젊어.

 

 

 

 

 

 

 

 

 

 

 

 

 

 

 

 

출신 : 이탈리아
출생 : 1939년 7월 17일
데뷔 : 1961년 '서랍 속의 바다'로 산레모 가요제 3위 입상

특기 : 칸소네 여왕으로 불렸던 60년대 최고의 칸소네 스타.
1961년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칸소네의 전설.
질리오라 칭케티와 함께 칸소네를 전세계에 보급한 최고의 가수.
수상 및 주요활동상황 : 


1959년 : 국영방송 신인발굴대회 1위
1961년 : '서랍 속의 바다'로 산레모가요제 3위 입상
이태리 레크도비평가 선정 올해의 가수

1970년 : 산레모 가요제 9연속 출전 기록 - 대부분 상위 입상 
1977년 : 이탈리아를 비롯해 전세계 순회공연 - 135회 공연을 통해 
2백만명 관중동원, 한국공연도 성공리에 마침

 

 

 

Milva

 

 

 

'밀바(마리아 일바 비올카티)'는 1939년 7월 17일 이태리 페라라의 고로에서 태어났다.
1959년 이태리 국영 방송국인 RAI에서 주최하는 신인발굴대회에 참가하였고 7,600명의 참가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밀바는 에디뜨 삐아프의 유명곡들을 자신의 이태리어 버전으로 녹음한 'Milord(각하)' 앨범을 발표하였다.
1961년 산레모 가요제에 'Il Mare nel Cassetto(서랍속의 바다)'로 3등상을 수상하였다.
밀바는 그해 이태리 레코드 비평가들로부터 '올해의 가수'로 선정되었다.

 

밀바는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는데, 당대 유명배우였던 지나 롤로브리지다 와 엔리코 마리아 살레르모와 함께

 '이포리타의 아름다움' 이란 영화로 데뷔하였다.

 

1963년은 이제까지 주로 이태리 곡들을 불러왔던 밀바에게 변화가시작되는 해로 기록되는데, 영가(靈歌),

 가스펠 그리고 저항가요등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 당시 나온 음반 'Quaggiu in Filanda(여기 핀란다에서)' 와 'John Brown(존 브라운)'은 대표적으로 사랑받은

 곡이다.

 

1965년에 밀바는 '밀라노의 작은 극장'에 처음 서게된다. 그리고 'Exodus'(출애굽기), 'fischia il vento'

(바람이 부네)', 'Addio Lugano Bella(안녕, 아름다운 루가노)'와 같은 곡이 수록된 앨범 [Songs of Freedom

(자유의 노래)]을 녹음한다.


폴 팻이 밀바를 초대해 해방 20주년에 그녀의 곡들을 노래했고, 다시 밀바는 리사이틀 '그렇다면 이것이 위기인가?'

의 주인공인 게오르그 스트레러와 함께 작업하였다.

이 작업은 '밀라노의 작은 극장'의 이태리 투어로 이어진 것이다.

이와 아울러 게오르그 스트레러가 감독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와 노래'로 이른바 브레히트(Brecht)적인 쇼를

선보이기 시작한다.

 

 

 

 

 

 

 


1968년 밀바는 지안프란코 데 보시오의 '루잔테'에서 산문극으로도 데뷔했으며 이를 계기로 북구 유럽을 투어했다.

1969년에는 여배우로서로도 정점에 이르는데 지노 브라르니에리와 함께 출연한 가가리네이와 지오바니니가 감독한 'Angels in Flag(깃속의 천사)'로 '실버

 마스크'를 획득했다.


1972년 밀바는 그리피 패트론 제작의 영화 'Of love is died(사랑은 가고)'에

실바나 망가나와 루크 메렌다와 출연하면서 영화계로 다시 발을 돌렸다. 베니스

에서는 'The Philander(연애주의자)'라는 영화의 최고 판매고로 '곤돌라 도로'를 획득하기도 했다.

 

1972년 앨피로 발매된 'Milva signs Brecht(밀바 브레히트를 노래하다)'로 독일 비평가들이 수상하는 음반상을

수상했다.

 

밀바는 필리포 지그스 감독의 두 전쟁사이의 노래 Songs between the two wars의 삽입곡 'Nulla Rimpiangero

(Je ne Regrette rien)'로 베를린 페스티발에서 최고의 영애를 안았으며 이곡으로 이태리와 유럽전체를 오랫동안

 투어했다.


1978년 밀바는 밀키스 테오도라키스와 음반을 발표했으며 이 앨범은 곧바로

독일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Les Enfants du Piree(Uno a te uno a me) 피레의 아이들(하나는 너를 위해, 하나는 나를 위해)'라는 곡은 앨범의 백미로

꼽힌다.

1989년에 밀바는아스토르 피아졸라와 공연을 가졌으며, 결과물인 탱고 델라

겔로시아 와 탱고 델라 카피네레는 주요 유럽 페스티발의 무대에 올랐다.

 

 Et Maintenat(Che mi faro), Nulla Rimpiangero(Je ne Regrette rien)의 공연과 함께 빠리의 카지노 극장에서 협연했다.

 세계 각국에서의 공연, 에디뜨 삐아프 헌정 리사이틀등을 비롯해 아직까지도

 놀랄만한 성공이 계속되고 있으며 레코딩 작업도 병행하고 있단다.

 

 

 

 

 

 

 

 

 

 수상 및 주요활동상황 : 
        

1959년 : 국영방송 신인발굴대회 1위
1961년 : '서랍 속의 바다'로 산레모가요제 3위 입상, 이태리 레크도비평가 선정 올해의 가수

1970년 : 산레모 가요제 9연속 출전 기록 - 대부분 상위 입상 
1977년 : 이탈리아를 비롯해 전세계 순회공연 - 135회 공연을 통해 2백만명 관중동원, 한국공연도 성공리에

마침 '밀바(마리아 일바 비올카티)'는 1939년 7월 17일 이태리 페라라의 고로에서 출생.

1959년 이태리 국영 방송국인 RAI에서 주최하는 신인발굴대회에 참가하였고 7,600명의 참가자 가운데 1위를 차지.

이어 밀바는 에디뜨 삐아프의 유명곡들을 자신의 이태리어 버전으로 녹음한 'Milord(각하)' 앨범을 발표하였다.

1961년 산레모 가요제에 'Il Mare nel Cassetto(서랍속의 바다)'로 3등상을 수상하였다.

밀바는 그해 이태리 레코드 비평가들로부터 '올해의 가수'로 선정.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는데, 당대 유명배우였던

 지나 롤로브리지다 와 엔리코 마리아 살레르모와 함께 '이포리타의 아름다움' 이란 영화로 데뷔하였다.

 

 

 

 

 

 

 

 

 

 

 

 

이 곡은 1972년 프랑스 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동물의 묵시록 (L'Apocalypse Des Animaux)'에 사용되었던,
데미스 루소스와 함께 그룹 Aphrodite's Child(아프로디테스 차일드)에서 활동하던 그리이스 출신의 유명한 건반

악기 연주자 'Vangelis(반젤리스)'의 'La Petite Fille De La Mer(바닷가의 작은 소녀)'란 아름다운 연주곡에

독일어 가사를 넣어 Milva가 부른 곡입니다.


 전자음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감각적이고 심오한 접근방식을 시도했던 반젤리스는 "Chariots of Fire"의 성공

이후 보컬리스트와의 협연을 추진하던 중, 청아하면서도 정열적인 목소리와 지성미 넘치는 감성을 소유한 칸소네 제1의 여성 싱어인 Milva지목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반젤리스의 영적인 건반 음악성과 Milva의 진한 체취가 창출해 낸 실험작이 1981에 발매된

[Ich Hab' Keine Angst] 앨범.

 

언젠가 Milva가 이야기했듯이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다."라는 말이 절실히 와 닿는 이 앨범은

이탈리안 특유의 정열과 낭만과 유혹이 흘러 넘치는 목소리로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이색적으로 이태리어가 아닌 독일어 가사를 선택함으로서 반젤리스의 영롱한 연주와 독일어 발음으로 노래하는

Milva의 이태리적인 감성은 묘한 조화를 이루어 더욱 몽상적이고 아름다운 신비한 감흥을 불러 일으키게 하면서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노래라고 할수있겠습니다.